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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 오브 칼레도니아가 테라 미스티카에서 영감을 받은 부분이 있지만, 게임 양상이 전혀 다릅니다.
어느 것이 더 나은지 두 게임을 같이 비교하기에는 너무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테라 미스티카 또는 가이아 프로젝트는 최대한 확장을 하는 것을 목표로 마을(연방) 많이 만드는 것이 주 목표가 되는 반면,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는 수출 타일 이라는 목표를 많이 달성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수출 타일 달성에 필요한 상품들은 직접 생산할 수도 있고, 구입해서 달성할 수도 있기 때문에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이 주가 됩니다.
비슷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진행 자체는 전혀 다른 게임으로 생각하셔야할 것 같네요.
테라 미스티카의 가격이 내려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재미, 리플레이성, 전략성 등의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가이아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에 더이상 테라 미스티카를 할 이유를 별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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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쓰가 여기 들어가 있는게 흥미롭네요.
국내에서 특히 사이쓰에 실망하신 분들의 상당수가 피규어 등의 컴포넌트만 보고 워게임인줄 알았는데, 펼쳐보니 서로 전쟁은 억지되는 유로전략이라는 괴리감을 이유로 사이쓰를 안좋아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스팀펑크라는 테마는 딱히 문명을 다룬 게임이라고 하기에 조금 애매한 면이 있고...
워게임이라고 하기도 문명게임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위치가 사이쓰의 과소평가의 한 이유라는게 조금 슬프기도 하네요.
단순히 전략게임으로 보면 꽤 괜찮은 게임인데 말입니다.
20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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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ed Village(성벽 마을) - +카드 1장 +액션 2번 / 정리 단계를 시작할 때, 이 카드와 함께 사용 중인 다른 액션 카드가 1장보다 많지 않으면, 이 카드를 덱 맨 위에 놓을 수 있습니다.
Governor(주지사) - +액션 1번. 다음 중 하나를 고릅니다; 당신은 괄호 안에 적혀있는 효과를 받습니다: 각 플레이어는 +카드 1장(3장); 또는 각 플레이어는 은(금) 카드 1장을 얻습니다; 또는 각 플레이어는 손에 있는 카드 1장을 폐기하고 그 카드의 비용보다 정확히 1원(2원)높은 카드 1장을 얻습니다.
Prince(왕자) - 당신은 이 카드를 옆으로 치워둘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손에 있는 비용 4원 이하의 액션 카드를 옆으로 치워둡니다. 당신의 차례를 시작할 때마다 치워둔 액션을 사용 하고, 해당 카드가 사용되고 버려지려고 할 때 다시 옆으로 치워둡니다.(만약 당신이 그 카드를 사용했던 차례에 옆으로 치워두는 것을 실패하게 되면 이 행동을 중단합니다)
이벤트 카드는 왕국 카드 10장 뽑을 때 이벤트 카드의 랜더마이저도 같이 섞어서 뽑게 됩니다. 그리고 10장의 왕국 카드를 선정하는 동안 이벤트가 나오게 되면 사용하되, 게임 디자이너는 최대 2장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카드가 반드시 들어가거나 빠지기를 원하신다면 이벤트 카드 사용 장수(0~2장)을 미리 정하고, 이벤트 카드의 랜더마이저만 섞어서 뽑아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게임 중 이벤트 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은 구입 단계 중 이벤트 카드에 표시된 비용을 지불하고 효과를 실행하면 됩니다.
다만, 이벤트 카드를 사용할 때도 '구입 1번'을 사용하게 되며, 이벤트 카드는 가져오지 않고 계속 남아있습니다.
이벤트 카드에 따로 명시하지 않는 이상 구입 횟수와 충분한 비용만 있다면 같은 이벤트의 효과를 계속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벤트 카드는 왕국 카드가 아닙니다.
이벤트 카드를 구입하고 사용하는 행위는 '이벤트 구입' 입니다.
절대로 카드를 구입하는 효과나 카드를 얻는 효과와는 무관합니다.
예를 들어 카드를 얻게 되었을 때 이벤트의 효과를 선택할 수 없으며, 이벤트 구입으로 카드 구입을 한 것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카드 구입 시 할인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고 이벤트 구입의 비용도 같이 할인되지 않습니다.
201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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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게임을 같이 하는 그룹만의 경험 공유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카드의 수나 맵의 상태 등이 가변적이라 다른 그룹과 항상 같은 플레이가 반복되지 않기 때문에, 자신들만의 경험 공유와 함께 플레이 횟수가 늘어날수록 유대감 또는 전우애 등이 점점 커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박스로 구성된 알 수 없는 추가 구성물에 대한 기대와 그것들이 나왔을 때의 놀라움이나 반전 또는 앞으로의 스토리 진행에 대한 기대감도 재미를 올려주는 요소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능하면 무조건 4인을 채워서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공유하면서 플레이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1인플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시스템 자체의 재미를 느끼는 것에는 부족함이 없겠지만, 팬데믹 레거시의 본질적인 매력의 반도 가져가지 못할 것이라고 봅니다.
