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on[페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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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on[페튼]
이세계회사인가 펀딩은 언제 내주시려나 모르겠어요ㅠㅠ
2023-02-23
Peton[페튼]
그런것만 하는 게임을 찾고 있는 거긴 한데ㅠㅠ 그래도 자세히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2023-02-23
Peton[페튼]
갤러리스트는 이미 해봤는데 무역로를 느끼고 싶어서요 ㅎㅎ 테마를 쫓아 게임 골라 하는 편이라서요 ㅋㅋㅋ
2023-02-23
Peton[페튼]
운송 느낌이 있나요?
2023-02-23
Peton[페튼]
처음보는 것들이네요 한 번 봐볼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2023-02-23
Peton[페튼]
상인과 약탈자는 가지고 있어요 ㅎㅎ 육지를 좀 알고 싶긴한데ㅠㅠ 그래도 살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2023-02-23
Peton[페튼]
랭커셔를 가지고 있지만 브라스에서 그런 느낌이 나진 않는 거 같은데요...? 석탄이랑 맥주 나르는 느낌에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ㅎㅎ
2023-02-23
Peton[페튼]
크니지아 옹은 왜 대표작이 ?일까요 너무 많아서? 생각보다 코스믹 인카운터가 많은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2023-02-23
Peton[페튼]
챗gpt는 아주 대중입맛만 좋아하더라고요 이리저리 물어도 결국엔 제일 인기 많은 것만 알려줍니다...
2023-02-22
Peton[페튼]
이런 게임 있는데 어떠냐고 직접 물어보세요. 턴제는 싫은데 왜 보드게임은 좋았는지도, 분명하게 말하고 서로를 파악하는 게 서로 좋은 게임들을 많이 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2023-02-21
Peton[페튼]
저도 8인플은 단 한 번만 해봤습니다 ㅋㅋ 나중에는 사람들이 힘들어서 그냥 왕좌를 지지하다 카드 몰아주고 10점으로 끝내버렸어요ㅠㅠ
2023-02-18
Peton[페튼]
워게임 캠프말고 따로 하시는 건가요? 대전 가는 건 멀어서 못 갈 거 같고 마리아는 생각있습니다 ㅎㅎ
2023-02-14
Peton[페튼]
저는 승리와 비극이랑 fire in the lake를 했습니다 ㅎㅎ 다인플 워게임 하나, COIN 시리즈 하나를 해보고 싶었는데 계획대로 된 거긴 하네요 ㅎㅎㅎ 승리와 비극은 규칙서가 눈에 엄청 안 들어와서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쉬웠습니다. 난이도 면에서는 브라스보다도 쉬운 거 같았습니다. 서방을 맡아서 악의 축 서방을 하고 싶었는데, 같이 했던 분들이 고수가 아니라 마지막 루르와 로마 동시 공략으로 이길 수도 있을 뻔했던 점이 즐거웠습니다 ㅎㅎ(제 마지막 도박은 로마에서만 성공하고 루르에서는 막혀서 게임은 소련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다만 지리적으로 서방과 소련이 너무 떨어져 있어서 세 명이 균형을 맞춰서 하기는 힘들 거 같더군요. 일단 쉬운 길인 추축국과의 전쟁쪽으로 먼저 생각이 갈 거 같습니다.
파이어 인 더 레이크는 대단히 어려운 규칙은 아니지만 까다로웠고, 카드를 다 알아야 제대로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리고 수를 보기가 힘들어보입니다. (특히 도로를 잘 이용하는 법)
다음 기회가 된다면... here I stand나 나폴레오닉 워, 마리아나 프리드리히를 해보고 싶네요 ㅎㅎㅎ 혹은 다른 다인플 워게임이요 저는 1대1전쟁보다는 다인플 워게임이 좋네요
2023-02-14
Peton[페튼]
ㅋㅋ오히려 애 데리고 오라는 거죠
2023-02-13
Peton[페튼]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디스 워 오브 마인이 더 직관적이어서 하기 좋았습니다. 확장에 따른 추가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로빈슨은 본판만 해서 확장에 대한 이야기는 할 수 없을 거 같네요.
2023-02-08
Peton[페튼]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리스크 스타워즈, 왕좌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같은 것들에 대해선 모르시나요?
