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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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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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each님에게

제조법, 카드 일부는 지역이 '증류업자의 지역'으로 돼있어요. 아메리카 지역 증류업자이면 해골 유리병에 담아 판매했을 때 아메리카 증류주를 판매한 것으로 처리합니다. 사카이 소타로 내용: 라운드 시작 때마다 1코인을 얻습니다.

뻥카드(다우트), 비얌비얌, 덤불속, 코바야카와, 시타델, 노터치크라켄, 모자가아니잖아 추천 드립니다.

Lampppp님에게

좋은 게임에 대한 호기심이 있으시면 필수에 가깝게 강추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2인플은 역할 단계 선택을 라운드마다 선후선후선후 하는 게 현재 정식 규칙인데(이것도 원래는 하우스룰이었어요. 원래는 2인 룰 자체가 없었어요.) 선후선후선으로 하는 하우스룰이 요즘 더 추천되고 있어요. 다른 2인 게임은 타르기, 데오윈(크로스로드 안 쓰고 배반자 빼고 개인임무 쓰는 하우스룰 추천), 그웨트, 테포마(태양계 단계 적용), 아그리콜라, 팬데믹, 로빈슨크루소, 에볼루션, 쓰루디에이지스, 르 아브르 추천 드립니다.

Lampppp님에게

7년 했고 보유 110개 정도입니다. 피크가 150개 정도였습니다. 목표는 60개 정도로 줄이는 것인데요. 만약 어느 날 재벌가 어르신이 "사실 내가 네 친 아빠란다. 네 몫의 재산을 받으렴"이라고 한다든지 해서 제가 부자가 된다면 지금 궁금한 게임들에 더해 제가 8점 이상 매긴 게임들을 다 사고 싶을 거라 200개 정도 보유할 것 같아요.

개굴이님에게

보드 게임을 멀리 하시다니요. 형제님, 회개하셔야 합니다. 다행히 회개하신 것 같군요. 저도 AP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콤보에서 재미가 많이 생길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AP 게임들은 'A를 한 뒤에 B를 하면 좋다, 근데 그 사이에 남이 상황을 아예 바꿔놓을 수 있으면 뭘 할 수가 없는 느낌이다'여서 그렇게 만든 게 아닌가 싶고 그러면서도 다운타임이 길면 또 불호 요소가 될 수 있으니 2AP로 제한한 게 아닐까 싶어요.

spiros님에게

해외 구매에 대해 3년 전에 쓴 글이 있어요. 도움 되기 바랍니다. https://game-table.tistory.com/27

가만두더지-취미TV님에게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중간 단계 게임을 찾으려고 하기보다 하려는 복잡한 게임에 개별적으로 공통점이 있는 게임을 선행해보는 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다윈의여정을 해보기 전에 로렌초를 해보면 도움이 되고, 아그리콜라를 해보기 전에 석기시대를 해보면 도움이 되지요. 가이아는 차이가 크긴 하지만 카탄을 먼저 해보면 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기 기물을 점점 뻗어 놓아가고, 건물을 고급 건물로 업그레이드 하고, 다른 플레이어의 상호작용 영향이 크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Lampppp님에게

업세션을 구매하면 대신 그 공간만큼 게임을 방출하기로 해보세요.

무무즈님에게

셰이딩에 좀 더 손 본 걸 선드롭이라고 합니다. 셰이딩은 건프라에 먹선 넣는 것과 비슷한데요, 묽은 어두운 도료를 발라 움푹한 곳에 고이게 해 음각을 강조해 요철을 뚜렷하게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그 후 건조한 밝은 도료를 발라 양각을 강조하기까지 한 것이 선드롭입니다. 낭만너구리님 영상이 도움 될 거예요. https://youtu.be/z13IA3d4Um0?feature=shared

골드님에게

좀 개성, 퍼즐 같은 재미가 있는 것, 길지 않은 것을 선호하시는 것 같고 클라이밍에 흥미가 있으신 것 같아요. 타르기, 마스크맨, 스카우트, 불릿 추천 드립니다.

