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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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후라이드님에게
감사합니다. 큐브당이 아니고 판매처 카드당 AP 지불이었군요.
2024-08-02
백도비님에게
좋은 아이디어에 대한 글이네요.
파러웨이는 '먼저 놓은 지형은 나중에 놓은 지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표현할 수 있겠어요.
'내가 선택하지 않은 선택지는 다음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된다'(드래프팅),
'아무도 선택하지 않고 남긴 선택지는, 그 선택의 순 가치가 올라간다.' - 하강식 경매.
이건 아주 많은 게임에 채택됐지요.
'주사위를 일단 굴려놓고, 어떻게 할지 선택한다(input randomness).'
이걸 가장 먼저 떠올린 건 누구였을까요, 주사위 일꾼 게임 중 연도가 등록된 게임은 킹스부르크가 있는데,
주사위 일꾼이 아니어도 데오윈 같은 게임도 있죠.
요트 다이스였을까요?
'타일에 사람을 넣어야 작동하는데, 그 사람을 다른 타일로 옮길 수도 있다' - 푸에르토 리코
2024-08-01
무지개빛님에게
마음이야 이해합니다. 구매욕 조절하기 어려운 것도 이해하고요.
실은 플레이를 해보는 것이 구매욕 줄이기에 가장 좋은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겠지요.
한 300개 해보면 어느 정도 호기심이 해소가 돼서 구매욕이 많이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재미 있는 거랑 사는 거랑은 필연적 관계가 없어요.
다음 글을 읽어보시기 바라요.
어떤 게임을 살 것인가 https://game-table.tistory.com/25
여러분에게는 얼마큼의 시간이 남아있습니까.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47158&tb=board_community
2024-08-01
무지개빛님에게
고민이시겠습니다.
보드 게임은 책과 같아서(자동 플레이 불가) 실제로 돌리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구매 당시에는 과소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게임 해보는 속도가 새로운 게임 사는 속도를 따라잡기 어렵고요.
void123님은 어린 아이가 있다는 특수한 상황에 계시기도 하네요.
저는 아이가 있으면 어느 정도 클 때까지(만 8세 정도)는 보드 게임 구매는 접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2024-08-01
아빠참새님에게
진입 장벽 순서로 생각하고 적어보겠습니다.
진입 장벽이 낮은 게임부터
1. 돌vs인간, 좀비 다이스, 요트 다이스
2. 만칼라, 자이푸르, 졸리앤로저, 펭귄파티, 인트루드, 석기시대, 돌팔이약장수
3. 타르기, 팬데믹, 블러디 인, 에볼루션, 데드오브윈터 하우스 룰(크로스로드 미사용, 배반자 빼고 개인 임무 사용), 마르코폴로의 발자취, 테라포밍마스 하우스 룰(비너스 안 끼지만 태양계 단계 적용)
4. 아그리콜라, 그레이트웨스턴트레일
5. 로빈슨크루소
6. 유희왕
추천 드립니다.
2024-08-01
하자하니님에게
게임이 점점 많이 나와서, 역으로 생각해보면 옛날엔 게임이 많이 없었죠.
그래서 옛날 게임을 말하고자 하면 '20세기'에 국한하기보다 '20세기 이전'을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만칼라, 젝스님트, 로보77, 시타델을 훌륭한 게임으로 꼽습니다.
뻥카드(bullshit), 오목, 윷놀이, 요트 다이스, 오 헬, 어콰이어, 스핑크스(99), 할리갈리, 우노, LCR, 너도나도도 좋고요.
그 밖에 괜찮들 게임들도 꽤 있고요.
2024-08-01
Sihyun Kwon님에게
좀비 다이스(호드 에디션), 컬러풀세렝게티, 요르빅, 스티키스틱스(픽미업), 더게임, 젝스님트, 컴플레또, 스핑크스(99), 로보77, 쏘클로버, Cup-A-Cup, 석기시대, 뒤죽박죽서커스, 카멜업, 펭귄파티, 스컬킹, 동화책과게임:토끼와거북이, 자메이카, 알함브라, 두들대시, 스크리블타임, Granny Apples, 오딘, 모자가 아니잖아
추천 드립니다.
