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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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에 인생을 건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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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미교
간만에 좀 뒤져봤는데요...
크로스 마스터 : 앱으로 하는게 더 편할 것 같긴 하네요... (일단은 무료, 인앱 결제랍니다.)
패치워크 : 결제 했습니다.
다이스타운 : 삭제되어 있네요... 왜 그럴까요??
스타 렐름 : 인앱 결제라고 되어 있네요..
탈리스만 : 많이 비싸네요... 그나저나 몇번째 버젼인지가 궁금하네요...
알함브라 : 1번 확장까지 포함되어 있나 봅니다. (전 확장 포함이면 살 것 같은데요... 쩝..)
스톤 에이지 : 여전히 비싼 게임... ㅋㅋㅋㅋ
대략 좀 둘러 봤습니다.
2016-05-04
좋은미교
덕분에 주문했습니다. 감사요...
2016-05-02
좋은미교
저는 한참 전에 복면가왕을 접었어요... ㅎㅎ
노래의 탄생... 꼭 봐보세요...
2016-05-01
좋은미교
오호~~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05-01
좋은미교
술을 안마셔서.... 후후후후후후
2016-05-01
좋은미교
그렇군요... 다음 번에 갈때는 꼭 들러볼게요...
2016-05-01
좋은미교
1. (알고 있다면)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 작가라던가, 배경이라던가, 특이한 점이라던가...
2. 일단 초기 세팅은 그냥 제가 합니다. 굳이 소개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살 사람은 나중에 알아서 메뉴얼 확인할테고, 안살 사람은 세팅같은 거 알 필요없잖아요... ㅎㅎ)
3. 게임의 목표 : 승리조건 등등
ps) 이쯤에서 한가지... : 게임 메뉴얼을 보면 처음에 나오는 구성물에 대한 설명따위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괜히 머리만 복잡해짐...
특히나 게임 구성물에 대해 이야기할때, 메뉴얼에 나오는 공식적인 용어로 설명하기보다는 그냥 쉽게 색깔이나 모양에 해당하는 것으로 대체하여 설명합니다. 이를테면, '둥그런 점수 말' 이라던가, '길다란 명예 말'이라던가...
4. 일단 게임 과정을 전체적으로 요약 설명합니다.
5. 이제 게임 과정을 구체적으로 요약 설명합니다. (구체적인데 왜, 요약이냐? 하면, 잔룰은 빼고 하는 겁니다.)
ps) 이쯤에서 한가지... : 게임의 승패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잔룰'은 그때그때 상황 봐가면서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은 잔룰을 잊었다면, 게임 과정을 뒤집어 엎어서라도 다시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아예 이런 경우가 많다면, 게임을 할때 애초에 한두라운드만 해보고, 처음부터 다시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미리 선언해 둡니다.
6. 게임을 진행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제가 알고 있는 or 제가 파악해버린 게임의 승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온갖 종류의 노하우를 다 가르쳐 드립니다. (몇몇 분들은 이런걸 싫어하시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고맙다고 하더군요... ㅎㅎ)
ps) 덕분에 제 승률은 뭐... 환장할 지경입니다만...
길게 풀어썼는데, 결과적으로 저는 1번에 가깝네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승패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를 판단하는 일입니다.
특히나 어느 특정 '카드/타일/능력 등'이 너무 강하다고 생각하는게 있다면, 항상 미리 얘기해둬야 한다는 겁니다. (대부분 설명하고 이기기를 실행하시는 분들을 보면, 이 부분을 언급하지 않기 때문인 것이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이기시면 좋으신가?? 첫게임에서 처절하게 밟힌 사람의 심정도 헤아려주시길...)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이렇게 하면, 확실히 망한다~~~ 같은 것도 마찬가지로 언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외에 (제 생각에..)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잔룰은 그때그때 상황봐가면서, 설명하는 편입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도 되도록이면, 그런 상황에 나올 것 같은 시기 "전에" 미리 설명해놓는 것이 좋겠죠. (적어도 저는 이런 부분은 잘한다고 확실하게 자신할 수 있는 편입니다만...)
2016-05-01
좋은미교
가끔 진상은 아니지만, 게임이랑 상관없는데 열중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몇번 주의를 줘도, 한도 끝도 없이 계속하지요. 정작 게임을 방해하는 것은 아니라서, 뭐가 하기도 애매하지요...
