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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에 인생을 건 남자입니다.

토이저러스는 업체와 계약시 '반품불가'를 하는 대신 다른 곳들보다 더 싸게 납품받는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로 보면, 깜짝 특가라기 보다는 재고 처리에 가깝죠...

아니요... 원래 있던 롯데백화점 내에 있는 겁니다. ㅎㅎ

좋아보이기는 하는데, 가격이 너무 후덜덜하네요... 이건 도저히 못살 것 같아요...

www.ambientlounge.kr/product/detail.html?product_no=332&cate_no=80&display_group=1 딱 제가 찾던 거네요... 사진 상으로는 확실히 그런데... 실물을 만져보질 못해서 뭐라고 장담을 못하겠어요...

1. 코스트코가 오프라인 매장인 그거 맞죠??? 검색을 해보니 온라인 코스트코가 있긴 하던데, 같은 건가요??? 2. 디자인스킨 이라는 이름으로는 검색이 안되는데??? 소파나 빈백으로 검색해봐도 원하는 게 없더군요. 혹시 관련해서 '링크'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그 말랑말랑한 느낌이 좋더라고요...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런거 외에 다른 걸 실제로 보거나 만져본 적이 없어서 어떤지 잘 모르겠다는게 문제네요...

물론 돈이 많이 들지요...하지만, 생각하시는 만큼 들지는 않아요... 초반에야 뭣도 모르고, 그냥 냅다 신제품을 구입했었지만, 요즘은 가격을 잘 따져보고 사거든요. 실제로 예전보다 구매가가 30%이상 줄었습니다. 결정적으로 돈이 많아서 많이 산게 아니고, 가진 모든 걸 쏟아부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아마, 벌이는 그 누구보다도 제가 시원찮을 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저는 '썬더스톤 퀘스트'를 가장 먼저 신청해드리고 싶네요.. (만약 하신다면...) 두번째는 '디센트 전 시리즈'입니다. (디센트 본판만으로는 메리트가 없네요. 확장까지 전부 포함한다면, 관심이 있습니다.

조금은 뒤틍린 방식이긴 합니다만... 일단 제품을 사시거나 중고로 구하신 뒤, 한글화를 완료해서, 중고로 윗돈 받고 파는 겁니다. (일단 뜯었으니 중고는 중고죠..) 분명 완벽한 한글화라면, 사시는 분이 (저같은...) 나올겁니다. 문제는 과연 얼마나 남느냐는 건데... (저 같아도 비싸면 안할 것 같거든요...게임마다 다르겠지만, 다른 중고보다 돈 만원 정도는 더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공감합니다.

요즘은 이런 것도 차라리 돈주고 하고 말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이런게 정말 있군요... ㅎㅎㅎ

일단 과거에 보드게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세웠던 목표는 3천개였는데... 현재 1/3 달성... 제가 현재 버는 식이라면, 죽기 전까지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나, 차후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름... (이를테면 결혼?? 이라던가...)

회사에서 뭔가 따로 지원받는게 있다면, 회사 이름 정도는 넣어주는 센스!!!!를 발휘해주세요... ㅎㅎㅎ

그저 단순히 한국어판 제작사에서 영업을 잘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라고 봅니다. (분명 협의 후 공지했다고 했으니까요...) 물론 킥스 신청자들이 따지고 드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만...

컨디션 조절 잘 하시고, 파티에서 뵈요... ㅎㅎㅎ

일단 그날은 수업에 예정되어 있는데, 혹시나 수업이 불발된다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게요... 매일 보다가 하루 못봤는데.. 이거 였을 줄이야... 아쉬워요...

가격이 23,500원으로 뜨네요..

아직은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걸 겁니다. 몇년 꾸준히 하고 나면, 서울처럼 활성화 되겠죠...

이번 기회에 포트 로얄 장만해야겠군요. ㅎㅎ

1. 설문지에.. 가격 문의... 이건 저도 생각 못했던 부분이네요. 고객들의 가격 기대값을 문자그대로 믿기는 어렵겠지만, 참고할만한 부분인 것 같아요 2.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어찌되었건 기존 퍼블리셔를 제외한 다른 방식으로 출시된 게임들은 설 자리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니 이런 자리라도 나서야되는게 맞는 거 같네요. 보드게임 판매 사이트에서 게임을 판매대행하고는 있지만, 딱히 더 (홍보라든가) 신경써주는 것도 없을테니, 제작자라도 나서서 홍보를 해야지요. 작가존에 안나오실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더이상 작가존에 안가가겠다고 한 것은 제 목적이 다른 퍼블리셔에게 제 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원해서였는데 그게 안될 것 같아서 더이상 나가지 않다고 한거에요. 혹시나 저도 개인 출판을 하게된다면, 작가존에서라도 제 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야겠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진짜 그런 느낌이... 늘 수육은 어떤 방식으로든 얻어먹었던 기억이.. ㅎㅎ 개업식 같은 거 할때 가보면 수육이 많이 나왔던 걸로...

