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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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리를 떠나 무엇을 두고 모방으로부터의 창조다 혹은 완전한 카피캣이다 할 것인가 개인간에도 그 기준도 불분하고, 부루마블의 태생도 이런 부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겁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디자인과 규칙의 부분을 떠나서, 모두의 마블이 '마블' 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서 부루마블이 수십년간 다져온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에 편승(도용)한 건 도의적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넷마블이라는 사명 자체도 부루마블에 가지는 이미지가 함축된 '마블'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게임과 관련되어 좋은 이미지를 부여하고자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라 생각해왔는데, 이제 와서는 동일한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법한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다니. (최소한 이름은 완전히 다른 것으로 했어야...)
모두의 마블 관련 기사나 게시글에 달린 댓글에 부루마블을 기억하는 적지 않은 이들이 모두의 마블을 부루마블 제조사측에서 만든 게임일거다 또는 어떠한 권리 계약 관계가 있으리라 생각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상징적인 브랜드명을 사용해서 접금싱이 높은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발판으로 타사가 쌓아올린 브랜드를 무단으로 강탈한 거나 다름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2016-11-23
AcRaNDiA
이번 예판 기간이 많이 짧았죠. 프로텍터랑 구매하려고하다 바빠서 주말에 보니 이미 예판 종료 ㅠ
여건상 자주 돌리기 쉬운 게임도 아니고, 요즘 지출이 많으니 일반 할인가라면 나중에 사야겠다는 생각에 보류중입니다.
2016-11-20
AcRaNDiA
빛의 속도!
헤어나올 수 없는 사칭의 매력 ♡
2016-11-07
AcRaNDiA
악.. 5~6일 주말 끼어 있어서 더빠른 30% 안될 각이예요 ㅠ
2016-11-03
AcRaNDiA
Priming (Primer) 이요.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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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세를 보면 위 두 게임은 언젠간 한글판이 나오겠지만, 이미 돌려본 입장에서는 미리 즐겨볼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ㅎ
(그리고 오딘은 직업 카드 참조표 한글화만 되면 언어 압박도 없다시피하고 테라포밍 마스도 한글화 자료가 있으니)
지금 한글판 제작이 논의된다고 하더라도 빨라야 반년에서~1년은 기다려야해서 얼마나 참을 수 있는가가 문제네요.
하지만 현실은 솔드 아웃 (재고 없음) ㅠ
2016-11-03
AcRaNDiA
이하넥스가 더빠른이 더이상 30% 할인이 아니라 20%로 잡고 스티로폼 부피 추가되는 것 어림잡아서 계산했습니다. (스티로폼 두께는 약간 오버해서 잡았을 지도 모릅니다)
싸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몇몇 피아 입고 게임들과 비교가 되기도 하고, 저도 해구를 자주 하기 때문에 가격을 수치로만 보고 비교한다면 싸다고 하긴 힘들겠죠. 말씀하신 대로 보면 제 입장에서도 비싸지도 않고 딱히 싸지도 않지만, 모든 이가 빈번하게 해구를 하는 유저도 아닌 바 충분히 구매할 매리트가 느껴지는 가격이고 (아마 그럴 의도는 없으셨겠지만 그렇게 들릴 법했기에) 무조건적으로 "비싸다" 라고 할 가격은 아니다 싶습니다.
2016-11-03
AcRaNDiA
제 계산으로는 세키가하라 4개 주문하면 개당 6만4천원 나오네요.
시간 비용 / 박손 리스크 / AS 를 논외로 치고 장바구니 가득 차 있어서 세키가하라만 하나만 딱 넣으면 되는 상태면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런 부연 조건도 없이 "비싸다" 라고 단언할 가격은 아닌 걸로 생각됩니다.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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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업적이죠. 21세기 대한민국이 제정일치 사회라니.
20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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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뉴 삘 마 할삣!?"
4번 때문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ㅎㅎ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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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운 나쁘면 타일 모으다 게임이 끝날 수도... ㄷㄷㄷ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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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의 일부분을 가져와봅니다.
"보드엠에서 블러드레이지 한글판 나온다 했을때 그렇게 찬양하면 좋아했으면서
한글판 그리즐드 한글판 싸게 나오면 뭐라할지 난 참 기대됨
그리고 다들 황투 엄청 기다릴텐데 비싸게 나왔을때 어떻게 될지 기대하고 있겠음."
논리적 연결고리도 부실한 주장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너네들 모순적이다 다음에는 어떻게 나오나 두고 보자는 내용인데 좋은 말을 하고 싶다는 분께서 입에 담기에는 다분히 공격적으로만 읽힙니다. 음슴체가 주류인 사이트였다면 소립자가 되도록 까였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전의 글 내용이나 글투가 본인의 불만 표출 방식이라는 데 보라 회원이 일방적으로 본인 불만을 받아주는 사람들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엠프라이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반감이나 불편한 느낌이 드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라고 소통의 문을 열었어야 했는데,
엠프라이스라라는 말을 쓰는 사람들이 모순적이라는 생각이 바닥에 깔고 횡설수설 공격성이 내재된 글을 날렸으니
그게 댓글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오는 건 피할 수 없는 일이겠죠.
