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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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데오윈을 많이 해보셨나보군요.
아마 아실 것 같지만 스칼렛님 블로그에 데오윈 관련 자료가 많으니 혹시 안 보셨으면 한번 구경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21-01-06
접쫑
저는 약장수가 더 좋았습니다.
약장수는 꽝꽝나무가 일정 이상 나오면(또는 그 전에 스스로 멈추면) 더 못 뽑고
티펜탈은 식탁수만큼 손님이 나오면 더 못 뽑는다는 게 느낌이 비슷합니다.
레이지니님 말씀처럼 약장수에서 운이 더 작용합니다.
약장수는 백에 칩을 한 번만 넣어도 바로 그 분포에 따라 확률을 바꾸는데
티펜탈은 산 것을 섞지 않기 때문에 분포와 상관없이 다음에 나올 거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2021-01-05
접쫑
에버델 추천 드려요.
2021-01-05
접쫑
파로셔플이 좋아요.
2021-01-03
접쫑
그래요? 왠지 반가운 느낌이 드네요!
2021-01-03
접쫑
감사합니다.
2021-01-01
접쫑
많군요.
여기는 비교적 순위가 낮은 게임들이니 나중 글들만 보셔도 좋아요.
2021-01-01
접쫑
감사합니다.
졸리앤로저 은근 커뮤니티에서 언급 없는 게임인데 반가운 느낌이 드네요.
2021-01-01
접쫑
그게 바로 제가 원하는 바입니다.
'이 사람이 최고라고 꼽는 게임은 어떤 게임일까?'에 관심 가지시게 하는 것이요.
감사합니다.
2021-01-01
접쫑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2021-01-01
접쫑
감사합니다.
스틱만 별도로 행밥에서 판매하기도 한답니다. 지금은 일시품절이네요.
http://www.happybaobab.com/?r=home&m=shop&cat=3&uid=683
2021-01-01
접쫑
1. 한국 출시작 중에서는 그웨트 포커테이블이요. 확장/프로모 말고 본판 중에서라면 우봉고3D패밀리요.
세계에서는 휴스앤큐스요.
2. 예고 나온 것까지 포함이라면 한국은 1862나 젠테스요.
주문 받은 것 중에서만이라면 테티그 2쇄요.
세계에서는 스몰와우요.
아무래도 딱히 기념비적이랄 만한 게 없어서 굳이 꼽기 어렵네요.
2020-12-31
접쫑
이 글로써 노란 주사위가 되었네요 헤헤
2020-12-31
접쫑
비룡승천파는 무슨 의미인가요?
2020-12-30
접쫑
참고로 푸코 역할 타일 선택할 때 타일을 가져오는 식으로 말고 각자 색 큐브같은 기물을 가지고 일꾼 놓기처럼 자기 기물을 올려놓아 '선택되었음'을 표시하는 게 편하고 알아보기도 좋답니다.
2020-12-30
접쫑
1인플이 다인플보다 오히려 좋습니다. 맵이 좁아서요.
가까운 저 장소를 내가 털어먹고 싶은데 옆 사람도 원해서
2020-12-30
접쫑
이력을 남기느냐 아니냐보다 검색에 걸리게 두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력을 남기는 건 나쁜 게 아니고 오히려 좋을 수도 있는 것이지만
검색에 걸리게 두면 구매하려고 검색한 분들께 불편해지죠.
그래서 팔린 물건은 게임명 글자 사이에 공백이나 점을 넣어서 검색에 안 걸리게 해주시는 분들이 많고요.
뭐 깜빡하거나 귀찮아서 그대로 두시는 경우도 있죠.
그런데 가격은 지우고 검색에는 걸리게 두는 분들은 그러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2020-12-28
접쫑
Pit, 블리츠, 워드캡처도 추천 드립니다.
타코캣도 좋은데 팔을 움직여야 해서 술잔 엎지를 수 있어서 말씀 안 드린 거였는데 움직여도 괜찮으시면
타코캣, 스티키스틱스(픽미업), 할리갈리도 추천 드리고
좀 더 교감에 초점을 맞춘 추천을 드리자면
딕싯, 내마음의주파수, Say Anything(영문), 휴스 앤 큐스(휴 앤드 큐), 저스트 원, 테마틱, 가짜예술가뉴욕에가다, 더게임, 너도나도파티, 픽피크닉, 오이 다섯 개, 카운트업, 스트라이크(임팩트) 추천 드립니다.
2020-12-28
접쫑
5초준다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vV-u6KBusys
사운드퀴즈쇼도요.
