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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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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스트랑 이스케이프 플랜이 같이 한글판 펀딩 나오면 딱 좋긴 한데 희망고문일 듯.

할인율 32%만 되도 3만원 이하라 배송비 추가되니 단일 구매면 다다에서 구매하는 게 최적이죠.

본판은 출시 확정이고 확장판은 200개 안되면 취소, 200개 이상 어플 한글화, 500개 이상 전체 한글화요. 게임 내용의 대부분은 어플로 진행되고 영어 텍스틑 장소 타일 이름, 아이템 카드 이름 정도라서 간단한 영어 읽을 줄 아는 분만 계셔도 크게 게임에는 지장은 없을 겁니다. 만약 전체 한글화를 원하시는데 500개 안 될 것 같으면 펀딩 종료 전에만 취소하시면 되고요.

VR 보드게임이 수요를 이렇다 점치기 힘든 새로운 시도의 보드게임이기도 하고, 펀딩은 수요 예측과 동시에 악성 재고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방법인데 리스크 회피를 하지 마라고 하시면 펀딩이 아니면 출시를 고려하기 어려운 게임들은 높은 확률로 한글판이 나오지 못하지 않을까요. 소비자의 리스크 얘기도 완전 한글화를 원하는 분은 마감까지 지켜보거나 펀딩하더라도 마감 전에 취소하시면 되기에 소비자가 짊어질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저는 펀딩으로라도 텍스트가 많은 게임의 한글판 출시를 시도한다면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코보게가 보드게임 소비 시장이 협소하던 때에 일찍이 펀딩 시스템을 취해서 한글판이 나오기 힘들 거라 생각한 게임들을 내놓고 앞서서 한글판 게임의 물꼬를 틀었다고 생각하는데 단순히 선점효과만으로 커온 기업이라고만 하면 조금 억울할 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테포마 확장을 너무 소극적으로 찍어낸 것에는 동의합니다만, 테포마 건에 생긴 불만이 옮겨붙어도 안 될 것 같고요. 이전에도 펀딩에 성공하겠지 싶은 게임이 의외의 매우 저조한 참여율로 엎어지는 걸 봐서는 우리가 이럴 거다 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또 다른 게 소비 심리라서 퍼블리셔 입장에서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지 싶습니다. 일본처럼 소량이라도 현지어화해서 (한국 대비 1.5~2배) 비싸게 팔수 있으면 몰라도 가격에 민감한 국내 보드게이머들의 소비를 이끌어내려면 최소 1000개는 찍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될텐데 본판도 아니고 확장을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죠. 보드게임 시장이 큰 미국에서도 봐도 본판과 확장의 판매량이 크게 차이나는데 (심지어 필구 확장으로 여겨지는 경우도 판매량이 본판과 3~5배는 차이가 남) 기존 한글판 보드게임 확장들도 출시하기 어려운 것도 이런 이유일 겁니다. 만약 확장이 목표가 정해진 펀딩이 아니라 일반 선주문 형식이라면 많이 구매할까? 생각해봐도 그건 누구도 모르는 것 같고요. 오히려 나중에 출시되면 일반 판매 될테니 그때가서 생각하자며 지갑을 닫는 분들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죠.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비판적으로만 볼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기간이 남아서 구매가 저조하지 막판에 스퍼트 받으면 확장도 200개는 간신히 채울 것을 기대해봅니다. 앱 한글화만 되도 아이템 카드 정도만 읽으면 되니 게임이 수월해지겠죠.

가능하다면 업데이트 팩 출시도 해줬으면...

