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텔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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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취향이신가요? 그렇다면 스타트렉 한번쯤 볼만합니다.
2016-07-16
하이텔슈리
너무 작아서 차라리 재탕하는 게 더 나았어요. (...)
201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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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로 발매 후에야 알았어요.
2016-07-16
하이텔슈리
확실히 박스 디자인이 썰렁하긴 하죠 -_-;;;
2016-07-16
하이텔슈리
아뇨, 러사&베토어 이야기에요. 능력이 골딕스와 같다는 거고, 여기 등장한 플레이어세력 넷 중에 러사&베토어만 악역이에요.
2016-07-14
하이텔슈리
무조건 베스트3. 제가 보드게임을 완전히 때려친다 해도 이 세 게임은 남을겁니다.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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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로 시간은 나는데 사람이 안모입 (OTL)
2016-07-14
하이텔슈리
워크스루를 다른 알기 쉬운 단어로 대체하면 튜토리얼입니다. 게임 시작부터 게임을 하기 위해 어떻게 하는가를 설명한 거에요. 게임을 처음 할 경우 입문자용 시나리오로 워크스루를 읽으면서 이 내용대로 진행한 뒤, 그 다음부터는 매뉴얼을 보라는 겁니다. 물론 매뉴얼만으로도 게임을 완전히 진행 가능합니다. 어려워서 그렇죠.
2016-07-08
하이텔슈리
절판된지 하안~~~~~참 됐습니다. 현재로서는 중고도 웃돈 주고 구해야 될 정도에요.
2016-07-07
하이텔슈리
게임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전 협력게임도 좋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결론적으로 캐슬패닉은 분명히 재미있긴 했어요.
개인적으로 금방 질렸다는 게 문제였을 뿐 (...)
2016-07-04
하이텔슈리
저도 패스. ...솔직히 확장 안나오지 않을까요?
2016-07-04
하이텔슈리
한때 가지고 있었던 게임이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몇번은 할만은 한데 계속 할 게임은 아니다였고 이미 그렇게 돌렸거든요. 그러니 아무리 스타트렉 테마라도 좀 아닌 거죠.
2016-07-03
하이텔슈리
전 스타트렉을 알게 된 걸 후회한 적이 없어요. 인생을 즐겁게 해준 것의 하나거든요.
201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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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아챈 순간 맙소사라는 말이 나왔어요. 정말 생각도 못한 조합이에요.
2016-07-03
하이텔슈리
전 트래키에 가까워서 스타트랙이면 일단 하악하악해요. 뭐 그렇다고 스타트렉 상품이면 무조건 살 정도는 아니지만요.
...언어의 장벽이야 전 제가 직접 해결하는편이라서요. 꽤 미치지만요 OTL
2016-07-03
하이텔슈리
오히려 토큰 보고 캐슬패닉인 거 바로 알았습니다. 저게 원래 캐슬패닉 적 토큰이에요.
...저도 트래커이긴 하지만 TOS는 상대적으로 가장 별로인데다가 캐슬패닉에 관심이 전혀 없어서요... 프론티어는 이미 결제 완료 -_-;;;
2016-07-03
하이텔슈리
순수한 개인적인 취향에서... AOS는 그저 그랬어요. 마틴 윌레스 게임 중에 별로였던 단 하나뿐인 게임. (다시 말하지만, 개인 취향입니다.)
2016-07-01
하이텔슈리
스타트렉~~~~~!!!!!
지, 지갑이...
2016-07-01
하이텔슈리
올리려고 확인해보니 HWP가 아니라 XLS네요. 뭐 이쪽이 편집하기 더 좋지만요.
2016-06-27
하이텔슈리
한번도 안해보셨는데 이정도 하신 건 정말 대단하네요.
국가 위의 마커는 플레이 난이도가 아니라... 국가의 강력함입니다. 이 게임은 국가별 밸런스가 많이 안맞아요. 근데 오히려 이게 더 나은게 플레이어 둘의 실력에 따라 나눌 수 있거든요. 한쪽이 확실히 더 잘하면 약한 국가를 잡으면 되거든요.
프랑스는 운용 난이도 최하에 유닛 능력도 최강이에요. 닥공이면 될 정도. 영국만이 프랑스에 맞설만 합니다. 다만 운용하기는 상대적으로 좀 더 힘들고 좀 더 약하긴 하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고요. 그래서 둘 다 3인 거죠.
1은 오스트리아인데, 얘들 운용하기 힘들어요. 보병들이 하나같이 약체고, 기습의 경우는 HQ카드 중에 가장 쓰기 힘들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최약체로 꼽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스페인도 1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얘들도 참 한숨 나옵니다.
...갑자기 생각난 건데, 카드 총 리스트는 안만드신 거 같네요. 진작에 만들어서 긱스에 올렸었거든요. 그 표면 한눈에 유닛의 강약이 보이거든요. 이 김에 바로 올리겠습니다. 아예 편집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PDF 말고 HWP로도 올리겠습니다.
*.혹시 사시는 곳이?
2016-06-27
하이텔슈리
게임 자체는 꽤 좋다고 생각해요. (저에게 이 게임의 문제는 "워게임같지가 않았다."였죠.)
나왔을 때에는 꽤 말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얼마 안가 순식간에 묻혀버렸다는 거... 아무래도 이 게임을 특별히 밀어주는 사람이 없어서가 아닐까 해요.
