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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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씨
사람들이 비난적인 댓글을 많이 달긴 했지만 원래 게임의 룰은 저작권이든 특허든 보호를 받지 못하고 이런 것을 비난하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창작 의욕을 저해해서 조금씩 해당 계통의 논리나 기술의 진보가 향상되는 면이 차단되는 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치면 잼블X나 X틱키X틱스 같은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결론을 보면 쉽지만 발상은 어렵고 세상엔 아이디어가 많으니 먼저 시도한 사람 외엔 표절로 몰리는 경우도 있으나 엄밀히 법적으로는 표절이 아니며 실질적인 표절이라도 완전 동일하지 않는 이상 뭐라도 진보를 이뤄냈다면 나름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서툰 개발자들이 그러면서 성장하는 것이기도 하고, 그게 아니어도 정말 빈큼 없이 잘 만든 작품의 경우 그래도 미흡한 점이 있어서 개선을 한다면 극단적으로는 한 두가지의 룰만 바뀔 수 밖에 없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그런 경우 한두가지를 바꿔 크게 진일보하는 게임이 나올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역작용도 있죠. 창작을 위해 게임을 연구해 보면 이미 잘 짜여져 있는데 그래도 틈이나 흠이 보이고 또 내가 그 틈이나 흠을 개선시킬 방안이 떠오르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애초에 원작이 그런 가능성까지 다 염두에 두고 가장 정제된 게임을 만들어서 후발 모방작이 어짜피 그만하게 못만들 정도의 게임이 아닌 이상 인류의 지성적 진보의 관점에서 약간의 개선이라고 비난하며 진보를 억제해서는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나쁘지 않은 시도라고 생각해요. 원작과 다른 재미를 주거나 뭔가 보충하는 점이 있도록 잘만 구성했다면요. 법에서도 창작자들 억울하게 룰을 보호해 주지 않는 이유가 더 큰 정의의 관점에서 인류에게 정신적인 진보가 일어나는 가능성을 억제해서는 안되는 것을 더 높은 가치로 두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원작을 사랑하는 것은 좋고 아름다운 일이지만 타인의 시도가 설령 어설플 지언정 비난까지 하는 것은 너무한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020-09-07
무명씨
네 코팅은 무광이 고급스럽다는 평이 많죠. 실 코팅비는 유광 무광이 거의 동일하고 다만 특수처리인 에에쿠션이 아니어도 카드를 코팅 않고 생짜로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어짜피 무광이든 유광이든 코팅은 기본 처리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 코팅 필름에 약간 차이를 둘 수도 있긴 하지만... 아무튼 무광이 무난다하는 의견 감사합니다.
2020-09-07
무명씨
저도 연구해보고 업체 찾아다니며 상담해 보았는데 아직은 너무 리스크가 커서 사업성이 없더라고요.
2020-08-24
무명씨
저도 연구해보고 업체 찾아다니며 상담해 보았는데 아직은 너무 리스크가 커서 사업성이 없더라고요.
2020-08-24
무명씨
요즘엔 바뻐서 완전히 다 보진 못하지만 라이브 뜨면, 꼭 좋아요라도 누르고 갑니다. 킬링타임도 되면서 공부도 되는 꿀잼 방송 화이팅!
2020-05-13
무명씨
네 두 분의 의견도 존중하고 그리 생각하실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범죄 가해자에게 관대해서 실제로 피해를 본 사람을 더욱 불행하게 만드는 그런 분위기와 실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건 역시 이 사람은 악의적으로 이런 비난을 막 해대도 그저 의견 댓글이라는 이유로 존중받아야 하고 거짓 포장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그런 자에게 인생 똑바로 살라는 아무 실질적인 구속력 없는 말 하나 하고선 오히려 자신의 이미지가 나빠질 것을 걱정해야 한다니 이것이 구조적으로 서로 같아 보이기에 참으로 안타깝네요.
이미 이 책임감 없는 악성 댓글은 많은 분들이 보신 이후이고 굳이 다시 찍어서 글을 재확인 하실 분은 소수일 것입니다. 제 해명이 닪는 사람 역시 소수이고 또 두 분처럼, 뭘 그렇게까지 대응하냐고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질 수도 있다는 것은 압니다. 그렇기에 이래저래 이미 이 악성 댓글의 목적은 잘 이루어 진 셈이고, 그로 인한 오해와 피해는 어쩔 수 없이 일파 만파로 퍼지거나 또다른 불씨로 남겠죠.
