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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정식 시비는 사양합니다 ㅎ 어제만 해도 3.1절 빨간날이 월요일이라 좋아야 마땅한데 다다 소식지 쉰다고 아쉬워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게 삶의 일부가 된 겁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죠.. 공감 못하는거야 어쩔 수 없는건데, 공감은 본인이 못해놓고 남을 비웃을 순 없는 법이죠.. 아이디가 낯이익어 찾아보니 카르카손 그깟 종이게임 어쩌고 글쓴 그 사람이군요..

초급에서 중급 가는건 조사트랙만 파면 금방 따라갑니다.. 근데 고수분들은 카드도 많이사고 드로우도 많이하고 폐기도 많이해서 덱이 잘 돌아가고 자원도 항상 넉넉히 갖고 다른사람이 쫓아오지 못할 만큼만 조사트랙 올리면서 남는 자원을 여유있게 사용하면서 수호자까지 많이 처치합니다 ㅎ 그럼 100점 정도 나오는것 같아요~ 저는 아직 90을 못 넘어봤지만..

1. 방출과 버리다의 차이를 한번 찾아보세요. 2. 맞습니다. 3. 방출은 자신의 덱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핸드와 이미 사용한 카드들 중 할 수 있겠죠. 4. 익숙해지기 전까진 조수를 자원 얻는 조수로 고용하시고, 카드 구입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많이 사봤자 드로우를 못하면 매 라운드 다른 카드들 사용하다 게임 끝납니다. 조사트랙 올리는데 더 집중하시고 거기에 필요한 자원을 얻기위해 카드와 일꾼을 쓰세요. 그리고 당연한 거지만 텐트 지역은 1~2라운드 이후엔 되도록 가지 않는것이 좋고 나침반을 모아서 더 윗지역으로 가세요.

펀칭 밀림은 아주 양호하자 보이고 참조표는 어차피 쓰다보면 닳을테니 신경 안 쓸거 같고 보드판은 무조건 AS받을거 같네요. 근데 보드판 보내주는 김에 참조표도 같이 보내달라고 할거 같아요~ 펀칭도 AS 요청 하는 김에 안되면 말고 하는 마음으로 시도는 같이 해보겠네요. 보드는 무조건 해줄겁니다.

턴 종료시가 아니라 라운드 종료시겠죠? 원하는 만큼 버리고 남기고 싶은건 남기면 됩니다. 보통 공포카드는 버리죠. 그리고 다음 라운드에 꼭 쓰고싶은 카드가 손에 있다면 남겨서 다음 라운드에 쓰기도 하구요.

수호자를 처치하면 어떻게 하는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처치한 사람이 개인보드 판 옆으로 가져가죠. 그러고 보드판을 봅니다. 수호자는 없고 지역만 남아있습니다. 수호자는 미발견 지역을 발견할때 한번만 나옵니다. 답이 되셨길 바랍니다 ㅎ

나침반 3개 혹은 6개 내고 발굴하는 액션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지역을 열 때만 지불 한번 열린 지역은 게임 시작시 기본으로 열려있는 다섯군데 지역과 같은 취급. 즉, 이동비용(발/차/배/뱅기)만 내면 누구나 갈 수 있음. 새로운 지녁을 발견할 때 지불하는 나침반은 우상을 얻을 수 있고 수호자를 극복할 기회를 얻는 비용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방출은 덱 제외한 나머지(핸드, 플레이한 카드) 영역에서 합니다. 원치 않으면 안해도 됩니다.

저 사람 아이콘 없이 “활성화 합니다”만 있다면 일꾼 없이 바로 자원 받는거고, 저 아이콘이 있는 모든 카드는 일꾼을 보내는 행동과 조합해서 써야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저 카드는 일꾼도 있어야하고, 일꾼을 보내려면 해당장소가 비어있기도 해야합니다. 그리고 자원을 두배로 받는 거겠죠. 솔직히 저 유물 카드는.... 일꾼도 보내야지, 비어있어야지.. 석판도 내야지... 그러고 받는게 두번 받는거라.... 극 초반 아니면 딱히....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ㅎ 후반엔 1~2지역 가는게 훨씬 강력하니까요.

