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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르 파시 트라프 (패스 더 트랩)

중고나라를 가도 택배비 깎으면 그게 네고예요. 네고가 (가격) 협상인데 상품가격이던 배송비던 가격을 '협상'하는 행동 아닌가요? 만에 하나 네고는 배송비를 제외한 부분만이라는 가정을 하고 생각해도 배송비를 깎으면 실 배송비가 얼마이던 그 배송비를 계산에 넣었던 내 총 판매금액이 떨어지는데 그게 어디서 벌충될까요? 결국 상품 가격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이런 거에 불편할 정도면 숨쉬는 것도 불편할 것 같은데... 게시물의 과반수에 육박하는 질문글 홍수는 괜찮고 유머글은 불편하다니.

포션 폭발 코보게에서 한글판 낸다더니 엎어진걸까요.

메디치 보드게임이랑 카드게임 한글판 출시하신다는 건 어떻게 되어가나요? 한글판 나온다해서 구매 보류중이었는데 소식이 없네요.

영문판은 둘 다 동일한 가격인데 한글판 아줄은 너무 비싸게 나왔어요. 그런고로 사그라다에 한 표.

한글판만 플라스틱인 게 아니라 최근에 생산한 모든 2쇄판은 플라스틱일겁니다.

상한 3.5만 정도로 예상했는데 정가가 6.5만이면 30% 할인 적용해도 4.5만이네요. 으음... 이건 그냥 직구 찬스를 써야겠습니다.

https://boardgamegeek.com/geeklist/240855/top-100-most-purchased-games-may-2018-edition 매달 한달 동안 보드게임긱 유저들의 소유 목록에 추가된 게임 수를 모두 합산해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100개를 알려주는 리스트도 있습니다.

[양이]로 가입했습니다~

부족한 자료지만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게임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지만 지금도 보면 오역/오타가...)

(한글판 규칙서) 게임이 끝날 때 승점을 얻는 도시는, 건물이 건설될 때 주화를 얻은 도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영어 원문) At the end of the game, the city chosen for the victory point gain can be different from the one previously chosen for the coin gain. 아래와 같이 번역되어야 맞습니다. → 게임을 끝날 때 얻는 승점을 (계산하기) 위해 선택된 도시는, 이전에 건물이 건설될 때 얻는 주화를 (계산하기) 위해 선택된 도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한글 규칙서 확인해 보니 과학자 조합을 다른 조합과 다르게 그리고 중의적으로 번역해서 다른 효과가 있다는 오해가 생기고 거기에 관련 해설까지 오역되서 오해가 굳어버릴 가능성이 있네요. 이것 때문에 조합 건물 효과를 잘못 이해하고 플레이 하신 분도 좀 있을 것 같습니다.

타인의 기회를 강탈해서 차익을 보려는 되팔렘이면 모르겠는데, 일반적인 판매품은 그만큼 가치가 있는 지 본인이 따져서 구매 여부를 판단하면 그만입니다. 누가 강매한 것도 아닌데, 기껏 구매하시고 화를 주체 못 하면 본인만 손해죠.

저는 제가 잠재구매력이 높은 구매자라는 걸 명시해서 좀더 매끄럽게 처리받습니다. 50건이면 대략 500~1000만원 정도 썼다는 건데, 내가 지금까지만 이 정도 금액을 구매한 소비자이고 이런 일을 겪은 것도 이런 요구도 처음이다 라고 보내면 쿨스텁 정도면 바로 환불해주지 않을까요.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거나 주객전도가 되면 안되겠죠. 그게 대원칙인데 처음부터 주목적을 보드게임라고 못 박은 모임에서조차 보드게임보다는 친목질과 이성과의 만남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물을 흐려서 문제가 되더군요..

이런 만우절 컨셉 장점 중 하나가 한글화 프로젝트는 얼마든지 진행 중에 예기치 못한 문제로 엎어질 수가 있지만 (포션 익스플로전 처럼) 이런 컨셉으로 발표하면 만약 하나 둘 정도는 출시 못 하더라도 타격이 덜한 듯.

저는 이 글에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피아는 입고 올라오는 시간이 5시대로 대체로 정해져 있는 편이라 그 때 즈음에 몇 번 새로고침 하시면 됩니다.

아임 더 보스는 베스트가 6인인데, 6인이 루즈하다고 뺄 정도면 많이 다른 게임이 된 것 같네요.

저 분은 갈수록 바닥을 보이네요. 이젠 커뮤니티까지 싸잡아 비아냥하는 말을 하시니..

해외는 이렇게 해준다 말씀하신 컴포넌트 부분은 코보게도 (여유분을 뜯어서) 정상 컴포로 보내줍니다. 트레이는 기존 판형 자체의 문제인 것 같은데 새로 제작하는 것은 비용 문제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보이네요. (한글판이 싸게 나올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초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기존 공정을 그대로 이용하는 거라서) 대체품이 없는 경우는 해외 퍼블리셔라 해도 환불 외의 방법으로는 대처해줄 수가 없죠. 온전히 게임을 즐기기 어려운 경우는 환불을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판매글도 구매글처럼 가격 안 적고 가격 제시 받아 파는 사람이 대부분이 되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눈에 선하네요. 서로 문자 주고 받고 그러는 것도 시간이 소모되는 건데 최소한 원하는 가격대가 어느 정도인지는 제시하는 게 매너죠.

타일을 채워가면서 정말 화성지구화를 한 듯 뿌듯해져서 좋습니다. ㅎ

오랜만에 보톡스 분들 목소리를 들은 것만으로도 참 반갑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 아쉽지만 마무리 방송이라도 기대할께요!

https://www.youtube.com/watch?v=7bEOi5eftl8 원 발음은 우슈말이 맞죠 ㅎ 뭐 난데 없이 '사이쓰' 이런 건 아니니 괜찮은 듯 ㅋ 무조건 기존의 것을 복붙하는 게 아니라 고민한 흔적도 보이는 것 같고요.

판매자 실수로 구매자가 시간을 낭비한 것은 언급할 필요도 없고. 반송비가 5천원이면 5천원까지는 상쇄되는 분기점이라 산술적으로 충분히 합리적인 생각인데, 8천원이라 오해한 건 그럴 수 있지만 처음에 1800원 입금이라고 생각한 시점에서부터 "이렇게까지 하는 것도 처음" 이라며 구매자 쏘아붙이는 태도가 참..

실험에 의하면 랜덤하게 섞였다고 할 수 있는 기준을 정한 뒤 오버핸드 셔플로 (화투 섞는 방식) 그 기준에 도달하기까지 1000번을 섞어야했고, 리플 셔플 (또는 같은 방식의 프로텍터 끼운 뒤 하는 셔플)로는 7~10번이면 그 기준을 충족했다고 하더군요. 오버 핸드 셔플 (또는 힌두 셔플) 과 리플 셔플 방식을 섞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이렇게 섞고 뭉터기로 나오면 그 자체가 랜덤에 의한 거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다른 방식으로는 충분히 섞이지 않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서.. 그런데 리플 셔플 방식이 종이 카드 열화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이라 결국에는 카드의 랜덤성은 프로텍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2인플 비추요. 독특한 기믹이라도 들어가지 않는 한 영향력 게임은 최소 3인은 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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