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의독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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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두꺼운 가스구름 속
한없이 내밀한 어떤 즐거움
한없이 내밀한 어떤 즐거움
목성의독서가
몇몇 게임들을 계기로 최근에 솔플 횟수가 많이 늘다 보니,
정리해 주신 장점부터 단점까지 하나같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그랜드 카니발을 무척 기대하고 있는데 솔플까지 가능하다니 어서 접해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022-03-15
목성의독서가
2인플로만 즐겨 봤지만, 첫 게임보다는 다음에 할 때 더 재미있다는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좌뇌와 우뇌가 싸우면 이 게임은 유독 견제가 치열할 것 같네요.
2022-03-15
목성의독서가
알함브라는 저도 대부분 2인플로만 즐겼는데, 6인플이라니 다음 턴을 예측 못 할 맛이 있을 것 같네요.
오래되었다면 오래된 게임이지만 한 번씩 생각나는 독특한 재미가 있는 작품 같습니다.
2022-03-15
목성의독서가
표지만 보고서는 어떤 게임인지 영 느낌이 안 왔는데 이렇게 이해가 쏙쏙 되는 리뷰 감사합니다.
전쟁과 평화는 캠페인 끝에 파란색 크툴루가 나타나 신세계를 열어 버릴 것 같은 느낌이네요(혹시 스포일러라면 급히 삭제하겠습니다).
2022-03-12
목성의독서가
최근에 도착한 의식의 서를 읽어 나가는 중인데,
후반부에 어웨이크닝 의식이 등장해서 확인해 보니 같은 작가의 작품이군요.
의식의 서는 별다른 서사가 없는 책이지만 나름의 방식으로 기존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듯해 재미있습니다.
늘 흥미로운 리뷰 감사드려요.
2022-03-12
목성의독서가
일러스트는 19세기에 제작된 출판물들의 삽화나 패턴을 섞어서 구성했습니다.
저는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지만 혹 너무 무겁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잘 어울린다고 느껴 주시니 힘이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2-03-05
목성의독서가
세심한 의견과 격려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받아 보는 피드백이다 보니
어느 쪽 길의 특성을 선택하셨는지, 난이도는 적당하게 느끼셨는지도 궁금하네요.
말씀대로 고전적인 RPG의 틀에 갇히지 않도록 색다른 경험들을 더하는 게 중요한 과제 같습니다.
다양한 방향으로 계속 고민해 보겠습니다.
소중한 말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2022-03-05
목성의독서가
출력해서 바로 플레이할 수 있고, 은근히 테마 몰입이 잘되어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플레이 중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함정 칸과 (검이나 주사위 아이콘 같은) 보너스 칸은 도착한 후 X 표시를 하지 않고 이후에 다시 혜택을 얻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함정 칸을 닫힌 벽으로 막아 제거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점수 욕심을 내자니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가 많네요.
계속해서 고득점을 노려 보겠습니다.
2022-03-03
목성의독서가
디자이너 분께서 댓글을 확인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중반까지 무척 몰입감 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오로지 집 안에서 기록과 편지만으로 단서를 찾아 나가는 과정이 독특하네요.
에마 오르치의 구석의 노인 사건집을 읽을 때 같은 감흥도 있었습니다.
테스트 버전이라기엔 이미 구성이 탄탄해서 의견을 보태기가 조심스럽지만 한 가지 느낀 점을 정리하자면,
현재는 책자 형식이라 이미 확인했던 단서를 따로 구별하기가 어려운데
필요할 때 좀 더 수월하게 원하는 단서로 돌아갈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된다면 진행이 더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사건을 기대하며, 결말까지 재미있게 따라가겠습니다-
2022-03-02
목성의독서가
재미있게 플레이하다 궁금한 점이 생겨 문의드립니다.
숫자 3을 줄여 다른 말을 추가 이동할 때 티라노의 이동을 줄일 수도 있는지요?
티라노는 예외라고 이해했는데, 이렇게 하니 가족들이 자꾸 물에 걸려 목숨을 잃네요.
궁금증과는 별개로 주사위 재굴림 기회를 제공하거나 물을 건널 수 있게 하는 특수 효과가 추가되어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2-03-02
목성의독서가
소중한 자료 감사드립니다. 잘 사용할게요.
2022-03-02
목성의독서가
힘 나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재미로도 몰래 저격할 수 있게 고민하며 발전시키겠습니다!
