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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몇몇이 나오기 마련이라고 하기엔 팬데믹의 10점도 1점 만큼이나 여타 게임에 비하면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지 않나요? 한편으로는 1점이 까의 무기이듯이 10점은 빠의 무기인거구요.. 보통은 1점을 던지는 까는 10점을 던지는 빠에 비해 절대적으로 숫자가 밀리기 마련이죠.. 저는 긱평점 주는거 같은거 귀찮아서 안하는 주의라(앞서 언급했다시피 긱평점 자체도 그냥저냥 무시모드구요) 굳이 얘기 길게 하는것도 참 무의미하다 싶긴 한데 어떤 빠들이 몰아주는 10점은 그럴싸하게 '적절함'이라고 포장하면서 어떤 까들의 1점 러쉬는 '찌질한 질투의 표현'으로 보시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주절주절 얘기가 길어졌네요.. 당장은 관심이 가질 않아서 팬데믹레거시를 할 날이 올까 싶긴 한데... 일단 빠가 많다는건 특별한 뭔가가 있다는 의미임에는 분명하니 대단한 게임임에는 틀림없긴 하겠네요.. 저도 어떤 게임들은 빠심으로 밀긴 하니까 말입니다.. ^^;;

캡틴 오브 인더스트리의 폭풍세일들(거의 재고떨이..ㅜㅡ)을 보면서 제 게임 입맛이 이상한건가 생각했었습니다만 한줄기 위안이 되는 글이네요..

팬데믹 레거시도 별 관심없고 긱순위도 그냥 저냥 무시하는 입장이라 굳이 발 담그지 않아도 되는 화두입니다만.. 1점 준건 시기어린 질투의 표현이고 10점은 최고의 게임이라 준거니 타당한거다 라는 관점은 개인적으로는 '오만'으로 느껴지네요.. 제가 보기엔 1점 러쉬는 그냥 '빠가 까를 양산한다'는 거 이상도 이하도 아닐거 같은데 말이죠..

리베르떼 딱 한번 해봤는데 재미있더군요.. 온건파, 급진파, 왕당파 들의 업치락뒤치락 세력 대결~ ^^

카탄은 저같은 라이트게이머에겐 아직도 훌륭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로 하여금 보드게이머의 첫발을 딛게 한 입문작 이라 보다 각별하기도 하구요~ 카탄보다 재미있고 훌륭한 게임도 적잖게 많을테지만 역으로 카탄만 못한 게임도 그 몇배(혹은 수십배)는 될거라는 생각입니다만... 레알 보덕님들의 눈에는 안찰수도 있겠다 싶긴 합니다.. (아직 보덕이 되지 못한 라이트 게이머의 시각임)

폭풍 업데이트네요...ㄷㄷㄷ

56 해본지 오래되서 가물가물한데 론을 빌리는 타이밍이 운행하고 수익분배(배당or키핑)단계 이전에 하느냐 이후에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자(운행하여 수입나눔 전)일때 대출을 받으면 100 대출을 받고 수익계산 단계 때 수입 - (론 갯수×10)을 한 금액을 베당하거나 키핑 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후자일 경우 이미 수익단계가 마무리 된 이후이기 때문에 론을 받을때 아예 이자 10을 공제한 90원을 받았던거 같네요.. 전자는 론으로 땡긴 돈으로 철길 공사비나 스테이션 비용 지불을 위해, 후자는 기관차 매입비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겠죠? (솔직히 긴가민가 해서 확언은 못하겠습니다.. 틀린 점이 있다면 잘 아시는 분께서 쎄게 까주시겠죠..^^;)

천상기 저도 재미있게 한 게임입니다만 지금 하려면 꽤나 답답한 느낌일거 같습니다.. (어딘가 먼지 쌓인 cd 속에 잠들어 있을수도..) 차라리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울 12탄(맞나 기악이 가물가믈 하네요):혁신 을 구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별 도움이 못되어드려 죄송...^^;;

가란다고 진짜 가냐? 저희 마나님 얘긴 아닙니다... 저희 마나님이 가라고 할 땐 진짜 가도 되요... 다만, 가라는 ok싸인이 잘 안나올뿐...ㅎ

전형적인 양비론이네요.. 걔도 잘못했지만 너네들도 심했어 이건가요??