그러게요... 제가 거기 팀장쯤 된다면 이렇겐 안 했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일처리가. 지금까지 업데이트 해줄 수 있는거/없는거 구분 해서 할 수 있는것만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항상 뭔가 와우 이펙트에 집착하는거 같아요.. 큰 일 없어도 주기적으로 소식 전해주는 것도 참 좋은데.... 뭔가 내 삶의 일부가 된 느낌도 잘 줄테고.... 아주 규칙적으로 소식지를 내준다면. 암튼 아쉽네요. 그리고 솔직히 2월 마지막날 11시 59분에 올리면 그건 사실 2월 소식지가 아니죠. 3월 소식지죠.... ㅎ 사람들은 그 소식을 갖고 살아가는데 소식을 듣자마자 3월이 되면 그건 3월 소식지죠. 2월 소식지라면 2월 초에 나와야죠.... ㅎ 그러니 이미 2월 소식지는 안한 셈입니다.... 만약 자정 전에 2월 소식지랍시고 뭔가 올린다면 그건... 참 실망 스러울거 같습니다 ㅋㅋ 운영에.. 제가 보기엔 그냥 데드라인에 쫓겨서 어쩔 수 없이 만드는 소식지 느낌입니다 ㅎ 제가 팀장쯤 되거나 뭔가 결정할 수 있는 정도의 직급으로 보드게임 퍼블리셔에 일한다면 매월 1일을 그달 소식지 올리는 날로 정하고 그날을 목숨만큼 지키겠습니다..... ㅎ (뭐 매달 말일 자정 직전에 다음달의 소식지를 올리는 것도 재밌겠죠.) 그런게 유저들과의 약속이고 그렇게 수년간 해온다면 그 판매처는 보드게이머에게 삶 그 자체가 될겁니다 ㅎ 매달 말일에 자기전에 설레겠죠. 자고 일어나면 소식지가 나오네? 하고.... 그런걸 하는 보드게임 퍼블리셔가 하나도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별바는 벌려논 일에 비해 고용을 충분히 안하는 느낌입니다. 일이 점점 깔끔하게 끝나지 못하는 느낌이고 프로젝트 담당하는 사람들이 능력이 부족하든 일손이 부족하든 해서 일에 치여서 일을 하는 느낌입니다.. 일은 많아졌는데 아직 직원을 더 뽑기엔 손익 그래프가 아름답게 안 나오는 과도기 일수도 있죠. (개인적으론 계산기 그만 뚜드리고 좀 시원하게 뽑아서 확 치고 나가서 코보게 버금가는 파블리셔까지 달려가면 좋겠지 싶네요. 요즘 보드게임 시장 커지는 속도가 점잠 가속도가 붙는 것 같은데..) 암튼 이렇게 일은 많은데 사람이 부족하니 일처리가 늦어 ALG화 됐다라는 비아냥 거리는 소리까지 듣고 있고 요즘 소식 올라오는걸 보면 좀 실망 스럽기도 한데.. 얼른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ㅎ 망할 듄 임페리움 소식은 대체 언제 나오는건지

파티게임이니까요.

확장별로 리뷰를 다 해주는 포스팅이나 영상을 찾아서 다 보시기고 직접 고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 질문은 지금까지 나온 모든 게임 중 2~3개 사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와 같은 질문입니다... 확장마다 특색이 명확하고 섞어서 할때의 느낌도 조합별로 다른데 선택의 폭이 워낙 넓어서... 본인이 선호하는 확장 여러개 정도는 고른 뒤, 알려주시면서 그 중 2~3개 추천을 요청하는게 맞는 순서 아닐까 싶습니다 ㅎ 이렇게 질문 하시면 그냥 개인적인 의견으로 밖에 댓글을 못 달아요~

전혀 크지 않다고 봅니다. 어차피 카드들이 많아 보이지만 한장 한장 보면 능력들이 매우 단순해서 영어로 되어있어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뭐 스토리를 이해해야 되고 기나긴 조건들이 있는게 아니라서 해석이 어렵지도 않을 뿐더러 머리속에 카드 능력이 들어온 순간부터는 사실 텍스트 안 보고 그림만 보고도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디스크를 올리는 목적은 그 지역에 대한 자격을 따지려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누구나 어느 밭이든 가져갈 수 있고 밭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 지역에 있는 토큰도 사용가능합니다.) 그 밭의 첫 혜택을 받았다를 표시하기 위함 입니다. 혜택은 밭별로 플레이어 별로 딱 한번만 받을 수 있어서요 그래서 첫 지역 선택 뿐 아니라 처음 가져가는 지역에 디스크로 표시하는건 게임 내내 하는겁니다. 그리고 밭을 보유 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그 밭에 있는 큐브를 사용할 자격이 있다는게 이미 증명이 되기 때문에 디스크를 굳이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디스크는 앞서 말한것처럼 밭에 딸려오는 혜택을 받았는지 체크할 때만 따지면 됩니다.