그런 경우, 저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일단 초반에는 "게임이랑 상관없는 짓은 하지 말아라... 다른 사람에게 방해되잖니..."
후반에는 '다른 아이들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이 친구가 뭔 짓을 해도 웃어주지 말아라. 이 친구가 계속 이런 짓을 하는 이유는 바로 너희들이 웃어주기 때문이다. 선생님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이 친구는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까이에 있는 너희들이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자기가 알아서 그만둔다." 고 말합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이렇게 해놓으면, 이제부터는 아이들끼리 스스로 각자 돌출행동을 하는 친구들을 제지하기 시작합니다. 또는 무시하기도 하고요.
저는 이 방법이 좋은 거 같더군요.
2016-05-01
좋은미교
저도 초창기에 그런 경험이 많이 있었죠... 문제는 그런 경우, 같이 하는 다른 플레이어에게도 영향이 가기 때문에 "1번"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컴포'에 관해서는 그다지 얘기하지 않는 편입니다. (어차피 얘기해도 긴장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구겨지기도 하니 말이에요...)
다만, 그런 일이 발생할 경우, 저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아~~ 카드 좀 그만 괴롭혀~~ 도대체 카드가 뭔 잘못을 했기에 그렇게 못살게 구니??" 하고 말이죠...
한 두번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대략 알아듣더군요. ㅎㅎㅎ
2016-05-01
좋은미교
범인은 바로 밤까 님이셨군요... 흑흑흑...
Fuse는 제가 사려고 할때마다 뭔가의 이유로 거부당하는데.... 저랑 안맞는 게임인가봐요... 훗~~
2016-05-01
좋은미교
대부분 안해본 게임이라는게 참으로 슬프게 느껴지네요... 쩝~~~
2016-05-01
좋은미교
제가 원래 신작을 잘 안사거든요... 일단 저는 가격이 떨어져야만 사기 때문에... (뭐... 돈이 웬수죠... T_T)
2016-05-01
좋은미교
제니 펭귄 동영상을 보니, 룰 자체는 평범해 보입니다.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과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2016-05-01
좋은미교
그나저나 한글 메뉴얼이 없는 게임들이 너무 많네요... 큰일났습니다. 쩝...
2016-05-01
좋은미교
모르는 게임이 많네요... 요즘은 정말이지 신작 게임이 미친듯이 나오는 듯 합니다. (따라잡을 수가 없어... 쩝...)
2016-05-01
좋은미교
중요한건, 문제가 되는 순간을 넘기기 위한 용도로 입에 발린 말을 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게 입에 발린 말이란걸 알게 되는 순간, 제가 하는 모든 얘기가 다 헛소리로 바뀌게 됩니다.
가끔 크게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들에게 제가 종종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때는 조용조용히 타이르듯 얘기합니다.)
"내가 너에게 거짓말 한적 없잖아... 근데 너는 왜 나를 속이려고 하냐? 그럼 내가 열 받겠냐, 안받겠냐??"
(물론 이건, 제가 약간 무서운 선생님 스타일이라서 통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만...... --> 참고는 저는 무섭지만, 재밌는 선생님 컨셉입니다...)
2016-05-01
좋은미교
네...
대신 반성의 기미를 보인다면, (이건 선생님이 알아서 판단해야할 문제이죠..) 다시 들어오게 합니다.
2016-05-01
좋은미교
감사합니다.
2016-05-01
좋은미교
감사드려요...
2016-05-01
좋은미교
나중에 살 거 다 사고, 더이상 살게 없다면, 최근 몇년간 손 놓고 있었던 '먼치킨 시리즈'를 다시 구매하는 날이 오겠죠... ㅎㅎ
2016-05-01
좋은미교
먼치킨은 정말이지 끝도 없네요...
저도 좋아라 합니다만, 한글화 작업하다가 질려서 못돌리고 있습니다.
(같이 할 사람이 없네요.. 쩝..)
2016-05-01
좋은미교
제가 어디를 가든, 아이들과 게임을 할때, 먼저 주지시키는 세가지 약속이 있습니다.
"선생님과 보드게임을 할때, 지켜야할 3가지 약속이 있어요. 이 세가지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만약 지키지 못한다면, 저는 그 친구를 게임에서 빼버릴 겁니다."