글 재주가 워낙 없어 핵심만을 전달하지 못하고 난잡하고 장황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눈을 어지럽혀 죄송합니다. 제가 오해한 부분도 있었고 deep 님의 말씀 잘 들었고 의도하신 바를 일부분이나마 이해했고, 굳히 간격을 좁힐 필요도 없지만 좁혀지기 힘들 생각의 차이도 확인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사실 트럼프 카드가 일반인에게 친숙한 완구이기 때문에 보드게이머만을 대상으로 한 펀딩이라고 볼 수 없으며, 따라서 펀딩 참가자 중에 티츄를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며 티츄를 돌릴 목적으로 구매한 이가 얼마가 되는 지도 알 수가 없기도 합니다. 만약 티츄에 대한 언급 및 티츄 규칙이 제공되었다면 플레잉 카드는 부수적이고 주는 티츄의 카피판이라는 시선이 발생했겠죠. 만약 그랬다면 어디까지나 제 기준에서는 경계선에 아슬하게 걸친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경계선 바깥으로 나갔다고 인식했을 겁니다. 그 상황에서 보드라이프와 게시글이 올라옴으로써 보드라이프 유저들의 그런 시선이 공유될 장소가 제공되었다면 동일하거나 유사한 잣대로 비판하는 분들이 많았으리라 생각되고요. 하지만 제 기준에 카피판이라고 주목적이라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에, 시선이 널리 공유될 장소가 제공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시선의 차이를 느끼시는 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밀집도에서도 그렇고요) 대부분의 유저들이 댓댓글이라도 달리지 않으면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고 재방문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논란이 핫해도 댓글에서 시선이 공유되기에는 부족함이 있을 거고요. 지금 이 게시글이 그런 것처럼요. 동일시 하기 어렵다는 것은 두 사건에 다른 잣대를 적용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동일한 사건이 아니라면 같은 잣대를 들이대도 발생하는 시선이 충분히 다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일률적으로 같은 비판적 시선을 받아야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을 때 그것이 동률의 비판적 시선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 비판적 시선이 모순적이라는 결과적으로 불특정 다수의 시선을 비난하는 뉘앙스로 읽혀지기 때문에 저항이 발생하고요. 크게 공론화되어 많은 시선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도 했지만, 가치관이 1차원적 선으로 그릴 수 있는 계량적인 것이 아니기에 동일한 조건으로 변수가 통제되어 결과값이 정량적으로 확인되는 것이 아닌 바 과연 정말로 두가지 사건에 적용된 것이 이중잣대였는가? 정말로 일관성이 지켜지지 않은 것인가? 하는 의문에 어떠했다 확신에 찬 즉답을 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네, 해당 조커 카드들이 티츄를 겨낭한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래서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씀드린 건데, 제가 글 재주가 없다보니 문제가 없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이신 것 같습니다. 다시 정정하자면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 큰 카테고리로 봤을 때 같은 범주에 있더라도 세부적으로 보면 문제의 경중과 종류가 다르게 생각된다는 겁니다. 완벽한 똑같은 행위도 속도와 실린 힘에 따라서 장난으로 치부할 수 있는 수준에서 가벼운 폭력, 특수폭력, 더 나아가서는 살인 미수로 갈릴 수 있는 것처럼 행위는 같은 카테고리에 속하더라도 경중이 달라지고 그 종류가 달라지면 같은 잣대를 세워도 그곳에 닿아서 발생하는 시선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원피스 스컬킹의 경우는 일러스트를 교체했고, 규칙서 텍스트도 번역 및 테마를 입힌 것으로 보이기에 분명히 실질적 법리에 의해 보드게임 저작권 주장을 할 수 있는 영역에서는 멀리 떨어졌고 때문에 결국 개인의 도덕적 판단 영역으로 들어가며 이건 딱 부러지고 세밀하게 다룰 수 없는 영역임이 확실합니다. 제가 이 두가지 건의 종류와 경중이 다르지 않을까 말씀드림은, 플레잉 카드의 펀딩이 티츄의 해적판 또는 카피판을 목적으로 한 것이었느냐 아니냐 하는 것인데, 저의 경우는 플레잉 카드가 주이고 조커 카드는 티츄를 아는 보드게이머들의 펀딩을 유도하기 위한 미끼 역할이었다고 봤습니다. 물론 제가 펀드레이저의 의중을 알지는 못하겠지만 토럼프의 경우에 한해 이를 간접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자료가 있는데, 토럼프 펀딩 커뮤니티 댓글을 보면 후원자가 용봉개새 조커 카드를 요청했고 펀드레이저가 그 요구를 받아들여서 티츄 조커 카드가 추가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원피스 스컬킹은 스컬킹의 리테마 게임이 주목적이자 모든 것이었다면, 플레잉 카드는 그것이 티츄를 아는 보드게이머로 하여금 티츄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미끼로 펀딩을 유도했으나 카피캣 그 자체가 주목적인지 확인할 길은 없다는 거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후자에 도의적 문제가 없다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말씀하시는 만약 사람들의 시선이 달랐다면 왜 다른가, deep님이 시선을 왜 다르게 느끼셨는가에 대해서 제 생각을 풀어놓는 겁니다.

1차 배송은 왓슨앤홈즈가 아니라 부르심님이 판매하시는 다른 게임들이랑 같이 세트로 주문한 분들 해당 게임 먼저 보내주시는 거였습니다.

