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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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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비용 자체가 제가 받은 견적 중 가장 비싼 것 말고 꽤 싼 편인 견적이 1만개일 때 개당 2,800원 10만개일 때 1,900원 이었습니다. 협상을 해봐도 겨우 100원 빠지더군요. 취급 공장이 많지도 않은데 소량이라 작업도 꺼려하고 심한 경우 무슨 개당 3,800원을 부르는 등 그리고 협상해서 가격좀 낮추려고 하면 태도들이 원... 일 주면서 사정해야 하는 수준이어서 기가 막히더군요. 그래서 한국에서 만들기를 포기할 뻔 했습니다. 간신히 최종 두 곳을 압축하였는데 한 곳은 단가를 낮추기 위해 검증된 기본 재질이 아니라 내부를 그냥 싼 철로 하던가 싸구려 재료로 채우고 도금으로 눈만 가리자 소비자는 겉보기 차이를 모를거다 어짜피 무게는 묵직하게 나와줄거니까 일석 이조다 싸게 양산 가능하면서 소비자들 보기에는 고급 코인과 퀄 차이가 안나게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있다(정말 있기는 했음 조폐공사에서 다 감당 못하는 일을 나눠서 하고 있었음) 이런 곳이었고 전업으로 단조품만 생산하는 공장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기적의 단가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많이 끌렸지만 그 재질 부분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근본적으로 함량 미달인데 뭐 재질을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법도 없고 표현 디테일은 차이가 없을텐데 그 기본 재질이 그렇게 중한가 싶지만 국제 재료 시세표를 보니 너무나도 큰 가격 차이가 나고 있어서 즉 정상적인 주화 재료는 최고가이고 바꾸자고 한 재료는 최저가임 그래서 진짜 명품이라면 소비자가 모르는 곳까지도 헛점 없이 다 최고로 채워져 있어야 한다는 정신에 반하는 점이 있었음 물론 그렇게 만든다고 그게 소비자 기망이 맞긴 한 건가에 대해서는 애매하다고 여깁니다 아직도) 결국 제대로 된 재질로 하려고 하니 다른 업체들 보다는 쌌지만 그래도 너무 많은 물량을 요구하고 태도가 또... 그래서 좀 아까운 부분이 있었지만 한번 정하면 웬만해서는 바꾸지 않는 제 성향상 과연 길게 갈 수 있는 파트너인가 의문스러운 점이 있었습니다. 게임사피엔스가 7년간 일을 안했는데도 일했던 공장들 연락해 보면 반갑게 여기며 보고 싶다 밥먹자 놀러와라 그립다 이러시는데 과연 그런 의리나 인성이 있는가 의문점이 있는 것이죠. 별거 아닌게 아니라 그런 일반적 태도가 결국 제품 품질과 신뢰도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낙심중에 오랜 세월 알고 지낸 지인 소개로

네 1.8이 맞네요. 본문 수정했어요. 지적 감사합니다. 주조는 주물을 부어서 만드는 것이고 단조는 때려서 만드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으로 치면 사출이냐 프레스냐의 차이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주조의 경우 대표적으로 사이드 마감이 좋지 못합니다. 꼭 사이드가 아니어도 틀 접합면이 깔끔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그 부분을 매끈하게 갈아내는 것이 필요한데 정밀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단조의 경우에는 동그란 판에 중심 잘 맞춰서 땅! 하고 때리면 그대로 품질이 균일하게 나오게 되는데 애초에 깔끔하게 마감이 되어있는 판 위에서 이뤄지다 보니 사이드 마감 같은 것은 완벽에 가깝게 다듬어져 있는 편입니다.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단아합니다. 주조는 이에 비해서는 둔탁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편의상 단조라고 했는데 엄밀히 말했을 때 단조의 범위에 들어갈 수도, 들어가지 않은 수도 있는 공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현업에서는 단조로 표현하시더군요. 이해를 돕기 위해 그런 점도 있고 단조로 충분히 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아요. 압연 같은건 아니니까) 주조와 단조의 퀄 차이는 가장 간단하게 생각한다면, 옛날 엽전과 현대 주화의 차이와 거의 동일합니다. 옛 상평통보와 현대 100원, 500원짜리의 차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주조도 그 느낌에 충분히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같이 놓고 보면 정밀도 면에서 차이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점이 있다고 하는데 뭐 그런건 취향 차이 정도로 묻어버려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동전 수집가적 관점(좀 전문적인) 같은 것을 기준으로 할때 주조가 단조를 따라갈 수 없는 넘사벽의 개념이 생긴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밀도의 면에서 같은 그람 수 대비 주조 동전이 두께가 더 두껍던데 재질이 달라서 밀도가 달라져 그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재료 혼합을 해서 그런가? 기성품을 보면 대표적인 주조 코인이 지름 26.5에 두께 3T일때 무게가 9.1그람인데 로만 코인은 지름 29.0으로 더 크면서 두께는 1.8T로 더 얇은데 9G 전후니까 로만 코인이 주화처럼 고급 재료인(주화 기본 재료지만) 니켈 코인이라 이런 샤프하면서도 묵직함이 비슷한 차이를 주는 것 아닌가 합니다만 확실하진 않아요. 또 정밀도 면에서 선 표현 등 디테일이 넘사벽 수준의 큰 차이가 있습니다.