H_velop님에게

모르는 거지만 무겁고 고가인 게임은 소비자가 적어 출시가 어려울 것 같아요.

호소리님에게

1. 수납장 댁에 어린 아이분께서 계시면 보드 게임은 아동 완구랑 분리해서, 문을 닫을 수 있는 장에 두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사진의 선반 괜찮아 보이는데요, 층을 조여서 고정하는 식이면 무게 때문에 층이 내려가진 않을까 좀 염려되네요. 뭐든 1개 무게가 그리 무겁지 않은 것도 여러 개는 생각보다 무게가 꽤 나가니까요. 저는 소프시스 모비선반 씁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위아래 높이 공간이 32cm이면 좋습니다. 아그리콜라(31.7*22.7), 티켓투라이드(29.7*29.7)가 표준 크기였는데 요즘엔 정사각으로 많이 나오고 직사각은 아콜보다 작은 크기로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참고(게임들 크기) https://game-table.tistory.com/31 2. 제습제 저는 5g짜리 씁니다. 10g만 돼도 너무 커서 컴포랑 같이 지퍼백에 넣는다든지 적절히 넣기에 불편해요. 효과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러 번의 장마철을 보냈는데, 곰팡이 해를 입은 적은 없습니다만 안 넣었어도 곰팡이가 안 생겼을지, 오래 안 열어본 게임에 곰팡이가 생겼을지 모르겠어요.

유안님에게

기본소득(구판 용어 '일반 행동', 신판 용어 '자원 얻기')으로 카드를 선택한 경우 2장을 보고 1장을 가집니다. 건축가의 2장 가져오기 특수능력은 별개입니다. 특수능력이 있다고 해서 한꺼번에 4장을 뽑을 수는 없습니다. 따로 따로 해야 합니다. 특수 능력을 쓰는 타이밍은 건축 전에 해도 되고 후에 해도 되고, 기본소득 받기 전에 해도 되고 후에 해도 되는데요, 타이밍은 자유이되 아무튼 턴 중 1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색이 있는 역할의 '깔맞춤 돈 걷기'도 타이밍은 자유이되 아무튼 턴 중 1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화양님에게

기차섬, 라타 추천 드립니다.

구매자님이셨군요. 반갑습니다. 2016빈티지룰로 먼저 했다가 2010리저브룰로 하면 깜빡할 수 있는데 현금을 얻기 위해 포도주를 팔면, 한 행동으로 바로 현금이 생기는 게 아니고 판매 대금은 계좌로 들어오므로 '계좌에서 현금으로 인출하는 행동'도 필요하다는 점을 미리 잘 생각해야 합니다. 반대로 양조사들은 계좌 이체로만 급료를 받기 때문에 현금이 없어도 계좌에 돈이 있으면 안심해도 되고, 현금이 있어도 계좌에 돈이 없으면 양조사들이 퇴직할 거라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다음은 제가 2016빈티지룰 관해 궁금했던 점 답 찾은 것들입니다. Q1. 대형 셀러, 대형 양조장 사용 시, 일반 셀러, 일반 양조장은 그만큼 빼고 셋업하나? A. Y Q2. 도서 지역 사용 시, 다른 지역을 그만큼 빼나? A. Y Q3. 바구가 있어도 가운데 칸에 머물 수 있는가, 아니면 1바구라도 있으면 전문가 행동이라도 해야 하나? 만약 머물 수 있다면 그때 플레이어 순서를 조정하는가? A. N(중앙에 머물 수 없음. 돈이 1바구라도 있다면 반드시 다른 곳 가야 함) Q4. 세투발. 전문가 행동처럼, 같은 특성 더미를 거듭 선택할 수 있나? A. Y

Q1. 농장 보너스 농장 보너스는 해당 밭을 자신의 어느 농장에 첫 번째 밭으로 가져올 때 얻습니다. 즉 디스크를 개인보드에서 게임 보드 지역에 놓을 때마다 얻습니다. 게임 시작 때에만 얻는 것이 아닙니다. Q2. 독점 가능합니다. Q3. 밭 순서 조정 맞습니다. Q4. 히바테주의 보너스인 농부 옮겨도 됩니다.