게임 안 해보시고 질문 하시는거 같은데...

진짜....ㅋㅋㅋ “제작사 왈 의도한 거래! 근데 의도는 안알랴줌.” 근데 제작사 공식 답변 “최대한 차이 없도록 최고의 노력을 다했지만 실패했다.” 이거 진짜 너무 프로페셔널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너무 좋은데? 싶으면 대부분 에러플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조액션만 하고 넘기기가 가능하면 모두가 다 “누가누가 아이템 사서 나 1원밖에 없는데 1원짜리 안 꺼내주나” 하면서 카드 한장씩 조수 한번씩 쓰고 턴 넘기고 있을 겁니다... 이건 게임을 잘못 만든거죠....

저는 개봉 했는데 환불 가능 안내 받고 진행 중입니다

그렇군요~ 뭐 이건 맞다 틀리다는 없는거 같애요 개인적인 경험들로 느끼는 바니..

재밌는 글이네요 ㅋㅋ 제가 워체스트 구매전 관심 가질 때 아는분이 그러더라구요... 아브락사스 AS 안 좋으니 참고하라고... ㅋㅋ 근데 버라지는 그냥 플레이어가 틀린정보를 인식하고 의식해서 제대로 플레이한다면 할 수 있지만 워체스트는 숨기고 싶은 정보가 숨겨지지 않으니 더 큰 문제 아닌가 싶네요 ㅎ

근데 사실 이 사태의 포인트는 본판 확장이 토큰 뒷면이 확연히 구분이 되는데 이 점을 사전에 제대로 공지 않고, 달랑 두줄로 “조금 다를 수 있음. 영판도 그럼. 그래서 AS대상이 아님.” 이정도로만 써놨다는게 포인트 아니었나 싶네요. 그럼 구매자가 선택을 할 수 있었죠.. 글만 봐선 큰 문제 아닌가 보다 싶구요. 영판도 이러니 한판도 그런게 자연스러운 거다? 그걸 원치 않는 사람도 있을건데 그 사람들이 충분히 알 수 있게 정보제공을 하지 않았다가 중요하지 싶네요.

현실부정.... 하지만 현실입니다... 받아보시고 직접 개봉해서 확인 해보시면 "아하" 하실 겁니다.

분명 나중에 뒷면 색깔 통일된 버전으로 본판+확장+확장 이렇게 출시 되는날이 올거라 봅니다... ㅡ0ㅡ; 그때 가지고있는 본판 헐값에 팔려면 사용감 있는 중고를 구매하셔서 쓰시는게 더 저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이건 개인 판단이니 알아서 하시면 되고... 전 개인적으론 소장가치가 떨어진다 판단되서 전부 환불 신청 하려구요.

애초에 그게 의도한건지 하자인지도 정확히 알아보지 않고 이런건 그냥 판매할 때 약관에 넣고 AS 대상 아니라고 하면 되 라고 안일하게 수입해와 판매한 판매처도 뭐 비난을 피해갈 순 없죠... 이런 문화 바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약관에 사전에 공지 했으면 다 프리패스 된다는 식의... 마인드.

솔직히 저 말은 그냥 하지말고 그냥 환불 해준다 하는게 더 말이 되는거 같습니다. 저게 제작자의 의도라는걸 눈꼽만큼도 느낄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게임 룰 상으로도 비공개 정보여야 하는데 일부 공개가 되는거고 룰북에도 그런 얘기는 1도 없으며 그냥 생산 할 때마다 크게 신경 써서 생산하지 않아서 색이 다른걸 저렇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설명하다니 참... 이거야 말로 눈가리고 아웅이네요.

제가 레거시류 게임을 안 사는 이유... 저도 궁금하네요 보통 어떻게들 하시는지 제가 아는 몇분은 그냥 클리어 한채로 그냥 소장만 하고 계시거나... 헐값에 파시던데....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거 같아요 그냥 제작사가 그렇다니 그렇구나 하는 느낌... 전 회사에서 이렇게 일하면 팀장님한테 욕 디지게 먹는데...

ㅎㅎ 이런류 판매처 한두번 겪나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원치않는 플친 추가해서 문의 남겼네요. 자꾸 문의 게시판 말고 카톡으로 문의 달라는게 저에겐 "문의 게시판에 제목들로 자기네가 판매하는 제품에 하자 있는 것이 공공연하게 보여지는게 싫은건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봉한 사람들도 전액 환불 해준다는 건가요?

가치 있는 배송비 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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