2023-01-24
Peton[페튼]
글 마무리에 있는 것처럼 다들 다른 도덕적 나침반을 들고 있고 그 북쪽은 서로 다르다.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포스트 모더니즘 철학의 시대가 된 현대 철학의 대답이기도 하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창작자의 자유가 더 중요하고, 도덕적 기준으로 뭔가를 제한한다면, 결국 그 같은 논리로 점점 더 많은 것이 제한당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2023-01-17
Peton[페튼]
안 좋은 댓글들도 많군요. 저는 고민 없는 확신이 있었지만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을 많이 봤기에 한 명이라도 의미를 찾기 바라며 투표해봤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지요.
2023-01-04
Peton[페튼]
실제적인 모습을 상상해보죠. 대규모 폭격기와, 그 폭격기를 지키는 적 전투기들(호위기, 에스코트)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우리 군도 전투기(요격 전투기, 인터셉터)를 보내서 적 폭격 군단을 막으려고 하죠. 산업단지에 가까이 오기 전에 서로 전투를 했습니다. 산업단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우리군 산업단지 대공포는 닿지 않습니다. 적의 전투기와 폭격기가 우리 전투기를 공격했고, 우리 전투기들도 막으려고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적 항공기들은 우리 전투기(요격 전투기, 인터셉터)들이 목표가 아니고 산업단지가 목표니까 적당히만 상대하면서(그래서 공격력이 1이라고 볼 수 있죠.) 계속 전진하는 것만 목표로 합니다. 우리도 어찌어찌 공격했고, 일부는 추락시켰지만, 결국 산업단지까지 적이 도달합니다.
자, 이제 우리 요격 전투기들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산업단지 대공포가 사정거리에 들어온 적들을 공격하고, 적의 폭격이 이뤄졌습니다. 폭탄을 다 떨군 적은 돌아갑니다. 서로 남은 전투기, 폭격기들은 살아 남아 있고, 공장은 망가졌겠죠. 이런 모습을 표현한 규칙이라 보시면 됩니다.
2022-12-30
Peton[페튼]
1942버전 확인해봤습니다.
일단 1942버전에서 대공포는 지나가는 항공유닛에 대해서 사격하지 않는군요. 사실 A&A는 굉장히 순서를 명확하게 써놓은 편입니다. 익숙치가 않아서 헷갈리신 거 같은데
전투는 항상
1.전략폭격
2.상륙작전
3.일반전투
순으로 처리하라고 돼 있죠. 이는 지도 전체에 있는 전략 폭격을 먼저 하고, 그 후에 지도 전체에 있는 상륙작전을 다 처리한 후에, 일반전투를 하라는 뜻입니다. 예전 버전에서는 이런 순서를 명확하게 써주지 않아서 오히려 애매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저렇게 써놓은 것이죠. 예를 들어, 일반전투는 후퇴 가능한데, 상륙이 성공했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무리한 공격을 할지 말지가 정해졌을 수도 있잖아요? 이런 경우 때문에 저런 순서를 명확하게 해둔 것이죠.
헷갈리신 전략폭격에 관해서는 1942 버전의 기본 규칙은
폭격기 수만큼 산업단지(산업단지가 가지고 있다고 치는 대공포) 공격->대공포가 1 나온 수만큼 폭격기 제거->폭격기가 폭격(주사위 굴림)
이겁니다. 여기서의 대공포 공격은 대공포 말이 아니라, 산업단지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방어막인 거라서, 대공포당 3개 주사위까지 굴릴 수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적 폭격기 숫자만큼 굴릴 수 있죠.
그런데 예전 버전이나, 1940에서 사용하는 '전략폭격 호위 규칙'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어려우시면 그냥 선택규칙이라고 쓰인 부분을 다 무시하시고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초보자들과 그렇게 하는 편입니다.)
아까처럼 산업단지의 공격->폭격기 제거->폭격기의 폭격 이 앞에다가 '호위기 전투'를 집어넣는 겁니다.
호위기 전투->산업단지의 공격->폭격기 제거->폭격기의 폭격
호위기 전투는 새로운 규칙이므로, 한 라운드만 하면서 공격은 1, 방어는 2로 한다고 쓰여있습니다.(대공포 공격은 아예 언급 없으니 안 하면 됩니다.)
설명서에서 대공포의 공격은 그 이후에 이뤄진다, 라고 표현한 것은 그냥 '호위기 전투'단계를 기존 전략 폭격 단계보다 더 앞에, 제일 앞에 두라고 한 것 뿐입니다.
2022-12-30
Peton[페튼]
다른분께서 설명을 잘 해주셔서 몇 가지 추가 말씀만 드리면 공중유닛이 적의 영토를 지나갈 때 대공포가 쏘는 것은 버전마다 규칙이 다르니 규칙서 '전투이동' 부분에서 공군의 이동부분을 잘 보세요. 어떤 버전은 지나갈 때도 쏘지만, 어떤 버전에서는 멈춰서 싸울 때만 쏩니다.
