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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근데 2차대전을 다룬 게임에서 욱일이나 하켄크로이츠는 흔하게 쓰이는걸요. 일부러 정치적인 의미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 문양들이 그 당시 추축국의 상징이였으니 말이죠. 예를 들어서 a&a만 하더라도 저 두 문양을 사용하며 태양의 제국이라는 게임도 욱일기를 사용합니다.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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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는 언제나 백이 먼저 두니 흑이 좀 불리할 것 같은데 바둑처럼 흑에게 뭔가 혜택을 주는 것이 있나요?
20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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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마을 액션은 최 우선 순위로
마을 액션은 다른 비용이 전혀 들지 않으면서(!) 플레이어에게 이점을 가져다주죠. 뿐만 아니라 일꾼/농경/도구는 게임 끝날시에 점수도 제공해줍니다. 즉 다른 액션에 비해서 효율성이 상당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농경/일꾼/도구의 가치는 계산해보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농경은 식량1을 제공해주죠. 이 게임에서 주사위 2눈금당 식량 1을 얻어올 수 있으므로 농경1의 가치는 매턴 주사위 2를 준다고 보면 됩니다. 일꾼은 매턴 3.5의 주사위 눈금을 제공하지만 유지비로 주사위 눈금 2를 사용하므로 결국 1.5의 주사위 눈을 추가로 얻는다고 보면 됩니다. 도구는 주사위 1을 제공하겠죠. 따라서 마을 액션의 가치는 농경>일꾼>도구라고 할 수 있겠죠.
허나 이건 너무나도 단순히 계산한 것이기에 여러가지 점을 더 고려해야 합니다. 일단 일꾼을 얻기 위해서는 일꾼을 둘이나 소모해야 하며, 또한 가끔은 굶기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기에 그것까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도구는 해당 턴에 일꾼이 여러 자원을 얻으러 갔을 경우 그 가치가 올라가며, 반대로 한 가지 자원만 얻으러 갈 경우는 그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일꾼은 1~6의 눈금중 하나가 나오는 반면에 도구는 계산하면 결국 1의 추가눈을 제공하는 것이니 말이죠.
3. 이 게임에서 건물을 자세히 보시면 결국 자원의 가치(나무3, 흙4, 돌5, 금6) 만큼의 점수를 제공합니다. 모든 자원은 1점의 가치를 지니기에 건물을 짓는 것이 과연 가치가 있는 액션인지 잘 판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4. 각 카드의 경우 나무 1/2/3/4개를 소모해서 얻어오는데, 앞서 말한 것처럼 나무는 건물을 지을 시에 3점으로 환산되기 때문에 결국 카드를 가져올때 3/6/9/12점을 내고 가져온다는 식으로 계산하시면 보다 가치판단이 쉬워집니다. 이때도 카드의 가치를 판단하는 쉬운 방법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일꾼 n기가 그려져 있는 카드가 있다고 해보죠. 그리고 현재 내가 일꾼 7기가 있고 상대방이 일꾼 8기가 있을 경우 이 카드의 현재가치는 (내 일꾼+상대방 일꾼)*n/2하면 해당 카드의 가치가 나옵니다. 즉 이런 식으로 카드의 가치와 카드를 얻는데 드는 비용을 계산하면 어떤 카드를 가져오는 것이 이득인지 대강의 가이드라인이 나오겠죠.
5. 그러한 이유로 이 게임에서 '나무' 를 제외한 다른 자원은 결국 건물을 짓는데 필요할 뿐입니다. 나무는 건물을 짓는 데에도 쓰이지만 주로 카드를 가져올시에 비용으로 많이 내죠. 따라서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나무입니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일꾼을 나무 캐는데 주력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전략입니다. 기타 자원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그다지 캘 가치가 없습니다.
6. 이 게임에서 식량이 없을 경우 턴당 -10점을 받습니다. 허나 1명을 굶기든, 10명을 굶기든 똑같이 -10점을 받습니다. 그러면 식량 10개를 얻기 위해 필요한 주사위 눈금은? 20입니다. 즉 10명을 굶겨서 -10점을 받는 것은 곰곰히 생각해보면 -10점을 받고 주사위 눈금 20을 다른 곳에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10점을 받고 일꾼을 다른 곳 (특히 나무) 에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더 점수를 많이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거죠. 물론 일꾼을 10명까지 늘렸으면 어쨋거나 농경도 조금씩 올라가게 될 것이고 그러면 -10점을 방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식량의 갯수는 점점 적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어느 순간부터는 차라리 식량을 생산해서 -10점을 방지하는 것이 더 좋은 순간이 오고 그 때부터는 일꾼으로 식량을 얻어오게 시켜서 구걸점수를 방지하면 좋겠죠. 허나 그때까지는 일꾼을 팍팍 생산한 다음에 부족을 굶겨가면서 자원을 땡겨오는 것도 이 게임에서는 주요한 전략중 하나입니다.
