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구미
팔로우
꾸미구미
저한테는 사과하실 필요없어요 ㅋㅋㅋ
구매자 입장에서 마냥 쿨한 마음으로 테인티드 선주문에 들어가지는 못했을거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저도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제 나름대로 왜 17만원씩이나 하는지 분석해본 것입니다.
2019-11-05
꾸미구미
저도 테인티드 그레일이 비싸게 느껴져서 왜이렇게 비싸게 책정되었을까싶어 간접적으로나마 알아봤습니다.
비교가 가능한 게임은
어웨이큰 렐름에서 출시한 디스워오브마인, 네메시스가 되겠네요.
디스워오브마인의 MSRP는 $70입니다. 서먼게임즈에서 한국어판을 펀딩하였고, 그 가격은 75000원이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은, 번역이 많이 된 게임의 경우 서먼게임즈는 MSRP에서 가격을 많이 할인하지 않고 선주문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메시스의 MSRP는 $150입니다. 네메시스 킥스타터 펀딩 당시, 본판의 가격은 테인티드 그레일과 같은 가격이었습니다.
따라서 테인티드 그레일의 MSRP가 $150으로 책정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를 정리하자면,
테인티드 그레일의 MSRP가 $150이라고 한다면, 번역이 많이 된 게임은 보통 서먼게임즈에서 할인을 하지 않으므로
$150과 비슷한 가격으로 선주문을 진행하였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면 테인티드 그레일 한국어판의 가격 169,000원이 약간 납득이 가긴합니다.
.......정말 아쉽게도요ㅜㅜ
2019-11-05
꾸미구미
대충 살펴본 결과,
테인티드 그레일 한글판이 유독 비싼이유를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고 있으니 좀 다같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뉘앙스 같네요.
구매자든 판매자든 모두 보드게임을 사랑하는 분들이라 금액적인 부분을 공개적으로 논하기에 곤란한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500개물량밖에 나올 수 없었다. 20만 단어 이상이 한글로 번역되었다. 이것이 사실이고,
테인티드 그레일 한국어판이 비싸게 나왔다. 이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500개 물량이 단 3일만에 완판되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테인티드 그레일에 대해서는 제3자의 입장에서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ㅎㅎ
2019-11-05
꾸미구미
슬픈단잠님께.
첫번째 확장에 4개 모듈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걸 넣으면 테티칸이 확 재밌어지는지 알 수 있을까요? ㅎㅎ
2019-11-05
꾸미구미
확실히 게임들마다 최적화된 인원이 존재합니다.
테티칸이라는 게임에 흥미가 있어서 이러한 질문을 하시리라 이해하지만 2인플에 준하는 게임은 아닙니다.
다인플시 액션칸 내에서 자리차지하고 서로 영향 끼치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수싸움과 재미가 있거든요.
갤러리스트도 그런 요소가 있긴하지만, 갤러리스트는 애초에 액션칸이 많지 않아서 액션칸이 비교적 많은 테티칸보단 2인플이 좀 더 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본인이 해당 게임 시스템이 얼마나 만족스러운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촐킨을 재밌게 하셨다면 테티칸도 재밌어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아요. 작가도 같고 테마고 비슷하니깐요 ㅎ
가장 좋은 방법은
보드게임 모임이나 보드카페에서 테티칸 본판은 여친분이랑 1~2판 해보는 것입니다.
현재 테티칸 펀딩 시 배송이 늦기 때문에 웬만하면 본판을 플레이해보고 구매를 결정해보세요^^
2019-11-05
꾸미구미
알겠습니다. 답변 기다리고있을게요^^
2019-11-05
꾸미구미
텀블벅에서 펀딩하는 사람들 마인드가 후원자를 고작 돈줄로밖에 안본다는 것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같습니다...
제대로된 제품을 제작하라고 보낸 후원금인데
자신의 제품에 대해 의견을 주면 피드백은 못할망정...
자신이 만든 제품에 대한 프라이드마저 찾아볼 수 없네요.
텀블벅에서 펀딩 성공한 것을 자신의 이력으로써 사용한다는데 그래서 저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더 어이가 없어 보입니다...
2019-11-04
꾸미구미
아니 죄송하다는 말도 부족한데 웃어??
2019-11-04
꾸미구미
스톤마이어게임즈에서 나온 게임이라
ALG에서 맡았다고 하더라고 퀄리티랑 배송시간은 큰 문제 없을거에요.
