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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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디자이너 건일입니다.
151
8.0
데어 이쎄스!
2~0인
20분
1.50
정말 별거아닌거같은 규칙과 컴포넌트지만, 직접 해보면 심장이 오그라들정도의 긴장감을 경험할 수 있다. 상대방을 속여서 은화를 먹었을때의 짜릿함은 이 게임의 최대 매력포인트이다.
152
8.0
임호텝
2~4인
40분
2.01
데어이쎄 다인플 하는느낌.
153
8.0
1870
2~6인
360분
4.20
기차가 많은 18xx는 너무 힘들다.. 주식시스템에 전반적으로 매우 신선한 요소들이 많은데, 그중에 주가방어라는 시스템이 결과적으로는 한 회사를 100%까지 소유가 가능하도록 만든다. 그건.. 좀 이상한거같다.
154
8.0
모던아트
3~5인
45분
2.29
경매게임 그 자체이지만.. 가끔 1~2원 더 먹겠다고 다른 사람의 그림에 입찰하고있는 나를 보자면.. 뭔가 게임이 통제가 안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밸런싱을 위한 통제장치가 부족한 게임. 그럼에도 결국 마냥 운빨이 아니라, 처음부터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핸드관리를 해야한다는 점에서는 그어떤 경매게임보다 심오하다고 할 수 있음.
155
8.0
태양신 라: 트레이더
2~5인
45~60분
2.32
재미있는 경매게임. 괜히 1~2원가지고 올리고 내리는 등의 잔계산이 필요없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 타일빨을 심하게 탄다는 운적 요소는 분명 재미가 있긴 하다만, 게임을 좀 허무하게 만드는 경향도 없지않음.
156
8.0
킹도미노
2~4인
15~25분
1.23
깔끔하고 재밌다.
157
8.0
사무라이
2~4인
30~60분
2.45
일본열도맵이 타일로 하나하나 채워지면서, 플레이어들은 더 전략적인 수를 생각하기위해 머리를 싸맨다. 컨셉이 정말 좋고, 일러스트나 컴포넌트도 굉장히 아름답다. 시스템도 깔끔하고. 그런데 딱히 하고싶지 않은건, 무게에 비해선 타일운에 의존하는 정도가 크기 때문인것같다.
158
8.0
파워 그리드: 첫 번째 불꽃
2~6인
60분
2.71
파워그리드의 어설픈 변형. 테마와 걸맞는 시스템과, 게임의 맛을 더해주는 특수카드들도 적절하지만.. 어째 재미가 엄청 있지는 않다.
159
8.0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2~4인
75~150분
3.70
재미있고 깔끔하다. 왜 이걸 이제서야 했지?
물론 아이콘 더럽게 많고, 잔룰도 많지만.. 그럼에도 핵심을 관통하는 규칙은 매우 깔끔하고 직관적임. 그리고 이 '덱빌딩'이라는 요소가, 재미라는걸 본능적으로 느끼게해주는 뭔가가 있다. 카드를 두근두근 뽑아서 전부다 다른색깔의 소가 나왔을때의 그 즐거움.
물론 아이콘 더럽게 많고, 잔룰도 많지만.. 그럼에도 핵심을 관통하는 규칙은 매우 깔끔하고 직관적임. 그리고 이 '덱빌딩'이라는 요소가, 재미라는걸 본능적으로 느끼게해주는 뭔가가 있다. 카드를 두근두근 뽑아서 전부다 다른색깔의 소가 나왔을때의 그 즐거움.
160
8.0
마이티
3~8인
30~60분
2.75
마이티에서 제일 재미있는건, 프랜드가 아닌데 프랜드인척 하면서 입터는것이다.
161
8.0
패치워크
2인
15~30분
1.60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2인게임. 퍼즐도 맞추고 수읽기도 하고 일석이조.
162
8.0
하나미코지
2인
15분
1.68
케잌자르기 게임의 수작. 계속 하다보면 좀 심심해지는듯. 일단 몰입할만한 테마가 아니다보니..
163
8.0
블러드 레이지
2~4인
60~90분
2.88
흥미로운 요소가 아주 많다. 전투와 약탈 시스템에, 몬스터 소환과 전사들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에, 죽어도 무조건 나쁘진 않은 밸런싱에.. 다만 그놈의 카드 드래프팅...
164
8.0
테라포밍 마스
1~5인
120분
3.26
그냥저냥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카드게임. 뭐 딱히 잘만들었다는 느낌은 안들고, 그냥 디자이너가 테마관련 연구하느라고 개고생했을거같다는 생각은 든다. 밸런스 맞춘답시고 드래프팅을 숙련자용으로 넣었나본데, 그럴거면 그냥 카드를 넣질 마...
