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팔로우
우보천리
게임 플레이와는 무관한 곳에 핀트가 꽂혀서 조바심이 났습니다.
보린이 주제에 게이머로서의 내공을 쌓아야 할 텐 데
정작 뜬금없는 의문으로 다른 분들을 번거롭게 해 드렸네요.
나쁜이님과 니트라큐님의 도움 덕분에 겨우 해결하여 다행입니다.
2021-04-01
우보천리
저는 유포리아 펀딩에 안 들어갔지만 보상 지급과 환불 방안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묶음 판매에 따른 할인 마케팅 차원에서는 이해할 수 있지만 펀딩 상품 배송도 이뤄지기 전에 할인이라서....
아무래도 이미 문제가 터져 버려 신뢰를 손상한 건 쉽게 회복하지 못할 듯하여 안타깝네요.
2021-04-01
우보천리
유포리아 펀딩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키플라워 펀딩에는 들어갔는데...
키플라워 펀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건이라서 걱정되네요.
많은 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는데,
다이스렐름이 제시한 방안이 유포리아 펀딩 참여자들의 불만을 누그러뜨리고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마케팅 전략 미스라도 이번 일로 신생 퍼블리셔에 대한 신뢰가 손상될 수 있으니 안타깝네요.
2021-04-01
우보천리
dolce와 같은 어원의 말이었군요.
그렇다면 덱의 구성도 음식과 관련한 것들이 많을 수 있겠군요.
나쁜이님 덕분에 Dulcinaria에 대한 의문도 해결되었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2021-04-01
우보천리
계좌 문의까지 갔고 입금 의사까지 밝힌 상황인데,
금액을 올려서 판매할 거였다면
처음 연락 때 시세 착오가 있었으니 가격 조정을 할거라서 해당 가격 판매가 어렵다고 밝혔다면 좋았을 상황인 듯합니다.
거래가 완전히 성사된 것은 아니지만,
협의 중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건 판매자의 신뢰를 손상시키는 문제가 있을 듯하네요.
2021-04-01
우보천리
나쁜이님의 도움으로 corbarius는 완전히 해결되었고
니트라큐님의 도움으로 Dulcinaria는 '달콤한', '맛있는'의 의미와 연관되는 모양인데,
제 상상력이 부족해서 정확히 해결이 안 되네요.
저 때문에 갱이네돼징님께 답답함을 안겨드린 듯하여 송구합니다.
2021-04-01
우보천리
그렇군요. 아그리콜라처럼 각 덱의 이름도 라틴어로 지은 것이군요. 의문이 하나 해결되었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착안해서 찾아보니 Dulcin이 감미료라는 뜻이 있던데 Dulcinaria도 이와 연관된 뜻일까요?
니트라큐님 말씀대로 '맛있는'과 연관되는 의미인가보네요. 덱 표지에 케잌처럼 보이는 것이 있으니까요.
2021-04-01
우보천리
이런 과도한 칭찬과 능력에 대한 오해는 제 정신 건강과 남은 수명에 매우 해롭습니다. ㅠㅠ
2021-04-01
우보천리
아그리콜라 신판 구하고 기술자덱 사놓고도 카드 수량의 아쉬움이 남아
구판을 사고서 또 확장을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새로운 도전 확장도 신판용으로 나온 것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명히 다른 확장들도 신판용으로 나오겠지 생각하고
존버하면 나오겠지 기다렸는데...
부불커스부터 카드 덱 3개 확장 출시네요.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기대됩니다.
2021-04-01
우보천리
외국어가 전혀 안 됩니다. ㅠㅠ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021-04-01
우보천리
이와리라니...
이름만 들어보고 보지도 해보지도 못한 게임이지만
컴포와 보드가 너무 아름답네요.
뽐뿌가 심하게 오네요.
2021-04-01
우보천리
이건 정말 훌륭하고 필요한 글이네요. 추천을 누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룰 난해처의 해결을 위해 고려할 방안을 실행 순서와 방법, 실제 사례 등을 갖추어 쓴
'보드게임 룰 난해처 및 의혹처 해결방안 소고'라고 할만한 논문 같아요.
저는 비록 언어 능력의 부족으로 퍼블리셔나 디자이너에게 직접 묻거나 할 수는 없겠지만
메뉴얼로 삼아 유의할 만한 내용이라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1-04-01
우보천리
전부 다 지르기보다는 상황에 맞춰 취사선택할 때 참고할 만할 듯합니다.
2021-03-31
우보천리
확실히 이런 부분은 신뢰에 대한 부분이라서 퍼블리셔 차원의 코멘트가 있어야 될 듯하네요.
묶음 판매에 대한 혜택이라고 하더라도,
이전 펀딩 상품이 배송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가격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건,
키플라워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하더라도 향후 가격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기겠어요.
2021-03-31
우보천리
기대하던 게임이라서 펀딩 들어갔는데,
풀 스골 달성하려면 5200 확보가 가능할지는 확신이 안 드네요.
오래된 작품이라서 화제성도 부족한 것 같아서 이목을 끌 수 있을지....