골드님에게

타르기 추천 드립니다.

다소님에게

덕분에 재미 있는 만화 보고 기분이 좀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건달프님에게

돈을 받았다니 다행이네요.

바쉘님에게

게임 만들기에 관해 최근 친절히 연재글을 써주신 분이 계셔요. 읽어보시면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sk_whats/223492980935 만약 코리아보드게임즈같은 출판사와 계약이 되면 생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인세만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생산 업체 알아보기, 판매까지 하는 건 힘들 거라 많은 작가분들이 출판사들에게 출판 계약 제안을 하셔요. 직접 생산, 판매하시는 경우 생산 업체 알아보기도 해야 하죠. 그렇게 하신 분들도 계셔요. 텀블벅같은 사이트에서 펀딩을 받는 걸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인쇄기는 대강 검색해보니 역시 몇 백 만 원 혹은 천 만 원 이상이네요. 인쇄기를 사실 필요는 없지요. 생산 업체(인쇄소) 이용하면 되니까요. 생산 업체들이 최소 수량으로 많이들 1000카피 이상을 요구하고, 어떤 곳들은 500카피를 요구한답니다. 만약 간단히 카드만으로 구성된 게임을 소량 만든다면 국내 인쇄소(레드프린팅앤프레스, 오프린트미, 성원애드피아 등)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작 게임 파시는 분들은 게임용 카드는 평량 300g 정도의 스노우지를 많이 쓰시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표면에 격자 무늬 요철을 찍는 것은 린넨 처리라고 합니다. 출판사에 제안을 할 때에는 프로토 타입으로 보여주는데요, 하드보드지와 같은 두꺼운 종이에 직접 인쇄를 하는 건 어려우니 라벨지(스티커)에 인쇄를 하고, 그걸 두꺼운 종이에 붙이곤 합니다. 임시 토큰류는 '디폼 블럭'이란 것을 쓰면 돈이 별로 안 듭니다.

boteach님에게

조작법을 한참 익혀야 해요. 젓가락으로 콩 집는 느낌 나요.

boteach님에게

테탑은 카페, 톡방, 디스코드 채널 커뮤니티가 있는데요. https://blog.naver.com/freebirdtm/222345623851 저는 거기서 인원을 구해보진 않았지만 구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보다는 기존 모임 지인들이랑 미리 얘기해서 tts로 원격으로 게임하는 용도로 생각했어요. 기본적으로 다 수동입니다. 스크립트로 셋 업 정도는 클릭 한 번으로 해주는 건 있지만요. 대전해주는 AI도 없어서 튜토리얼, 1인플을 지원하는 아레나가 좋아요. 그리고 은근 컴 사양이 좋아야 합니다. 저사양 컴으로는 버벅여서 제대로 게임을 할 수 없어요. 장점은 창작마당에 아주 많은 게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복숭아빛 소녀들, 명일방주라든지요.

푸라이두님에게

중고는 이미 보셨군요. 플레이캠핑은 저도 이용 안 해본 사이트인데요, 저는 필요하면 저기서 주문하겠어요. 보드 게임으로 유명하지 않은 쇼핑몰들도 멀쩡히 보드 게임 팔곤 해요. 이노플레이, 가베놀이 이런 데는 할인율이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대신 다른 쇼핑몰에서 품절이어도 이런 데 남아있는 경우가 제법 있어요. 무신사(아스모디코리아 제품 취급), 예스24도 있고요(이곳들에 지금 에스노스가 있다는 뜻은 아니고 이곳들도 보드 게임을 판다는 뜻). 사업자 정보도 있으니 만에 하나 사기이면 그때 가서 신고하면 된다는 생각이에요.