네 뭐 물건이 있으면 꼭 사야 하는건 아니니 당연합니다.

저도 고민 많이 했었는데 유틸리티적 성능에 좀 더 집중해서 각각 사용이 가능하도록 최종 결정을 했어요. 인물 면과 동물 면으로 각각 로마자와 숫자가 대응되고 색 구분을 가급적 확실하게 하기 위해 5개의 중간 단계 2곳에 확실히 다른 느낌의 주화 2종을 삽입하는 개념으로 좀 더 인지적 정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보았습니다. 현실에서 존재하는 동전이 이렇다면 이상하겠죠. 그러나 철저하게 게임에서의 사용성과 유틸성의 편의를 도모하는 차원이니까 이런 기획도 나름대로 유용할 수도 있지 않은가 그렇게도 생각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메탈 코인 사용기들을 많이 보았는데 아쉬운 점으로 2~3단위의 코인의 존재유무에 대한 고찰을 하신 분의 글이 많이 와 닿았고 다른 분들도 사용 경험상 1, 5, 10 주화 체계의 아쉬운 점들을 많이 말씀하셔서 5종으로 구분하는 기획으로 가게 되었고요 치밀하게 몇 점의 점수 경쟁을 하며 엎치락 뒤치락 하는 그런 플레이 내용에서 큰 단위로 처리하는 점이 감성상 아쉽다는 부분들을 접수해서 양면을 다르게 하여 비록 그것의 효과가 일장일단이긴 하지만 그래도 게이머 각 개인이 자기 취향대로 원하는 감성을 취사 선택 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이 좋지 않은가 하여 이렇게 되었습니다.