2022-03-01
목성의독서가
깜박했는데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연결해 두었어요.
2022-02-28
목성의독서가
아니 아무리 근력운동과 유산소를 병행해도..
이거 도핑테스트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2022-02-13
목성의독서가
막연히 시리즈 세 게임이 비슷할 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스포 하나 없이) 차이점을 잘 짚어 주셔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엑시트 시리즈도 그렇지만, 시리즈 내에서 신선한 변화가 느껴질 때 즐거움도 커지는 것 같아요.
저는 기회가 될 때 웜우드부터 도전해 보고 싶네요.
2022-02-13
목성의독서가
서늘한 날 초저녁부터 을씨년스럽게 즐기면 딱 좋을 것 같은 데 좀처럼 모일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네요.
추리 요소에서의 아쉬움을 압도할 만한 몰입감이라니 기대가 무척 큽니다.
다음 시나리오도 어서 플레이하실 수 있기를 바라요.
2021-10-28
목성의독서가
팍스 파미르는 저한테도 커다란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 감상이 더 와닿습니다.
함께 비교하신 왕은 죽었다도 무척 좋은 게임이라 생각하는데
이렇게 시스템 측면에서 비교하신 내용을 곱씹어 보니 새로운 재미가 있네요.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2021-10-26
목성의독서가
저도 이 게임을 접하면서 당시 역사를 한층 깊이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수많은 카드 속 인물들이 마침내 맞게 된 비장하거나 그저 비참한 결말이
기나긴 사슬을 따라 오늘날까지 이르렀다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해지더라고요.
룰북 말미에 실린 작가의 말에서 이 문제에 대한 담담하면서도 진지한 고민이 느껴져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2021-10-25
목성의독서가
천성이 배신을 좋아해서 그런지 배신자가 등장하는 게임만 보면 흥이 납니다.
인원수 제약 때문에 좀처럼 즐기기 어려운 장르이지만,
글을 따라가다 보니 보드 속으로 스며들어 또 누군가를 배신하고 싶어지네요.
부담 없이 모여 하하호호 서로를 배신할 수 있는 시절이 어서 오길 빌어 봅니다.
2021-10-21
목성의독서가
"너무 나빠서 좋다!"라는 반전 요소도 그렇고, 테마에 찰떡같이 착착 붙는 요소들이 많네요.
얼마 전에 봤던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라는 영화가 떠올라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좋은 소개글에 룰북 자료까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10-20
목성의독서가
출판사 홈페이지에 데모 버전이 있어 플레이해 봤는데,
말씀 그대로 처음엔 막무가내 같다가 묘하게 요령이 생기네요.
둘이 비슷하다면 라비린토스부터 도전해야겠어요.
멋진 작품 소개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2021-10-13
목성의독서가
재미있는 아이디어에 눈도 즐겁다니, 펄떡 낚여서 재빨리 아마존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혹시 라비린토스와 아리아드네의 진행 방식에 차이가 있는지도 알 수 있을까요?
2021-10-13
목성의독서가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젠가 좋은 게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힘내겠습니다.
2021-10-07
목성의독서가
좋은 원작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2021-10-07
목성의독서가
테마는 게임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더 중요한 다른 요소들로 이어지는 실마리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잡아 놓으신 테마를 따라서 쇼기 님께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쑥쑥 찾아오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021-10-06
목성의독서가
흥미롭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10-06
목성의독서가
그웨트 아저씨들 얼굴 보고 깜짝. 확실히 표지부터 진입 장벽이 많이 낮아진 것 같아요.
꼼꼼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2021-10-06
목성의독서가
게임을 통해 새로운 세계에 참여하고 몰입한다는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이렇게 몰입을 돕는 친절한 안내와 정성 가득한 한글화 자료까지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릴로 백작부인은 백합이 3송이!
2021-10-04
목성의독서가
알케미스트는 2인플이 애매할 것 같아 제대로 돌리기도 전에 처분했는데 후기 읽으니 다시 혹하네요.
설정이 너무 재미있어서 룰북만 읽어도 즐겁긴 했지만...
대신 레지사이드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2021-10-01
목성의독서가
워게임에는 익숙지 않은데도, 테마에 따른 흐름이 워낙 절묘해서 후기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결코 다시 전쟁!
2021-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