푸라이두님에게

검색해봤어요. 중고 https://www.hellomarket.com/item/169434265 신품 http://www.playcamping.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403

실망한중대장님에게

그웨트는 타블로 빌딩으로 재미를 잘 살린 게임이고, 서로 다른 AP 빌딩을 하는 게임이라고 하면 적절한 것 같아요. 카우보이 AP, 건축가 AP. 기관사는 AP라기보담 기관사력이랄까요. 다윈의여정에서의 인장이 겉 모습은 비슷한데 왜 많이 다르게 느꼈는지 생각해보니 다윈의여정의 인장은 해금 조건이고, 그웨트 부하는 AP여서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릔이님에게

트루아는 다이브다이스 공식 자료실에 있네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https://www.divedice.net/kor/board/data_thumb?viewMode=view&ca=&sel_search=all&txt_search=트루아&orderby=&page=1&idx=29615

crazysnape님에게

좀비다이스, 젝스님트, 더게임, 타코캣, 데인저데인저 추천 드립니다.

아빠참새님에게

딴 얘기이지만 이거 맛있어요. 저는 실제로 박스째로 사놨습니다.

라마나타님에게

스통크 좀 궁금해졌어요. 이번에 쓰시는 시리즈 장르 구분이 가벼운/파티, 패밀리/특수, 그리고 또 어떤 게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Lian Forest님에게

글의 목적이 1인플이라는 걸 생각해본 적 없는 분들에게 1인플을 츄라이하려는 것인지 1인플을 왜 하는지 이해못하겠다는 분들을 이해시키려는 것인지 섞인 것 같아요. 그걸 분명히 하면 더 좋은 글을 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게임 규칙서에 쓰인 대로 솔플도 좀 하고, 1인 다역플도 좀 합니다. 솔로 규칙은 다인플 때와는 게임이 아예 달라지는 게임도 있고, 사람과는 꽤나 다르게 행동하는 가상 플레이어가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1인 다역플이 다인플과 더 비슷해서, 훈련으로 생각해도 그쪽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어떤 게임을 하느냐보다, 어떤 게임이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게 더 중요한 분들은 솔플을 안 하시겠지만 그 게임 자체가 궁금한 분들을 솔플, 1인 다역플을 할 수도 있죠. 그래서 혼자서도 하고 싶은 걸 대부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할 수 없는 것도 있어요. 남만 알아야 하는 정보가 있는 역할 맞히기, 퀴즈 맞히기 같은 게임은 사실상 불가능하죠. 반대로 1인플을 안 하는 입장도 생각해볼 만합니다. 솔플이라고 검색해보았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ulemarble&no=478004 혼자서 여가 시간을 보낸다면 전자 게임, 드라마, 만화 보기 등 다른 활동들도 있는데 보드 게임은 수고가 많이 듭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하는 게임 플레이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신경 쓰느라 번거로운 건 잊게 되는 경향도 있는데 혼자서 하면 모든 처리를 의식하게 돼서 더 번거로움이 크게 체감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혼자서도 보드 게임을 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그 각각의 게임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비롯한 즐거움도 있는데, 혼자서 하는 건 그 부분은 없지만 그 부분이 빠져도 게임은 원래 재미 있는 거예요. '내가 이렇게 했더니(혹으 안 했더니), 이렇게 됐네'를 확인하고, 더 나은 결과를 내보려고 하는 데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스도쿠처럼 혼자서 하는 게임이 원래 있어왔고요. 댓글들을 보니 치팅 유혹이 있다는 얘기도 보였습니다. '이거 해서 무슨 의미가 있지?' 사실 그런 현타는 다인플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야, 돈 안 걸고 하면 무슨 재미로 하냐?'고 하시곤 합니다. 의미는 인위적으로 부여하는 거죠. 그래도 게임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것에 의미 부여가 잘 안 되시는 분들은 돈을 거는 게 효과가 있겠는데요, 인정은 해도 권장은 안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게임을 돈 걸고 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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