165
8.0
르아브르
1~5인
30~150분
3.71
재밌는데 확실히 밍밍한 느낌이 있다. 그냥 아그리콜라보다 덜 아기자기하고, 더 전략적인 느낌.
166
8.0
레지스탕스: 아발론
5~10인
30분
1.74
마피아류 게임의 가장 세련된 시스템인듯.
167
8.0
브룸 서비스
2~5인
30~75분
2.41
매우 훌륭하고 유쾌한 프로그래밍 게임이다.
168
8.0
칸반: 오토모티브 레볼루션
2~4인
90~120분
4.36
169
8.0
졸리 앤 로저
2인
20분
1.68
일단 8점. 게임이 정말 빠르고 깔끔하게 전개되며, 그와중에 생각할 여지는 엄청 많다. 카드빨을 타기때문에 유쾌하다고 할 수도 있고..
170
8.0
갤러리스트
1~4인
60~150분
4.24
게임에 직관성이 없으면 이렇게 된다. 내가 하고싶은걸 할 수 없다는건, 그자체로 매우 답답하다. 물론 그만큼 깊이있는 플레이를 요구하게 되지만, 억지로 꼬아놓은 퍼즐을 풀어가면서 진행하도록 강요하는건 좋은 방법은 아니다.
171
8.0
상트 페테르부르크 (2판)
2~5인
60분
2.64
172
8.0
카를로스 마그너스
2~4인
60분
2.58
아마추어 디자이너? 디자이너 지망생의 관점에서 봤을때,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게임중 하나. 룰은 직관적이고, 주사위도 적절하게 쓰이고, 그와중에 심도깊은 전략, 그리고 이 모든 시스템/테마와 완벽하게 걸맞는 컴포넌트들 까지.
다만 역시 운적요소가 좀 크다는게 아쉬운점.
다만 역시 운적요소가 좀 크다는게 아쉬운점.
173
8.0
팩토리 펀
2~5인
45분
2.50
anno 시리즈를 하는 느낌. 사실 그보다 훨씬 빡빡하지만. 하여간 이 게임은 계속해도 질리지 않을것같다. 사실 혼자하는 게임이지만, '기계'를 골라가는것이 실시간이기 때문에, 그때의 긴장감도 아주 쫄깃하다.
174
8.0
센추리: 향신료의 길
2~5인
30~45분
1.80
엔진빌딩과 셋컬렉션이 아주 적절히 잘 조합된 게임. 스플랜더와 많이 비교되는데, 스플랜더의 강점인 '진입장벽이 낮다, 보기 쉽다'는것은 그대로 취하고, 게임성은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더 좋다.
175
8.0
덤불 속
2~5인
20분
1.46
간단한 소거법에, 심리전이 난무하는 추리/블러핑 게임. 특색있는 컴포넌트에 특색있는 게임 플레이.
176
8.0
1880: 중국
3~7인
300분
4.18
18xx시리즈계의 괴작. 그래도 18xx시리즈라서 재미는 있지만... 몰입도도 떨어지고, 쓸모없는 난잡한 시스템들이 많다는 느낌.
177
8.0
네비가도르
2~5인
60~90분
3.08
항해테마를 씌운 경제게임. 시스템이 간결하면서도 핵심이 잘 담겨있어서 놀라웠다. 후반부에는 점수를 내기위해 돈과 배를 쏟아붓게되는데, 결국 초중반에 얼마나 기반을 다졌느냐에 따라서 점수 뻥튀기 하는 게임이 되버려서 별로이긴 했지만.
178
8.0
스컬킹
2~6인
30분
1.71
특수카드들의 상호작용도 흥미롭고, 라운드 예측도 동시에 하기때문에 웃기는상황이 훨씬 많이 발생하는 등 훌륭한 파티게임. 다만 깊이는 좀...
179
8.0
위자드
3~6인
45분
1.71
예언을 적중시켜야하기 때문에, 트릭을 먹는것보다 훨씬 중요한것이 생긴다. 하지만 예언에서 트릭을 많이 먹는것으로 적중시켜야하기 때문에, 어쨌건 욕심은 내야한다. 예언시스템이 백미이고, 나머지는 컨테이너벨트 돌아가듯 확인하는 단계라는 느낌.
180
8.0
에이지 오브 스팀 딜럭스: 확장 Vol l
1~6인
120분
3.87
어쨌건 재미있는건 부정할 수 없다. 다만 이걸 할바에는 차라리 18xx을 하는게 시간적으로나, 예술적 경험으로나 훨씬 좋다는게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