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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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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글 올리면서 시세를 적지 않는다는 건 구하고자하는 마음이 크지 않은 경우가 제법 있다고 봅니다 이런 경우는 당장 구하고 싶은 건 아니고 그렇지만 만약 싸게 파는 사람이 있으면 구매하고는 싶고 그런 심리가 있을 지도 모르겠죠. 시세에 합당한 가격을 제시해도 무응답이나 패스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정말 필요한 사람은 검색해서 연락할 것이란 생각에 (만약 제가 아주 급하게 팔아야하는 이유가 있으면 몰라도) 그냥 구매글에 제가 파는 게임이 있어도 연락은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이런 건 보기에 따라서는 일단 물든 안 물든 떡밥 던지는 걸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니면 그냥 구매글에 가격 제시를 하지 않는 게 당연한 분위기가 형성된 걸 지도 모르죠. 판매글이 전부 가격 제시 없이 올라오면 당장 중고 장터가 옥션이 되었다니 하는 볼멘 소리가 올라올 건 뻔히 보입니다만 ㅎ 구매글에는 가격 제시 없는 것이 당연시되는 것에는 확실히 이질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확한 가격까지는 아니라도 최소한 가격대는 제시하는 게 서로 시간 낭비 안하는 거래 매너로 생각됩니다만..)

이엘로판도 커버 빼고는 동일합니다.

특정 게임 구하려고 검색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짜증 나긴 하죠. 그냥 이전 판매글을 판매 완료로 바꾸고 내역만 남겨두면 되는데 새 글 올리면서 굳이 판매된 게임까지 같이 복붙하는 건 지양했으면 싶습니다. 다른 이야기인데 이전부터 생각했지만 장터 구매글에 가격대조차 언급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비효율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만약 판매글도 모두 가격대 언급도 없이 올라온다면 거래하면서 여러모로 소모적이고 불편할텐데 그건 구매도 마찬가지겠죠. 구매한다는 건 누군가가 판매한다는 얘기니까요. 웬만한 가격이면 구매하겠다도 아니고 실제로 구매 조건이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가격대 조차도 없이 올리는 경우도 적지 않아 결국 판매자의 시간만 낭비하는 격이죠. (그런 이유로 판매하는 게임 구매글이 올라와도 어지간하면 그냥 패스하게 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죠.

일단 개인 의견 피력도 그 방법에 따라서 어그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생각해봐야합니다. 사실 적시형 어투나 단정적 어투는 개인 의견에서 그치지 않고 그게 당연하다는 뉘앙스를 품어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부정하는 어그로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서 되도록 피하는 게 좋죠. 차라리 "노잼이었다" 처럼 내 경험을 말하듯 썼다면 모르겠는데 "재밌을 틈이 없는 노잼망겜" 이라는 말만 툭 던지고 말려면 이러한 결론만으로도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할만큼 공유된 경험이어야 무리가 없을 겁니다. 아니면 단 한 줄이라도 (최소한의) 근거나 이유를 서술하고 있다면 나는 다른 생각이다 반박하거나 개인 의견으로 치부하고 넘어갈 수 있고요. 그리고 개인의견 피력이라도 문장 전체에 "대체" "왜" "자꾸" "굉장히 불쾌하다" 식으로 과장님 전용 MSG를 너무 많이 쳐서 어그로성이 짙어졌죠. 어그로에 대한 반응은 갈리더라도 일단 어그로라고 느낀 것이 무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Don't Bury? 기왕 땔감 넣으실 거 잘 마른 걸로 준비하시지. 비 맞은 땔감이라 불이 붙는 것도 아니고 안 붙는 것도 아니고...

원래 가격이 맞아요. 보통 쿨스텁이 정가에서 30~35% 정도 할인하니까요.

개봉기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저도 갓 잡아올린 신선한 활어네요.