혹시나 한글판 시즌1을 구하기 힘들면, 시즌2만 해도 무방합니다.
시즌2를 진행하면서 시즌1 내용에 대한 언급이 조금 나오기는 하지만 시즌1부터 하지 않았더라도 진행에는 전혀 지장 없습니다.
201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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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카드를 사용한 뒤 손에서 속주 카드를 보여주고 버린다면(폐기 아님!) 포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포상 카드는 원하는 카드를 골라서 가져갑니다.
그러므로 그냥 공급처 옆에 공개해서 쌓아두면 됩니다.
포상 카드가 공급처 옆에 쌓여있을 때는 절대로 구입을 하거나 기타 카드 얻는 효과로 가져갈 수 없고, 반드시 토너먼트 효과로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다만, 포상 카드가 다른 플레이어 덱에 들어갔을 때는 도둑 등의 효과로 다른 플레이어에게서 얻는 것은 가능합니다.
201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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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회사가 망하지 않게 다같이 협력하며 노력해야 게임 라운드가 길어지고, 결국은 개개인의 점수로 승부를 가르는 게임들이네요.
세미협력이지만 본질은 경쟁게임이라 말씀하신 주제에 근접한거 같습니다.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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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지우는 분도 씁쓸하지만 댓글 채택이나 감사 댓글 또는 답변이 충분했는지 아닌지 등의 답변해준 사람에 대한 피드백이 전혀 없는 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네요.
게시글 지우는 분 처럼 피드백 없는 분도 본인이 필요한 것만 낼름 가져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좀 씁쓸합니다.
가끔 보라 자체를 잘 오지 않는데 질문 하나 올리고 본인이 질문을 올린 것을 잊거나 보라를 안오는 분일지도 모른다 생각하며 그러려니 하기도 하는데....
같은 분이 다른 질문을 또 올리는 것이 보이면, 답변을 달아주다가도 벽에 낙서하는 기분이 들면서 내가 왜 답변달고 있나 하는 자괴감이 생기기도 하네요.
201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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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된 것 잘 가지고 계시면 역으로 한방 먹일 수 있습니다.
Xeus님 말씀처럼 대화하는 본인이 녹취하는 것은 상대의 동의 없이 녹취 가능하고 증거로 활용 가능합니다.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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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를 통해서 위너스서클과 모던아트도 나온 것을 생각해보면 그냥 제각각 인거 같습니다.
어쩌면 자신의 고전 작품 내고 싶은 업체가 접근하면 그냥 오케이 하고 있는 것 일지도...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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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4판인거 같은데요.
보드엠에서도 두어번 들어왔는데 15만원 이었습니다.
보드엠에서 구입하신 분들이 중고 매물로 내놓은거라면 본인 구매가를 생각해서 그 언저리에 내놓겠죠.
아브락님께서 생각하시는 사이트에서 구매한 사람이 가격 올려 판매하는 경우도 없다고 할 수 없겠지만, 보드엠 구매자가 올린 것이 오해받은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돌리기 어려운 게임이라도 한 번 시도해보고 싶어서 구매했다가 결국은 현실을 깨닫고 다시 판매를 하는 것은 보드게이머라면 누구나 경험해본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드게임판에서 흔히 있는 일에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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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컴퍼니....
카드에 있는 영어 때문에 꺼내놓기 부담스럽네요.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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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을 a/s 받으셨다니 부럽네요.
저는 PDF를 보내주면서 이걸 출력해 쓰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메일 확인하는 담당자 운빨인 것 같습니다.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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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보라에서 피아플텍만 칭송받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
피아 가로길이가 들쑥날쑥해서 피아 것이 제일 마음에 안들었고
엠과 팝콘 플텍은 꽤 괜찮았습니다.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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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나름대로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을 했지만, 도저히 납득이 안되신다면 더이상 도움을 드릴 수 없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디자이너에게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제일 확실할 것 같습니다.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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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곤욕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습니다.
TCG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카드게임 경험도 많으신 것 같은데, 왜 clash를 하나의 효과로 보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play : 모든 플레이어가 clash 한다. 승자는 10RP를 받는다.
이런 카드가 있다면, 이 카드를 play 하는 순간 이미 'clash 하고 승자에게 RP를 주는 것'이 처리되어야 합니다.
play 자체가 카드를 내려놓는 순간 뒤에 적힌 텍스트를 처리해야 한다는 하나의 효과인거죠.
이 게임에서 중간에 끼어들 수 있는 것으로 만든 것이 reaction 이기는 하지만, 사미의 조건은 하나의 효과에 대해서 응답하는 것이죠.
그래서 말씀하신 clash 중간에 끼어드는 것은 clash 자체가 효과가 아닌 그냥 추가적인 룰로서 특정 행동이기 때문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원하시는대로 상대의 clash에 대해서 대응하는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play 효과가 따로 있고, 해당 카드에 추가의 play나 action으로 clash를 내는 카드가 있다면, 첫번째 play에 대해서 응답하면 clash 직전에 별을 추가하는 방법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자신의 차례에 사용할 수 있는 액션 1번을 아끼는 것도 엄청나게 중요한 기능 입니다.