네 실제 주화 제조식 공정에서 나온 것이고, 고대 로마 인물과 동물 상징을 테마로 사용해 그런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커넬님] 이게 밈이었다면 정색해서 죄송하고 진지충을 너른 맘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개굴이님] 아! 완전 멸망했네요 ㅜㅜ 그런 것인 줄도 모르고 센스있는 답글에 정색을 했네요. 그렇다면 매우 미안한 맘입니다. 그럼 이후의 문장은 여기서 접겠습니다. 웃자고 했는데 죽자 달려들었네요. ㅎㅎ / 근데 그만큼 과거에 있던 일로 인한 심리적인 데미지를 제가 좀 안고 있습니다. 활동하면서 좀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것이나 손오공 건 같은 대표적인 건들이 있는데 암튼 그런 면면에서 제 3자에 의한 평가에서 항상 저와 부딛히면 물을 먹다보니 악성에 최악성 안티가 된 상태로 또 원래 취미가 이것이면서 나름 팬덤이 있는 사람들인 경우도 있다 보니까 기회가 될 때마다 뿌려놓은 악의적인 씨가 발화해서 두고두고 다가오는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쓰다보니까 3종류가 아니라 10종류는 될 것 같은데 아무튼 저는 흙수저라서 뭐 별 배경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흙수저가 갑자기 투자자를 만나 물고를 트니까 다들 영세했던 업계에서 시기와 질투가 이는 와중에 갑자기 1년여만에 20여종의 제품들을 연달아 내면서 하드웨어 제작비를 최고로 끌어올리고 콘텐츠적인 눈도 한국 게임 기준으로 상향시켜(이 활동기가 짧으니까 실제 이팩트는 작았는데 타 업체에서는 그럴 줄은 몰랐을테니까 이해가 감) 겨우 한부스 참가해서도 최대 부스 참가 회사 수준의 실적을 바로 내버리니까 원래도 개인일 때부터 로만엠파이어 수상 스토리 등의 면에서 악감정이 있던 인사들과 제가 디지털에서 오프라인으로 치고들어온 줄 알고(게임사피엔스 게임들은 게임 포털로 디지털 개발이 되어 있는게 많이 있습니다. 공개를 안해서 그렇지 이건 9년 전에 이미 그런 상태였습니다.) 너무 과 긴장을 해 견제를 한게 아닌가 하는 뇌피셜(진실인지는 모릅니다.)이 있고, 또 제가 아무것도 없던 개인일 때에도 업계를 위해서 입법 공청회 등 찾아 다니며 정치권과 입법 기관 등에 보드게임 산업에 대한 점을 어필하였고(당시 산업계 차원에서 한 일보다 제 개인이 한 일이 더 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실은 그때 원래는 정부에 대해서 보드게임은 완구가 아닌 출판물로 보아 부가세를 면제하겠다는 결정을 개인 차원에서 이끌어 내어 그것을 개인이다 보니까 제가 뭔가 처리할 뭣은 안되기 때문에 체계를 위해 산업협회에 이어주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없던 이야기처럼 되어 지금처럼 부가세를 얻어 맏는 완구류로 분류되게 되었죠. 제 과거 행적은 신문 기사 등에서도 증거로 남아 있습니다. 제가 그렇다고 협회에 책임 추궁같은 것을 한 것도 아닌데 괜한 자격지심 같은 것으로 저를 경원시하는 분이 생겨난 점이 있다 생각합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3개가 아니라 더 많은 이유와 면면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제 양심상 거짓을 하나도 안 보탠 상태로 말하건대 저는

저도 비싸서 조금밖에 제작을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비싸지게 되겠지만 어쨌든 최대한 가격을 낮추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TMI 서비스 출동합니다.- 누가 궁금해 하겠냐만... 선동은 쉽고 그 해명은 10배 이상의 노력으로도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의 음해들은 3종류 가지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하는데 1. 제가 개인적으로 시민단체 (성재기씨의) 남성연대의 최초 발기인이고 초기 최대 기부자이며 초기의 대응 이론을 확립한 핵심 멤버입니다. 아직까지도 우리가 구축해 놨던 올바른 논리에서 한발자국도 더 진보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온건파로 양성평등연대를 주장함 남성연대가 아니라 그래서 '가족, 조국, 균형'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나오게 되었고 이런 문구와 문리적 부분들에서 초기~중기 단계에서 여러 기여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딸만 3명입니다. 여혐이 전혀 아니고 올바른 가족관과 국가관을 위해 싸웠습니다.) 재기형님 사후 사법적인 부분에서 문제들을 처리하고 그 가치와 기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특별 감사장도 받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과거에 패미니즘으로 인해 국가가 처할 운명을 미리 예단하여 실천하는 양심으로 멍에를 지고 행동했을 때의 여파로 실생활과 동호회와 사회생활 및 업계쪽에서 안티가 생겨난 점이 있습니다. 업계에서 누가 메갈에 페미 좌빨인지는 생략합니다. 2. 제가 빨갱이들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그런 성향에 대해 극도로 회피하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게임업계는 과거부터 극좌적 성향~친좌적 성향으로 유명하며 여러 게임 업계의 최고 수장들도 이와 관련해 자유롭지 못한 스토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모난 돌이요 바른말 충이다 보니까 디지털과 보드게임 업계 양자에서 척지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저는 보드게임쪽으로는 완전 0.0세대에 해당하다 보니 디지털 업계에서 여러 회사를 말아먹으면서 본인들 경력만 키우고 인맥으로 서로 타사로 널뛰기 하던 스캐빈저류 인사들이 사실은 한국에 유로 게임을 도입했던 선진 부류이다 보니까 초기 한국 회사들의 제품 개발에서도 그들이 활약하였고, 디지털 업계의 KDGA가 사단법인이 되기 훨씬 이전 태동기때부터 그들과 이념 대립과 실력 대결을 하며 완승을 거두다 보니까 아예 조직적 안티 그룹까지 생겨나 이지매를 당하였는데 보드게임계에서도 또다시 행보가 겹치다 보니까 도둑이 제발 저려서 자기들 쓰레기 짓 한 과거를 꿰고 있는 제가 탐탁치 않고 몇몇 상황에서는 예를 들어 CBS 건 같은

