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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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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도 이 걸 생각해내지 못했는지...; 에버노트를 매일같이 쓰면서도 저는 생각도 못했네요; 발상의 전환이랄까 정말 기발합니다!~ 다만, 접속하면 가장 위에 메모가 열려서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앞으로 본격적으로 추가하시게되면 최신 메모는 항상 공지사항같은 걸로 놔둬야겠네요 ㅎ

헐... 어느 댓글 학원에서 오셨나요!!!? 센스가 ㄷㄷㄷ

이런 공개적으로 올리는 글을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해당 논박은 해당 게시물에서 시작해서 거기에서 끝맺어야하는 게 맞겠죠. 다만, 저도 말씀하시는 부분에는 동의합니다. 이전에도 선정적인 사진을 게시물의 주제나 의도와 상관없이 사용하실 때가 있어서 왜 굳이 불필요하게 이런 사진을 사용하시는 건지 갸우뚱 할 때가 몇 번 있었는데.. 결국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커뮤니티에서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라면 선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단어나 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상식이긴 합니다. 물론 상식이라는 추상적이고 불분명한 가치기준에 재단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런 것이 최소한 흑백으로 갈라지 않는 그레이한 영역에 속할 것이라는 점을 모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게시물 제목 자체는 이전 사진들처럼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는데, 그 지적에 대한 댓글에서 한참 눈이 머물더군요. "어차피 해적질하는 자료 청소년 핑계론 안됩니다." 이런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왔을 때, 반드시 이 제목이 필요한가? 다른 사람들도 이 제목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가? 위에 말처럼 정말 흑백으로 확실히 갈리지 않는 그레이한 영역이라면 한 발 물러서서 생각해보는 게 맞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스스로 고민을 해봤어야할텐데, 정작 댓글은... 제가 잘못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바꿔 말하면 해적질하니까 선정적인 제목을 쓰더라도 상관없잖냐는 건데, 차라리 다른 식으로 반론을 했으면 몰라도 나쁜 짓 하니까 나쁜 짓 하나 더 해도 되잖냐는 식의 이상한 논리를 펼치니 제 독해력으로는 이 댓글이 도저히 진지하게 대답하는 것처럼 생각되지가 않더군요;

구세주다!! 구세주가 나타났다!!!

제 눈에는 미스테리움만 보이네요 ㅎ

제 댓글이 소개되다니 부끄럽네요.. 그런 뜻 깊은 의미에서 녹스님 수출 계획은 그대로 추친하는 걸로....

용량 제한 때문에 걸린 걸까요.. 빨리 올려주셔요~ 현기증 나요.. ㅎ

오~ 최근에 신판을 구해서 필요했는데, 감사합니다!

(1) 한글화 (2) 참조표, 사전어플 활용 (3) 단서만 한글로 주기 (4) 단서도 영어로 주기 4가지 방법 다 시도해 봤지만,개인적으로 2, 3번이 가장 본연의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어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중고등학생도 참조표나 사전 어플 정도면 충분하고요. 영어 코드네임을 그 중심적인 의미만 번역해서 한글화해놓으면 의미의 폭의 좁아져서 생각보다 묶을 수 있는 단어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고민할 여지도 줄어들고, 단조로워질 수도 있고. 한다치면 아무래도 독자적으로 단어 리스트를 만들어야할텐데 문자 하나 하나가 강한 중심 의미와 뉘앙스를 지닌 한자를 기반으로 대부분의 단어가 구성된 국어로는 아무래도 컨버팅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나마도 많은 단어 샘플을 준비하고 여러 차례 테스트가 이루어져야 제대로 된 리스트가 나오겠지요. 만약 난 안될거야 하시는 분이 계셔도. 일단, 지레짐작으로 영어라 어려울 거라 생각하기보다 처음 한 번만큼은 참조표나 어플만으로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ㅎ

누군가 한글화 자료를 올려주신다 해도 실눈 뜨고 칼질해야할 기세..;

다국어 버전은 에센에서만 풀린 것 같은데.. 에센에서 선물이라니... 이럴수가... ㅠ 부럽..

