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on[페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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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3000님에게
1. 질문 요지를 잘 이해 못하겠지만, 비행기는 그대로 바다에 있고 항공모함만 움직인다면 항공모함만 이동력 다는 거 맞습니다. 그냥 무슨 병력이든 경계를 넘을 때는 이동력이 든다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2. 네 그런 식으로 어쩌다보면 둘이 같이 있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무시하고 나오거나 싸우거나 하면 됩니다. 두 세력 병력이 같이 있는 채로 전투 단계가 되면 무조건 전투합니다. 그리고 상륙할 때 하나는 잔류해도 됩니다. 다만, 한 번에 두 군데의 서로 다른 곳에 내리는 것은 안 됩니다.
3시간 전
Guns3000님에게
1. 전투기를 반드시 이함한 후에 이동하라는 규칙은 항공모함 두 칸 + 전투기 네 칸 이런 식으로 이동하는 것이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하기위한 규칙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같이 움직여도 상관 없습니다. 대신 항공모함이 한 칸 갈 때마다 전투기 이동력도 1씩 깎이는 거죠.
2. 적이 없는 적대적 지역으로 갔다가 적이 있는 적대적 지역으로 움직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3. 간단하게 말해서 수송선이 적을 만나면 무조건 멈추는 건데, (잠수함, 수송함은 전투함이 아닌 것으로 치므로 무시 가능) 이동을 시작한 해역은 예외라는 뜻은 어쩌다보면 적이 랑 같이 있는 채로 차례 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 공장 앞 바다에 적만 있었는디, 거기에 생산했다거나 하는 일 때문에 전투 이동 시작할 때 적이랑 같이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럴 때는 그 적 무시하고 그 해역에서 나오는 것은 된다는 겁니다. "상륙작전 수송선이 우호적인 곳에서 이동을 마쳐야한다"는 것은 상륙작전 수행 시 적이 있는 바다에 멈춰서 지상군 상륙 선언해두고, 전투 단계에 그 바다에서 해전을 통해 적을 다 없애야 (우호적인 해역이 돼야) 상륙작전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는 겁니다. 이럴 경우 반드시 전투함이나 잠수함들과 같이 들어가겠죠.
1일 전
화양님에게
비뉴스는 흐름이 직관적이라 다른 어려운 유로 게임들에 비해서도 쉽습니다 많이 빡빡하진 않아요. 2010과 2016 차이는 2010이 돈이 쪼달린다는 점입니다. 나름대로 차이는 있으나 크지는 않고, 쉽기는 2016이 쉬운데 달성할 수 있는 목표 타일이 많아 오히려 처음에 계속 규칙서를 들여다보거나 하는 일이 많을 수는 있습니다. 진성 유로게이머 취향이시라면 2016년이 더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2일 전
통요님에게
딱히 스포 있다고는 생각 안 했는데.. 핵폭탄 때문인가요? 그냥 스티커 붙이는 여러 업그레이드 중에 하나일 뿐이었는데 친구가 컴퓨터 게임 같이 생각하다가 혼자 아쉬워한 것 수준이었어요
3일 전
삼삼(samsam)님에게
저도 재밌게 했었었죠 ㅎㅎ 저는 명예를 중시하는 베지타 가문으로 부루마 1세여왕과 부루마 2세여왕이 기억나는군요...
다만 과정은 재밌었는데 저랑 같이 한 사람들은 결말이 아쉽댔어요. 1인플 게임들이 보통 몇 점 났으면 표를 보고 자기 승리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하세요 이러는 것처럼 뭔가 분명한 이야기의 맺음이 아니라 그냥 마지막에 팍 하고 부딪히고 끝인 거 같다고 아쉬워하더라고요. 최종장에서 특별한 방법으로 몇 차례 겨룸이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4일 전
돌아온 손님님에게
보충하면, 질문자께서 후퇴하는 상황이어서 헷갈리신 거 같은데 비행기는 후퇴를 했어도 인접한 칸으로 가지 않고 전투 지역이 남았다가 비전투 이동 때 남은 이동력으로 착륙지 찾아가면 됩니다.(규칙서 18쪽 상황B 공격자 후퇴 두 번째 문단)
2024-09-19
돌아온 손님님에게
추석이라 확인이 좀 늦었네요.
일단, 공격자는 전투기가 앉기로 계획한 항공모함이 파괴됐을 때 한 칸 이내에서 자리를 찾을 수 없습니다. 공격자는 전투기의 남은 이동력 만으로 착륙지를 찾아야하고 남은 이동력이 없으면 비전투 이동단계 후 파괴됩니다(규칙서26쪽 전투기의 두 번째 문단 확인)
방어자의 경우에 전투후에 있던 항공모함이 터지면 한 칸 이내에서 착륙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글에 써놓은 2단계 전투이동의 1에 해당하는 것처럼 언제나 바다와 육지는 서로 이동하는 데 한 칸입니다. 바다+육지는 두 칸입니다.
