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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에 인생을 건 남자입니다.

정답입니다. ㅎㅎ

아마존 장바구니에 일단 넣어놨는데.... 후후훗~~ 탁구공 가격이 관건이겠군요.... ㅎㅎㅎ

카톡으로 사정 설명 드렸습니다만, 이후로 답변이 없으셔서.... 혹시나 싶어서 다시 여기에 댓글 남깁니다. 이번주 수요일, 모임은 집안 사정으로 어머니가 집에 와계셔서 아무래도 힘들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언제까지 계실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확답을 못하겠네요... 혹시나 헛걸음 하시게 될까봐 걱정이 되는군요... 상황이 풀리면, 다시 공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덕분에 질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콜과 푸코의 경우는... 그냥, 아직 못해본 초보자를 공략(?) 대상으로 삼으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어떻게 해야 9가 나오는 걸까요? 저는 아무리 해도 10인데....

저도 푸코 그랬습니다. ㅎㅎㅎ 다만, 저는 처음에 푸코를 싫어하게된 계기가, 이른바 "고수들이 너무 많아서" 라는 이유였습니다만... ㅎㅎ 고수가 너무 많아서, 도저히 나 같은 건 끼어들 엄두가 안났다고나 할까요.... (이런 자격지심이라니.... 훗~~)

아무래도 애초에 오시는 분들의 목적이 온라인 게임이나 콘솔 게임 위주다 보니, 보드게임 부스는 한산하더군요. 그런데, 첫날, 개장 시점 (오전 10시)에는 사람 진짜 바글바글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네 게이머들은 얼리어답터를 추구하고 계신듯 합니다. ㅎㅎㅎ

큰욱이 님이 그러시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대박~~~ 부럽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너굴너굴 님이 추구하시는 방향성과 다른가 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그 방향성이라는게.... 시간이 지나면 제법 많이 바뀌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아그리콜라 한창 인기있을때는 제 취향과 너무 안맞아서 딱 한번 해보고, (심지어) 한글판이 나왔을때도 안샀는데... 최근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죠.. 이 정도면, 테라 미스티카도 시작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나 할까요??? (다행인지, 테라 미스티카는 한글판이 워낙 싸다는 얘기가 돌아서 사놓기는 했습니다만... ㅎㅎ)

와인... 차.... 오디오... 사업... 뭐.... 당장 생각나는 건, 이정도.... 이 중에 하나 골라달라고 하세요....~~~ ㅋㅋㅋ

1. 일단 주사위 게임이라는 태생적인 한계를 갖고 있는 이상, 특정 수 (높은 수거나 낮은 수)에 무언가를 몰아주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다만, 마르코폴로는 그나마 높은 수 말고도 낮은 수로도 뭔가를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 뿐이죠... 오히려 마르코폴로에서는 아예 높거나, 아예 낮으면 나름 쓸모가 있는데, 중간 수가 나와버리면 더 애매한 것 같아요... 2. 캐릭터에 끌려 간다는 말씀은 확실히 와닿네요... 다만, 앞에 다른 분과 마찬가지로, 그게 질릴때까지 돌려본게 아니기 때문에 (제 성향상 그렇게까지 돌려볼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ㅎㅎ) 아직은 그 캐릭터성이 재미있게만 느껴지네요... 만약, 각각의 캐릭터 성에 질리게 된다면, 저는 그것 만으로도 이 게임의 본전을 뽑았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3. 마르코폴로를 처음 할때,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든 나래를 펼쳐보이기에는 "턴이 부족해" 라고요. 그런데, 몇몇 고수분들과 하게 되면서, 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더군요. 너굴너굴 님이 말씀하셨던 '효율성'이라는게 어떤 방식인지를 제대로 느끼게 해줬다고나 할까요.... (가끔은 감탄사가 나오기도... ㅎㅎ) 그런 의미로, 아예 저는 '마르코폴로'를 "효율성"을 일깨워주는 게임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효율성을 뽑아내야 하는 게임으로 인정하겠다는 거지요. 또한, 개인에 따라서는 캐릭터성과는 별개의 방식으로 (보드에 깔린 타일을 보고...) 게임 운영을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분에게 중요한 것은 (물론 주사위발은 당연한 거고요...) 턴 순서였습니다. 저는 처음 마르코폴로를 할때는 캐릭터에만 잘 맞추면, 턴 순서는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제대로 당해보고 나니, 그게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저는 늘 그정도 쯤으로 도착을 했는데... 오히려 이번 테이블탑 데이때에만 20일 넘게 걸렸습니다.

저도 보긴 했는데, 저는 박스채로 가지고 다니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패스했더랬죠... ㅎㅎ

몇몇 단계를 거쳐 후기까지 찾아보고, 자극을 받아, 해구 사이트를 한번 뒤져봤습니다.... 전에 몇몇 본적이 있는 듯 싶고, 그때도 꽤나 싸게 나왔던 걸로 기억해서, 찾아봤습니다만.... 시간이 너무 지난 탓인지, 더이상 물건이 없네요... 아쉽습니다. (이런 게임은 한번 품절이면, 그 이상 들어오기가 힘든데 말이죠...)