다운타임은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른데, 동맹국의 전투에도 관심을 갖는 경우면 다른 사람의 주사위 굴림에도 관심을 가지고 봐서 별로 다운타임을 느끼지 않지만, 아닌 경우에는 매우 괴로워합니다. 전멸할 때까지가 아니라 한 번만 굴리는 것을 원하신다면 1차대전 버전인 A&A 1914가 그런 규칙이니 그걸로 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병종이 적어서 초보자한테 더 좋습니다. 그런데 한 번만 굴리고 전투가 끝나는 것 때문에 전략성은 더 강화됐습니다.)
그리고 약간 우려스러운 것은 굳이 공중전을 나눠서 표현하시는 것인데, 혹시 공군은 공군끼리만 싸운다는 잘못된 이해를 하고 계신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공군은 지상군이든 해군이든 그냥 같이 싸울 뿐이고 대공포 굴림이 생기는 것과 나중에 착륙해야하는 것밖에는 다른 게 없고, 규칙서에 굳이 '공중전'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는 전략폭격 호위전밖에 없는데 이때가 딱 공중유닛끼리 한 라운드만 싸우는 것이거든요. 대공포 규칙관련해서도 그렇고 처음 A&A를 하실 때는 하려고 하시는 버전의 규칙서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2-12-30
Peton[페튼]
저는 판매자의 판매 이력보다도 이전 거래 시세용으로 유용하게 보는 편이라 오히려 나오는 게 좋던데요
2022-12-27
Peton[페튼]
감옥학원 만화책 탐나네요 ㅋㅋㅋㅋ 죽전 이마트에서 근무하셨다면 뵀을지도 모르겠어요ㅋㅋ
요즘 저도 부동산 문제가 심각해서 걱정입니다. 공감가는 글이었어요
2022-12-24
Peton[페튼]
캐리어 걸려서 열어보는 것보다 오히려 기내 들고 탈 가방에 넣는 게 그냥 보여주고 쉽게 넘어가는 걸지도 모르겠어요ㅎㅎ
2022-12-20
Peton[페튼]
역시 그런 나라가 있긴 했네요. 본 질문에 대한 건 혹시 경험 없으신가요? ㅎㅎㅎ 괜히 뭐 있다고 공항에서 잡혀서 시간 보내고 싶지 않아서ㅠㅠ
2022-12-20
Peton[페튼]
몰디브,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정도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ㅎㅎ
2022-12-20
Peton[페튼]
취미에 유희 이외에 뭐가 필요한 건지 모르겠네요. 재미와 즐거움은 중요한 가치입니다.ㅎㅎ 저는 재미가 재미 있음으로 끝날 때 인생이 더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근육을 얻기위해 고통을 견디고 운동하는 사람과, 그냥 운동이 재밌어서 운동할 뿐인 사람 중에 전자도 마지막에 달성감이 있지만 저는 과정 전체가 즐거움 일색이었던 후자가 더 행복한 사람 같습니다.
2022-12-08
Peton[페튼]
중고가 오히려 좋습니다. 어차피 돌아갈 게임을 사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싼 거가 무조건 더 좋습니다.
2022-12-02
Peton[페튼]
ㅋㅋㅋㅋ저는 잘 모르실 거예요라고 말하고 나서 그 뒤까지 이야기해줍니다. 입문자의 벽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문득 관광객은 잘 모르지만 현지인들에겐 유명해질 대로 유명해진 거 윙스팬 정도라면...? 스플랜더는 왕창 알던 거 같지만 윙스팬 이야기 먼저하는 사람은 못 본 거 같네요
2022-11-16
Peton[페튼]
정의란 무엇인가도 시작하기 좋은 책입니다. 이론 설명보다는 평소에 사람들이 잘 생각하지 않던 이야기를 묻고 획일적인 정의나 도덕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군주론도 나쁘지 않습니다. 잘 다듬어진 철학책이라고는 못해도 마키아벨리가 현대의 공화주의에 영향을 많이 준 사람이기때문에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줍니다.(사실 공화주의적 관점으로 보려면 로마사 논고가 낫습니다만, 더 어렵고 깁니다.) 군주론이 짧기도 하고, 애초에 다른 사람에게 설명과 조언을 위해 쓴 책이기 때문에 잘 읽히는 편입니다.
2022-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