이로 인해 또 훗날에 저는 이런 악성 댓글을 또 봐야 할 일이 생기겠죠. 그리고 그때에도 이걸 대응할건지 말건지를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이건 이전에도 이미 이런식으로 반복된 과정입니다.
이런 일에 대해 먼저 피해를 끼친 사람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그 양심에 가책도 없겠죠. 이런 일인게 뻔하기에, 그저 피해자로서 일부러 부정적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퍼트리는 악성 안티에게 인생 똑바로 살아라고 한미디 한 것인데 이런 이야기도 맘대로 못하고 또 제가 이미지적 손실을 볼까봐 오히려 찌그러져 있어야 한다면 그런 비겁하고 부끄럽고 먼저 계산하는 소인배식 인생으로는 살고 싶지 않습니다.
이미지 나빠져도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제 개인 성향이자 40 넘게 인생 살며 많은 맘고생 하면서 결정한 삶의 방식이니 이에 대한 판단은 두 분은 물론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께 맡기겠습니다. 제가 그냥 이러는게 아니라 예전부터 유독 우리 회사에 대해서만 이런 식의 악성 댓글이 따라다니듯 붙어 다녀서 그 뒤를 파보고 이유를 파악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게 그냥 나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더러운 이기심과 시기 질투에서 시작된 일이기에 더욱 그 고리를 끊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베풀고선 오히려 물어뜯기니 제 입장이라면 충분히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2020-05-12
무명씨
네 잘 만들어서 좋은 작품으로 만나뵐께요. 감사합니다.
2020-05-12
무명씨
그렇죠. 맞아요.
2020-05-12
무명씨
네 감사합니다. ^^
2020-05-12
무명씨
홈페이지에 조회수가 많이 있어서 어인 일인가 했더니, 여기에 올려주신 분 덕이네요.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살고있는 동네에 살짝 모자르고 자주 사고치는 성인 남자가 있는데 자기 여동생에게 불 붙여서 평생 가는 화상을 입힌 적도 있는 사람이에요.(남이에요.)
이녀석이 제가 잠깐 자리 비운 사이에 제 노트북을 홀랑 훔쳐가서 박살내고 버려버리는 바람에 그 안의 모든 자료가 유실되었는데 마침 백업을 장기간 못해놓은 상황이다 보니 사업 관련 개발 관련 작업 관련 기획 관련 등등 많은 데이터가 손실되서 일일히 복구하고 기억해 내고 이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어요.
예전 백업이나 같이 일했던 사람들에게 남아있는 자료나 정보들도 많지만 이번에 유실된 부분이 워낙 커서 회복에 좀 장기간이 걸릴 것 같아요.
뭐 백업을 자주 했어야 하는데... 이런 일이 발생할 줄은... 암튼 좋은 작품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5-12
무명씨
부럽다. 대 장정을 하셨네요. ^^
2020-05-12
무명씨
어떤 사람은 국내에 보드게임 개발 토대가 조금이라도 더 잘 형성되고 발전하면 좋겠는 좋은 마음으로 이런 잘 모르는 회사까지 찾아서 근황도 올려주는데 어떤 사람은 근거도 없는 이야기 줏어듣고 알지도 못하면서 제 상상력 보태서 있는 말 없는 말 만들어 죽이지 못해 안날나니 참으로 이 둘 간의 간극이 극명히 대비되어 보입니다. 인생 그리 비루하게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2020-05-12
무명씨
6. 원조 갓겜 논란이라는게 뭡니까?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라 무슨 논란이 있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만일 이게 제가 아는 사건이라면 그냥 실명 까고 다른 회사랑 전면전 붙어 버리겠습니다. 그 더러웠던 행태들 다 고발해 버리죠 뭐. 뭐라는지 썰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뭐가 원조 갓겜이라는 거야 대체???
2020-05-12
무명씨
일부러 싫어하면서 부정적인 것을 표출하기 위한 재료로 저와 그 유저분을 묶어서 함께 매도하신 것으로 저는 생각됩니다. 아니라면 해명을 해주시던가요. 대체 왜 이러시는데요? 저의가 뭡니까?
