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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에 인생을 건 남자입니다.

자기도 그 게임을 사겠다고 달려들면, 그때부터가 보덕의 시작입니다. ㅎㅎㅎ

그러게요...

분명, 업체 입장에서는 한글 메뉴얼을 파일로 공개할 경우,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외국어판 이후,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 한글판이 나오는 경우, 이미 외국어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다수 존재하므로, 영향을 끼칠 수 있겠죠... 이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국내의 게임 업체들이 예전의 소규모 판매에서 벗어나 외국업체와 정식 계약으로 인한 대량 판매 방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만큼, 그 영향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2. 언어의 요인과 상관없이 외국어판과 한국어판이 둘 다 나오는 경우, 아무래도 한국어판을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문제는 가격차가 현격할 경우입니다만.... 초창기 우리나라 업체의 한글판들이 그런 문제가 제법 있었지만, 요즈음은 많이 현실화 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업체들도 이제는 아는거지요. 구매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을... 3. 한국어판이 아닌, 외국어판에 단순히 한글 메뉴얼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 쇼핑몰 사이트와 모 보드게임 업체가 대표적이죠. 한 곳은 한글 메뉴얼을 파일로 (정확하게는 파일은 아니지만) 공개하고 있고, 다른 한 곳은 아니죠. 게임을 처음 구매할때는 모르지만, 한국에서 물건이 풀리기 전에 다른 경로로 게임을 구입했던 사람의 입장에서는 살짝 아쉬운 점이 있기는 합니다. 그렇더라도, 둘 다 업체의 결정이니 우리가 뭐라 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정식 계약을 통한 판매 업체가 늘어날수록, 소규모 수입 판매를 지향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입지는 점차 줄어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어쩌면, 줄지는 않을지 몰라도, 늘지도 않을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야말로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게 될 것 같은데, 이건 뭐... 어차피 지금도 그러하니 별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ㅎㅎ

좀 멀어서... 그냥 한두번 놀러가 볼까 했는데... 안되겠군요... 쩝~~

저도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어요... ㅎㅎㅎ

그건그렇고, 예시로 제공된 일러스트가 참 예쁘네요... 테마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잘 어울리는 색감을 가진 것 같아요...

예전에 'ET' 다큐멘터리에서 나왔던 얘기가 생각이 나네요... "헐리우드에서 영화를 제작함에 있어서 확실히 망하고 싶다면, 관객들에게 뭘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그대로 만들어라." 즉, 관객의 기대를 배신하는 (물론 좋은 의미로) 영화는 성공한다는 거지요... ET 제작시 전화로 설문을 했다는군요. "지구에 홀로 남겨진 외계인과 지구인 소년과의 우정을 담은 영화를 만든다면, 당신은 보시겠습니까??" 거의 대부분이 '유치하다'거나 '재미없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결과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역대 헐리우드 흥행기록을 갈아치웠죠. 이 기록은 타이타닉이 나오기 전까지 유지되었습니다. 보드게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시스템이든 뭐든간에 물어보고 만드시는 것보다는 일단 만들어놓고 나서, 평가를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는 좀 생각이 다른게, 미리 움직임이 정해져 있는 방식의 AI라면 말씀하신게 맞을 수도 있겠지만, 위의 예시에서 킬러(AI)의 이동을 카드 드로우 방식으로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되면 충분히 랜덤하기 때문에 오히려, 움직임을 예측하려다가 망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등, 충분한 긴장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달 연속 개근 성공했어요... ㅎㅎㅎ

1. 원래 게임 시간이라는 건, 모든 플레이어가 그 게임에 익숙해있다는 전제하에 정해지는 겁니다. ㅎㅎㅎ 2. 결국 보드게임인 이상, 전투 액션으로 주사위만한게 없기는 합니다. 만약, 주사위를 배제한 전투 시스템이 가능하다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새로운 장르의 보드게임을 개척하는 것에 다르지 않을 겁니다. (밑에 보니 글룸헤이븐이 그런 게임이라는 소개가 있네요... 왠지 관심이 가네요...) 3. 이건 확실히 문제겠네요.... 이런 류의 게임 중에 제가 해본 가장 박진감있는 게임은 '둠'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언제 어디서 어떤 녀석이 튀어나와서 플레이어를 후려칠지 모르는 긴장감이 있었죠... (둠이나 디센트의 경우, '오버로드'를 맡은 플레이어가 있기에 나름의 긴장감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긴 합니다만...) 4. 다크 소울을 말로만 전해들은 터라... (게임이 어렵다는 얘기에 시도도 안해보고 패스를 선택한 1인 입니다.)

