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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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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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드님에게

종교 관련해서도 태그들로 모아져 있어요. 종교 관련(거의 기독교 관련)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category/1115/religious/linkeditems/boardgamecategory?pageid=1&sort=rank 기독교 성경 관련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family/21062/religious-the-bible/linkeditems/boardgamefamily?pageid=1&sort=rank 기독교 수도원 관련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family/75169/religious-monksabbots-and-monasteriesabbeys/linkeditems/boardgamefamily?pageid=1&sort=rank 이집트 신화 관련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family/62771/mythology-egyptian/linkeditems/boardgamefamily?pageid=1&sort=rank 도교 관련 Yin Yang 불교 관련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family/70939/religious-buddhism/linkeditems/boardgamefamily?pageid=1&sort=rank 바이킹/북유럽 신화 관련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family/5613/theme-vikings/linkeditems/boardgamefamily?pageid=1&sort=rank 그리스 신화 관련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family/62772/mythology-greek/linkeditems/boardgamefamily?pageid=1&sort=rank 중남미, 북미 관련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family/43639/theme-native-americans-first-peoples/linkeditems/boardgamefamily?pageid=1&sort=rank 헤르메스주의 관련 트리스메기스투스 러브크래프트 작품 관련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family/5141/theme-cthulhu-mythos/linkeditems/boardgamefamily?pageid=1&sort=rank 기타 본파이어 테라 미스티카

김기완님에게

유희왕 같은 TCG가 가장 부합하는 것 같아요.

리오스님에게

닉네임에 다양한 직업이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외계인님에게

전에 모임에 잘 참석 안 하는 사람들은 왜 안 하는가 생각해보았습니다. 게임은 여가 활동이고, 각각의 여가 활동은 안 해도 되는 것입니다. 안 해도 되는 것은 비용(수고) 대비 편익(즐거움)이 높지 않으면 안 합니다. 보드 게임의 즐거움은 모르는 경우가 많고, 보드 게임은 수고가 많이 듭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에게 상대적으로 우선 순위가 되지 못합니다. 실은 저도 보드 게임보다 만화, 드라마 보기가 더 좋습니다. 얼마 전 이런 글을 보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시간 나면 1순위로 보드 게임 할 생각만 하는데, 일반인들은 다른 걸 우선 하고, 다른 거 다 하고도 시간이 나면 그때 보드 게임에 응해줄 정도로 보드 게임이 후순위이다.' 보드 게임은 책과 비슷합니다. 능동적으로 플레이해야 플레이가 됩니다. 음악, 동영상은 한번 재생시키면 자동으로 플레이가 됩니다. 작품 중에는 복잡하고 어려운 작품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작품들은 대부분 낮의 주의를 요합니다. 틀어놓고 다른 활동을 같이 하기도 해요. 보드 게임, 책은 음악, 동영상과는 확연히 구분되게 차원이 다른 수고가 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부리스님에게

스트림스 추천 드립니다.

깨짐님에게

개인적으로 이렇게 꼽습니다(출시 연도별). 2010 슈파이어슈타트 2009 자이푸르, 핀카, 뤄양의사람들 2008 팬데믹, 석기시대, Say Anything, 르아브르, 펭귄파티 2007 자메이카, 아그리콜라 2004~2006 파워그리드, Granny Apples, 상트페테르부르크 2001~2003 알함브라, 아문레, 푸에르토리코, 유령계단, 꼬마돼지서커스, 픽피크닉, 빅샷 1997~2000 시타델, 사무라이, 니예트, 리코셰 로봇, 트라움파브릭 1991~1996 젝스님트, 로보77, 피치카 1971~1990 스핑크스(99), 할리갈리, 너도나도 1801~1970 요트 다이스, 어콰이어, 4장 골프, 6장 골프(페이퍼사파리) 1800 이전 만칼라, 뻥카드, 오목, 윷놀이, scopa, 블랙잭, 체스, 장기, Bulls and Cows(숫자 야구), 두도(페루도)