마소에서는 해당 취약점 관련해서 3월 즈음에 패치를 내놨다고 하니 그 이후로 업데이트 하셨다면 문제 없을 것 같네요. 걱정되시는 분은 아래에서 해당하는 운영체제 보안 전용 파일 받아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https://technet.microsoft.com/ko-kr/library/security/ms17-010.aspx

보드게임이 확산되니 정말 이상한 곳이 생겨나는 듯 싶은데, 그곳이 보라에 모임 홍보하는 곳은 아니길 바랍니다... 애초에 모임 설명부터 사람을 가려서 받는다하면 눈총을 받긴 하겠지만 그런 목적이구나 하고 넘어가겠고, 그걸 보고 순수하게 보드게임에 관심 있는 분들이 피해갈 수라도 있지.... 이건 뭔가요.. 비순수모임에 들어가서 피해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제보를 받아서 최소한 이런 모임들은 홍보할 수 없도록 하던가 어떤 수단을 강구했으면 좋겠네요. 사진을 안 올려서 가입이 안 되었다는 가정도 이해가 안가고, 만약 그렇다고 해도 무슨 신입사원 서류 면접 보는 것도 아니고....

수상 여부를 떠나서도 확실히 최근에 클랭크 정도의 캐주얼함과 재미까지 갖춘 게임이 흔치 않았던 것 같아요. 제 뇌(내망상)피셜에 따르면 이미 한글화는 확정일듯!? ㅎ

이전에 라마나타님이 하셨던 것과 같이 한글화하면 사겠다 하는 게임 투표를 주기적으로 해서 꾸준히 국내 퍼블리셔에 피드백을 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글룸헤이번 / 클랭크 / 스타워즈 리벨리온 한글판이 나왔으면... ㅎ

대화 정보가 완벽하게 데이터화되어 남고 누구든지 글자 그대로 확인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과 내 대화 내용이 주변의 사람들에게 그대로 공개된다는 인식이 없다시피한 자리에서 타인의 대화를 고의로 데이터화해서 불특정다수에게 공개하는 것과 같이 두고 생각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제가 불쾌했다기 보다는 도청이나 다름 없다까지는 개인의 생각이라 보고 넘길 수 있겠지만 중간에는 (의도치 않으셨겠지만) '도청하고 있다'는 말씀이 있어서 이건 좀 멀리갔다 싶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어쨋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공개챗방에서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이 대화 내용에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인식이 기반에 없을 수가 없는데, 대화 내용이 그대로 긁어서 올라간 것이 왜 불쾌한 일인지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나, 이것이 도청 비슷한 것은 아니죠. 전혀 상관 없는 남의 사적인 이야기를 그 사람이 듣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 못하는 가운데 녹취해서 불특정 다수가 듣는 라디오 방송에서 내보내는 것과는 조건도 너무나 다르고요. 그리고 어디까지나 '도청'이라는 표현에 문제가 있다는 거지 공개챗방이라고는 하나 이런 방식으로 대화 내용을 긁어오는 것에 찬성하는 건 아닙니다. 만약 이런 대화 내용을 긁는 것도 도청이라 해석하면 요즘 인터넷의 주류 문화 중 하나인 공개된 인터넷 댓글의 복사나 캡쳐 후 공개하는 등의 행위도 모두 도청에 해당하니까요.

도청은 엄정하게 처벌받아야할 범죄입니다... 정말 말씀하신 것과 같은 그런 의도로 채팅방에 상주하는 지도 불분명한 상태이고, 만약 지금까지 눈팅하거나 아니면 활발하게 활동하다가도 무언가 논란이 되었을 때 뒷담조의 대화가 오가는 것에 불만이나 의문을 느껴 게시하는 분들은 모두 도청범죄자가 되는 건가요? 도청의 대전제(원 정보의 비공개성)조차도 성립되지 않을텐데 공개챗 내용에 도청이라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과도한 표현입니다. 이런 생각이 챗방에 주류로 존재하는 건지 개인적인 생각이신 지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차라리 알음알음 선별해서 회원을 받으시고 비공개로 운영하시는 게 모두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람을 모으기가 힘든 취미가 보드게임인데, (그 취미 속에서도 호불호가 갈리고) 목적이야 제각각이겠지만 어쨌든 연령 제한을 거는 모임이 생기는 게 아쉽긴 합니다. 특히 보드게임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 이런 방식으로 운영한다면 보드게임 자체를 배타적인 취미로 만드는 셈이라 더욱 그렇고요. 모임 운영측의 자유라 왈가왈부할 거는 아니긴 한데, 다만 본인들이 다른 곳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배척되었을 때 내로남불적 발언만 안 했으면 좋겠네요. 이래저래 모임에는 많이 다녀봤지만 경험적으로 모임을 배타적으로 운영하려는 사람들이 우습게도 동일하게 본인들이 배척당 할 때 민감하게 반응하는 걸 많이 봐서.