일부러 지는 건 좀 그렇고 밸런스 조절을 위한 특수 제한 규칙을 만들어서 게임 중 본인만 암묵적으로 그 규칙을 따르면서 승률을 비슷하게 맞추는 방법을 쓰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많이 해보고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게임이어야 적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저는 사자먹는토끼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 알지도 못하고 정의내릴 생각도 없습니다. 저는 이 게시글의 요지와 논란이 되고 있는 바를 전제로 두고 순전히 그 문맥 상에서 댓글을 읽고 이해하려고 했을 뿐인데 불쾌감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만약 이와 같은 저작권 관련 게시글에 1) 2만원 정도에 테이블탑 시뮬레이터가 판다 2) 그걸 통해서 온라인 상으로 온갖 종류의 보드게임을 할 수 있다 3) 이에 대한 의견이 궁금하다 다음과 같은 댓글이 있다면 테이블탑 시뮬레이터에서 본래 제공되어서는 안 되는 불법적 저작권 침해 여지가 있거나 도의적으로 어긋나는 온갖 보드게임 플레이가 제공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으로 읽히는 것이 크게 저해되는 바가 없어보였습니다만 만약 제가 맥을 잘못 짚은 거라면 무엇에 대한 생각을 물으신 건 지 도통 제 이해력으로는 가늠하기 어려우니 깨우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DLC로 판매하는 모드는 퍼블리셔와 디자이너를 통해 협업을 하거나 허락을 받아야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프리 모드도 퍼블리셔와 디자이너에 허락을 맡는 경우가 많고 테이블탑 시뮬레이터가 상상하시는 것 같은 무법지대가 아니라서 디자이너의 요청이 있다면 삭제됩니다.(단순 게임 규칙과 달리 아트워크와 인게임 텍스트의 저작권 주장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대처가 가능하죠) 그리고 퍼블리셔나 디자이너의 허락을 얻지 않았더라도 원 게임을 크게 변형시키거나 훼손시키지 않는다면 프리 모드에 관여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현 시점에서 시뮬레이터내의 모드가 현물 보드게임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생각하거나 반대로 현물 게임 구매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로 인해 상쇄된다는 생각도 있더군요. 최근에는 이런 플랫폼을 이용해 발매 전 신작 시연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하고요. (위 내용들은 시뮬 플랫폼의 모드 제작자가 긱에 푼 썰들과 디자이너가 테이블탑 시뮬레이터 같은 플랫폼에 대한 생각을 토로한 글들에서 읽었습니다) 물론 이런 플랫폼도 악질적으로 아트워크 / 텍스트 / 규칙을 바꿔서 내놓는다면, 저작권 위반 등으로 법적으로 손 쓰기 힘들겠죠. 여기부터가 바로 우리가 경계해야할 도의적 경계선이라고 봅니다. (물론 사람마다 도덕관념은 다르니 이론은 있겠지만) 그리고 위의 원피스 테마 스컬킹 판매 건은 그 경계선을 넘었다고 보고요.

배송비 포함하면 거의 본판 선주문에 육박하는 가격이네요. 기존 컴포로도 다이스 풀 규칙 적용할 수 있어서 정말 5~6인 돌릴 거 아니면 크게 구매할 매리트가 없는 듯.

팩토리 퍼너 팩토리 펀 디자이너가 만든 후속작이더라고요. 매우 기대됨.

티츄는 기본 카드 구성이 기본 플레잉 카드에 구별되는 조커 4장으로, 규칙은 빅투 계열 + 중국식 트럼프를 버무리고 작가의 의도를 첨가한 게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구별되는 조커 4장만 갖추면 기존 플레잉 카드만으로도 구색을 맞추기 쉽고 언급하신 플레잉 카드 펀딩에서 콕 찝어서 티츄를 언급하지는 않은 걸로 압니다만 티츄를 상기시키는 일러스트를 기용한 조커 4장을 추가했기에 해당 플레잉 카드들도 공론화되었을 때 티츄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 건은 원피스 플레잉 카드가 아니라, [스컬킹] 원피스 테마 게임이기에 비교하기에는 정도나 경우가 다르지 않을까요? (5종 총 12장이 되는 특수 카드의 구성을 그대로 테마를 바꿔서 포함하며, 규칙서도 그대로 원피스 테마를 입혀서 제공) 같은 판단 기준에 의거해서 움직이는 지 궁금하다고 하시는 데, 일단 댓글을 다신 분들이 만약 해당 건에도 지금과 동일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그 대상이 스컬킹 리테마가 아니라 원피스 테마의 플레잉 카드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피스 관련 저작권은 여기서에서 논외로 치더라도) 그리고 제가 볼 때는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이 해당 (플레잉 카드) 건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는 지조차 불투명하며, 인지했다고 할 때 deep님이 궁예도 아닌 바 그 분들 모두가 어떤 판단을 내렸는 지 알고 계실 리도 없을텐데, 마치 말씀은 모든 분들이 해당 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다른 판단 기준을 적용했다는 뉘앙스로 읽힙니다. 보드게임의 규칙과 메커니즘이 저작권을 주장하기에 모호한 부분이 존재하고 따라서 어디까지가 메커니즘의 차용이고 어디까지가 도용인지 경계선이 불분명해 결국 디자이너간의 상호 암묵적 보호만에 의지해서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트릭테이킹 / 클라이밍 쪽은 이미 수많은 가지를 뻗으면서 파생되어 왔기 때문에 클래식의 범주로 간주되기도 하죠. 이와 같은 모호성을 고려하더라도 [스컬킹도 완벽하게 다른 여러 트릭테이킹 게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라는 주장이 플레잉 카드 펀딩 사건과 동일시 하는 근거가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카드 구성과 규칙을 그대로 가져와서 테마만 바꿔 입히고 판매하는 행위는 아무리 봐도 경계선 바깥쪽이니까요.