부럽습니다~~~~ 웅~~~

3~4인 이라면, 마닐라.... 카멜업은 사람이 좀 많아야 재밌지 않나??? 싶네요...

저도 한번 해보고 바로 질렀습니다. 다만, 본문의 1인플 이라는 건, 모든 협력 게임이 그러하듯, 혼자서 모든 플레이 인원을 커버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1인플 규칙이 따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테마와 게임성이 잘 녹아들어 있습니다.

좋은 회사 같네요.... 능력이 된다면, 함 도전해 보고 싶지만... 쩝~~~

능력자시네요.... 초등학생이랑 빌리지를..... 설명만 잘 하신다면, 못할 것도 없습니다만.... ㅎㅎㅎ

저는 옆으로 세워 놓으면 결국 쏟아져서 카드가 돌아다닐 듯 하여, 그냥 과감히 트레이는 포기했습니다.

아프리카나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엘픈랜드와 티켓 투 라이드가 비슷한 점이 있던가요...???? 전혀 다른 게임이라는 생각입니다만....????

네... 1시 이후에 하는 걸로.... 도착하시는 시간 정하셔서 알려주세요...

그냥 단순히 마진을 적게 붙이는 대신, 많이 팔고 싶은 생각이 있나 봅니다. 또는, 소비자에게 예판가로 파는 것처럼, 업체 측에서 쇼핑몰이나 보드게임 판매 사이트에 발매 초기에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싸게 공급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걸 감안한 가격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이건 좀 다른 얘긴데... 애초에 유통사가 책정한 소비자가 보다, 쇼핑몰이나 보드게임 판매 사이트에서 더 싸게 소비자가를 책정하는 경우가 있긴 하더군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마진을 조금만 더 작게 붙여서 팔겠다'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저의 조그만 소견으로는 당연히 쇼핑몰이나 보드게임 판매 사이트보다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곳에서 사면 더 싸겠거니 싶어서, 한동안 열심히 모았던 '아들룽' 게임 전체를 쇼핑하려는 목적으로 아들룽 사이트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일단 제작사 측에서 일반 소비자에게는 안파는 경우도 있긴 했지만, 여기는 팔긴 팔더군요...) 주로 이용하는 해외 구매 사이트보다 가격이 더 세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유통사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격과 쇼핑몰이나 보드게임 판매 사이트에 납품(!)하는 가격은 당연하게도 차이가 있습니다. 쇼핑몰이나 보드게임 판매 사이트에서 파는 가격이 비싼 이유는 당연하게도 유통 마진을 남겨야 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쇼핑몰이나 보드게임 판매 사이트에서 유통사보다 더 싸게 내어놓는 경우는... 물론 많은 이유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가장 첫번째로 꼽을 수 있는 건, 역시나 뭐니뭐니해도 '재고 처리' 목적이 강하지요. 그런데, 올리신 글의 대표 이미지로 달무티를 선택하셨다는 건, 싸다고 하신 바로 그 제품이 '달무티'인 듯 한데,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이 그렇다는 건, 혹시나 최근에 새로 나온 '한글판'이 아닌 '영문판' 재고라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4. 쓸데없는~~~ 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잘 안하게 되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기본 룰로 재미를 느낀 사람이라면, 그냥 기본 룰 만으로 충분할테고, 기본 룰로 별로 였던 사람에게는 결국 그것도 의미가 없을테니까요... 하긴, 그렇게 따지면, 모든 게임들이 비슷하겠네요... ㅎㅎ

게임은 취향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저도 이 게임, 단순히 제목과 테마만 보고, 재밌겠다 싶어 질렀었는데... (물론 가격도 한몫 했습니다만...) 저는 충분히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모 모임에 들고 나갔다가 사람들의 시쿤둥한 반응에 당황을 했었더랬죠... 확실히 게임은 취향이 있는 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1. 카드를 늦게 내는 것에 대해서라면, 모두가 안보이게 선택한 후, 모두 선택한 걸 확인한 후, 동시에 고개하면 되지 않나요??? 그럼 늦게 냈니, 어쩌구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3. 확실히 이 부분은 문제가 있더군요... 원래대로라면, 근소하고 비스무레하게 진행되다가 일순간에 확~~ 바뀌어야 제맛인데... 사람이라는게, 그렇게 안되더군요. 특정 색깔에게 쓸데없이 몰아주는 거...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최대 방해요소가 되더군요...

대박... 출근 도장은 그냥 마우스 클릭 한방이면 되는데 20포인트나 주고... 정성을 다한 댓글은 고작 1포인트.... 이건 뭔가 잘못됐어요....

한글화 자료, 보라 자료실에 있어요... 달랑 2페이지이니 쉽게 가능하실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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