예를 들어 과거에 우리 회사에까지 직접 그 소문을 들은 분이 찾아와서 진위 여부를 물어보신 적이 있었는데 G.S.B.M 테스트를 저와 바오밥 사장과 보드엠 사장이 함께 하다가 악평을 듣자 테이블을 엎고 개지랄을 했다는 소문이었는데 당시에 그런 일이 전혀 없었고 바오밥이나 보드엠 대표님은 테스트에 참여한 적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래서 그때 그 소문을 역추적해서 근원지를 알고 업체에서 만들어 퍼뜨린 이야기라는 점에 놀라고 기막히고 상처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예이며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 회사 돈을 지원받아 에센에 참가한 업체에서 뒤통수를 때리고 악평을 만들어 퍼뜨리는 등 온갖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쁘게 안하고 손절하면 더 만만히 보고 배은망덕에 배신자이면서도 오히려 씹고 다니며 거짓을 생산한다던가 등등 시그너스 커넬 님이 누구신지 저는 전혀 모릅니다만 무슨 근거를 가지고 이거 다 거짓말이다 이런 말을 가볍에 하실 수 있는지 황당합니다.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대응을 안하면 오해가 진실이 되는 양이 되고 대응을 하면 시끄러워져서 이미지를 배리게 되고... 그래서 그냥 솔직한 것 기탄 없이 말하고 결과는 운명에 맡깁니다. 제가 과거에 당한 음해와 모략에 의한 피해에 관해 일일히 모든 사건들을 다 적으면 상황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시간은 많이 흘렀고 다들 이제 나이도 지긋해 졌는데 진흙탕에서 개처럼 싸우는 꼬라지를 피워야 합니까? 예로 들어 놓은 사건만 해도 실제 존재했던 일이니 이로서 가늠하시기 바라며 아무리 자유국가지만 언행에 책임있게 행동해주셨으면 합니다.

네 그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만 개개인의 미적 관점에서 정답은 없으므로 디자이너께서 나름대로 가장 밸런싱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선에서 결정하였습니다.

커넬님이 저를 아시나요? 꼭 이런 식으로 시비거는 사람이 등장하고 이런 점이 반복되어서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희한하게 과거부터 우리 회사에 대해서는 이런 공격들이 있어왔죠. 어떻게든 흠집내고 깎아내리고 비하하려고 거짓말까지 만들어서 퍼뜨리고 대체 왜들 그러는건지 이번에도 상대하면서 이미지만 깎아먹게 되기가 쉬운 일이죠.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기가 막히고 안타깝습니다.

네 크기는 모두 동일합니다. 색으로 확 차이가 나기에 구분이 많이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개개인에 따라서는 그런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크기를 동일하게 한 이유는 적은 수치의 코인이라고 해서 작게 만들면 전체적인 정리의 면에서 미관상 균형이 아쉬워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즉 동일 크기이면서 색으로 구별되는 시인성이 확보된다면 균일 사이즈로 딱 정리를 해서 깔끔하게 정돈되는 것이 좋고 또 작게 만들면 비용이 조금 절약되지만 카지노 칩같은 경우 전부 균일 사이즈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크기를 줄여서 얻는 편의성도 존재하지만 코인 자체를 크고 무겁게 해서 플레이 느낌(감성)을 좋게 가져가고 정돈을 편하게 하자는 차원에서 그렇게 결정했어요.

