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on[페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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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on[페튼]
번역해주신 덕분에 이번에 구입하게 돼서 한글화했습니다. 보급하는 게임을 찾았는데 보급을 계속 해줘야하는 게임이라 좀 기대가 되네요. 번역에 대한 질문인데 오래 전에 번역하셔서 기억이 안 날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하고 여쭤봅니다.
어떤 카드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이벤트 카드에서 player라고 돼있는 부분을 캐릭터로 번역하신 이유는 2인플레이시 두 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헷갈리는 걸 막기 위해 그렇게 하신 건가요?
두 번째로 Master's Weapon, Master's Amor라는 지원 카드가 무기 전문가, 갑옷 전문가로 돼있더군요 혹시 거장의 무기, 거장의 갑옷이어야하진 않을지...(아님 달인 등) 그리고 지원카드들 중 지속 카드들은 if this character is defeated remove this card from play. 라는 문구가 있는데(Master's Weapon, Master's Amor를 포함해서 몇 장 있더군요.) 굳이 번역 안 하신 이유는 어차피 캐릭터가 죽으면 버려질 테니 크게 신경 안 쓰신 건가요?
아니면 제가 이번에 산 게 좀 다른 버전일수도 있겠네요. 3판이라거나.(3판이 있는 지도 모르겠지만요. 일단 카드 모양 등은 한글화 자료와 일치했습니다. 버전 확인을 하고 싶었는데 찾을 수가 없더군요)
2021-09-27
Peton[페튼]
ㅎㅎㅎ다시 나와주면 좋겠네요 스타2 버전으로도 좋고... 좋은 게임이지만 지금 막 웃돈주고는 못사겠네요ㅠㅠ
2021-09-27
Peton[페튼]
요즘 와선 구하기 힘든 스타크래프트 한글판 보드게임이라는 게 더 눈이가네요 ㅋㅋㅋㅋ
2021-09-27
Peton[페튼]
ㅋㅋ전 저보다 나이 많은 삼촌이 해주신 말이 있죠. 영어가 안 되면 게임할 자세가 안 된 것이다
2021-09-25
Peton[페튼]
그러게요 저도 2인플 조건이 될 때는 그런 게임만 찾았는데 요즘은 꼭 3인 이상해야한다는 친구가 있어서 2인은 거의 안 쳐다보게 되고 그러네요 같이하는 사람이 중요한 거 같아요
2021-09-23
Peton[페튼]
그것도 많이 동의합니다 ㅋㅋ 글에 언급한 친구들 때문에 전 RPG취향이 아닌데 자꾸 그런 게임들을 찾고 사고 그러네요 ㅋㅋㅋㅋ
2021-09-18
Peton[페튼]
근데 사실 제가 가진 게임이 많지 않았던 게 제일 큰 이유였던 거 같아요 쉬운 게임이 없어서 어려운 게임을 들이밀었던 거고... 이것도 꽤 잘 먹히더라고요?ㅋㅋ
2021-09-18
Peton[페튼]
ㅋㅋ그래도 실패 경험보다는 성공경험이 많긴해요 여명의 제국같은 건 딱 한 번만 입문으로 꺼냈던 거였고 모든 경우에 어려운 게임만 들이댄 것도 아니었고 첫 게임에 실패했는데 그 다음에 다른 걸로 만회한 적도 있고 그러네요 그러면서 아 굳이 이런 게임 먼저해야한다가 아니구다 느낀거죠
2021-09-18
Peton[페튼]
심지어 '처음'한 게임일 때 저런 것들로 했다는 거죠. 두 번째에 한 워게임은 얼마나 될 거 같으세요?ㅋㅋㅋㅋㅋㅋ
2021-09-17
Peton[페튼]
ㅋㅋㅋ근데 이게 입문이 된다니까요? 정말인데요?ㅋㅋㅋㅋ
2021-09-17
Peton[페튼]
네 ㅎㅎ 사람 맞춤이 좋다가 제가 말하는 요점이에요ㅎㅎㅎ A&A 1942는 초보자 수준에선 서로 허점이 많아서 2시간 30분이면 돼요 제 경험으로는 블랙프라이데이처럼 결국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지 않은 경우에 다인도 잘 케어가 되더라고요. 특이한 경우는 제외하고 전 보통 입문자들에게 그런 스타일의 1시간 정도 게임으로 가는 거 같습니다 ㅎㅎ
2021-09-17
Peton[페튼]
이걸로 입문시키세요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전 이런 거로 했다고 했지요 ㅋㅋㅋㅋ
2021-09-17
Peton[페튼]
상대에 따라 다르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2021-09-17
Peton[페튼]
아무래도 저는 워게임으로 갈 정도로 하드한 것만 좋아하는 사람이라 나 하고 싶은 건 결국은 안 해주는 라이트 게이머를 원망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댓글을 읽고 나는 하드한 게임만 해야 보드게이머라고 생각하고 있던 걸까 생각해봤는데, 정확하게 보자면 제가 생각하는 '갇혀 있다'는 새로운 게임을 잘 해주지 않고 '전에 했던 그것만 하자'는 거 같네요. 같이 게임했던 사람 중 너무 어려운 게임만 좋아해서 다른 게임 안 해주는 경험도 있었거든요 ㅎㅎㅎ
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라이트게이머들을 잘 존중하도록 할게요.