외계인님에게

매물 1년에 한 번 나온다면 1년만 기다리면 되는 거니까 저한테는 대미지가 없는 셈이네요. 다음으로는 구매 후 할인이 타격이 없고 선주문 배송 지연 3달이라는 게 진짜 딱 3달만 지연되는 거면 오히려 좋아요. 6개월 이상 지연된 경우를 많이 봐서. 인쇄 밀림이 저는 최악입니다. 다른 분들께서도 지금까지 아무도 안 고르셨네요.

kk6884님에게

남편분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게임의 업글 컴포가 좋을 것 같습니다. boardgamegeekstore에서 게임별 geekup 제품들을 팔아요. etsy.com에서도 게임명으로 검색하면 업글 컴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아그리콜라의 업글 울타리 컴포는 국내 유통업자도 취급합니다.

sometimemind님에게

똥겜, 망겜이라는 말은 이미 제법 평이 쌓인 게임 중에 혹평이 많은 게임에 쓰는 게 맞을 것 같고 인지도 자체가 낮은 게임과는 구분할 수 있겠어요. 긱 레이팅 높지 않은 게임 중 개인적으로 더 인정받을 만하다고 생각하는 게임은 컬러풀세렝게티, 매지컬☆베이커리─내가점장!, Granny Apples, 윷놀이, 로보77, 스크리블타임, 스티키스틱스(픽미업), 컴플레또, 오이다섯개, 뒤죽박죽서커스, Zombie Dice, 스핑크스(99), 레이디스&젠틀멘, 퍼스트콘택트, 요르빅 이 있습니다.

모르님에게

언젠가 한 번 가보고 싶네요.

lambda님에게

타르기, 프로젝트L, Martian dice, 자이푸르, Zombie dice, After Us, 로미라미 추천 드립니다. 보드 게임 안 하고 싶어하는 지인에게는 하자고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종교 강요 비슷하게 생각합니다만 그 친구분은 그 케이스가 아닌 것 같습니다. '뽕맛이 있어야 한다' 등 긍정적인 조건을 구체적으로 말해주셨잖아요?

Stealduck님에게

네모(상품) 타일: 공급 규칙: 페이즈(라운드보다 큰 단위, 페이즈 시작할 때마다 중앙 게임판에 헥스 타일 공급) 시작 시 5개를 줄지어 공급, 라운드 시작 시 그 줄에서 6방향 중 이번 라운드에 굴려 나온 흰 주사위 눈에 맞는 방향 상품 공간으로 옮김. 획득 규칙: 파란 헥스 타일(선박 타일)을 내 영지에 배치했을 때, 중앙 게임판 6방향 중 한 방향을 골라 그곳의 상품 공간에 누적돼있는 상품(들)을 가져옴. 용처: 주사위를 써서, 또는 갈색(건물) 헥스 타일 중 '건물' 타일을 영지에 배치했을 때, '판매'를 할 수 있음. 중앙(암시장)의 헥스 타일: 공급 규칙: 페이즈 시작할 때마다 중앙 게임판에 헥스 타일 공급 획득 규칙: 2실버링을 내고 암시자에서 원하는 헥스 타일 하나를 가져옴 버건디의 성은 행동을 하는 방식이 특이한 게임이에요. 어떤 헥스 타일을 영지에 배치함으로써, 또는 주사위를 써서, 또는 실버링을 써서 액션을 합니다. 주사위를 쓰는 경우에만, 그 눈에 제한을 받습니다. 헥스 타일을 영지에 배치함으로써, 또는 실버링을 써서 액션을 하는 경우에는 주사위를 써서 한 게 아니니 눈에 의한 제약이 없습니다.

디비디딥님에게

스카우트, 마스크맨, 스핑크스, 알마도라, 빅샷, 상락 추천 드립니다. 혹시 글자 좀 있어도 괜찮으시면 블러디인, 에볼루션 추천 드립니다. 2인은 타르기, 졸리앤로저, 랩터 추천드립니다. 알마도라는 엘프 OP라 종특을 쓸 경우 엘프 플레이어는 2짜리 병력 칩 하나 빼고 하시면 좋습니다, 신판은 엘프가 아니라 뭐로 바뀌었을 것 같네요. 스핑크스는 플레잉카드로 하는 고전 게임인데 노코수다이스 비슷한 예측 트릭테이킹이고, 제가 보드라이프에 규칙서를 올려놓았습니다.