네 조폐공사 퀄러티입니다. 단, 기념주화급 퀄은 아닙니다.

단색이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되었네요. 지금 시중에서 실제로 삶에서 사용중인 코인들도 그런 점은 동일한 부분입니다. 실제 십원짜리 백원짜리도 마찬가진데 색깔상 더욱 그런 점이 있는 것 같아요. 동화니까...

과거 활동기에 너무 많은 질시를 받고 거짓 음해에 시달리다 보니 해명이 습관이 된 점이 있어서 그리 되었습니다. 점차 치유되어 가길 바라지만 제가 원래 말이 좀 많기는 해요. ^^

네 최고의 명품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로만엠파이어플레잉카드는 갬블 10개 교육 10개 트릭테이킹 10개 파티 20개 플레이 인원 1~41인 / 35종의 오리지널 게임 외에도 세계 명작 게임 15종을 베이스로 한 로직의 결정적 진보판을 로만엠파이어 아이덴티디에 적용해 내부 수록하고 있습니다. 별도 양장본 룰 북이 존재하며 대체로 손바닥보다 조금 큰 정도의 책 4~6페이지의 내용으로 게임 하나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1번 게임이 가장 기본 게임이며 서로 패를 다 알고도 도박이 가능한 갬블 게임으로 절대로 타짜가 개입할 수 없다는 완벽한 신뢰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1번 게임의 족보 관계가 다른 수많은 게임의 기본 전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1번 게임이 대표 게임으로 카드 패키지에 동봉되어 있고, 다른 룰들은 1번 룰과 함께 별도의 룰북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게임사피엔스 까페와 홈페이지에서 룰북을 한글 영문판으로 전부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현재의 발매 상태이고요, 유통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시장에서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건 게임사피엔스 전 게임이 그런 상태고요 장차 개선해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추후 트럼프 기능을 개선한 신판을 새로 낼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진행시키지 ㅇ낳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물량 소진 후 구판을 다시 찍지는 않을테니 현재의 카드가 1기 카드로서 후일 나름의 의미를 갖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트럼프를 제외한다면 세계 유일의 오리지널 플레잉 카드인 로만엠파이어 플레잉카드에 대한 관심 감사합니다. ^^

네 코인 디자인에도 트라야누스 황제가 등장하고 있죠. 5점 동전으로 중간에 위치하는데요, 옵티모스 임페라토르로서 옵티모스(머스)가 그의 시그니쳐죠. 코인 세부 디자인에서 고증이나 함의 부분을 고려할 때 그냥 다 황제라고 써버리는 것은 너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각 인물마다 주요한 업적에서 나오는 칭호를 구분할 수 있어서 각 동전에 표기될 내용상에 차별을 두기위해 노력했어요. 임페라토르는 두 코인에 중복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이름 앞쪽에 쓰이느냐 후면에 쓰이느냐에 따라서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트라야누스는 정복제왕으로 로마 최대 영토를 점령한 것이 그의 업적이니까 전투에서 승리한 장군으로서의 면모를 강조하는 차원으로 원래의 용도에 맞추어 뒤쪽으로 표기한 것이고 콘스탄틴은 앞쪽에 황제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입니다. 한국적인 메탈 코인으로 할까도 생각해 봤습니다. 그런데 현재 여력상 코인 한 종 생산하기도 버거워서 총력을 기울인 단 하나의 월드 베스트 코인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고, 동전 테마로서 범용적으로(우리만 아니라 전 세계를 생각할 때) 로마 주화만큼 확실한 인지도를 가진 것은 드물며 결정적으로 이 프로젝트가 약 20여년간 로만엠파이어 플레잉 카드와 대응한 메탈 코인을 만들자는 점이 있어서 로마 테마로 하게 되었습니다. 로만엠파이어 플레잉 카드(트럼프+주사위+고유한 로만엠파이어 카드 내용의 카드 내 삼위일체) + 50가지 게임 방법을 수록한 룰 북 + 메탈 코인(세계적인 플레잉 카드로서 장차 성장해 나가는 꿈과 희망의 나라에서의 삼위일체) 이렇게 갖추어 로만엠파이어 플레잉 카드의 면모를 완성하려는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저 역시 한국인이기에, 기회가 되면 한국 전통 디자인으로도 최상의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대하여 문화와 역사적 고증과 함의를 고려한 실제 기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월드 범용성과 인지성 그리고 소장 가치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냥 코인만 덜렁 만들고 단순 투박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범용성이 좋다는 어이없는 억지 논리(저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가 아니라 이 코인이 그냥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태생 자체가 근본성이 있게, 범용성의 대명사인 플레잉 카드 그것도 오리지널 플레잉 카드에 대응한(본가가 있다는 것) 것이라는 점 등으로 우선하게 되었어요.