게다가 큰 확장 2도 출시 계획이 있는지 모르겠고요.
이왕에 펀딩할 때 풀확장으로 맞춰주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풀 스골 달성이 가능할까요?
2021-03-31
우보천리
그 유튜브 보다가 갑자기 라멘 먹고 싶어져서 힘들었는데...
아직 따로 판매되는 건 아니었군요.
2021-03-31
우보천리
우측 하단에 나무 컴포는 광합성인줄 알았습니다.
저는 소식조차 몰랐던 보린이라서
스트리트파이터가 보드게임으로 나왔다니 어안이 벙벙했지만
피규어 퀄리티가 굉장하네요.
도색도 되어있고....
이건 나중에 피규어만 판매해도 괜찮을 정도네요.
2021-03-31
우보천리
킥스 들어가시는군요.
업글 말 컴포가 마음에 들어서 저도 고민하다가
언어도 안 되고 방법도 이해가 안 되어서
그냥 한글판 리테일 나오면 사려고 포기했는데...
2021-03-31
우보천리
보드피아의 결론은
보드피아에 있는 것은 무조건 보드피아에서 사고
없는 것과 곁가지는 필요하면 펀딩에서 사되,
같은 내용이면 기다렸다가 보드피아에서 나오는 것 사라는 거군요.
풀셋 구성은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부담스러운데,
그래도 돈을 아끼면서 실속있게 대처하는 방법이라 참고할 만하네요.
2021-03-31
우보천리
저도 상계 펀딩에는 안 들어갔지만, 부정적으로만 볼일은 아닐 듯합니다.
어차피 그 협상이라는 것도 퍼블리셔가 자신들 사정에 따라 가능한 몇 가지 선택안에서
가능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하기 위한 성의 표시라고 생각되거든요.
퍼블리셔 입장에서는 일련의 과정이 매출을 올리는 데 유리하더라도
잡음과 갈등이 생길 여지가 크고 이벤트 진행에 필요한 인력 소모도 커지는 번거로운 방식이니까요
그 과정에서 소비자가 이득을 보고 퍼블리셔는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관계는 결코 항구적일 수 없잖아요.
이 모든 게 마케팅 전략 차원에서 퍼블리셔의 성공이기도 하지만,
일면 펀딩에 참여한 고객들이 스골 달성과 협상 과정을 일종의 협력 게임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건
퍼블리셔의 아이디어와 성의, 펀딩 참여 고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일종의 놀이마당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 또한 즐겨보는 것도 괜찮은 듯 싶어요.
2021-03-31
우보천리
보드가 빼곡하네요.
룰을 모르지만 고려않는다면
그냥 컴포로 처리하는 방식이 낫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굳이 드로우앤라이트? 롤앤라이트? 해야 했었나 싶기도 하네요.
그냥 게임 물정 모르는 보린이로서의 생각입니다.
2021-03-30
우보천리
일러스트로 반응이 너무 안 좋아서 그랬는지 피드백이 있네요.
2021-03-30
우보천리
연사부장님 말씀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중고장터와 커뮤니티, 쇼핑몰 모니터닝으로 요즘 폐인 생활 중인데....
이런 열정과 노력으로 주식이나 코인을 했다면 지금 보드게임 1만개는 샀겠죠 ㅠㅠ
2021-03-30
우보천리
일러스트의 그림과 색감은 스키티아의 침입자들과 비슷하네요. 근데 롤앤라이트라니...
2021-03-30
우보천리
이름의 유래가 그럴 수는 있겠지만
송구하게도 전 우보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우보천리라는 말을 좋아해서 쓴 겁니다
2021-03-29
우보천리
고맙습니다.
어차피 할 말은 마지막 한 줄이지만,
한 줄이면 될 일을 키우고 키우다가 대하소설 될 뻔했습니다. ㅡㅡ;;;
그래도 바라마지않는 게임들이 하루라도 빨리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 줄로 안 될듯 싶어서...
2021-03-29
우보천리
보는 유튜버마다 오부족을 극찬하던데...
이것도 코보게 생산협의 중이었군요.
별바의 해외작 수입 사업 포기 이후로
웬만한 게임 출시 소식은 전부 코보게로 귀결되는 느낌입니다.
2021-03-29
우보천리
헉 이런..... 뒤늦게 아콜에 혼이 나가 우베만 부르짖다가
아직도 가출한 혼이 안 돌아왔는데...
할러타우도 그렇고, 르아브르도 그렇고, 카베르나도....
진정 코보게는 제 지갑을 말살할 생각인가보네요. ㅠㅠ
2021-03-29
우보천리
오전에 포털에서 인문학과 시험지 답안 늘려쓰기에 대한 우스갯소리를 보고 왔는데...
제가 내용없이 늘려쓰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나봅니다.
결국 핵심은 마지막 한 줄인데요. ㅠㅠ
추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천 수만큼 게임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21-03-29
우보천리
포인트는 마지막 한 줄뿐이지만 좋은 글로 봐주시고
추천까지 해 주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부디 퍼블리셔들이 조속히 내주어
진정 기다리던 봄이 오기를 고대합니다.
2021-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