좀 익숙해지면
돌팔이약장수, 리프트오프, 팬데믹, 블러디인, 퍼스트콘택트, 오이다섯개, 에볼루션
도 추천 드립니다.
2024-07-31
우라사와나오키님에게
스골1, 2, 스코어링확장이 별바(=코보게)는 포함이고
alg는 미포함입니다.
https://m.blog.naver.com/namju004/222258169156
2024-07-31
라마나타님에게
여기에 언급될 줄은 몰랐는데 생각지 못하게 덕분에 저의 '웨이트 구간별 코멘트'가 많은 관심을 받았네요.
2024-07-30
무지개빛님에게
둥근 탁자는 홀덤이나 마피아류에는 적합하겠지만
대부분의 게임은 각진 직사각형 탁자가 공간 효율적인 것 같아요.
2024-07-30
cactus92님에게
탑텐티비, 저스트원(~7인), 코드네임, 스트림스, 후지플러시, Say Anything, 도전!스피드10, 디셉션, 꼬마돼지서커스, 젝스님트 추천 드립니다.
2024-07-30
몬스터님에게
QE, 아문레, 요르빅이요.
2024-07-29
무무즈님에게
인디보드게임마켓 비슷하게, 페스타/콘의 개인 작가 부스만에다가 중고 장터가 있는 행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홈페이지는 2024 내용은 업데이트 예정이에요.
http://piececraft.com/beacon2024
2024-07-28
Lampppp님에게
9.7.(토), 9.8.(일) 수원컨벤션센터 비콘이 있습니다.
2024-07-28
발단데르스님에게
이미 발생한 손상은 에어캡으로 싼다고 없어지진 않죠.
그런데 손상 없던 제품이 국내 배송 중에 손상이 생기는 경우는 있고, 완충을 하면 그게 좀 방지가 돼죠.
2024-07-25
마이티봄잭님에게
구매도 점점 할수록 잘 해지는 것이어서
한꺼번에 많이 사지 않고 꾸준히 조금씩 삼으로써 자신의 구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동 구매를 줄이자면
'웬만하면 중고 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고(남이 내 대신 잠시 보관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특정 게임을 못해도, 다른 게임 할 거 많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기 게임은 재생산이 되죠.
'남들이 알아보지 못했지만 내게는 좋을 진흙 속 진주를 놓치는 것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구매를 하고 싶을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사는 기조를 유지하면 결과적으로 진주보다 진흙을 방 안에 많이 퍼오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못 구하는 게 있을 수도 있으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옷과 비슷하게 생각해보았습니다.
옷 가게 쇼핑을 갔는데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고, 바로 안 사면 다음에 없을 수 있는데요.
다음에 가보면 그 옷은 없어도, 다른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특정 제품을 못 가졌어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보유 노플 게임들을 최대한 해보시고, 기대에 못 미친 경험이 쌓이는 것이 새게임 구매욕을 또한 줄여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랬어요. 아무리 신중하게 구매 결정을 하려고 생각해도 구매욕 조절이 잘 안 됐는데
실제 플레이 해 보고 기대에 못 미친 경험이 다른 새 게임 구매욕을 줄여줬습니다.
게임 A 구매욕 줄이는 데에 꼭 A 알아보기가 필요한 게 아니라, 다른 게임 B, C, D, E를 해봤더니 A에 대한 구매욕이 줄어들 수 있다는 거예요.
다음 글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게임을 살 것인가'
https://game-table.tistory.com/25
2024-07-24
아빠참새님에게
. 아콜 울타리(60개)가 택포 약 3만 원 들었고요.
https://smartstore.naver.com/susangshop/products/5247116422
. 푸에르토리코 초인님 승점 칩 샀는데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 버건디 주머니세트 택포 1.5만 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 디 크루용 레고 시티 인공위성 당시 5000원에 샀습니다. http://www.bricksharp.co.kr/m/product.html?branduid=1165434
. 마폴 금괴 금속 컴포로 업글했는데 그건 퀴즈 맞히기 경품으로 받아서 돈은 안 들었어요. 보드게임101 네이버스토어에서 개당 500원에 팔았는데 지금은 품절이네요.