체념님에게

비콘 세미나 공지 올라왔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TVdDgPAE_eBpoW05vBMoIYNEpOE5ntl-U0xW5EaPaTRMsrw/viewform

강추 확장입니다. 지도 확장은 그냥 지도 생김새만 다른 게 아니고 지도별로 규칙에 변형이 있어요. 그리고 지도 확장보다도 10종 프로모들이 다 들어있는 게 뽐 포인트입니다. 어떤 확장이 필수라는 건 으레 강추 확장이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말 그대로만 보면 본판만으로는 나쁘다는 뜻이라 필수 확장이라고 생각하는 건 거의 없습니다. 셀레스티아의 갈고리 프로모, 테오티우아칸 전고전기 확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우당당탕 보드인생님에게

아레나에 없는 줄 알았는데 있네요? 아레나로 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Darphin님에게

저는 파그가 인생 게임이고 최애겜입니다. 많은 분들이 파그를 알고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만약 제가 복권 당첨되거나 부자가 된다면 파그를 많이 구입해 널리 보급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저도 파그 2인은 비추합니다. 특히 파그 딜럭스 때 들어온 트러스트 룰은 기존 2인 룰보다 나쁘다고 느꼈습니다.

체념님에게

최근에 비슷한 글이 올라왔는데 댓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56637&tb=board_community&conum=2062216 만드신 게임이 있으시면 이미 작가이십니다. 작가로 돈 벌기가 목표라면 1. 출판 계약 2. 자체 출판(생산, 판매도) 3. 작가로서 취업 이 있죠. 그런데 샘플 첫 사진은 surakarta 같은데 변형 게임인가요? 다른 분이 사진 퍼온 것 같다고 하신 댓글이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숭늉_1님에게

평가야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다를 수 있죠. 그러니 출판사들이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자면 각 출판사에서 최근에 작업한 신작들이 어떤 게임들인지 보는 것이 참고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와 비슷한 게임이 아니라 그보다 더 나은 게임을 제안해야 출판 계약을 기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웬만한 신작에 뒤지지 않는 괜찮은 게임일 것 같습니다. 원작 장기보다 부담없이 할 수 있겠고, 시작 배치에 재량이 꽤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혹 양상이 쉽게 고착화되지 않는지는, 좀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규칙을 논리적으로 잘 쓰셨네요, 추상전략 게임을 즐기셔서 그런지. 이건 숭늉님의 강점입니다.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제언을 드리면, '배치 후 선/후 결정'보다 '선/후 결정 후 배치'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대 말을 11점 이상 제거 시 승리'보다 '게임판에 남은 상대 말이 점수 합 3 이하이면 승리'로 하는 게 더 좋겠습니다. 실질적으로는 그게 그거인데 11을 세는 것보다 3을 세는 것이 분명 더 간단합니다. 무예도보통지, 절강병법도 보셨다니 적극적이시네요. 그런데 조선군 전쟁 테마는 흥미를 느끼는 분들이 적을 것 같아요. 그런데 또 장기와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아 다른 테마를 입히기도 고민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이 게임이 출시된다면 안 살 이유는 딱 봤을 때 '그냥 장기 같은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색다른 느낌이 기대되는 부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릭터 능력(¶ 산토리니), 보너스 트랙(¶ 돌팔이약장수 시험관 규칙) 같은 게 있으면 어떨까요. 그런 것들이 게임을 게임으로서 더 좋은 게임으로 만들어 줄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셀링 포인트는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속전 바둑이라고 할 수 있을 그레이트킹덤을 내신 이세돌님처럼, 숭늉님께서 유명인이 되시면 그게 셀링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Duke, Onitama, 사자를잡아랏, 하이브, 서머너워즈, 그 외 Static Capture 게임들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mechanic/2861/static-capture/linkeditems/boardgamemechanic?pageid=1&sort=rank 체르멜로 만드신 분이 만드신 작가 단톡방이 있는데요, 여기에 추상전략 게임 만들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도 계시니 들어오셔서 의견 교류하시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https://open.kakao.com/o/g51EEnZe

비콘 공지 링크입니다. http://piececraft.com/beacon2024 9.7.(토)에는 작가 전시회, 9.8.(일)에는 중고 시장이 열립니다.