2021-09-17
Peton[페튼]
종종 입문자를 위한 추천을 해달라는 글이 올라오는 걸 보고 써보자고 생각이 들었어요. 게임의 속성(난이도, 아트워크 등)을 보고 접근하지 말고 나랑 같이 게임할 사람들의 속성을 보고 게임을 정해보는 게 어떨까하는 이야기를 던지고 싶어서요ㅎㅎ
2021-09-17
Peton[페튼]
너무 단순한 게임들은 그래 뭐 게임이 이런식이겠지, 하면서 '신세계'느낌을 주지 못하는 거 같아서 어느 순간부터 전 좀 꺼려하고 있어요 ㅎㅎ
2021-09-17
Peton[페튼]
글에도 썼지만 그런 경우엔 역시 한 명이라도 테마가 끌려하는 쪽으로 데려가는 게 좋더라고요 사실 저도 후배한테 1889 시킬 때 백업 게임도 챙겨뒀었습니다. 도전해보는거죠 ㅋㅋㅋ
2021-09-17
Peton[페튼]
제 주장과는 다르게 테크트리가 있으시군요! ㅋㅋㅋㅋ 라스베가스, 티켓투라이드는 참 좋은 거 같아요. 입문자가 제일 먼저 지나가기 좋은 게임같아요
2021-09-17
Peton[페튼]
투표를 통한 선출입니다 몇 표를 누구한테 주겠다고 하는 게 맞습니다
2021-09-16
Peton[페튼]
감사합니다 ㅎㅎ 지인과 이야기해봐야겠네요
2021-09-15
Peton[페튼]
전 9월 1일에 시켰는데 아직이네요ㅠㅠ 물량이 엄청 많은 건지... 추석 가까워지면 더 늦을텐데
2021-09-10
Peton[페튼]
테마가 깊이 느껴지진 않을 거 같은데 안 그런가요?
2021-09-09
Peton[페튼]
전 팬암 아직 안 오네요ㅠㅠ 한국이 배송에 유별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아마존 뿐만 아니라 해외구매는 그리 철저하게 안 오더라고요
2021-09-08
Peton[페튼]
제가 프로모가 없어서 모르겠네요ㅠㅠ 그래도 알아내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번에 빅박스도 샀는데 ks1 프로모만 없네요 ㅎㅎㅎ 이것만 구할 방법이 없어서...
2021-09-07
Peton[페튼]
활동카드도 아이템이랑 같습니다. 사건 카드는 뭘 얘기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무슨 색 카드 말씀하시는 건가요?
2021-09-06
Peton[페튼]
성우들이 하는 팟캐스트 같은 것도 좋더라고요 ㅎㅎㅎ 아니면 그냥 예능 프로그램 저는 최근에 브레이브걸스 나오는 쁘캉스 봤습니다.
2021-09-05
Peton[페튼]
여러 사람이 하는 게 좋을 것 같긴 해요 추리를 하면서 머리를 맞대는 맛이 있거든요 지인들이라도 한 번 꼬셔보시죠 ㅎㅎㅎ
2021-09-05
Peton[페튼]
ㅋㅋㅋ그래도 그 시간까지 포함해도 2시간~2시간30분에 끝난다는 게 정말 놀라운 게임입니다
2021-09-04
Peton[페튼]
해전 현대버전은 좀 더 쉽게 구할 수 있는 거 같더라고요 ㅎㅎㅎ 맨하탄 프로젝트는 전 묵직하게 핵폭탄만 만드는 게 오히려 좋은데 다른 분들은 다양한 점수 루트가 있는 걸 바라는 것 같기도 했어요 ㅎㅎ
2021-09-04
Peton[페튼]
다이브다이스나 보드엠 같은 데 들어가서 팔고 있는 물건을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남들 말은 크게 신경 쓰지 마시고 테마가 확 끌리는 걸로 먼저 도전해보세요. 서로 상호작용이 강한 걸 좋아하신다면, 특히나 보드라이프에서 인기가 좋은 건 높은 순위에 올려두면 안 됩니다.(혼자 계획한대로 하면서 적은 상호작용을 좋아하는 유로게이머들이 많거든요.)
브라스는 어려워도 잔룰이 없어서 게임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처음 하는 사람들한테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시끌시끌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은 아임 더 보스!나 5분 마블도 괜찮습니다. 티격태격 좀 하려면 세계의 역사나 스몰월드, 고전인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혹은 재판인 황하와 장강)도 괜찮게 할 수 있습니다.
2021-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