오히려 희소성 때문에 가치가 더 오를지도.. ㅎㅎㅎ

오랜만에 블프에서 좀 질러볼려고 했는데... 이번에 이사하는데 금액이 딱 떨어지는 바람에 살림장만 비용이 몽땅 날아가는 바람에 긴축재정에 들어가게 되어, 이번 블프는 애써 무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내년에는 좀 제대로 질러봐야죠...

메뉴얼에 "가장 나이가 어린 플레이어가 선플레이어가 된다." 라고 적혀있다면, 선이 유리한 게임입니다. 외국은 대략 보드게임을 가족 단위로 즐기는 경우가 많아서, 어린 친구들에게 좀 더 먼저 선택할 기회를 주기 때문이라고 저는 나름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특정 조건 ('최근에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람' 이라던가 '아침을 가장 늦게 먹은 사람' 등등)을 선플레이어 선택 기준으로 삼은 게임들은 꼭 뒤에 무언가가 붙지요. "그렇게 정할 수 없다면, 임의로 선플레이어를 정한다." 라고요... ㅎㅎㅎ

김장을 안하면서, 수육 먹을 일이 없어졌어요... 저는 그게 가장 슬퍼요... 흑흑흑

그 분들도 아마 처음부터 멋진 그래픽으로 시작하지는 않으셨을 거에요. 물론, 간혹 지인 찬스 같은 걸로 시작부터 멋진 일러스트를 제공하시는 분이 계시긴 하더군요. (그저 부러울 뿐...)

공감합니다.

본문 중에 있는 "프로토타입은 종이에 글씨만 적어도 재밌어야 해. 그렇게 해서 재미없으면 이미 말 다 한 거야." 에 저는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솔직히 게임 프로토타입에서 퀄리티를 따지는 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건 게임 시스템을 완성한 이후에 신경써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동시에 가능하다면, 더할 나위 없는 거겠죠..) 이미 제작이 완료된 상태로 판매 가능한 상황이라면, 이벤트 같은 걸 해도 괜찮겠죠... 아니 꼭 해야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페스타의 작가존 같은 경우, 대부분은 아직 미출시인 상태로 테스트를 위한 자리가 아니었던가요??? 저만 그렇게 착각하고 있는 건가요?? 하긴 생각해보니, 어느 순간부터 이미 제작이 완료된 상태의 게임들이 늘어난 것 처럼 보이기는 하더군요. (제가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져 있는 걸지도...) 적어도 저처럼 오직 테스트와 반응을 보기 위한 자리의 경우, 이벤트까지는 무리입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자리 잡기의 경우... 그렇게까지 생각하고 계신줄 몰랐습니다. 저는 그냥 제가 편한 자리를 고르는게 끝인데 말입니다. ㅋㅋㅋ 저는 주로 가장자리 쪽을 선호하는데, 적어도 지나가는 통로 쪽이라서 일단 주위로 오가는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더 쳐다본다는 점과 플레이 인원이 많을 경우, 자리 배치를 쉽게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핏 플레이어들을 배려하는 것 같지만, 그냥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제가 좀 더 편하게 일할 수 있는 (????) 자리를 고른답니다.

업체와의 계약을 위한 소개의 장으로 접근하는 경우와 개인 출판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피드백이 필요한 경우가 조금 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말씀해주신게 다 맞는 얘기이긴 한데, 자칫 잘못하면 "어려운 게임 말고 쉬운 게임을 만들어라."로 귀결되는 것 같네요. 사실 그렇게 따지면, '레인 오브 다이스'가 그 예시에 맞는 게임은 아닐 것 같은데요. 자기가 만든 게임이라 사심이 많이 들어가서 그렇지,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몇몇 플레이어들과의 반응만 봐도 자기 게임이 어떤 수준인지 대충 파악할 수 있을 겁니다. 다만, 거기서 더 욕심을 부르느냐?, 이 정도로 만족하느냐? 의 갈림길에 서는 거지요. (저는 후자로 대략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쪽에 만족하는 편입니다. 제가 무슨 과한 전략게임을 만들 것도 아니고 말이죠. ㅎㅎ) 그런 의미로 굳이 설문지까지 돌릴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대충 반응보면, 다 알잖아요... ㅎㅎㅎㅎ 이런 건 있을 수 있겠네요. 그냥 관람하러 오신 분들의 플레이 후 피드백과 나름 코어한 유저와의 플레이 후 피드백은 확실히 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일반 관람객들 중에서 제가 만든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신 분들이 거의 없어서 "이 반응을 과연 믿어야 하는지 솔직히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반대로 코어한 게이머나 다른 작가 분들에게 소개한 경우, 이런저런 피드백을 주시는데,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어요. 받아들일만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어요. 오히려 작가에게는 이런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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