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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에 인생을 건 남자입니다.

물건이 동시에 도착하면 그렇긴 한데요... 일단 두번째 물건의 배송료 결제를 아직 안한 상태라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도착하는 시기만 겹치지 않게 하면, 별 문제 없었거든요...

아... 그것까지는 생각을 못해봤는데... 해구하면서, 거의 대부분이 다른 분 물건이고, 제 것은 2개밖에 안되서, 그분 주소로 해드린건데...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개인통관번호 대여"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일단은 배송료 결제를 다른 하나는 미뤄두고 있어서, 물건 두개가 겹칠 일은 없습니다. 첫번째 물건 도착 후, 두번째 물건의 배송료 결제를 하면, 이번 주에 둘 다 못받을 것 같아서, 조금 빠르게 받아보려고 질문을 한 거였습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첫번째 물건이 세관을 통과하면, 다음 물건의 배송료 결제를 해야겠네요... (여태까지 해왔던 방식으로...) 두번째 물건도 주소를 제 주소로 바꿔놨어요... (여태까지 해왔던 방식으로...)

아... 제 통관번호를 적었다면, 받는 사람이 제 이름과 제 주소로 해야 된다는 말씀이신거죠????

받는 주소, 받는 사람은 다릅니다만, 통관부호는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그건 원래 괜찮지 않나요??? ㅎㅎㅎㅎ 제 질문은 한꺼번에 결제해서 한꺼번에 국내에 들어왔을때가 궁금한 겁니다. 다만, 국내의 배송 주소가 다르고, 받는 사람도 다릅니다. 이럴 경우, 합산 과세를 피할 수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네... 감사합니다.

리스키 어드벤처 궁금합니다.... 요즘 퀸게임즈 게임에 관심이 좀 많아서요... 혹시 한글 메뉴얼 만드시면 공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 한가지 더....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소수의 특정 게임을 위해서라면 나름 의미가 있어보입니다만, 저처럼 매번 다른 게임들을 선택하는 플레이어에게는 꽤나 번거로워질 것 같기는 하네요...

1. 게임 구성물을 저런 식으로 종류별로 다 따로따로 담아내는 것은 보기에는 좋을 지 몰라도 결국 게임할때는 전부 다 풀어내야 하기에 별로 의미있어 보이지 않네요. (그래서 트레이라는게 의미가 있는 거겠죠...) 저도 한때는 구성물을 각각의 종류마다 다 따로따로 지퍼백에 나누어 담았었는데, 게임할때보면, 어느새 다 섞여 있더라고요. 게임끝나면, 다시 나누어서 담고는 했는데... 어느 순간, 이게 다 뻘짓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잘한 분류말고, 크게크게 분류해서 담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를테면, 카드종류, 동전류, 자원류... 같은 식으로요... 2. 박스까지 포함하는 것이 결국 공간의 문제라면, 게임 박스 하나를 적당히 나누어서, 여러 게임을 한군데에 나누어 담으면 되지 않을까요??? 사진에 보이는 '티투알, 카탄, 푸코 정도라면, 티투알 트레이를 빼고, 구성물만 적당히 나눠담으면, 티투알 박스 안에 충분히 다 넣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카드 게임 같은 거라면, 말할 것도 없겠죠... (실제로 이런 식으로 들고다니시는 분들을 몇몇 보기도 했고 말이죠... - 게임을 꺼낼때, 뭔가 볼품없이 보인다는 것을 제외하면, 꽤나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럴 경우, 최대 장점은 당연하게도 '돈'이 굳는다는 거겠죠. 즉, 목적이 구성물만 따로 챙겨서 부피를 줄이자....는 용도라면, 굳이 돈을 내면서까지 따로 가방을 구입해야 하는가? 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긴 합니다. ps) 참고로 저는 게임을 항상 박스까지 챙기는 스타일입니다. 오토바이족이라서 이동시에 게임을 제가 직접 들고 다닐 일이 별로 없어서요... 끽해야, 목적지 건물 앞에서부터 게임할 테이블까지 이동하는 정도에 불과하지요... ㅎㅎㅎㅎ (뭐, 그렇다고 오토바이를 사시라는 말은 아니랍니다.)

광진구 자양동 입니다. 내일도 시간 되니, 시간 되시면 놀러오세요.. ㅎㅎ

아그리콜라, 쓰루 디 에이지스 신판.... 하고 싶네요... 거리가 너무 멀어서 아쉽지만, 패스...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되는데??? 뭐가 문제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

저는 줄로레또에 더 표를 주고 싶네요... 원체 좋아하는 게임이라서요... ㅎㅎㅎ

컴포넌트에 그정도 정성을 기울인걸 보면, 제작자가 고민을 많이 안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그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거나, 테스트 플레이어들 중 보드게임에 익숙한 플레이어가 한명도 없었다거나... 등등의 이유가 떠오르긴 하네요...