2020-12-28
접쫑
아아 저 뮤 앤 랏츠모어 가지고 해봐서 큐브 없는 걸로 생각했는데
옛날 거엔 큐브 들어있더라는 얘기를 들은 것 같네요.
2020-12-27
접쫑
마이티를 좋아하시면 뮈도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마이티가 엄청 취향과 멀거든요.
마이티는 5인이서만 하지만 뮈는 5인도 4인도 추천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파투가 날까 안 날까' 보는 재미도 있고, 치프가 트럼프를 2개로 만들 수도 있고 그러지 않을 수도 있는 점(바이스가 트럼프를 고른 후, 치프는 새로 또 고를 수도 있고, 치프 트럼프 없음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도 변주를 줍니다.
근데 점수 계산 방식이 마이티가 훨씬 간편하긴 해요.
2020-12-27
접쫑
저는 1인 규칙이 있는 게임들도 1인다역으로 플레이하는 게 차라리 낫더라고요.
일단은 정령섬, 반지 여정 추천 드립니다.
1인다역을 안 하실 거라면 1인은 비디오게임이 나은 것 같고
그래도 보드게임 같은 게임 1인플을 원하시면 AI대전을 할 수 있는 게임들(쓰루디에이지스, 에볼루션, 테라포밍마스 등)을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020-12-27
접쫑
잘 모르겠으면 처음에는 무조건 처음 보는 10장 중에 2장~4장만 사기로 하고 해보세요.
영업 포인트도 저는 '처음 10장 중에 2장~4장만 사는 걸 추천한다'고 말하는 게 영업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테포마는 쇼핑하면서 '이 카드를 사는 게/쓰는 게 흑자일지, 적자일지' 가늠하는 게임입니다. 그 판단을 남보다 잘하면 이깁니다.
다수의 카드는 거의 ±0입니다. 그런데 게임이 앞으로 몇 세대 더 진행될지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죠.
보통은 10세대까지 진행되고 끝이 납니다. 정확히는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몇 세대 남았는지'가 유동적이지만요.
처음부터 '식물/열/물 중에 어느 것에 주력해야겠다'고 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걸 미리 정하는 건 비합리적입니다. 앞으로 어떤 카드가 손에 들어올지 모르고, 다른 플레이어들이 어떤 지표를 일찍 올릴지 모르니까요.
식물 생산력 올리는 카드를 쓰든 열 생산력을 올리는 카드를 쓰든
아무튼 '이 카드를 지금 사는 게 흑자일까?'를 판단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지금이 3세대라면 게임 종료까지 6세대가 남았다고 생각하고(총 10세대로 가정하되, 마지막 세대 생산 MC는 쓸 수 없으므로)
MC생산력 2를 올려주는 카드의 가치는 12MC라고 대략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카드를 사서 쓰는 데에 12MC보다 더 많은 MC가 들면 적자죠.
종류가 다른 것은 다음과 같이 MC로 환산해서 따집니다.
식물 자원은 1개에 2MC, 열 자원은 1개에 1MC(혹은 그 이상), VP는 1점에 5MC.
IRIS님은 코보게배 테포마 대회에서 1등 하신 분인데
서로 얘기를 한 적은 없지만 이분도 같은 계산법을 쓰시더군요. https://blog.naver.com/gold1750/221361052865
여기까지 적응이 되셨으면 다음은 초반/중반/후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실 MC로 환산해서 개별적으로 이 카드 사는 게 흑자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게 가장 합리적인 건 아닙니다.
초반에는 MC의 가치가 높고 후반에는 MC의 가치가 낮거든요.
초보자가 초반/중반/후반을 파악하기 어려운데, 위의 MC환산방법으로 접근하면 판단이 거의 적절하게 됩니다.
초반에 MC 가치가 높은 건 MC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기껏 산 카드가 손에서 썩으면 손해고, 다음에 또 쇼핑하려면 MC 남겨놔야 하고 말입니다.
처음에 2~4장만 사면 패가 손에서 썩는 일은 방지가 됩니다.
생산력 많이 올리는 비싼 카드 사 놓고 손에서 썩으면 매 세대 그 생산력 만큼의 자원을 손해보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러프하게 나눠서 생각하면
카드에는 '자원 생산력을 올리는 카드', 'TR/세계적 지표를 올리는 카드', 'VP 그 자체를 주는 카드'가 있습니다.
초반에는 생산력을 올리는 게 좋고
중반에는 TR을, 후반에는 VP를 올리는 게 좋습니다.
사실 당연한 얘깁니다. 생산력을 올리는 건, 앞으로 생산을 많이 할 수 있을 초반에 올리는 게 좋죠.