2019-11-04
꾸미구미
올해 2~3월에 킥스진행했었네요~
왜 이걸 몰랐었지...??? 한창 칙스에 관심있던 때였는데 ㅜ
2019-11-03
꾸미구미
샤오인도 준수한 게임입니다~
샤오인 하려면 웬만하면 확장도 끼는걸 강력추천합니다.
카드게임들은 대부분 2인플이 베스트라고 생각하심 될거고, 3인플도 괜찮았습니다.
4인플은 그닥 추천하지 않아요.
그리고 샤오인은 텍스트가 좀 있어서 한글화를 하는게 좋습니다.
2019-11-02
꾸미구미
아... 역시 그러셨군요.
진작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살걸 그랬나요 ㅋㅋ
저도 테포마를 좋아해서 이것도 맘에 들것같긴 합니다~
요즘에 게임을 줄이고 있어서 게임선택에 꽤 인색해져있었는데
얘는 소장 후보로 둬야겠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2019-11-02
꾸미구미
박스파손에 따라 교환처리 될때의 배송료 및 파손 게임에 대한 뒤처리 비용을 생각하다면
과대포장이 훨씬 싸게 먹히는 방법일 것입니다 ㅎㅎ
아주 현명한 방법입니다!
제발 모든 보드게임 쇼핑몰이 저 자세를 본받았으면...
2019-11-02
꾸미구미
답변감사드립니다 울버린님^^
역시나 오랜만이네요~
버건디의 성 열혈팬으로서 당연히 20주년판에 들어가셨겠죠? 원하시는대로 타일도 더 두꺼워졌다구요 ㅎㅎ
별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하나 더 물어봐도될까요?
언더워터 시티즈 확장도 한국어판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그 확장도 들어갈만큼 훌륭한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019-11-02
꾸미구미
보드 이미지는 어떻게든 구할수 있겠지만
보드재질이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시 느낌이 죽겠죠 ㅜ
2019-11-01
꾸미구미
뜬금없지만 모르님같으신 분들도 이득일겁니다~
개인적으로 메인보드판은 구판이 신판보다 나아보여요.
구판 보드는 A4용지의 2배사이즈라 공간을 덜차지하거든요.
신판 보드는 A4용지의 4배사이즈로 커져서 게임을 컴팩트하게 하기 힘들어보입니다 ㅜ
이번에 선주문하면서 구판보드만 따로 구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ㅋㅋ
2019-11-01
꾸미구미
자문자답이지만...
방금 보드게임긱의 소개문구에서 발췌하였습니다.
The 2019 edition of The Castles of Burgundy includes eleven expansions, ten of which were previously released as promotional items and one new to this release.
이에 따르면, 프로모로 나온 10개의 확장 및 새로운 확장 1개를 포함하여
총 11개의 확장이 포함되었다고 하네요.
이것이 사실이겠죠? ㅎㅎ
2019-11-01
꾸미구미
버건디의성은 구매하고 내용물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제가 듣기로는 버건디의성 알레아 20주년판에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확장구성물이 포함되어있다는데 사실인가요?
확장1: 새로운 개인보드
확장2: 새로운 타일
확장3: 2013 독일 챔피언십 개인보드
확장4: 수도원 개인보드
확장5: 새로운 타일: 즐거운 정원
확장6: 새로운 타일: 클로이스터
확장7: 2016 독일 챔피언십 개인보드
확장8: 교역로 카드
확장9: 팀플레이 모듈
확장10: 솔로 모듈
그 외의 기존 버건디의 성과 구체적으로 어떠한 구성물들이 추가되었는지 궁금합니다.
2019-11-01
꾸미구미
네이버페이로 어떻게 결제하나요?
2019-11-01
꾸미구미
와이프랑 주로 게임한다면 버건디는 필수급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여자들이 꽤 좋아합니다. 타일놓는 재미때문에 ㅎㅎ
게다가 풀확장으로 구성되어있고, 가격이 착할확률이 높습니다.
버건디는 그오호랑 아주 비슷합니다. 아니, 그오호가 버건디와 비슷한 게임입니다.
차라리 그오호보다 버건디가 낫다는게 제 생각합니다 ㅎ
퍼스트 클래스는... 음 저는 꽤 아쉬운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혹시 퍼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버건디 하시면서 재미가 더 채워질겁니다
2019-11-01
꾸미구미
로렌초 시리즈라면 살수밖에 없잖아 ㅜㅜ
2019-11-01
꾸미구미
답변 감사드립니다^^
2019-11-01
꾸미구미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가장 궁금한 것은, 한글요소가 얼마나 있냐는 것인데요,
예를들어, 한글룰북이 동봉되어있나요?