5. 사람들 모아놓고 신품 카드 뜯어서 잉크 냄새가 지독한지 품평회 열어볼까요? 세상에나 제가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이 마지막 문장 때문에 기가막혀서 이건 일부러 또 근거없는 음해를 하기 위한 것으로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 굳이 이 답글들을 쓰게 된겁니다. 당신 진짜 이걸 말이라고 하는 겁니까? 게임사피엔스에 무슨 원한이라도 있거나 자격지심이 있나요? 아니면 제발 저려서, 시기심에, 질투에 게임사피엔스를 음해했던 업계의 관계자인가요? 잉크 냄새가 난다고 하는 사람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고 그런 피드백은 전혀 없었는데 그리고 게임 수만개를 포장하면서도 전혀 느끼지 못한 점인데 무슨 음해를 해도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음해를 하십니까? 이제 다른 회사들도 많고 한데 왜 게임사피엔스에 굳이 꽂혀서 이런 음해를 하지 못해 안달이신지 의문입니다. 뭐 알만하긴 하지만... 어디 한 두번 이런 꼴을 봤어야지... 예전부터 업계 수준이 된통 이런 것을... 잉크 냄새가 게임을 하기 어려울 정도였다니 참으로 기가막힙니다. 이 잉크는 표준적인 것으로 다른 게임에도 다 사용되고 일반 인쇄물도 다 이 잉크 쓰는 그런 평범한 잉크입니다. 어떻게 책을 보고 전단지를 받고 하시는지 일상생활 가능하신지 의문이네요. 대체 왜 이런 식으로 억지 흠결을 만들어 내지 못해 이러는지 솔직히 말씀좀 해주시죠.
2020-05-12
무명씨
아시는지 의문스럽기도 합니다. 저랑 만나서 제가 게임 다 설명해 드리고 같이 해보실래요? 에러플 없이 진행되게? 아마 생각이 많이 바뀌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취향이 전혀 아닌 이상에야...
아무튼 정리하면,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재질 고민하는 것 또 최고의 재질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자세인데 이것을 비난한다는 것은 어이 없는 것 아닌가 하는 것과, 게임 자체를 재밌게 잘 만들어야 하는 것도 당연한 기본중의 기본이고 그게 안되면 기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데(망하려고 회사 합니까?) 그 더 원론적인 점에 신경을 안쓴다는 것이 어이 없는 비난이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해보세요. 게임사피엔스 게임이 그렇게 수준 떨어지는 게임인지... 다른 회사 게임과 냉정하게 비교하시고요.
원래 디지털로 가는게 주인 회사라서 오프라인으로는 다른 이유가 있어 잠깐 등장했던 것이었는데(복잡해서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합니다.) 그래서 유통에 잠깐만 신경써서 당시 컨벤션 기준 1위 회사보다 8배나 많은 판매량을 내고(잠깐 등장했는데/결국 이래서 견제성 음해를 받은 것이지만) 투자자에게 증명해야 되는 만큼만 딱 증명하고 시장에서 사라졌던 회사입니다.(오프라인 진출이 주된 것이 아니었던 회사라는 말, 그래도 그정도를 1년여만에 해 낸 회사입니다. 20여종의 상품과 여러 종의 게임 대회를 한번에 치뤄내는 비펀 대회 등등. 꽤 실력이 있었다는 거죠.)
그래서 별다른 유통을 안한 것이고 역시 업계에서 억울하게 뒤통수 맞은 한 친구에게 주어, 힘 닿는 한 알아서 해보라 해놓고 아무 신경도 체크도 않고 있었는데도 생산된 제품이 입소문만으로 모두 판매되서 타사에서 재판이 된다거나 한 사례도 있습니다. 게임사피엔스 게임의 질이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명확한 증거 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네요.
4. 일러스터 관련해서 의견을 개진한 유저분과 싸운게 아니라, 저와 작업하는 일러스터분에 대한 제 존경심을 말씀드리고 회사 사정을 이야기한 것에 가깝지 그걸 싸웠다고 하는 것이 매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정도 말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싸우는 것인가요? 상대 유저분도 원래 조언을 해주셨다가 제 답변을 좋게 받아들이고 납득해주셔서 훈훈하게 끝난 것으로 저는 인식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싸웠다 분쟁이다라는 식의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무슨 의도인가요?