저도 카드 사이즈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한 것 같네요... 다만, 글에 적으신 것처럼 그 카드를 통해 행할 수 있는 행동이 너무 제한적이라는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본의아니게 (한번빼고는) 3번 플레이하게 되었는데요. 3번 다 같이 플레이하신 분들이 다, 게임 플레이 자체를 지겨워하셨습니다. 첫번째는 올해 초에 있었던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였는데요... 저는 잘 몰랐는데, 사람들이 엄청 열광해 있더라고요. 어차피 게임하러 간거여서, 저도 분위기에 휩쓸려 같이 해봤죠. 유일하게 이때에만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해봤습니다. 사실 분위기로는 중간에 접고 싶었습니다만, 모르는 사람들과 게임을 시작했는데, 중간에 접는게 예의는 아닐듯 싶어서 어쩔 수 없이 끝까지 했네요. 문제는 이게 저 하나만의 생각은 아니었다는 겁니다. (첫번째 플레이의 후기는 '보드게임 페스타' 후기에 자세히 적어놓았습니다. - 처음에 이 게임이 한국게임이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건조하게 평을 해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외국산 게임의 한글판이더군요. ㅎㅎ) 나머지 2번은 다른 장소에서 이 게임을 가르쳐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같이 플레이해봤는데요... 둘 다, 플레이어들의 동의하에 중간에 접었습니다. 게임 시스템적으로 보자면, 어느 정도는 납득할만 하지만, 실제 게임 플레이가 재미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길다는 생각은 못해봤지만, 하는 내내 "이 게임을 하느니, 다른 게임을 하는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한건, 시스템적으로 뭔가 좀 더 다듬고, 고친다면, 훨씬 좋은 게임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니죠... 다른 플레이어에게 자랑용으로... ㅋㅋㅋㅋㅋ

마치 중고가 들어있는 것 같네요... 저런 건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깨끗한 신품의 상태가 어떤 건지 많이 접해본 사람으로서, 생각해보면, 솔직히 의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우기셔도 충분히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제작사의 양심으로 이정도는 최소한 전면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하나만 사서, 나혼자 편리하게 하는 즐거움을 누려보는 것도 재미는 있겠네요... ㅋㅋㅋㅋ

저는 단순히 돈이 없어서 안했습니다만.... 사실 구성물(?) 따위에 따로 돈 쓰는게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늘 생각하는 거지만, "그 돈이면, 게임 하나를 더 산다"가 지론인지라.... ㅎㅎㅎㅎ

별거 없습니다. 딱 한개만, 마음 먹고, 평소라면 절대 하지 않을 행동을 하시면 됩니다. 이를테면, 비닐 포장에 집착이 있으신 분이라면, 비닐을 과감하게 뜯어서 버린다거나....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별거 아닙니다. ㅎㅎㅎㅎ 님처럼 정리벽이시라면, 과감하게 모든 정리함을 버리고 (심지어 지퍼백까지), 모든 구성물을 박스 안에 널부러뜨리시면 됩니다. 딱 한번만 해보세요...ㅎㅎㅎ 집착이 무의미해질 겁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1짜리 빼고는 그다지 직관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실제로 보면, 더 나을 거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아무튼, 경과는 어쨌건,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ㅎ

내려놓으셔야죠.... 저도 한때, 이런저런 것에 집착하던 때가 있었는데... 결국 내려놓게 되더군요... 좀 더 지나면, 자연스럽게 내려놓게 되실 수도 있을 겁니다.

에러플을 제대로 하셨네요... ㅎㅎㅎㅎ

하도 심심해서... '1인플'이 된다는 이유로, 1인플이라도 돌려보려고 사는 거랍니다. 쩝~~~

저야.. 오토바이 족이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날씨의 영향을 가끔 받습니다만... ㅎㅎㅎ) 제가 돈이 없어서... 커피숍 모임의 경우, 주말처럼 종일 할 수 있다면 모르겠는데, 평일에 2~3시간 하자고, 커피값을 지불하는게 영 마땅치가 않아서요... 3인이라면 왠만한 게임들은 돌릴 수 있을테니, 3인 모임도 저는 괜찮습니다. ps) 그나저나 주말에는 어디로 가시나요???

리스트로만 보면, 저는 '안사는게 정답'인 것 같은데... 어쩌죠?? 이미 질렀네요.... 사놓고, 돌려볼 수는 있을런지??????? 쩝~~~

군대에서 디센트라니.... 이건 뭐... 최상의 환경이로군요... (그래도 감히, 그때문에 다시 군대 가겠다는 말은 못하겠네요... ㅎㅎㅎ)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게임이 뭔지 몰라서 고르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거 같아요... 이미 몇년 전부터 지켜보고 있어서, 아는 것 중에서 가격 괜찮은 건, 이미 다 지른 것 같아요... ㅎㅎㅎ

커피숍 말고, 오피스텔에서 하시는 건 어떠십니까??? (이런 말이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주중 모임이라, 몇시간 하지도 않을텐데... 커피숍에서 한다면, 커피값이 아까워서요... 혹시 오피스텔 내에서 게임이 가능하시면 따로 연락주세요... 평일 저녁에 (월요일 빼고) 왠만하면 시간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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