2019-11-01
꾸미구미
현재 1판 기즈모의 종이재질의 분배기는 내구도가 꽤 좋습니다
분배기가 아주 두꺼워요. 내구도는 누가 밟지않는이상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1판 재고가 많아서 2판 생산을 막는다는 것에 저도 동의합니다만,
아직 기즈모를 안해보셨고, 기즈모를 해보고 싶다면 한글판을 구해보세요 ㅎㅎ
2019-10-31
꾸미구미
음 근데
버건디 이번주에 선주문받는다고 알고있는데
언제쯤일까요? ㅎㅎ
2019-10-30
꾸미구미
제가 실망한 포인트 대부분은
고객의 문의에 대한 대처방법에 있습니다.
진행상황이 딜레이 되는 문제에 대해서은... 많은분들이 언급한대로 늦지않게만 잘 공지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미숫한 점이있다"... 하 이것도 고객한데 쓰면 안되는 말인데...
진짜 양보 백번하고 이를 이해하고 넘어간다면,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예상 타임 스케쥴을 좀 제대로 상정하고 일처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10-29
꾸미구미
참 어이가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참다참다가 선비 갓끈 끊어버리고 몇마디 해야겠습니다.
킬링포인트1: 메일 답변을 다 써놨는데 보내기 버튼을 안눌렀다.
킬링포인트2: 답변 메일 보냈다고 고객에게 직접 연락했는데, 답변도 아직 확인못한 고객에게 그 외에 무엇이 궁금하느냐 물어보고있다.
킬링포인트3: 정작 고객이 문의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모두다 해결되지 않았다는 답변뿐이었다. (그냥 자기도 모른다 단순한 결론을 엄청 장황하게 썼네)
ALG는 사회에 갓입문한 청년들도 누구나 아는 공적인 변명을 하는 법도 모릅니까???
한달전 벌어졌던
"잘 모르는 신입때문에 벌어진 일이다"의 어이없는 답변과
"에이언즈 엔드가 생산중에 있다"라는 거짓말에 탄로에 이어서
"답변 보내기 버튼을 모르고 안눌렀다"까지 ㅋㅋㅋ 진짜 미친거 아닌가 넌센스도 정도가 있지
어느 회사에서 저딴걸 변명이라고 늘어놓습니까. 거짓말까지 하고,
개인 사업자도 저렇게는 대응안합니다.
아주 대단히 실망했습니다.
게임을 고르는 안목과 열정은 정말 높이 평가할만 한데
사업 진행능력 및 고객 대처법이 개똥이네요.
웬만해선 ALG거 안들어가고 싶은데 하필 선주문하는 게임들 대부분이 제 취향과 겹쳐서 안들어갈 수가 없는 제 자신이 한탄스럽습니다.
정말 한탄스럽습니다.
2019-10-29
꾸미구미
댄디//
전 데오윈도 좀비테마도 안좋아하고 다인플이라서 걸렀습니다 ㅋ
난이도는
글룸 > 테인티드 > 네메시스 일겁니다.
글룸헤이븐은 일단 알아둬야할 잔룰이 많아요.
던전 크롤링 장르 중에서도 챙겨야될게 많은 편에 속하거든요.
그리고 플레이 난이도가 은근히 무겁습니다. 카드 플레잉 전략을 잘 짜야되요.
던전 크롤링 장르 게임은 전투가 좀 성의없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글룸은 정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전투 시스템이 아주 단단한 편입니다.
테인티드 그레일은
한국어판을 플레이한다고 가정한다면 난이도가 제법 낮을겁니다.
플레이 난이도도 비교적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요.
7대륙이랑 비슷한 시스템에 추가로, 전투시 카드 연쇄 전략이 요구되지만 글룸헤이븐, 메이지나이트처럼 빡빡해보이진 않았습니다.
빡빡한 정도는
메이지나이트 > 글룸헤이븐 >> 테인티드 그레일 > 7대륙
이정도로 생각합니다.
2019-10-29
꾸미구미
비수//댄디//
완벽히 아는것은 아니라서 글쓸 정도는 못됩니다 ㅜ
아 테인티드 그레일은 글을 작성했었어요~
글룸헤이븐은 워낙 좋은 리뷰들이 많구요
2019-10-29
꾸미구미
저도 많이 경험해보지는 못했으나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는것에 한해서 답변해드릴수는 있습니다 ㅎㅎ
네메시스는 테마랑 게임 스타일이 저랑 안맞아서 걍 걸렀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합니다 ㅜㅜ
2019-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