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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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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르셨군요... -후다닥~

어떤 구매자는 구입한다고 하고 연락 두절하고, 몇 달 뒤에 다른 보드게임 구매한다고 다시 문자를 보내는 경우도 있더군요... 상당히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판매자들이 일일이 게시글로 올리지 않아서 그렇지, 사실 이런 비매너 구매자들이 생각보다 많죠.

1번 사진 가장 오른쪽은 '호텔의 제왕' 이군요. http://www.divedice.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370&category=002 1개 남았는데 화이트 보드에 끼워진 카드? 인가 저건 뭔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밀리터리'스럽게 "진지 사수" 가 무난한 번역인듯..

"카드 오류에 대한 AS는 불가능 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라고 하네요. 그리고 문구에 박손 언급이 빠진 걸로 미루어보아 경미한 박스 손상 정도로는 A/S 안 해줄 것 같습니다.

BGW는 재고 수량이 얼마 없었다보니 제가 주문하면서 주문 불가가 되었습니다;

주사위를 굴리고 싶다. 이미 주사위를 굴리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주사위를 굴리고 싶다.

BGW에서 주문할 예정인데, 장바구니 여유가 있으니 혹시 공구하실 분 있으면 쪽지 주세요~

100불 이상이요. 그런데 BGW는 다른 곳에 비해 완충제 패키징 엉망이라서 박손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여기서만 3번 구매했는데 패키징 불량으로 인한 박손이 2번이나 발생해서;

가성비로 따지면 단연 보드피아 플텍이 좋은 선택입니다만, 저는 메이데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셔플을 하고 손에 쥐고 있는 시간도 많다 보니 아무래도 메이데이의 매끄럽고 부드러운 촉감이 (모서리도 덜 찌르고) 좋더군요. 보드피아는 표면이 좀 뻣뻣하지만 메이데이에는 없는 견고한 느낌이 있고, 메이데이는 재질이 부드럽고 미끄러짐성은 좋지만 잘못 다루면 손상이 쉽게 생기고, 처음에 몇판 돌려서 적절히 마모시키기 전에는 더미로 쌓아올리면 자꾸 미끄러지는 단점이 있는 등 성향에 따라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촉감이 예민하지 않으시다면 가성비가 좋은 보드피아 프로텍터를 추천합니다.

프로텍터 셔플은 좀만 익숙해지면 카드를 끼우고 살짝 손아귀에 힘을 빼면서 부채꼴로 펼쳐서 들어가기 쉽게하는 요령이 생기기 때문에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도미니언은 카드 손상을 떠나서 동일한 수준으로 고르게 셔플한다고 할 때 프로텍터를 끼우면 셔플 시간이 대략 1/3 이상 단축되기 때문에 셔플 때문에라도 전부 슬리브를 끼웁니다. 그러면 꼼꼼하게 셔플하더라도 게임플레이에서 셔플시간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아져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지죠. 프로텍터 없는 친구 도미니언을 돌릴 때 리플셔플 / 힌두셔플 번갈아 하고 있으면 가끔 내가 게임을 하는 건지 셔플을 하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프로텍터 씌운 카드의 셔플 요령만 손에 익숙해지면 다른 게임은 몰라도 도미니언같은 셔플이 잦은 게임에는 프로텍터가 필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불굴의 실험정신과 끈기에는 감탄을 감출길이 없지만 아무래도 결론을 도출하기에는 시행회수가 많이 부족하네요 ㅠ 컴퓨터로 주사위 굴림 2600번 시행시 17.62% / 17.58% / 15.12% / 15.96% / 16.54% / 17.19% 18.42% / 16.27% / 14.92% / 16.77% / 16.04% / 17.58% 16.08% / 17.81% / 17.27% / 15.85% / 16.23% / 16.77% 컴퓨터로 주사위 굴림 100만번 시행시 16.63% / 16.64% / 16.62% / 16.73% / 16.73% / 16.65% 16.66% / 16.68% / 16.71% / 16.62% / 16.68% / 16.65% 16.72% / 16.66% / 16.64% / 16.67% / 16.69% / 16.61%

[응모] 저도 참가!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버건디에 최적화된 보관방법은 GMT 트레이가 아닌가 싶은데, 게임 끝나고 잘 섞어서 정리만 하면 다음에 그냥 꺼내놓고 사용하면 되는데다가 말랑해서 컴포넌트 집거나 꺼내기도 편하고 그냥 책장에 세워서 보관해도 뒤섞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보드피아에 입고되면 순삭된다는 게 문제..) http://imgur.com/a/ejsxS

4인플과 5인플을 따로 말씀하셔서 저도 순간 헷갈렸네요; 위에 말씀 드린건 위에 2~4인플이 아니라 2~3인플이고 4~5인플의 목표 토큰 세팅은 동일합니다.

제가 질문을 자세하게 보지 않았군요; 2~4인플 일 때는 게임 준비 단계에서 표시(토큰)를 목표에 배치하고 시작해서 목표를 완수했을 때 뒤집고, 5인플 일 때는 게임 준비 단계 때 표시를 아예 놓지 않고 시작해서 목표를 완수했을 때 표시를 올려놓습니다.