의도는 이전 글에서 틀어진 무언가를 바로잡고자 올리신 것 같은데 그럼에도 이전 글의 본인의 발언에 대해서는 제대로 터치하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도 그렇고, 또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때 호소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과장되거나 동떨어진 비유나 표현을 쓰는 것은 공감대 형성을 방해하고 오히려 논점을 흐리게 마련인데, 그런 이유인지 이 글도 그리 공감되지 않아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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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서 휘갈겨 쓴 일기장을 엿본 기분이 들기도 하고,
도대체 무슨 의도를 가지고 쓴 글인지; 읽으면 읽을 수록 미궁으로 빠지네요.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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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드 킥스타터 스페셜 에디션 = 일반 리테일판 + 프로모 카드 팩 + 파워 다이얼
싸이드 킥스타터 프리미엄 에디션 = 스페셜 + 메탈 코인 + 자원 컨테이너
싸이드 킥스타터 컬렉터즈 에디션 = 프리미엄 + 리얼 자원 + 1.5배 크기 보드판 + 박스 넘버링
싸이드 킥스타터 아트 카누수 에디션 = 컬렉터즈 + 리얼 자원 + 아트북(100페이지) + 박스 넘버링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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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업 중이었는데 한 발 늦었네요. ㅎ
훌륭한 자료에 추천 박고 갑니다~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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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것까진 아니라해도, 첫느낌이 좋은 아이디는 아닌 것 같아요;
예전에는 줄기차게 온라인 모집글을 올리시고, 그러다가 반응도 없고 사람 안 모이는 것에 대해 아쉬운 말도 하셨는데,
그 때 든 생각은 아이디가 '알아서뭐하게?' 라면 관심이 있던 사람도 아이디 보고 지레 선입감을 가지고 피하겠다 싶더군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아이디가 달랐다면 온라인으로 같이 게임하실 분 모집하는 게 한결 수월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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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인가요 ㅋㅋㅋ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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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클래스는 빨리 영문 룰북이 공개되어야할텐데...;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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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리뷰 들었는데 오딘의 축제 개발하다가 테트리스 개념만 단순화시켜서 만든 게 패치워크랑 코티지 가든이라더군요.
결론은 오딘의 축제로 대통합!!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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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쿨스텁에 33달러로 두 번 입고되었는데, 두 번 다 빠르게 품절 되더라고요.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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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정을 쭉 보면 요일과 달은 10월 중 목~일요일로 고정인데, 몇 번째 주인지는 계속 바뀌더라고요.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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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면 차라리 괜히 엄한 곳에서 개봉되서 손상될 걱정이 없을텐데 ㅎ
쓰루 신판이랑 세븐 원더스 듀얼은 박손이 없었는데, 셜록 홈즈가 앞면에 길게 눌린 자국이 있더군요. 그런데 빛에 비춰야 보이는 수준이라 그렇게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닙니다. 강낭콩 스티로폼 완충제가 다소 부족해서 제가 더 채워서 빵빵하게 (게임이 박스에 닿지 않게 위 아래 양 옆 사방으로 꼼꼼히) 재포장해뒀습니다. ㅎ
이하넥스 배대지 비용 과지불 건은 일단 이하넥스에서 처리하게 두고 만약 여의치 않으면 제가 차액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할께요.
(고객 서비스 마인드가 잡혀 있으면 오배송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Deus 님과 제 배대지 비용을 모두 환불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해보이지만 유턴 땅콩사라서 기대는 하지 않을랍니다;)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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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보드게이머가 아니면 험하게 개봉하면서 박손날 수도... ㄷㄷㄷ
이젠, 제 소포가 Dues 님 이름으로 오고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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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걸릴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찾았어요 ㅎㅎㅎ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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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복불복 보다 더 짜릿한 것이 찾아옵니다... ㅎㅎㅎ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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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보라 회원 분께도 똑같은 일이 발생했는데, 또다시...
이 정도면 이하넥스 입고 및 분류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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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정크 아트 / 디셉션 / 로터스 / 팬데믹 확장 / 메디치 등등 주문했습니다.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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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 저는 왠지 집나간 개 찾는 기분입니다 ㅋㅋㅋ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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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성함이 일치하네요; 저도 어쩐지 배대지 금액이 생각보다 싸서 뭐지 싶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게 단순히 1:1로 바뀐 거면 모르겠지만 몇 개가 뒤섞인 거면 굉장히 피곤해질 것 같네요;;
내일 오전에 이하넥스에 다시 연락해서 운 좋게 소포 주인 분과 연락이 닿았으니, 소포 바로 수거해서 주인께 보내달라 연락하겠습니다.
Deus님꼐서 받으실 소포가 제 것이 확신을 못하니, 이하넥스에 Deus님과도 연락하고 가능하면 통관 이후 트래킹넘버로 확인해달라고 말해 놓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불편이 발생한 보상으로 쿠폰이나 포인트 제공 정도는 해줘야하는 것 아니냐고 따지긴 했는데 어떻게 처리 될지 모르겠네요.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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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보면 표현법이라는 표면이 거칠어서 생각이 글쓴이가 주장하는 의미라는 핵심에 도달하기 전에 죄다 난반사되는 것 같이 느낍니다.
공감할 수 있다 하는 부분도 몇 번을 읽어도 매우 피상적으로 쓸고 지나갈 뿐, 건설적인 담론을 유발하는 구석이 없고,
그 지엽적인 부분이 핵심인가 생각해봐도 결론은, 일침을 가장한 철저히 개인 감정 해소의 도구로써 쓰여진 글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2016-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