. 보통 보드 게임 컴포는 수량이 많아서 업글에 돈이 많이 든다고 생각해요.
2024-07-24
BOGOBOGO님에게
히어로렐름, 타이니에픽갤럭시즈, 작은새, 스핑크스, 미니와일드 레드, 민트 딜리버리, 마스크맨, 그리고 플레잉 카드로 하는 스핑크스(99) 추천 드립니다.
(플레잉 카드가 없으시면 플레잉 카드를 사기보다는 레이지를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타에갤은 파생 게임으로 글자가 없는 블라스트오프, 더 작은 울트라타에갤도 있습니다.
블러디인, 시타델 구판, 데몬 워커도 내용물만 따로 담으면 작은 부피로 휴대할 수 있습니다.
2024-07-24
라마나타님에게
무한의계단 설명 보고 왔는데요. 제 관점에서는 많이 다르네요. 로보77은 저는 자주 추천하는 게임이에요.
2024-07-24
jii님에게
석기시대 추천 드립니다. 아그리콜라와 공통점이 많고,
그것을 차치해도 석기시대 자체로 좋은 게임이에요.
ㆍ부족말 배치가 얼마나 일찍 끝날지 플레이어마다 다를 수 있어, 어떤 플레이어는 더 늦게까지 또 차례를 가질 수 있습니다.
ㆍ일꾼놓기 요소가 있습니다.
ㆍ밥 먹이기가 있습니다.
ㆍ설비 빌딩이 있습니다.
2024-07-23
마이티봄잭님에게
되팔렘인지 아닌지는
구매 당시 플레이 할 의도 없이 차익만 노리고 구매한 것인지 아닌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의도는 남이 증명할 수 없죠.
플레이 할 생각으로 구매했다가 나중에 팔고 싶어진 경우에도
굳이 중고 시세보다 낮게 팔고 싶진 않을 거예요.
그러나 '구매 당시에는 플레이할 생각으로 산 것이고, 남의 걸로 해봤는데 호기심이 다 해소됐다거나 개인 여건상 좀 무거운 게임들은 다 못할 것 같아서 줄이려고 하는데, 구하기 어려워 중고 시세가 높다. 그 시세에 맞게 팔려고 한다'는 것에 대해
욕 먹일 일이 아니라고 하는 분들이 만약 100명이 있다고 해도
욕 하는 분들이 없을 거라고 안심할 수는 없고(꽤 계십니다), '여론이 이러니 욕하지 마라'라고 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얼마에 샀는지에 연동(+10%)해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얼마에 구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리고 얼마에 샀는지 남은 모르죠...
예를 들어 평시 쇼핑몰에서 15만 원에 산 게임이 있는데,
어느 날 할인 행사로 12만 원에 팔린 적이 있다고 해볼게요.
본인은 구매한 가격 그대로 15만 원에 중고 장터에 올렸을 때
누군가가 "최저가 12만 원에 사서 3만 원 남겨먹는군요!" 하고 욕할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고 해도 안 믿어주면 어쩔 수 없어요.
2024-07-22
리클러스님에게
데오윈 저는 1인 2역플을 해요.
크로스로드는 안 쓰고 배반자 없이 개인 임무 사용합니다.
2024-07-22
리플리님에게
궁금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0 게임 후기를 쓰는 것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best 1~3이 어느 게임인지는 바로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타르기, 핀카, 모자가 아니잖아입니다.
2024-07-21
envil89님에게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늙었다는 것은 살아남았다는 것'
옛날 게임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지만
옛날 게임 중 좋은 것들만 지금까지 언급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24-07-21
envil89님에게
취향에 따라 갈릴 것 같아요. 엘드리치는 전체 맵이 어떻게 생겼는지 처음부터 다 보이고, 광저는 점진적으로 공개되죠. 이 부분에서 저는 엘드리치가 훨씬 좋은데, 아딱을 좋아하신다면 점진적 맵 공개를 싫어하진 않으실 것 같네요.