2016-06-23
하이텔슈리
특히 이 게임은 규칙을 아는 것과 게임을 운용하는 게 많이 다른 게임이죠. 두 분 다 처음 하실 경우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던... 듯 한데 2턴만에 사기가 저렇게 바닥인 건 정말 의외네요. 서로 간신히 붙을 상황인데... (설마 이긴 쪽도 사기를 낮춘 건 아니시겠죠?)
*.윙스 오브 글로리가 아마 윙스 오브 워 규칙 그대로의 게임으로 기억하는데... 정말 쉬운 게임입니다. C&C도 이거보다 어려운 게임이죠.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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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확인해보세요.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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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덕후기질이 일러스트만으로도 펌프질을 OTL
2016-05-23
하이텔슈리
중국어에서도 일본에서 넘어간 겁니다.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1&dirId=110801&docId=143481&qb=64Kt66eMIOyWtOybkA==&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1&dirId=11080102&docId=1357021&qb=64Kt66eMIOyWtOybk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
중국어에도 일본에서 만들어진 한자어가 꽤 있는 걸로 압니다. 거의 모두가 서양의 개념을 동양에 도입하면서 가장 먼저 근대화한 일본이 먼저 한 번역을 그대로 도입한 거죠.
중국의 공식 국명에도 들어가는 단어인 "공화국"도 어원은 중국의 역사이지만 (주나라에서 왕이 없을 때 귀족들이 함께 다스린 때를 "공화"라고 부른 데서 왕이 없는 정치체계를 표현하는 단어로 사용) republic이라는 단어를 그 역사에서 가져와 사용한 첫 국가는 일본입니다.
근대의 상황을 생각하면 이상할 게 없어요. 개화기 초기에는 동아시아 전역에서 일본을 배우자는 주장이 나왔고 (물론 제국주의적 욕심을 내기 전이기에 가능) 김옥균이나 쑨원같은 많은 근대 초의 지식인들이 일본에서 공부했거든요.
2016-05-21
하이텔슈리
생각해보면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단어"이기 때문에 오해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단적으로, "머리"라는 단어는 그 자체로는 목 윗쪽의 신체기관을 의미하지만, 실생활에서는 머리카락으로도 사용하고 (A:머리 자르고 옵니다. B:뭘 자른다고?) 지능이라는 단어로도 사용하죠. (A:너 머리 좋구나. B:내가 돌머리라고?) 이런 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이니 헷깔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가사의라는 단어는 정말 가끔 사용하는 단어죠. 이러니 다양한 용례를 접하기 힘들죠. 이게 이 상황의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해요.
어쨌건 이미 불가사의라는 단어는 다의어인 상황입니다. 건축물에 붙이는 게 이상하지 않은.
2016-05-21
하이텔슈리
확실히 그쪽이 정확한 번역이라는 건 절대적으로 동의해요. 그리고 많이 쓰면 확실히 일반화될 겁니다. 반대의 경우인 "짜장면"의 예가 있죠. 표준어로 인정되지도 않았지만 그쪽으로 더 많이 쓰다보니 결국 표준어로 인정됐으니까요.
문제는 많이 쓰겠는가에요. 언어라는 게 근본적으로 엄청나게 보수적이기 때문에 쉽기 바뀌지 않습니다. 이걸 일부러 바뀌기 위해서는 "노견->갓길"의 경우같이 특별히 밀어주는 뭔가의 행동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냥 이게 더 옳아요 이런 말 몇마디로는 바꾸지 않겠지요.
2016-05-21
하이텔슈리
...생각해보니 7대불가사의도 똑같이 일본 번역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경우였네요. 낭만과 완전히 똑같은 경우입니다. 다만 낭만의 경우는 원래 사용되던 의미가 사어가 됐기 때문에 헷깔리지 않는 겁니다.
Wonder->불가사의도 사용된지 수십년인 단어에요. 이미 "다의어"인 겁니다. 왜 뜻도 다른 걸 쓰느냐가 아니라 그 단어에는 다른 뜻도 있다고 된 거죠. 논리적으로는 옳지 못하겠지만 언어라는 게 그런 겁니다.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것이라면 그게 표준이죠. 문법의 수많은 예외조항같이 말이죠.
*.사실 불가사의의 원래 의미는 숫자 10^64 를 의미해요. 불교용어. 워낙 큰 숫자라서 다른 의미로 파생됐던 겁니다.
2016-05-21
하이텔슈리
순수한 단어 자체의 의미 해석과 실제 쓰이는 의미가 다른 경우는 정말 흔하고도 흔한 이야기입니다. 이 번역은 그 한 경우일 뿐이에요.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외국어를 일본이 개화기에 번역한 단어가 한국으로 넘어온 단어들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예로 "낭만"이 있습니다. 한자 자체는 ‘물결/방자하다 랑’ 에 ‘넘쳐흐를 만’입니다. 실제 이 단어는 "제멋대로 하다"로 사용됐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 단어를 누구도 그런 뜻으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 이렇게 됐다면, 일본에서 Romance를 번역할 때 음차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단어 뜻과는 완전히 상관 없이 일본어 발음으로만 사용한 거였고, 한국이 근대화되면서 이걸 그대로 가져다 쓴 겁니다. 오히려 Wonder->불가사의보다도 황당한 경우이지만 낭만이라는 단어에 어색함을 느끼시나요?
2016-05-21
하이텔슈리
게임 자체는 근본적으로 다른 걸로 압니다. 다만 COH가 확실히 더 쉬운 게임입니다. 그리고 기갑전도 COH의 상대적인 큰 장점이죠.
2016-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