2020-05-12
무명씨
그럼 다른 한 파트인 게임의 내용 부분의 질을 봅시다. 게임사피엔스 게임이 그렇게 수준 이하고 허접스러운 게임입니까? 당신에게 그렇고, 일반적으로도 그런가요? 모든 유저의 반응은 알 수 없으나 수년간 셀 수없는 많은 피드백을 주신 많은 분들의 반응은 '이주 괜찮았다'입니다. 실제 접하고 해보신 분들이 대부분 '이런것이 있었구나' 하는 반응이 나오는 게임이 많고 게임사피엔스의 망작 게임이라도 그 완성도가 타사(에둘러 말하는 편임 이 표현은)의 평작정도는 됩니다. 최고의 사령관 같은 게임은 직접 테스트를 해서 2박 3일을 이 게임만 하도록 플레이 테스트를 다른 그룹으로 3번이나 진행했는데 단 한명도 질리지 않고 모두 즐겁게 재밌게 잘 수행했습니다. 이건 일례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게임 룰이 복잡하고 어렵게 설명되어 있다는 비난이라면 이유 있다 하겠으나(자사고 아이들 여러명이 테스트 할 때엔 단 한번의 룰 설명도 없이 자기들끼리 다 알아서 에러플도 안나고 2박 3일간 게임사피엔스 게임을 다 해보고 다른 보드게임들 대비로 매우 우수했다는 피드백을 주기도 했습니다. 취미가 보드게임인 친구들이죠. 지금은 세월이 흘러 다들 군대를 갔네요.) 그것도 개인차가 있고(다만, 룰북의 흐름과 문체 같은 부분은 개선해야 한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룰북을 개선할 필요성은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유있는 피드백은 긍정적으로 반영합니다. 무근거적인 비난을 피드백으로 다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니죠.) 게임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많은 피드백을 근거로, 개인차는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는 좋은 평가이기에 음해에 가까운 내용이라고 받아들여지는 바입니다. 재질에 신경을 쓴다는 것은 당근퇴끼 님도 말씀하셨고 게임이 괜찮은 편이라는 것은 많은 피드백에서 나왔습니다. 당시 한국 게임의 수준이 함량미달인게 많았던 시절이라 해보지도 않고 싸잡아 뭐라거나, 작가들 모임 등에서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들이 저와 갭이 크다 보니까 제가 잘 대해주고 일거리도 주선해 주고 하는데도 뒤에서 암암리에 끼리끼리 또 다른 퍼블리셔에게 잘 보이려고 등등의 이유로 부정적 여론에 기여한 결과가 스노우 볼이 된 점입니다. 이것도 아마 제가 모르는 줄로 알고 있을겁니다. 앞에서는 형님 동생 대표님 뒤에서는 뭔 짓들 했는지 얼추 알고 있어요... 레이든 님이 게임사피엔스 게임 얼마나
2020-05-12
무명씨
흠을 잡아 일러스터에 대해 폄하를 하기 때문에 아무리 개인 취향을 존중한다 해도 그런 부분은 너무 오버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림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일수록 굉장히 높은 평가를 주는 경우가 많았기에 외부 좆문가와 실제 실력자들의 갭을 둘 다 보는 저로서는 당연히 전문가들의 평을 듣는 것이 신뢰성이 클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즉 제 말은 네가 그림을 알어? 이런 말인 것이죠. 어짜피 비난을 하실거니까 공격하기 좋게 이렇게 적어드립니다. 자기 회사에 대해 뭐라니까 바로 발끈하는 저 꼴을 봐라 그 자체가 싫다 이렇게 매도할게 뻔하니까 떡밥 드립니다.
아무튼 일러스터는 전문적으로 알아서 잘 하고 있고, 유저들이 취향은 존중하지만 그것으로 회사를 비난하고 공격하는 것은 너무나도 오버라는 것입니다. 자기 일 잘 하고 있는 최고수준의 전문가를 자르라고 하는 말을 그 전문가 본인이나 그 전문가에 대해 신뢰를 가지고 함꼐 일하는 사람이 듣고 어떻게 수용을 해야 합니까? 당신 같으면 이 그림이 잘못되었네 하고 다 갈아엎거나 우리는 여기까지만 함께합시다 하고 등을 돌립니까? 인간으로서도 그럴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응당 이런 일인데 거기까지 차마 생각을 못해 줏어들으신대로 그걸 다른 비난들과 함께 패키지로 포장하여 옮기시니 참 대단하십니다.
3. 게임의 질적 향상보다 카드에 재질 등에라고 하셨는데 '카드의 재질'이고요, 일단 게임의 질적 향상이 뭐죠? 게임의 완성도가 뭡니까? 보드라이프 설문조사에서도 여러번 이미 증명되지 않았나요? 예쁜 디자인과 좋은 재질의 게임에 더 호감이 간다는 것은요. 게임의 완성도는 룰적 완성도가 하나고 하드웨어적인 실제 물건의 질이 하나 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정도로(말하자면) 양분해서 두 부분으로 크게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재질 부분을 좋은 것을 써서 잘 만들었다고 비난하는 겁니까? 아니면 그렇다고 말을하고 선전을 한다고 비난하는 겁니까? 지력이 떨어지는게 아니면 매우 비상식적인 반응 아닌가요? 좋은 재질로 제품을 잘 만들었고 그것을 말하는 것이 기업 활동에서 무슨 문제인데요? 이래서 앞뒤 생각 없이 말하시는 것으로 보이고 아는척 거들먹거리는 좆문가로 보이며 일부러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거나 엄한 소리에 선동당해 자기 생각없이 좀비처럼 말 옮기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입니다.