일정 VP를 주는 카드는 초반에 쓰든 후반에 쓰든 똑같이 VP를 주니까 일찍 쓸 필요가 없는데 초반에는 생산력 올리느라 바쁘니까 VP는 후반에 올리는 거죠.
그리고 게임 막바지에는 점수를 더 얻을 구석이 줄어들어서 남은 MC를 쏟아부어서라도 VP를 얻습니다.
그러니 VP는 후반에 올리고, MC의 가치는 후반에 떨어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TR은 MC생산력이면서 동시에 VP니까 중간이 되는 거고요.
어느 정도 감을 잡으면 업적(마일스톤)과 기업상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 둘은 경합적이고 특히 마일스톤으로 먹는 점수는 엄청 흑자니까요.
그리고 몇 가지 중요한 카드가 있는데 그걸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체펠린 비행선' 카드는 후반에 한 번에 MC생산력을 12정도 올릴 수도 있는 카드이니
체펠린 비행선이 자신에게 없다면 뱅커 기업상은 웬만하면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도시 타일 놓는 카드들은 거의 다 '에너지 생산력 -1'을 요합니다. 그런 도시 카드를 쓸 거면 에너지생산력을 올릴 수단을 미리 확보해두면 좋습니다.
그밖에 '아무튼 좋은 카드'가 몇 개 있는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겠습니다.
극지미세조류, 연구전초기지, 이민자 도시, 로버 공장, 화성 철도, 광산, 티타늄 광산, 전기 사출기, 개선된 합금, 서식지 보호, 중앙 인공지능 센터, 극저온 곰팡이
그리고 카드를 추가로 보는 카드들도 웬만하면 좋습니다.
도시를 놓는 건, 남들이 놓은 녹지들이 있어서 탐스러워 보이는 자리가 있다 하더라도 성급하게 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초보자들은 괜히 무리하게 돈 써서 필요하지도 않은 도시 지었다가 그게 패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마지막에만 도시 한두 개 놓고 1등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역시 그 도시를 놓는 게 흑자일지, 적자일이 따져서 적자면 무리해서 도시를 놓지 않는 게 낫습니다.
도시 놓는 타이밍과 위치를 생각하는 건 좀 더 어려운데, '내가 도시 놓으면, 그 주변 자리에 남이 못 놓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임 중에 타일 자리가 바뀌는 일은 없으니, '좋은 자리를 남한테 내주지 않고 내가 선점하기 위해서' 일찍 도시를 놓는 것은 합리적입니다. 이 때에는 단순 흑자/적자 계산이 안됩니다. 자리의 가치를 MC로 따지기 어렵고 유동적이라서요.
타일을 놓는 선택지(핵폭탄 투하, 자연 보존, 바다 놓기 등)의 흑자 여부를 따질 때에는, 그 타일로 화성을 덮어 먹을 타일 보너스도 고려해서 가치를 생각하세요.
2020-12-26
접쫑
게임은 '내가 뭘 했다!'를 느끼는 데에서 오는 재미가 주되다고 생각합니다.
테포마는 주로 카드를 쓰는 것으로 행동을 하게 되죠.
그 카드의 내용이 '자원을 몇 개 얻는다'나 '생산력을 몇 올린다'인 게 많아서 '내가 뭘 했다!'가 잘 느껴지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에 더 익숙해지시면 재미를 느끼실 것 같은데요, 전략 관련해서는 새로 올리신 글이 있으니 거기에 댓글 달게요.
2020-12-26
접쫑
와 이제 되네요
2020-12-26
접쫑
글은 매번 저녁에 올라오나요?
대략 18시 이전에 응모하면 세이프겠죠?
2020-12-26
접쫑
"러브레터의 재미는 에잇 너 죽어! 아아 안돼! 여기에서 재미가 폭발한다고 생각하는데.
너 죽어! 윽! 체력달았어.. 끝. 이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라고 말씀하신 걸 보니
러브크래프트 레터를 강추드리고 싶네요.
2020-12-25
접쫑
아닛 베런파크 13위에서 71위라니... ㅜ!
맞추기 어렵네요.
단잠님의 2018, 2019 코멘트를 보고왔더니 "아마 영원히 00위 내에 있을 듯"이라는 말씀은 또 어겨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재밌네요 ㅋㅋ
연두 마스크는 뭔지 구글에서 검색해봐도 모르겠네요.
2020-12-25
접쫑
그렇군요. 공개된 곳에 자료가 없는데도 한국어화되어있는 게임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가끔 계셔서 여쭤봤어요.
2020-12-25
접쫑
달아주시면 좋죠
2020-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