Omokgyo님에게

에볼루션, 도미넌트스피시즈, BIOS 시리즈, Inhabit the Earth, The Search for Lost Species, Atiwa, Primordial Soup 광합성, Planta Nubo, 수목원, 보스크, 지노타입, 파우나, 바람의부족, 세자매요.

모코코도령님에게

사고 싶은 건 끝이 없죠. 솔직히 많이 가지려면 큰 집도 필요하고요. 그러나 보드 게임이 꼭 돈이 많이 드는 것이라거나, 최근에 비싸진 거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가격 낮은 게임 중에도 좋은 게임들 있고, 같이 하는 다른 분이 게임을 가지고 있으면 플레이 할 수 있어서요. 집에 외부인을 초대해서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보통 보드 카페나 아지트에서 하니, 거기 있는 걸로 하죠. 비치되어있지 않은 게임을 집에서 가져가서 하기도 하지만요.

로또아빠님에게

저는 지금 열댓 개 정도 될 거예요. 게임 뭐 돌릴지 미리 정하고, 정한 건 또 준비를 해서 준비 없이 바로 설명할 수 있는 개수는 저는 무의미해요. 전화번호를 몇 개 외우고 있느냐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장되어있으니 기억을 안 해도 돼서 기억 안 하는 거예요.

리오님에게

저는 1. 쓰루디에이지스 2. 로빈슨크루소: 저주 받은 섬에서의 모험 3. 픽피크닉 입니다. 3위 픽피크닉은 어쩌면 태양신라로 대체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킹스딜레마도 궁금해요.

리오님에게

MTS 글은 이제 봤네요. 저는 1. 데인저데인저 2. 오미우바우 3. 마법사와 움직이는 탑 입니다. 도토리산을 아직 못해봤는데 해보면 TOP3 안에 들 것 같아요.