해역12가 파나마와 서인도 제도 사이에 있는 바다가 맞다면(제가 지금 지도 확인이 어려움) 방어자였을 경우 전투기는 파나마, 서인도제도, 혹은 미 본토 앞바다에 있는 항공모함으로 갈 수 있습니다. 미국 동부로는 절대 한 칸으로 갈 수 없습니다.
2024-09-19
다소님에게
게임은 승리가 아니고 낭만으로 하는 거죠 ㅎㅎㅎ 재밌으면 장땡!
2024-09-11
제이님에게
18코리아는 경영에 힘을 줬고 최근에 나온 1862, 1846 전부 경영 위주고 주식은 살짝 거들뿐이거든요. 이런 것들은 보다 유로게이머들 취향에 맞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1830 라인은 주가 움직이는 게 가차없습니다 ㅎㅎ 깡통회사 세 개는 날아다닐 수도 있어요
2024-09-06
제이님에게
1830을 기본으로 한다니 아주 좋아요. 18코리아 1차원 주식표는 전 좀 아쉬웠거든요
2024-09-06
금태양님에게
혹은 하우스룰을 만들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특히 독일 소련을 제외하고 태평양만 하면서, 수도 점령 후 한 턴 뻐기기를 해보심이 어떠실지... (과거 태평양 버전의 승리조건입니다.) 단, 일본 vs 영국미국으로 이것도 한 사람은 두 나라를 해야겠죠.
경제력을 잘 조절하면 괜찮은 게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2024-09-06
금태양님에게
불가능합니다. 전혀 밸런스가 안 맞을 겁니다. 여러 국가 맡는 걸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결국 쿼터마스터 제너럴처럼 서로 다른 카드를 가진 것도 아니고 모두 같은 병력들을 뽑을 수 있어서 나라별로 다른 걸 알아야하는 느낌이 없습니다. 또, 같은 편이 특정 도시 점령을 목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략을 크게 짤 수 있으면 괜찮습니다. 너무 그런 게 어렵다고 느끼시다면, 아래의 정석적인 루트를 목표로 해보세요.
1) 소련, 영국, 미국 모두 독일을 노리고 일본은 버립니다. (미국 서부만 위험할 때 보병 잔뜩 뽑아주기. 태평양 함대도 파나마 운하 건너서 대서양으로 보내기.) -> 한 사람의 목표가 오로지 독일의 멸망이 되기 때문에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소련은 방어에 신경을 쓰고, 영국, 미국은 상륙을 통해 프랑스, 독일을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해보세요.
2) 일본은 만주나 인도차이나에 첫 차례에 공장을 짓고, 거기서 탱크뽑으면서 무조건 모스크바를 향해 달리기. 독일 망하는 것보다 먼저 소련을 망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인도차이나에서 인도를 먹고 거기서 탱크 뽑아다가 코카서스 점령-> 거기서 탱크 뽑아서 모스크바. 초보자가 어려워하는 해군을 안 뽑아도 돼서 더 쉽습니다.
3) 독일은 무리해서 팽창하기보단 소련에게 승리할 수 있는 싸움만 걸고, 하지만 전선은 최대한 서부 러시아 정도에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상륙 방어를 신경쓰세요.
이러면 모스크바가 먼저 떨어지냐 베를린이 먼저 떨어지냐 경쟁을 할 수 있습니다. (고수들이 발견한 정석 빌드) 만약 두 도시가 같은 라운드에 떨어졌다면..... 영미 vs 일본이 동유럽에서 결판을 내야합니다.