2020-05-12
무명씨
쓰신 글을 보니 어이가 없네요. 아주 안티를 작정하고 글을 쓰셨네요.
과거에 많은 음해를 당했어도 별 대응을 안하고 넘어갔더니 두고두고 이런 어이없는 내용들이 따라붙어 밝히고 넘어갑니다.
과거에 음해를 한 당사자는 타사의 대표였고 여럿이지만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자들은 'ㅂ'사들이라고만 밝혀놓겠습니다.
있지도 않은 일을 만들어 내서 평판을 깎으려고 노력하던 당시 일을 몇개만 공개해도 과연 그것이 사실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이없는 짓거리들을 해서, 이 업계의 꼬라지가 더러워 상종을 하기 싫어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은 점도 매우 큽니다.
이제 혼자 타사와 무관하게 내 길이나 가려고 하는건데 당신같이 잘 알지도 못하고 짧은 생각으로 남에게 피해가 되는 글 쉽게 쓰는 사람들에게 불측의 피해를 봐야 되나 생각하면 참 억울한 점이 많네요.
1. 성취감에 많은 지원을 해줬지만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다른 회사 대표들 다 와서 하고 가는 인터뷰 한번을 안하고 생색 한번을 안 내고, 오는 손님들 장소 장비 다과 + 직원 근무시간 할애까지 다 해줬지만 단 한명의 대표도 감사하기는 커녕 제 할말만 하고 돌아가는 꼴을 보고 그런 이기심들을 목도하는 것 자체가 싫어서 나중에는 아예 게스트 올 때 나가보지도 않을 정도로 편하게 잘해줬는데 성취감에서 게임사피엔스 이야기를 해봤자 얼마나 했다고 성취감 분들과 게임사피엔스를 묶어 비난하는 것인지 황당하네요. 이게 기관지면 타사에서 그렇게 못되게 굴었는데 아무런 터치 없이 있는 그대로 활동하도록 내버려 뒀을까요? 게임사피엔스를 비난하려고 엄한 성취감 하시는 분들의 노력까지 폄훼하시네요.
2. 일러스트는 어짜피 취향을 타는 것이라 넘어갑니다. 저와 작업하는 분을 저는 존중합니다. 그 부분에서 좋은 반응이 아니어도 더 중요한 가치가 있기에 그건 상관 없고 감수하는 바입니다. 다만 다른 회사의 평균적인 수준들과 교량해 볼 때 일러스터에 대해 그런 악평을 들을 정도인가 이런 반응은 너무 오버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이 일도 최상급 일러스터와 작업하는 것을 시샘하는 타사에서 만들어 내어 공격했던 프레임인데 일부 유저들이 자기 취향과 결부하여 과연 그러한가라는 식으로 발전된 것이라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트집을 잡으려면 뭘 못잡겠습니까? 좋게보면 그런 스타일이라고 보아도 그만인 것을 굳이
2020-05-12
무명씨
하하 ㅋ
2020-02-21
무명씨
감사합니다. ^^
2020-02-14
무명씨
예술이다...
2020-02-13
무명씨
잘 보았습니다. 이런 것 실물 제작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매우 궁금하네요.
뭘 배워서 해야 하는건지? 해 주는 곳이 있는 것인지?
피규어 만들 것이 아주 많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
원화를 모델링해서 프린터 출력 말은 간단한데 그 작업의 실질 같은 것을 보고 싶네요...
2020-02-13
무명씨
꿀잼
2020-02-11
무명씨
훌륭한 자세입니다. 따봉!
2020-02-10
무명씨
아주 무난한 해결책이네요.
2020-02-06
무명씨
한가지가 더 생각나서 댓글 하나 더 씁니다.
저는 예전 취미가 레고였는데 레고의 경우 극소한 부품 단 1개가 누락되었어도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그 부품을 꼭 보내줍니다. 가끔은 서비스로 소소한 물품이 보너스로 올 때도 있었습니다.