'메모리 보드게임'과 마찬가지로 게임 제목을 잘 못 지은 게임 중 하나이지요... 독일어 제목과 한글 제목 '연상의 성'이 제대로 된 번역인지가 궁금하더라고요. 안의 메뉴얼을 보면, 교육용 보드게임으로서의 설명이 실제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이런데 열중하나? 싶었는데, 독일도 그런게 있네요...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납니다만) 이런 식의 교육용 보드게임 시리즈가 '라벤스부르거' 제품군에는 있더라고요. 사실 게이머 입장에서는 이런 류의 게임에 별로 손이 가지 않게 마련이라, 그동안 관심이 없었죠. 지난 유아교육전때 라벤스부르거 알바를 하면서 이 게임을 알게 됐는데, 의외로 재미있는 게임이더라고요. 역시나 "왜 제목이 연산의 성"인지가 궁금해질 정도로 연산과는 그다지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게임규칙을 가졌습니다. 억지로나마 '수학 연산'에 포함될만한 요소가 정말이지 쬐끔 있어보이기는 한데, 한국에서 인위적으로 '교육용 타이틀'을 붙인 것도 아니고, 독일에서 이런 걸 포함해 넣어 놓으니, 괜히 신기하기만 하네요... 아무튼, 게임성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다면,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만, 어른들끼리 하기에는 난이도가 너무 쉽다는 느낌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저도 하나 구매할 예정입니다. (지난 번에 사오려고 했는데, 품절이라서 못샀네요... ㅎㅎ)

오호~~~ 그렇군요...

아직도요????

많이 신기하네요... ㅎㅎ 주사위 게임 좋아라 하는데, 기회가 되면, 사야겠네요...

멋지네요.... "우리 동네 시장들은 반성하라~~!!!"

디센트 2판인가요??? 1판이시면, 제가 오버로드 해드릴 수 있는데..... ㅎㅎㅎㅎ

저는 오히려 오버로드가 더 제 성향에 맞는 것 같아요... ㅎㅎㅎ

기본 버젼은 6인까지 가능하고요. 미니 버젼은 4인까지 가능합니다.

후후후... 득템 하시길 기원해 드립니다.

꽤나 머리 아플 것 같네요....

그냥 이마트 이긴 한데요. 위에 덧붙였듯이 그냥 제가 운이 좋았던 것 뿐이에요... 괜한 헛걸음 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그래도 모르니, 혹시나 시도해보시는 걸 말리지는 않습니다만.... 혹시나 가능하다면, 제가 괜한 설레발을 친게 된 거겠죠... ㅎㅎㅎ

모든 이마트 매장에서 그런 식으로 파는 건 아니에요... 원래 행사는 그냥 작은 사이즈를 '각각 25% 할인'이 전부입니다. ㅎㅎㅎ

써있기로는 '로얄 밀크 티'라고 되어 있네요...

아... 냄비 받침이었군요... 그것치고는 사이즈가 좀 큰 것 같은데요...????

이 정도면, 거의 게임 하나 값, 정도 나오지 않나요??? ㅎㅎㅎ

미국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중국'쪽에는 종종 물건이 보이더군요... (여기서 말하는 물건은 중국 짝퉁이 아닙니다. ㅎㅎ)

굉장하시네요... 센추리가 이정도 정성을 들일만한 게임인가?? 싶긴 하지만.... 확실히 저 컴포로 게임하면, 게임할 맛 나겠네요.... ps) 이정도 실력이시라면, '핀카'의 구성물에 도전해 보시는게 어떠실런지??? ㅎㅎㅎ

색깔 조합은 정말 쉽지 않으실 텐데... 그간의 노력이 느껴지는군요...

퍼즐류를 좋아하실지 몰랐네요??? 하긴... 생각해보니 '리코체 로봇'에 집중하시는 걸 보면, 당연한 걸지도... ㅎㅎㅎㅎㅎ 나중에 매치 매드니스 출시되면, 한번 모여서 겨뤄보도록 해요~~~

가격을 생각해보면, 구성은 나쁘지 않을 것 같기는 한데... 사람에 따라서는 '폭망'이라고 불리울만한 것들이 올 것 같아서, 좀 그러네요... 개인적으로는 리스트에 있는 게임들이 어떤 건지 몰라서, 그냥 패스하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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