단호박님, 키메라 감성이라는 표현 찰지게 재밌네요. ^^

숫자와 로마자를 다르게 쓴 이유를 말씀드릴께요. 먼저, 보신대로 앞 뒷면이 맞아요. 게임사피엔스의 '로만엠파이어 플레잉카드'와 제일 아래의 럭키 코인에서 보여지듯 게임사피엔스는 게임 물품의 구성에 있어서 기능성을 더욱 특별히 매우 중시하는데요 가장 범용적이면서 기능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에 대해 깊이 고민한 결과로 그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라비아 숫자 면은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들에 사용하고(다른 코인들도 마찬가지) 로마 숫자 면은 높은 점수 보다는 적은 점수대에서 치밀한 경쟁을 하는 류의 게임에서 사용하기 위한 의도로 그렇게 한 것입니다. 즉 아라비아 숫자 면은 실 금액적인 머니에 가깝고 (갬블, 내기, 점수차 왕창 나는 게임에서 신나게) 로마 숫자 면은 게임 토큰적인 칩에 가까운 개념입니다. (치밀한 게임에서 적은 점수를 얻어가며 조금씩 차이를 만드는 집중과 전략) 그리고 후면 아라비아 숫자에서 3점 코인이 있는데요 이 3점 코인의 존재로 인해 코인 세트의 유용성이 극대화됩니다. 실제로 가용+사용해 보시면 엄청나게 편라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것입니다. 게임 중 은근히 쌓이는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하나 잡았다고(크게 완화) 볼 수 있습니다. 즉 유틸성이 매우 좋은 구성이라는 것이죠. 3점을 빼고 100점으로 코인 세트의 총액을 증가시킬 것인가 3점을 넣어 유틸성을 증가시킬 것인가 이 고민에서 결국 실 사용상의 많은 장점으로 유틸성으로 결정하였습니다. 100점 코인 있어봤자 쓰이는 게임에서나 쓰이고 어쩌다 쓰임새가 있지만 3점 코인은 두고두고 효자가 될 것이 명백했기 때문입니다.

네 맥가이버 칼 좋아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다시 갈무리해서 곧 재 펀딩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얼마 후 '스파이코드-키캣' 고양이 버전을 펀딩할 계획이니 관심 가져주세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

네 관심 감사합니다. ^^ 이번 펀딩은 무산될 것 같고 다음 펀딩을 또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좋은 정보글이네요. ^^

네, 제가 현재 인원이 1인뿐이다 보니, 가급적 일반 유통을 하지 않으려고 생각해서 그냥 펀딩쪽에 발표만 꾸준히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애매해진 점이 있습니다. 게임사피엔스 홈페이지 자체에 쇼핑몰이 있는데 현재 정지 상태이지만 이벤트 진행을 위한 용도로만 오픈하는 방법은 어떠한가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맞아요. 효율이 안나도 약속은 지키려고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아이디어가 부족해서 생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산업 발전 및 협업을 위해 장기적 관점으로 이노를 통해 진행하려 했으나 이노측에서 이런 방식의 경우 이전부터 거절을 해와서 형평문제상 다른 형식으로 전환해야만 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룰에 따르는 것이 성숙한 자세라고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찾는 중입니다. 행사는 어떤 방식으로든 진행해 보려고 하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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