7. 결론적으로 게임은 이런 식으로 흘러갑니다. 보통 마을 액션을 하나씩 하고, (2인플이면 마을을 두 곳 밖에 이용 못함) 그 다음에 한 사람이 나무에 왕창 들어가고 (혹은 나무에 일꾼을 조금 넣어서 견제를 하고) 그 다음에 카드를 서로 가져가고, 이렇게 흘러가죠. 하다보면 말이 석기시대이지 돌은 안중에도 없구 나무만 서로 가져가는 모양새가 나옵니다. 그만치 나무는 이 게임에서 최우선적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꾸준히 얻어와야 할 자원입니다.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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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op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능력이 상당하네요. 여타 장수에 비해서 능력이 월등한데요?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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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룡을 주인공으로 한 임진왜란 드라마마저 만들어지는 마당에 류성룡을 선조와 함께 도망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좀 아닌것 같네요. 다들 어려운 국난의 시기에서 최선을 다한 재상으로 기억하지 않나요? 특히 전란중에 정말 어려운 일중 하나인 대명외교에서도 여러가지 역활을 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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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지금까지야 군사를 이끌고 전투를 지취하던 장수였다지만 류성룡은 재상으로서 활동하시던 분인데 이걸 과연 어떻게 나타냈을런지.. 궁금해지네요.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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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때문에 일찍 가야해서 아쉬웠습니다. 쓰루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해보고 싶네요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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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조금 어려운 부분인데. 팜프파탈 같은 경우는 3원을 안 내도 되는 반면에 툴 부스에 패러사이트를 설치했을 경우 나의 데이터서커에 있는 토큰을 이용해서 툴부스를 제거하고 싶다면 일단 3원을 낸 다음에 데이터서커 토큰을 이용해서 툴부스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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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한시까지 가겠습니다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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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장군 부탁드립니다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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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아직 두번째 확장을 못 해봐서 그런지 기대가 되네요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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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럼 토요일날 뵙는걸로 하겠습니다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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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로 인해서 이번에는 불참해야 할듯 하네요. 상반기 마지막 강습회인데 ㅠ.ㅠ 하반기에나 참석해야 할 듯 합니다 ㅠ.ㅠ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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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루 신판 룰은 아는데 게임이 없네요..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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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슈리님께서 모으신다길래 '당연히' 워게임으로 생각했는데 아니였군요. 항상 워게임 모임만 모으시다보니 슈리님 모임하면 자연스럽게 워게임을 떠올리지 않을까요?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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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워게이머 자체가 풀이 적으니가요 ㅠ.ㅠ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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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카드들은 전투 카드로 쓰기에는 아까운 측면이 있습니다. 타락이야말로 원정대의 발목을 잡아서 암흑에게 가장 귀중한 자원인 '시간'을 벌어주니까요. 결국 이 게임은 자유와 암흑의 시간싸움이고, 자유는 한 턴이라도 빨리, 반대로 암흑은 한 턴이라도 게임을 늦게 끝내려 합니다.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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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이 타락으로 이기려는 전략은 자유가 동료를 여럿 분리해서 전투에 참여시킬때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경험상 동료가 죄다 타락을 맞아주면 자유 입장에서는 암흑이 타락타일을 뽑는것이 그렇게까지 부담스럽지 않더군요.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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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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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고의적으로 그러는 경우도 있지만 판세를 읽지 못하다보니 결과적으로 트롤링이나 킹메이킹을 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경우는 '이건 누가 봐도 트롤링이나 킹 메이킹이다' 인 경우겠지만요.
20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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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2턴 마술사왕은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떨어져야지 가능한거겠죠 그래서 뭐 운 좋으면 2턴 등장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될듯 합니다 평균적으로는 3턴에만 등장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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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플 한번 해봤는데 카드 모으다가 지치더군요. 카드가 수십장 깔리다보니 그거 관리하는 만만찮구 말이죠. 이 부분이 좀 더 개선되면 (온라인 플레이??) 테포마 2인플이 쾌적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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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왕의 자유 민족 all 활성화 페널티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암흑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몰아쳐야 하고 그에 따라서 자유 민족도 원정대 달리기에 가용 주사위를 전부 쏟아부어야 하기 때문에 남는 소집 주사위로는 전쟁중인 국가 군대를 뽑기도 바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술사왕의 능력이 워낙에 좋은 만치 마술사왕은 조건을 만족하자마자 바로 (2턴이면 best이고 3턴이면 준수한 편이겠죠) 등장시키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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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왠지 따님 말이 귀엽네요 ㅋㅋㅋㅋ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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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다릅니다 워게임이라고 해도 게임마다 또 시스템이 각각 다르죠.이는 보드게임이 서로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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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븐 방문하게 되면 같이 스트롱홀드 해봤으면 좋을듯 하네요 ㅎㅎ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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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경험보다도 전략글을 보고 연구해서 전략을 습득하는 타입이긴 하지만서도.. 이건 그냥 제가 희귀종인걸로 ㅎㅎㅎ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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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나올 확장 전략 연대기도 기다리겠습니다.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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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라도 설명을 하자면 쿠테타가 얼마나 효율적인 액션인가.. 그리고 안정도가 낮은 국가부터 먹어가는 것이 중요하며 전장국가부터 먹고 비 전장국가 역시 안정도가 낮은 순서대로 먹어 가는 것.. 그리고 테프콘 레벨에 따른 쿠&재조정 금지 지역과 그에 따른 영향력 투자 방법등등..만 설명해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 내용 자체가 방대하긴 하지만요.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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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첫플에 전략까지 알려주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2017-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