저희 본가도 그 부근이라 괜히 반갑네요~^^

푸코가 스페인의 식민지 뽑아먹는 테마인건 부정할 수 없지만 굳이 흑인노예 어쩌구... 하는 내용을 덤으로 덧붙이시는건 보기에 매우 불편하네요.. 야리꿀라님 만이 아니라 푸코관련글에서 은근 자주보는 코멘트들이라 신경이 쓰이던 참이라 화두를 한번 던져봅니다. 해당 컴포넌트 명칭이 이주민(콜로니스트)입니다. 얘들이 어딘가에서 슬레이브로 공식적으로 나온 적이 있는게 아니라면... 얘들은 푸에르토 리코라는 식민지를 개척하기 위해 파견된 스페인 본토인(평민들이겠죠?)으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성격이 좀 다를 수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콜로니스트들이라면 (성격이 좀 다를 수 있긴 합니다만) 메이플라워 호 타고 넘어간 청교도들이죠.. 물론 그 이주민들이 푸에르토 리코에 넘어가서 노예감독관 하면서 농장을 관리했을 수는 있습니다만 이주민 컴포넌트 자체가 노예를 상징한다는건 필요 이상의 확대 해석이라고 봅니다. 아울러 테마에 감정이입을 하시는건 개인의 취향차이 입니다만.. 게임을 게임으로만 즐기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화이트채플을 처음 접할때 연쇄살인마의 관점을 너무 리얼하게 살린게 불편하긴 했습니다만 그런만큼 게임의 긴장도가 상승하는구나 라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사실상 스플렌더와 동일하더군요... 엔딩조건 발동되면 해당라운드 마지막 플레이어(선마커 우측 플레이어)까지 턴 완료 후 종료

에구 지금 보니 질문자가 아니셨...^^;

each level은 일반적으로 해당공장의 생산량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돌 3개 생산되는 공장은 3레벨인거죠... 예를 들어 쿼리킹(맞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의 경우 쿼리가 5레벨일때 기본점수 5점에 소유 공장들 중 쿼리가 가장 클 경우 추가1점 전체 쿼리들 중 가장 큰 경우(타 플레이어들의 쿼리들과 비교해서 가장 크다면) 추가3점 전체 공장들 중 가장 큰 경우(타 플레이어들의 모든 공장들과 비교해서 가장 크다면) 추가5점 이라는 얘깁니다

설마 애플투애플이 진짜 사과로 둔갑해서 농산물로 분류?? ㄷㄷㄷ

제일 신빙성이 있네요.. ^^;;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들하고 하나하나 시간날때 해봐야겠네요.. ^^

p.s. 대륙적인 보드게임의 구분법도 참 알차게 느껴졌네요..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에퀴녹스님 말씀대로 어느 정도 큰 줄기를 맞게 잡으신듯 합니다~~ 역시 연륜이 느껴지심....ㅎ

기다리던 보톡스~ 기다리고 기다리던 게그세상~~ 잘 들었습니다~ (기다리고기다리고기다리던 미공개분 게그세상이 아닌 점은 아쉽..쿨럭~) 한국사 한줄요약 같은 종반부도~ 열린 결말도 좋네요... 하고 싶은 얘기가 없지는 않으나 저도 자체검열로 여기까지만...ㅋ

이거 기대 이상으로 물건이더군요.. 얼른 시나리오2를 즐기고 싶습니다..^^;

안드로이드 산후앙도 세일이었는데요?

안드로이드 산후앙도 세일중이라 낼름 구매했습니다~ 감사~~^^

이런 류의 게임이 아슬아슬하게 쌓아가는 재미죠 머... 그 포인트 자체에 흥미를 갖느냐 아니냐의 개인차가 존재할 뿐~ 개인적으로는 하나 더 사야겠다 싶을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가까운데(검색해보니 집에서 2.3km)좋은 곳이 생겼네요.. 마나님 눈치봐서 함 들르겠습니다~^^;

앞서 답글들이 달렸습니다만 본문의 예시대로라면 전자가 맞는거죠.. 이하넥스나 몰테일같은 배송대행업체의 청구요금은 계산에서 빼시먄 됩니다

헉 당연히 안되겠거니 생각하고 아래에 비관적 답글을 달았는데.. 바코에서 이리 나서실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솔직히 한글판 찍는 물량이 다 소화가능할거 같지는 않다고 보여지는데 (제가 관련업체 사장이고 돈 걱정 없는 상태라면 취미삼아 찍을 순 있겠지만 수익을 생각한다면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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