광저 플레이 방식은 가땅과 많이 비슷합니다. 앱 지시에 따라 맵을 놓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패배하고, 시간 내에 목표 달성 못하게 방해하는 적들이 나오고.
피해 카드 앞면으로 받으면 수만 세는 게 아니라 불리한 효과도 적용되고.
조사할 곳 묘사가 있고, 가서 조사해보면 힘 테스트일 줄 알았는데 민첩 테스트를 하기도 하고...
광저에는 퍼즐이 있긴 합니다.
중복 느낌이 강하다는 게 구매를 주저하는 이유라면 엘드리치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4-07-21
빵순카카_1님에게
1. 네.
2. 네.
3. 플레이(내려놓기)가 주요 행동인데, 파란 카드의 자유 행동을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4. 네, 아이콘마다 으뜸, 버금을 판정합니다. 기업상에 해당하는 아이콘이 티타늄, 과학, 열이라면
티타늄을 플레이에 가장 많이 쓴 플레이어 5점, 두 번째 플레이어 3점,
과학을 플레이에 가장 많이 쓴 플레이어 5점, 두 번째 플레이어 3점...입니다.
5점 3명이라기보다는 5점 받는 게 누구인지 판정하는 것을 3번 한다고 하면 되겠어요. 중복일 수 있으니까요.
2024-07-20
nyang10님에게
뒤죽박죽서커스, 프로젝트L, 상락, 로보77, 알함브라, 두들대시, 스크리블타임, 모자가아니잖아, 넘버체인, 좀비다이스, 스티키스틱스, 닥터유레카, 핀카, 더게임, 꿀곰굴리기, 픽피크닉
추천 드립니다.
2024-07-20
훈돌돌님에게
노크라는 사람 탈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만 경험적으로는 실패한 적이 없었어요.
스컬킹은 재미 있는데 의외로 이해시키기에 실패했다는 경험담이 많이 나오는 게임인데요.
'첫 카드와 같은 색을 내야 한다'고 말하면 안 돼요. 해적 등은 수트가 없는 카드죠.
그리고 높낮이 설명 전에 수트란, 트릭이란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_다음 글 스컬킹 부분 참고 하셔요.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7331&tb=board_community
실은 스컬킹보다 스핑크스가 더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일반 플레잉 카드로 하는 게임).
예측 베팅을 할 때, 손의 카드 중에 골라 베팅에 이용합니다.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tb=info_files&bbs_num=9407&gameId=18600&g_page=file&g_pg=1
모자가 아니잖아는 그냥 하면 웬만하면 다 외우려고 해서 웃음이 터질 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어떤 분들은 뻔한 강한 전략이 있다십니다. '카드를 보고 외우는 게 아니라, 나한테 줄 때 옆 사람이 한 말을 듣고 외우고, 챌린지(아니잖아) 안 하기'요.
다 외우는 게 불가능하다고 느낀다면 강력한 전략이 될 것이나, 다 외운 사람이 있고 일부러 속이는 사람이 있으면 필승 전략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모든 플레이어가 저 전략을 쓰면 게임이 안 끝날 거라 굳이 그걸 예방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하고 하우스룰을 다음과 같이 생각해보았습니다.:
ㆍ챌린지의 패자는 패널티로서 -1승점(챌린지한 그 카드를 세로 앞면으로 놓아 표시),
ㆍ챌린지의 승자는 +1승점(덱 맨 위에서 1장을 가져와 뒷면 세로로 놓아 표시).
ㆍ누군가가 3패널티가 되거나, 최고점자와 최저점자의 격차가 3점이 되면 종료(최고점자 승리. 최고점에 동률이 있다면 공동 승리.)
2024-07-18
훈돌돌님에게
모자, 돌팔이, 스컬킹, 노터치크라켄 추천 드립니다.
2024-07-18
리꽁셰님에게
테포마요.
2024-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