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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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디자이너 건일입니다.
31
9.0
비뉴스
2~4인
60~130분
4.20
메카니즘끼리의 개연성이 충분하고, 테마와도 잘 맞다. 점수루트가 다양하긴 하지만 전부다 당위적이다. 갤러리스트에 비해 훨씬 아귀가 잘 맞지만, 약간 심심한 느낌.
32
9.0
18AL
3~5인
180분
3.85
철도게임은 결국 퍼즐게임이 된다. 다만, 주식장난질이 게임 내내 긴장감을 유지시켜준다.
33
9.0
고려
2~4인
10~20분
1.87
신박한 시스템에, 굉장히 잘 짜여진 밸런싱. 플레이어는 매 선택의 순간마다 유의미한 선택을 하기위해 고민을 해야하고, 그러한 선택들은 기존에 해왔던 누적된 플레이어의 성과에 의해 다른 적용을 받음. 상황을 뒤집기위해 머리를 굴려야하고, 자신의 핸드에 들어온 카드에의해 통제를 받는 플레이스타일은 지루할 틈이없다. 매번 모든 카드들을 다 셔플해서 나눠줘야한다는 압도적인 번거로움은 무시할수없는 단점이긴 하다만, 그래도 매우 재미있다.
34
9.0
오토모빌
3~5인
120분
3.53
5인한정으로 굉장히 깔끔하면서도 밸런싱이 잘맞는 전략게임. 실제 인물/모델들이 나오는지라 몰입도 훨씬 잘되고, 불완전한 수요예측역시 이 게임의 백미.
단 4인 이하로는.. 게임이 전반적으로 헐거워진다. 이에대해 아무런 대비책이 없다는건 큰 문제라고 생각함.
단 4인 이하로는.. 게임이 전반적으로 헐거워진다. 이에대해 아무런 대비책이 없다는건 큰 문제라고 생각함.
35
9.0
도미넌트 스피시즈
2~6인
120~240분
4.04
흔치않은 테마를 제대로 보드판위에 녹여낸 게임. 이벤트들이 너무 극심한 영향을 미쳐서, 거의 운빨게임수준이긴 하지만, 그조차도 어느정도는 통제가능하며, 더군다나 테마에대한 당위성이 있으므로 넘어갈만함. 2중영향력이 머리는 엄청 아프지만, 굉장히 재미있기도 하다.
36
8.5
마법사와 움직이는 탑
2~6인
30분
1.64
이 게임은 재미있는 발상/기물에 재미있는 액션과 재미있는 상황들로 점철되어 있기에, 당연히 엄청 재미있다.
37
8.5
기적의 궁전
2~5인
40분
2.15
38
8.5
코드네임
2~8인
15분
1.26
39
8.5
맨덤의 던전
2~4인
30분
1.23
40
8.5
지도 제작자들
1~100인
30~45분
1.88
높은 자유도와 깊이있는 퍼즐의 조화. 드로우 앤 라이트 게임의 이상
41
8.5
황금의 땅 엘도라도: 위험과 무이스카
2~4인
60분
2.17
42
8.5
피퍼
2~6인
30분
1.75
조커의 활용이 매우 제한적이고, 폭탄은 자신의 턴에만 쓸 수 있지만 매우 흔하다는것, 그리고 마인과 리턴덕분에 페어가 훨씬 중요해질 뿐 아니라 항상 긴장하게 만드는 요소가 있다는것 모든게 매우 흥미롭다. 티츄보다 훨씬 패를 덜 타고, 훨씬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43
8.5
스카이 섬: 방랑자
2~5인
75분
3.17
기존의 타일놓기 퍼즐이 훨씬 진화해서, 이제 루트까지 계산해야하는 게임이 됨. 내가 만든 맵으로, 기존의 점수 조건을 충족해가면서, 방랑자의 루트까지 고려해야하는게 생각보다 덜 난잡하고, 굉장히 재미있다.
44
8.5
중세 아카데미
2~5인
30분
1.81
한장한장 드래프팅에서 눈치를 볼 여지가 아주 많고, 몇가지 전략도 나뉘어져 있어서 나름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 갓게임.
45
8.5
7 원더스
2~7인
30분
2.32
이렇게 빠르게, 이렇게 간단하게 '문명'을 건설하고, 서로다른 개성있는 카드들로 새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건 엄청 큰 의미를 가진다.
46
8.5
캣 블루스
2~6인
30분
1.42
나사 하나가 빠진것 같지만, 의외로 굉장히 눈치를 많이 봐야하는 경매게임.
조커카드의 계륵같은 특성때문에, 게임을 끝까지 알 수 없게 만든다.
조커카드의 계륵같은 특성때문에, 게임을 끝까지 알 수 없게 만든다.
47
8.5
노바 루나
1~4인
30~60분
1.87
너무 재미있다.