그렇게 팔고 있으면 해적판이랑 뭐가 다른지...

답변에는 환불을 카드 부분 취소가 아니라 페이팔 계정으로 직접 쏴준다고 하니 환율 상승분 고려하면 10% 떼이더라도 금전적 손실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 같네요.

문의 하더라도 다다가 아니라 킥스타터 쪽에 문의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플라스틱 카드는 좀 버텨도 종이 카드는 금방 너덜너덜해질 것 같네요;

뭉뚱그려 말하신 것도 아니고 같이 하신 게임까지 저렇게까지 세세하게 적으시면... 이건 뭐.... 신종 저격인가요;;

만에 하나 내가 결백한 사람이라 해도 이건 심증을 드는 걸 인정할 수 밖에 없다할 묘한 우연이 겹겹이 쌓인 상황인데 저라면 우선 그 우연에 놀라고 소름 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에 그런 놀라움이 전혀 엿보이지 않으니 알 수 없는 괴리감이 들고요.

승리하고자하는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강한 채찍질은 죽음조차 불사하는 의지뿐이다. 의미 전달에만 충실히하면 이렇게 될 것 같네요.

어떤 긱 유저가 Z-MAN 게임즈 페이스북에서 답변을 받았는데 차이나타운 올해 말 재판 계획이 있다고 하더군요.

7월이면 이미 생산이 끝난 거라;

킥스타터 팩만 따로 사면 50달러 정도라서.. 갓피아!!

이미 검증된 게임이면 모르겠는데, 펀딩 받는 입장에서 (퀄리티 불문, 스마트폰이면 몇분에 찍는) 규칙 설명 및 플레이 영상을 올릴 생각이 없는 디자이너는 (제 기준에서는) 무조건 거릅니다. 디자이너가 자기 게임 뚝딱 설명 못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그것도 아니면 최소한 규칙서는 올려야죠. (물론 너무 규칙이 간단해서 설명 페이지에 몇마디 설명만으로 이해가 된다면 또 모르겠는데) 접근성을 높이고 펀딩을 유치하기 위해 그 정도 노력도 들일 생각이 없는 제작자에게서 좋은 게임이 나오리라고 생각하기 어렵다는 생각인데, 텀블벅 보면 다수가 이런 디자이너이고 심지어는 게임설명에 게임에 대해 이해를 돕는 내용 자체가 없는 경우도 있더군요.

나가라 할 거면 진작에 말할 것이고 자기들이 안내 및 응대를 잘 못 한 거면 음료수는 환불해줘야지 어이가 없네. 이건 자기들끼리 정한 암묵적 룰이고 업장 시스템을 떠나서 누가봐도 설명 부족에 대응을 잘 못한 건데 여기에 쉴드 칠 깜냥이 있나요?

저도 중고나라에서 40만원치 당한 적 있었는데 음주운전 사고 내고 급전이 필요하다고 저 말고도 여러 사람에게 저런 수법으로 돈 끌어다 썼더군요.

저도 스카치 재접착풀 사용하고 한글화 수정작업하면서 자주 붙였다 뗐다 했는데 저는 충분히 공기에 노출시켜야 끈적이는 잔여물 없이 떨어지더라고요.

편집이 잘못된 건지 아니면 녹화가 잘못 된 건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듣기에는 피곤하네요 ㅠ 그나마 속도를 0.75로 조절하니까 좀 괜찮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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