구성은 44x68 카드 73장 / 65x100 카드 12장 입니다.

확실히, 결제가 너무 간단해서 오히려 더 무서운게 아마존이죠 ㄷㄷㄷ; 만약 영문에 눈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하시면, 크롬 브라우저를 깔고 아마존 접속한 다음에 오른쪽 버튼에서 "한국어로 번역" 눌러서 보시면 됩니다.

비자나 마스터 되는 체크/신용 카드 하나만 있으면 아마존 직구는 매우 간편한 편입니다. 잘 모르겠다 싶으면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잘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지마켓 해외구매 상품 대부분이 아마존 직구를 대신 신청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렵지 않은 신청을 대행한다고 7천원이나 지불하는 격이라 이왕이면 직접 하시는 게 낫지요. 그리고 미국은 일반 품목의 경우 200달러가 되지 않으면 관세가 발생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아마존은 관세 발생이 예상되면 사전에 요금에 포함시킵니다. 따로 청구하지 않았는데 관세가 발생하면 자기들이 지불하고요.

아마존에서 해외배송비 포함 3만4천원인데 아마존에서 직구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http://www.amazon.com/Telestrations-8-Player-The-Original/dp/B001SN8GF4/ref=sr_1_1?s=toys-and-games&ie=UTF8&qid=1445405538&sr=1-1&keywords=telestrations

항상 재미있게 듣고 있어요~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애청자들은 많은데 댓글과 투고가 없는 보톡스 ㅠ 나름 장수 방송이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Shy 한 분들이 유독 많은 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Shy해서..) 거만이님이 들어오시고 방송이 안정감 있고 더욱 유쾌해진 것 같습니다. 녹스님의 견공(응?)드립도 찰지게 받아쳐주시니 참 맛깔스러워요.. ㅎ 비보드게이머에게는 진입장벽이 좀 있지만, 보톡스 팬데믹을 계기로 앞으로 염병(응?)처럼 멀리 퍼져나가 새로운 애청자가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투고도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군더더기 필요 없이 I'd like to cancel my order # (여기에 주문 번호 쓰시고). 라고 보내시면 됩니다.

오를레앙 일반 버전의 경우에는 4.3lbs로 더 빠른 서비스 이용하면 1만5천원 나올 걸로 예상되는데, 디럭스 버전은 일단 목재가 많이 추가되니 얼마나 무게가 증가될지 잘 감이 잡히지 않네요; 궁금하시면 메일로 디럭스 버전 중량이 얼마쯤 되냐고 한 번 물어보세요.

폴란드판에 비해 컴포넌트의 질이 매우 좋네요. 이전에 공개되었던 일러스트에서는 디즈니 3D풍의 밝고 가벼운 느낌이라 꺼려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인물 일러스트도 훨씬 차분해졌고요.

라이노 히어로는 참 예기치 못한 수전증의 저주가 작렬하더군요.. 한 번은 어이없게도 1층 지붕을 놓다가 무너져서 신이내린 손이라고 하루종일 까였습니다... ㄷㄷㄷ

아..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스탁파일은 한글 룰북을 자체적으로 제공하더라고요. 폰트가 괴랄해서 보기 힘들어 저는 그냥 영문룰북으로 봤는데 혹시 모르셨다면 참조해보세요. http://www.nauvoogames.com/Korean_Stockpile_Rules.pdf

공급 단계에서 주식더미칸에 1장씩 기본으로 깔아두고, 각 플레이어는 2장씩 카드를 받아서 차례대로 2장을 배치합니다. 이 때 2장은 같은 곳에 놓아도 되고 서로 다른 곳에 놓아도 되는데, 1장은 앞면으로 1장은 뒷면으로 비공개로 해서 놓습니다. 일단 액션 카드 자체가 여럿이 겹쳐 사용할만큼 수량이 많지 않으며, 내가 마이너스 액션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먼저 액션을 사용한 상대방의 플러스 액션 카드 효과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로 만드는 등의 (피해를 입히는) 시도는 가능해도, 후순이기 때문에 특별히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경우가 없던 것 같고, 후순일 경우 오히려 입찰 시에 불리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설사 차례 순서로 인해 유불리가 발생하더라도 시작 플레이어가 라운드 마다 바뀌니 돌아가다보면 자연스럽게 균형이 맞춰진다고 봅니다. 차례진행에 관해서는 수요단계에서 상위입찰되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시작 플레이어부터 한 번씩 차례를 진행하고 종료됩니다.