2024-09-06
좌슈아님에게
2인도 좋습니다 저는 중학교~고등학교 시절 2인플을 많이 했었어요
2024-09-02
아이사님에게
큰 역사를 쓰셨습니다! (중화민국, 미합중국 양측 모두에서)
2024-09-01
Guns3000님에게
저는 기념판 되면 정말 좋겠네요ㅜㅜ
2024-08-29
HJ.Lee님에게
저는 워게임뿐 아니라 보드게임 중 최초였어요 ㅎㅎ 그때부터 지금까지 늘 1등 게임입니다 ㅎㅎㅎ
2024-08-29
vinhos2016님에게
저도 요즘 늘 2시간30분 잡습니다 종료조건 꼭 채워야된다 아니면 그정도면 충분합니다 물론 약간 숙련이 필요하겠죠
2024-08-29
dzoo님에게
4인은 규칙서 상으로 독일/일본/소련/영국+미국으로 진행합니다 영국과 미국이 노르망디 상륙을 위해 합을 맞춰야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한 사람이 하면 부드럽게 진행 가능합니다 한 나라에만 집중하고 싶은 취향이 아니라면 사람수는 안탑니다
2024-08-29
다윈08님에게
개인적으론 좋은데 사람 성향이 딱 모드 전환이 안 되시는 분들이 더러 있으시더라고요 a&a는 쿼터마스터 제너럴보단 큰 그림을 그려야해서 좀 더 괜찮습니다 카드 일일이 읽는 게 없어서 두 개 돈만 잘 따로 관리해주면 됩니다
2024-08-28
초코벌레님에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새 거 사면 새거도 뽕뽑을 때까지 돌려야겠어요
2024-08-28
별조각님에게
전 전혀 상관없습니다. 나중에 따로 보내주면 골치아프지만 애초부터 발견하고 처음부터 보내줘서 크게 불편하진 않고요. 오타난 부분이 게임하는데 아주아주 신경써야하는 것도 아니고 영어버전 한글화한다고 a4용지로 인쇄한 걸 풀로 붙여서 한 경험도 있는지라 ㅎㅎㅎ
2024-08-22
멋남님에게
18×× 시리즈는 바둑같습니다. 규칙은 직관적이라 요즘 나오는 유로 게임들에 비해 더 쉬워요. (다만 1862가 추가 규칙이 좀 있어서 걱정은 있네요)뭘 할지랑 이기는 법이 초보자들에게 잘 안 보이는 것이죠. 1862는 2인 괜찮다고는 들었습니다
2024-08-21
초코벌레님에게
아니요 구할 당시에 고민하다가 그냥 이정도 규칙이 좋겠다 싶어서 구한 거라서 그냥 원본은 넘겼네요ㅠㅠ
2024-08-21
초코벌레님에게
네 또 가져갈게요 ㅎㅎ 워게이머의 필러게임으로 적당한 거 같아요 8인까지 됩니다 ㅎㅎㅎ
2024-08-21
초코벌레님에게
아 며칠 전부터 부대찌개 먹고싶었는데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쉽군요 ㅎㅎㅎㅎ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플레이어간 전투를 더 해보고 싶네요
2024-08-21
사카모토님에게
노란색 확산이면 노란색만, 보라색 확산이면 보라색만 놓습니다. 서로 다른 색 큐브가 한 번에 두 개 올라가는 경우는 감염단계에서 보라색 큐브가 놓여진 도시 카드를 뽑았을 경우뿐입니다.(원래 색 하나 + 보라색 하나 놓기)
2024-08-20
초코벌레님에게
해보고서 틀린 내용도 수정하였습니다 ㅎㅎ(중립소국 동맹 시 군대합류)
2024-08-20
Peton[페튼]
개인적으로는 재충전이 살짝 더 까다로운 게 많아졌다고 느낍니다 그래도 큰 차이는 없어서 구판으로 재충전 규칙을 해도 상관 없을 정도입니다. 혹시 뭐 빠뜨린 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2024-08-20
지윤입니다님에게
1. 재충전에는 지도 자원표에 별 표시가 있어서 여기까지 자원 채우세요가 표시돼 있지만 구판에는 없습니다.
2. 재충전 미국지도는 자원표에 놓인 것 이외에 남는 석탄이 8가격 칸에 모두 놓이고 절대 고갈되지 않는 규칙이 있습니다. 구판엔 없습니다
3. 재충전 독일지도는 39번 원자력 발전소가 팔리면 원자력 더 이상 사용 못합니다. 구판에는 없는 규칙입니다.
4. 초기 준비에서 구판에는 3~10과 13번 발전소가 진한 뒷면이고 이 외에 연한 뒷면에서 인원수에 따라 몇 장 빼라고 하는데, 재충전에서는 3~15가 플러그 꽂힌 뒷면이고 인원수에 따라 플러그꽂힌 카드에서 몇 장, 아닌 카드는 몇 장 빼라고 합니다.
5. 구판에는 한 사람이 지은 전력망 개수보다 작은 크기의 발전소가 생기면 바로 제거되는데, 재충전에서는 항상 제일 싼 발전소 가격이 1이 되고 이거 안 팔리면 자동으로 제거합니다. (1마커 자체가 구판엔 없습니다.)
6. 재충전 2인 규칙은 봇플레이 하나를 껴서 합니다. 그래서 자원 추가 등이 3인과 개수가 같지만 구판에는 2인도 다른 인원수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발전소를 네 개까지 가질 수 있고, 5단계에 추가되는 자원 숫자도 3인과 다른 개수이고, 2기가 되는 전력망 숫자와 종료 조건 전력망 숫자가 다릅니다.
7. 구성품 면에서 구판 자원은 좀 더 기하학적이고(정육면체, 원통, 팔각기둥 등) 재충전 자원은 자원에 따른 모양(물방울 모양 등)이 생겼습니다. 재충전에 2기, 게임종료 표시용 구성물과 1가격 표시하는 마커가 상겼습니다. 차례요약표가 재충전은 아이콘화됐습니다.(개인적으로 그냥 글로 적힌 구판이 더 편한 거 같습니다)
2024-08-20
Krymki님에게
저도 전투표보다는 왕창 굴리는 게 좋아요 ㅎㅎ A&A가 좋은 것도 스무개 서른개씩 굴리니까...!
2024-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