이전에는 한글판 출시 여부조차도 불투명해서 퍼블리셔에 직접 물어 소식을 얻어온 거였고, 일단 출시된다는 것은 확실해졌으니 느긋하게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예정은 예정이기 때문에 여러 사정으로 얼마든지 미뤄질 수 있는 거라...

100달러 세트 펀딩했는데 게임 빼고 클레이 코인 140개만으로도 충분히 펀딩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메탈코인 불호자라 항상 괜찮은 클레이 코인 찾아 헤맸는데 (포커칩은 보드게임과 안 어울리고) 좋은 범용 코인을 펀딩했더니 브래스가 딸려 오네요.. ㅎㅎ

복불복이겠지만 저는 평균 30건에 하나 정도 검사 받은 것 같네요.

4만 카피, 40억원이라니 후덜덜하네요; 리뷰 보니 정말 극찬 일색이고 보드게이머에서 TRPG RPG팬까지 아우를 수 있는 대작이란 느낌인데... 진짜 이런 게 한글판 나오면 대박일 듯.

솔직히 에센셜 에디션은 트레이를 재설계해야하는데... 이거 때문에 긱에서는 트레이 잘라내고 그런 분들까지 있었음에도 초기에는 고려 못했다쳐도 재생산하면서도 안 바꾸고 그대로 가져다 쓴 게 참 아쉬워요.

4월 29일이 International Tabletop Day 입니다.

오!! 임호텝 한글판은 예상하지도 못했네요. 이런 따끈한 정보는 어디서 구하신 건가요?

익퓨님 소환각....;

아.. 뽐뿌가 팍팍 오는데.. 일본 게임이라 카드 게임 치고는 가격이 비싸서 (3만원대) 한동안 장바구니에 넣고 마음 속으로만 구매 버튼을 누르고 있네요 ㅠ

저 물방울 컴포넌트는 게임을 아름답게 하는 핵심 요소 중에 하나라서 전량 교환해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설마 그러진 않겠지만 ALG 에서 안 해주더라도 스톤마이어 게임즈에 신청하면 보내줄 거예요.

둘 다 한글판만의 특수성이라는 가정을 기반에 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間쓰는 한글판뿐만이 아니라 킥스타터 이후에 생산된 판본은 지적한 것처럼 모두 미니어쳐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말씀하시는 카드 질도 차이가 있었다면 아마 동일할 것이라 생각하고요. 재미있는 것은 비티컬쳐는 초기에 유명 리뷰어들 영상에서도 저런 불량 컴포들이 종종 보입니다. 결국 단순히 불량률이 높은 것인가 아니면 정말 원가 절감의 의도가 있었는가? 그도 아니면 생산 공장의 문제인가? 그건 ALG 가 밝히지 않는 한 저희가 알 수 없는 부분일 겁니다. 제작을 ALG(보드라이프?) 가 혹은 스톤마이어게임즈 누가 주도권을 가지고 감독을 어떻게 했는 지도 모르는 거고요. 결국 아무것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단순히 비싸서 퀄리티가 좋다. 퀄리티가 좋으면 비싸다. 라는 일반론적인 잣대로 생각해도 되는 부분인지 의문입니다.

저도 방금 확인했는데 규칙서에 네 장부터로 교열되었네요.

헐... 내용 없는 글 올라가는 거 저만 그런 것이 아니었군요;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2780&tb=board_community&id=&delivery=0&pg=1&game_id=6837&start=&b_category=&game_category= 검색해 보면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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