굳이, 언급을 하지 않은 건 그런 조건이 필요 없다는 것이었는데 설명이 부족했네요. 듀크에서는 점프를 위해서 경로 상에 상대편이나 자신의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점프 이동은 해당 위치가 빈칸이면 이동, 내 말이 있는 경우는 이동 할 수 없고, 상대편 말이 있다면 이동 후 붙잡습니다. 이 부분은 점프 (후) 슬라이드도 마찬가지인데, 다만 점프한 위치에 상대편 말이 있는 경우에는 상대편 말을 붙잡고 바로 그 칸에서 이동이 종료됩니다.

에퀴녹스님 덕분에 한국은 산유수출국인가요? [기름(油)이던 젖(乳)이던] 정말 에퀴녹스님을 이대로 외국에 수출해버리고 싶네요..!!!

코리언 넘버 원 팟캐스트... 버턱스... (품격높은 버터 수다방송) 오프닝부터 귀에서 버터가 흘러내려서 닦느라 고생했습니다.. ㅋ

저도 정리하다가 촉감이 이상해서 보니 뜯겨져 나간 컴포가 있더군요.. 이따 자기전에 하나씩 꼼꼼히 다시 체크해볼려고요.. ㅎ

슈퍼 마더로드 2인플시 소목적 카드를 4장 깔고 해보세요. 카드가 잘 순환되어서 플레이가 좀 더 맛깔스러워지던데, 다음 2쇄판에서는 정식룰로 변경한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긱 평점과 긱 순위는 대중성(투표 수)에 지나치게 비중을 두어서 저는 참고를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average rating의 경우는 num rating (투표 수) 가 최소 200~300, 넉넉잡아 500개 정도만 넘어가도 충분히 신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게임들은 그 정도 투표수부터 크게 평점이 변동되지 않거든요. 그리고 이미 유명한 특정 테마 / 특수 장르 (TRPG, TCG, 워게임) / 스페셜 에디션 / 확장 / 신판 등의 보드게임들은 대부분 5~10% 정도 점수에 거품이 낀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게임들은 이미 해당 테마에 호감을 가지고 있거나 구판이나 기본판을 재미있게 한 사람들이 구매하거나 플레이 해보고 평가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자연스레 평점이 높아지고 거품이 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서 검색해보면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게임들이 많아서 순위를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확장 제외 투표수 250개 이상 보드게임을 평점으로 정렬 (주소에 숫자 250을 500, 1000으로 바꿔가면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https://www.boardgamegeek.com/search/boardgame?sort=avgrating&advsearch=1&q=&range%5Bnumvoters%5D%5Bmin%5D=250&nosubtypes%5B%5D=boardgameexpansion

박손이 아닌 한 밀봉은 온전히 새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새것' 은 오래되지 않은 물건, 새로 나온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지 않은 것, 처음의 상태와 같은 것이라는 의미도 내포하니까요. 만약 박손을 언급하지 않았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그 판매자의 인성 문제이고, 양심적인 판매자가 부연설명없이 밀봉으로 판매하는 것은 박손이 없다는 겁니다. (물론 꼼꼼히 살펴보고도 간혹 놓칠 수 있는 미세한 박손은 있지만..) 만약 이 부분이 걱정되시면 사진을 요청하시면 되고요. 다만, 그 이후에 포장부실으로 인한 배송 중 박손이 생기기도 하고, 나름 완벽하게 포장하더라도 배송중에 박손이 생기는 경우가 아주 드물지만 간혹 발생하니 그 부분 또한 유의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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