네. 그래서 5인플일 때는 에이전트의 목표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게되죠.

4인 5인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은 추가되거나 변경되는 내용이므로, 별 다른 설명이 없으면 기본(3인) 규칙대로, 장비 카드는 3장을 세팅하시면 됩니다. 배신자의 경우는 발각되거나 공개하게 되면 캐릭터 카드와 함께 장비 카드 2장을 받습니다.

미국에서 판매세는 판매되는 영업장과 구매처가 (배송받는) 같은 주(State)에 소재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만 CA 뿐 아니라 OR NJ에도 현재 보드게이머들이 일상적으로 애용하는 온라인 보드게임샵의 영업점은 없으므로 sales tax 가 붙을 일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후일 이런 보드게임샵이 생기더라도 일반적으로 제대로된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갖췄다면 물품대금과 함께 판매세를 같이 지불 청구해야 정상입니다.) 아마존의 경우는 영업장에 Nexus 개념이 적용되서 복잡해지는데, 이 또한 결제 전에 판매세가 추가되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다에서는 소비자가에서 10% 기본 할인 되니 6만2천원에 판매되겠군요. 프로모 + 3천원 할인 + 적립금 1만원 이면 충분히 펀딩한 매리트가 있는 것 같아요. 적립금은 다음 펀딩을 기다리며 묵혀둬야겠어요.. ㅎ

6인도 괜찮은 게임은 제법 있지만, 6인 최적 게임은 좀처럼 없긴 하죠.. 위의 게임들 정도?

저도 금전적인 부분이 가장 큰 것 같네요..

홀로-디코이는 대체로 도로를 건너갈 때라던가 헌터의 시야를 가로질러 지나갈 때 사용해서 헌터 진영이 내가 다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믿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헌터 입장에서는 최종발견지 표시와 피규어가 동시에 놓이기 때문에 불보고 달려드는 나방처럼 몰려들게 되죠.

카드 설명에 연막탄이 시선을 가린다고 (block line of sight) 되어 있기 때문에 연막탄을 던지면 그 앞에서 시야가 끊기게 됩니다. 만약 연막탄을 투과해서 볼 수 있고 공격이 가능하다면 연막탄을 멀리 던질 이유가 없어지겠죠. (물론 헌터와 에이전트가 연막탄내에서 동일한 위치에 있다면 공격이 가능합니다.)

아니요, 룰북에서도 나와있는 것처럼 4인에서 5인으로 갈때 규칙이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별개의 규칙이 적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탈출지 추가를 보시면 4인, 5인 플레이 양쪽에 모두에 언급되어있기 때문에 만약 5인에도 아이템과 체력이 추가된다면 이 또한 따로 언급이 되는 게 맞겠죠. 본래 에이전트보다 헌터가 약간 유리하다고 디자이너도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연속해서 너무 승률이 낮다 싶으면 그 때는 융통성 있게 아이템이나 체력을 하나 정도 늘려보는 것을 고려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게임마다 적정 인원수가 달라지는 것까지 고려한 후에 가장 적절한 인원수가 몇명인가 하는 질문 같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인원수를 나눠도 무리가 없고 마피아부터 시작해서 많은 게임들을 전방위적으로 커버가 가능한 4~5명이 아무래도 가장 최적의 인원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MTG가 처음에 출시되었을때 몇팩을 사서 재미있게 즐겼던 기억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TCG를 보드/카드게임에 수집욕과 도박성을 접목시킨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순수 카드(보드)게임으로 받아들이기엔 거부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반면, 넷러너에도 필요로 하는 핵심 카드 몇장을 위해서 한 팩이나 한 패키지를 구입해야하는 부분은 존재하지만 TCG에 비하면 대감집 양반이고 게임 자체가 그 자체로도 매우 훌륭하기 때문에 그런 거부감은 적은 것 같아요. LCG라고 해도 여전히 스스로 카드를 살피고 구매하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덱을 짜야하는 게임이라서 취향이 아닌 분들은 많을 겁니다.. 저도 매우 재미있게 하긴 하지만 남이 짜준 덱이나 가져온 덱으로 돌리긴 해도 직접 덱 짜면서 하고 싶지는 않네요..

(구할수만 있다면) 더 시티겠는데.. 와이프 분과 함께 하시면 골드 러쉬보다 남태평양이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서부광산 테마보다 평화로운 바다 배경에 알게 모르게 컴포 모으는 재미나 셋컬렉션 느낌이 있어서 여자분께 더 어필할 요소가 있다고 봅니다.

기대감을 조성하고 블랙프라이데이 보다 더한 놈이 찾아온다고 했는데, 결과는 지구 반대편에서 나비효과라도 체험하라는 듯 잔바람만 불다 말았죠; 앞으로 세계사 교과서에서 2015년 7월 15일은 아마존이 지구를 낚은 날이라고 가르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ㄷㄷㄷ

슈퍼 마더로드, 스펙터 옵스, 엘리시움; 올해 출시된 핫한 게임들은 (게다가 쉽고 평점도 좋고) 다 구매하셨네요. 데드 오브 윈터까지 보드게임샵에서 다들 한 번씩은 품절러쉬를 겪었던 게임들,, 정말 알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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