시중가 15000원하는 금 칼 같은 것도 누락되었다고 금칼 2를 보내준 적도 있었네요.
여기서 보면, 레고 같은 대단한 회사도 부품이나 매뉴얼 누락 같은 A/S 문제가 발생하기는 한다.
중고 물품의 경우에도 A/S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이런 경우는 전자제품 같은 A/S를 보면 국내 정발이냐 아니냐 정도는 따져도
중고로 누구에게 샀냐같은 쪼잔한 것을 가지고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증 기간 이내에는 다 A/S가 되더군요.
이런 점도 함께 보면 아래에 기업 마인드 부족이라는 그런 댓글들도 참으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보드게임 회사들은 대체로 영세해서 현실적인 고객 대응에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니 소소한 문제라면 너른 마음으로 봐주는 것도 미덕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애초에 게임 잘못만들어서 다 일괄 처리해준다는 전제이고 보면 이런 것은 뭐라 변명할 여지 없이 너무하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드네요... 어짜피 처음 생산해서 팔린 양만큼을 준비해서 A/S 대응해야 하는 것이고 보면 동일한 각오에 동일한 자원인데 뭘 그런걸 가지고 쪼잔하개 안해주나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2020-02-06
무명씨
게임사피엔스 브랜드로 보드게임 출판을 하는 이동렬 작가입니다. 즉 현업인이라는 것이죠. 지난 5년간 아무것도 출판 안하긴 했지만...
아무튼 업계 사람이 말을 해줘야 좀 더 속시원하거나 판단에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글 남깁니다.
이건 매우 애매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안해주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것입니다.
중고 거래는 자기 회사의 이익과는 무관한 거래이며 오히려 자기 회사의 이익을 해치게 된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는 것이죠.
누가 아래 댓글에 법률 분석을 하셨던데 저 역시 법 전공이라 그에 대한 결과적 의견은 비슷합니다.(판단 과정은 조금 차이)
포괄양수이기 때문에 A/S권한도 넘어가는 것이 당연하지만 만일 회사측에서 우리 회사의 정책은 그렇지 않다라고 주장할 경우에는 민법상의 협의사항으로 강행규정 위반으로 볼 수는 없기에 십중팔구 회사에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렇기에 회사는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이므로 대부분의 경우 정책상 A/S를 거절할 것 같긴 합니다.
그러나 저 역시 다른 유저분의 의견처럼 어쨌든 자기가 팔아먹은 물건은 맞으니 도의적인 측면에서 A/S를 제공하는 것이 좀 더 사회정의에 부합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정답은 없고, 회사 정책의 문제로 현실적인 판정이 나는 일입니다만 그래도 자사의 게임을 사랑해주는 유저인 점을 생각할 때 고마워서라도 A/S를 해주는 태도가 도의적으로는 좀 더 바람직하다. 이렇게 전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GSBM 부품 마나 타일 하나 빠졌다는 댓글 보고 4시간 걸려서까지 그 집에 제가 직접 찾아가서 댓글 본 당일에 타일과 서비스 선물을 드린 적도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그 회사나 작가가 고객을 어떻게 생각하냐의 문제가 사실은 드러나는 장면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며, 개인적으로는 '업계에 대해 이런 말을 할 자격도 있지 않나'라고도 생각합니다. "사정은 알지만 그래도 가급적 좀 인간적으로 하자."
문제는 그렇게 해도 진심을 알아주는 것은 쉽지 않더라는 점도 있긴 한 것 같아요. 즉 초심으로는 누구나 그래도 그걸 끝까지 지켜내는 것은 회사가 커지고 고객이 많아지면 한정된 자원에서 운용해서 기업을 경영해야 하니 현실적인 무리가 되는 지점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런 점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면 회사도 이해하고 유저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은가 이러면 이런대로 '그런가 보군' 하고 저러면 저런대로 '그런가 보군' 이럴 수 있지 않나?의 횡설수설로 마무리 입니다. ^^;
P.S 저는 사업 안하는 5년간도 A/S 요청은 전부 다 직접 처리해주었습니다.
2020-02-06
무명씨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고언은 잘 받았습니다. 그런 것이 다 관심이고 정 아니겠습니까 그 점 잘 알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9-12-14
무명씨
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9-12-14
무명씨
아 그래서 그런 게임들에서 프로텍터를 씌운 경우를 볼 수 없었군요. 리플레이성이 뛰어나다면 프로텍터가 없어도 될만한 재질이어야 하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2019-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