림바님에게

1. 인사, 교육 프로그램 반갑습니다. 저도 어릴 적 이야기 짓기, 그림 그리기, 알만툴에 관심을 가져 게임제작대회에 출품해 상을 받기도 했고 스타 세팅맵(유즈맵) 만들기에는 최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출판 계약이 된 건 없지만 2023년에 말씀하신 창의인재동반사업(한국콘텐츠진흥원, 젬블로 6개월)에 참여했고요,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272&tb=board_design 글로벌 게임잼 행사에서도 상을 받았습니다.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3634&tb=community_post 그 사업은 2020~2023년에는 보드 게임 개발 부문(플랫폼기관 젬블로)이 있었는데 2024년에는 없습니다. 매 년 신청, 심사하는 거라(젬블로 같은 곳에서 이 사업 플랫폼기관이 되고자 콘진원에 신청) 내년에는 또 있을지도 모르지만 없을 수도 있습니다. 2. 그래픽 디자인, 생산, 계약 본인이 그래픽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면 디자이너분께 보수를 드리고 일을 맡깁니다. 디자이너분들은 검색해보면 이메일/SNS 등 연락처를 공개해놓은 분들이 계셔요.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하면 자체적으로 할 수도 있겠습니다(¶ 스위트게임즈 럼샷). 생산에 대해서는 도그파이트 작가님 연재글이 도움 될 거예요.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tb=board_design&bbs_num=1504 (하Red님께서도 링크 걸어주셨네요.) 최소 수량 1000카피를 요구하는 곳이 많고, 일부는 500카피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드만 생산할 경우 국내 인쇄소(레드프린팅앤프레스, 성원애드피아, 오프린트미 등)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해서도 찾을 수 있다고 하네요. 카드는 평량 300g 정도가 적당합니다. 흔히 스노우지를 쓰고요. 격자 요철을 찍는 것은 린넨 마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자체 출판을 하는 경우 생산 비용도 목돈이 들고 재고 관리, 판매도 직접 하는 것이 힘드니 가능하면 작가로서 코보게 등 출판사와 계약을 하고 인세(판매 금액의 3%~6%라고 합니다)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계약되기는 쉽지 않고요. 출판사에 보일 때에는 그래픽 디자인은 필요 없다고 하시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저는 영향이 없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취업 면접에서도 스타일링이 명시적인 평가 항목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신경 쓰는 것처럼요. 한국보드게임작가협회에서 여는 'PnP 한 장짜리 보드게임 공모전'에서는 분명히 그래픽 디자인도 평가 대상입니다(창의인재동반사업의 공모전에서도). 포토샵보다도, 커팅 선 파일도 만들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우는 게 더 우선인 것 같습니다. 때로 피칭 기회가 있습니다. 코보게에서는 페스타와 같은 행사 때 피칭 행사를 했고 그런 공개 행사가 있는 게 아니어도 행복한바오밥 등 출판사에 메일을 보내 제안을 해볼 수 있습니다. 3. 프로토 타입 제작 인터넷으로 디폼블럭, 피스크래프트샵 블랭크 타일, 가베공장 큐브 및 디스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두꺼운 종이에 인쇄를 하기는 어렵지만 대신 라벨지에 인쇄를 해서 두꺼운 종이에 붙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bggstore,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미플 등 구성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올린님께서 상자 샘플 제작기를 자세히 올려주셨습니다. https://blog.naver.com/alligafor/221573960288 4. 교류 혼자 해볼 수도 있지만 다른 분들에게서 느낀 점을 들으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51EEnZe 양우진님(넘버체인 작가)이 만드신 작가 단톡방이 있는데 매 월 왕십리 윙에서 테플 정모를 합니다. 정모가 아니어도 서로 테플할 인원 구인을 해볼 수 있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톡방 공지에 KTDA(한국보드게임작가협회) 가입 신청 링크가 있습니다. KTDA에서도 테플 정모가 있고, 그 일정에는 출판사 관계자분들께서 함께 하시기도 합니다. 곧 피칭 기회이기도 한 것이죠. KTDA에서는 가끔 이메일로 피칭 기회 행사 정보를 주기도 합니다.

빵순카카_1님에게

게임이 괜찮아도, 그 게임 포지션(거의 웨이트)의 다른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다른 거 제쳐두고 이거 하자고 할 만하다' 정도까지는 아니고 솔플 돌릴 의사도 없거나, 다른 분들이 가지고 있어서 굳이 제 걸로 할 필요 없는 게임이면 방출합니다. 그래서 한, 열에 아홉은 해보면 방출합니다. 최근엔 발레타를 떠나보낸 게 아쉬워요. 게임은 꽤 마음에 들었는데 정리가 귀찮은 게임이어서 방출했거든요. 안 해본 게임도 판 적이 있는데, 지금은 안 해본 게임은 안 팔 생각이에요. 3년 넘게 노플로 가지고 있다가 플레이한 게임들도 있어요. 제목 보고 정렬 기준 문의인 줄 알았는데요, 저는 웨이트 내림차순으로 꽂아둡니다.

광명 보드게임공간 마스에 가이아+확장 있다네요. 댁 가까운 곳부터 전화로 물어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라마나타님에게

본방으로 본 영상의 컷이군요. 저는 방출 후 재 영입한 게임은 데오윈입니다. (영문판을 한국어판으로 바꾸려고 한 거라든지 그런 거 제외하고)

에밀로님에게

스페이스크루, 인필트레이터, 도르프로만틱(캠페인), 테라포밍마스, 마르코폴로의발자취, 버건디의성, 사이드 펜리스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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