추상전략퍼즐게임에 거추장스러운 테마는 사실 필요가 없다.
추상전략퍼즐게임에 거추장스러운 테마는 사실 필요가 없다.
48
8.5
리버 보트
2~4인
90분
2.93
이쁘고 깔끔하고 전략적이고 재미있다.
49
8.5
던전 펫츠
2~4인
90분
3.62
엄청 조잡해보이고, 잔룰도 더럽게 많은데도 재미있다.
테마성도 짙고, 인터액션도 충분하고, 머리도 엄청 써야하고.
테마성도 짙고, 인터액션도 충분하고, 머리도 엄청 써야하고.
50
8.5
수목원
2~4인
30분
2.13
51
8.5
르네상스의 거장들: 위대한 로렌초 - 카드게임
1~4인
30~45분
2.13
테마가 없어도 이토록 재미있을 수 있다.
52
8.5
뤄양의 사람들
1~4인
60~120분
3.11
뭔가 난잡한 구석이 있지만, 굉장히 잘 짜여진 밸런스..라기보다는 점수시스템 덕분에, 항상 긴장하면서 플레이 하게 만드는 게임.
다만 생각보다 할 수 있는건 그렇게 많진 않음. 독특한 드래프팅 시스템도 장점이지만, 역시 결국 해야하는건 너무 뚜렷하고.
다만 생각보다 할 수 있는건 그렇게 많진 않음. 독특한 드래프팅 시스템도 장점이지만, 역시 결국 해야하는건 너무 뚜렷하고.
53
8.5
버라지
1~4인
60~120분
4.11
54
8.5
크리스탈 팰리스
2~5인
90~150분
3.79
55
8.5
할리우드 골든 에이지
3~5인
60분
2.10
깔끔하고 아름다운 경매게임.
슬롯에 맞는 인물들 끼워넣는게 전부인데도, 테마마저 정말 잘 느껴지는게 신기했다.
슬롯에 맞는 인물들 끼워넣는게 전부인데도, 테마마저 정말 잘 느껴지는게 신기했다.
56
8.5
토너먼트 앳 카멜롯
3~6인
45분
2.38
아주 준수한 트릭테이킹 파티게임.
57
8.5
베런파크
2~4인
30~45분
1.66
테트리스게임은 자고로 이래야 한다.
쓸데없는 잔룰들 다 걷어내고, 정말 컴팩트하게 긴장감을 유발하는 경쟁 요소들과, 테트리스 본연의 모양맞추기와 특정 마크를 가려서 타일을 새로 얻기. 굉장히 스무스하게 흘러가는 게임 전개.
쓸데없는 잔룰들 다 걷어내고, 정말 컴팩트하게 긴장감을 유발하는 경쟁 요소들과, 테트리스 본연의 모양맞추기와 특정 마크를 가려서 타일을 새로 얻기. 굉장히 스무스하게 흘러가는 게임 전개.
58
8.5
비티컬처 에센셜 에디션
1~6인
45~90분
2.89
굉장히 쉽고 간단하면서도 재미있었다. 와인이 숙성되는 컨셉도 좋고, 납품해서 점수를 먹거나, 한 밭에 일정수치 이하의 포도를 심어서 수확하는 그런 컨셉들이 다 좋았다.
다만 비뉴스에비해서는 한없이 얕고 가볍다는 느낌. 그리고 역시 카드빨로 유명한 게임 답게, 카드빨이 진짜 심하다는걸 절감하긴 했다만..
다만 비뉴스에비해서는 한없이 얕고 가볍다는 느낌. 그리고 역시 카드빨로 유명한 게임 답게, 카드빨이 진짜 심하다는걸 절감하긴 했다만..
59
8.5
펍스
2~5인
15~30분
1.50
'잡종'이라는 특수수트 하나로, 이 게임이 아주 특별해졌다.
60
8.5
펄서 2849
2~4인
60~90분
3.34
이 게임은 가이아급으로 재미가 있다.
테마도 처음 볼때는 진짜 엄청 하기싫게 생겼는데, 하다보면 나름 몰입도가 높음. 주사위를 사용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고, 주사위 눈금에 대한 보정도 아주 유의미하고, 보너스 주사위를 라운드별로 한번밖에 사용 못하는 규칙으로 훨씬 신중하면서도 '쓸데없이 난잡한' 플레이를 차단해주어 나름 깔끔함.
테마도 처음 볼때는 진짜 엄청 하기싫게 생겼는데, 하다보면 나름 몰입도가 높음. 주사위를 사용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고, 주사위 눈금에 대한 보정도 아주 유의미하고, 보너스 주사위를 라운드별로 한번밖에 사용 못하는 규칙으로 훨씬 신중하면서도 '쓸데없이 난잡한' 플레이를 차단해주어 나름 깔끔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