애초에 이렇게 사전에 약속을 잡고 들어가면, 나중에 딴소리를 할 수 없는 거지요...
1. 이길려고 최선을 다한다.
2. 졌다고 울거나, 화내거나, 짜증내거나, 삐치지 않는다.
3. 속이지 않는다. (규칙을 지키지 않는 행위는 '속이는 행위'로 간주합니다.)
게임할 때, 어떤 식으로든 저는 아이들에게 절대 거짓말 하지 않습니다. 일단 한번 한 약속은 절대로 지킵니다. 못지킬 약속같은 건 아예 하지도 않습니다. 혹시나 못지키게 된다면, 확실히 사과를 하고, 다른 무언가를 보상으로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같은 걸 요구합니다.
"나도 약속을 지키니까, 너도 약속을 지켜달라고..." - 위의 3가지 약속을...
만약, 안지킨다면.... 그리고도 반성의 기미가 없다면.... 저는 가차없습니다.~~~
2016-05-01
좋은미교
일단... 저는 한번 정색하면, 애들이 굉장히 무서워하는 편이라서.... 저를 무시하고 지멋대로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만.... (ㅋㅋㅋ)
떼를 쓰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승부욕때문에 은근히 반칙을 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지요...
어찌되었건 규칙을 지키지 않거나....
(저 같은 경우에는 이런 경우보다는) 게임에 집중을 안하고, 다른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행위...를 하는 친구들이 어디가나 한두명씩 있는데요...
그런 경우, 그냥 과감하게 빼버리고 합니다.
아래 너굴너굴 님처럼 하기에는 (보통의 경우) 저는 자원봉사가 아닌 계약에 의한 거라서, 안하고 그만둘수는 없거든요...
그냥, 그 아이를 적어도 그 게임에서는 빼버리는 겁니다. (대신 반성의 빛을 보인다면, 다음 게임에는 다시 참여시켜 줍니다.)
저로서는 모든 아이들을 커버해야할 당위성이 없기 때문에, 나머지 재미있게 하려는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아픈 부위는 도려내야지요...
빠진 친구의 자리는 다른 아이들로 메꾸던지, 아니면 제가 직접 들어갑니다. (게임을 엎어버리고 다시 시작하는게 아닌거지요...)
그동안의 경험상 95% 정도는 빠진 아이들이 처음에는 '쿨한척 하며...' 빠지는 것에 대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만, 그게 3~4번 반복되면, 남들 다 재미있게 놀때 자기만 빠져있는게 대략 난감하게 느껴지면서, 은근슬쩍 끼어들려고 합니다. 물론 그때는 저도 은근슬쩍 다시 끼워주지요. 하지만, 마찬가지로 또 한번. 게임 진행에 방해되는 행동을 한다면, 다시 빼버립니다. 많아도 이런게 2~3번 반복되면, 자기가 게임에 끼기 위해서라도 방해하지 않고 열심히 하게 되더군요...
2016-05-01
좋은미교
아니죠... 이긴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몇십번을 하게 될수도 있고요...
짧으면 10게임만 하면 되는거지요...
여기서 관건은 내가 이길만한 게임이 아닌 남이 선택한 게임만 할 수 있다는 거.... 후후훗~~~
2016-05-01
좋은미교
보드게임에 적용해보면....
이런 건 어떨까요???
"다른 플레이어가 선택한 게임으로 10승 달성하기...."
2016-05-01
좋은미교
이거 나올때마다 하는 얘긴데....
만약, 도시와 기사 확장까지 껴있었다면, 가격대가 얼마건 질렀을 겁니다.
기본판만 있다는게 아쉬울 따음이었죠...
3D 프린터로 다운로드 받아서 하는 건.... 아마도 언젠가는... 이라는 느낌으로 기다려 봐야죠... ㅎㅎㅎ
2016-04-29
좋은미교
결과적으로 보면, 저는 공모전 접수 못했어요... T_T
2016-04-29
좋은미교
오호 155개... 이제 7개만 더 힘을..... (어찌저찌 될 것도 같습니다만... 아직은 몰라요...)
2016-04-28
좋은미교
마감이 4/1일이었데요... 이미 물건너 간... 내년을 기약?????
2016-04-28
좋은미교
오오~~ 그렇군요... 하루도 안남은 거였군요...
162개는 쉽지 않아 보이네요... 쩝
2016-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