어떤 카드는 액션 추가 기능이 따로 있을 정도로 액션 1번이 아쉬운 경우도 종종 발생하니까요.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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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직 이 게임 플레이를 별로 안해보셨나요?
이 게임에서 별 갯수는 clash에만 의미가 있는게 아닙니다.
별 갯수를 기준으로 RP를 몇배로 받을 수도 있고, 기타 여러가지 콤보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4개의 별은 꽤 쓸만한 기능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게임에서 기본 세트로 받은 시작 카드들은 금방 콜렉션으로 산화해버립니다.
딱히 가져다 쓸 카드가 거의 없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기본 세트에 1장만 있지만, 코어 세트에서 찾아보시면 기본 세트들에 있는 카드들과 완전히 같은 카드가 또 있습니다.
사미도 역시 기본 세트에 또 존재할 정도로 딱히 희귀한 카드도 아닙니다.
사미를 clash에 이용하고 싶으면 본인이 마지막으로 사용한 카드의 play 등의 효과에 대응해서 사미를 사용하고 미리 별을 왕창 올려서,
상대의 clash를 견제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네요.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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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clash 뿐만 아니라 그외의 해당카드 play 효과를 모두 끝내고 난 뒤에, 그 효과에 대응해서 사미의 reaction을 합니다.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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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위에 말씀드린대로 룰북 12페이지를 보시면 effect on cards 에서 clash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그냥 텍스트 중 하나일 뿐이고, clash 라는 규칙 중 하나 일 뿐이죠.
그래서 위와 같은 결론이 나온 것 입니다.
사미를 clash에 대응해서 사용하려는 생각을 하셔서 더 헷갈리시는 것 같네요.
겨우 $3 짜리이며 기본 세트 카드인 것을 가지고 상대의 clash에 유연하게 대응된다면 오버 밸런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미는 미리 별을 추가해두기 위한 용도의 카드일 뿐, 갑작스러운 clash에는 전혀 대응하지 못하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2018-03-28
Gunbird
위와 같이 정리가 되었다면, 다음과 같이 처리 해야 합니다.
일단 상대의 카드를 '뒤집게' 만드는 것 자체가 카드 효과가 아니라 카드 효과에 적힌 텍스트의 일부 입니다.
따라서, 상대의 효과로 뒤집어지는 것은 상태의 효과의 일부를 적용 중에 있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처리가 됩니다.
1. 상대방의 효과의 뒤집어지는 것은 아직 상대방 카드의 효과 발동 중이며, 사미가 뒤집기의 대상이 되었다.
2. 사미를 뒤집고 나서, 상대방의 (나머지) 텍스트를 모두 마무리 하며 효과가 종료됐다.
3. 사미는 reaction을 하기 전에 뒤집어져 있으므로, 사미 카드는 없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사미의 reaction은 발동되지 못한다.
만일, 본인이 뒤집어지는 상황에서 reaction이 아닌 flip 능력이었다면 발동할 수 있었을 겁니다.
저는 이렇게 처리를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018-03-28
Gunbird
말씀하신 내용은 조금 다른 부분 같네요.
프로텍터의 텍스트는 '상대의 효과로 인해서 뒤집어지는 것 방지' 입니다.
그러므로 '상대는 자신의 카드 1장 뒤집는다' 라는 것도 상대의 효과로 인해서 뒤집어지는 것이라 방지가 가능합니다.
만일 본인의 카드 효과가 '모든 플레이어는 카드 1장을 뒤집는다' 라면 본인의 효과로 인해 뒤집어야하는 것이므로 프로텍터는 reaction 할 수 없고 본인의 카드가 뒤집어지는 것의 방지가 안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언급하는 것을 보신 것 같습니다.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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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아내지 못할 이유가 없죠.
프로텍터는 자신의 카드 중 1장이 뒤집히는 것을 막아줍니다.
본인의 카드 배열에 있는 카드 수는 상관 없습니다.
2018-03-27
Gunbird
네. 중간에 끼어들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카드가 되려면 $3보다는 비싸야겠죠.
사실 별을 올리는 갯수 자체도 꽤 좋은 편인데 말입니다.
2018-03-27
Gunbird
기본적으로 response 카드의 반응하는 타이밍이 카드에 따로 적혀 있습니다.
말씀하신 Rant energy drink 경우는 'When you clash' 입니다.
명확하게 when you clash 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clash 하고 있는 와중에 반응이 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사미 카드는 response to any other effect 입니다.
상대가 카드를 내리고 효과를 쓰는 중간에 끼어드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그런 interrupt 상황은 매우 특이한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카드 게임에서는 따로 해당되는 계열의 카드가 있거나 룰 상으로 명시를 합니다.
그것이 아닌 이상 일단 상대가 카드를 내리는 순간 (실제로는 처리에 오래 걸리지만) 해당 효과는 즉시 모두 발동되는 것으로 봐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사미 카드는 일단 상대의 effect를 다 처리하고, 그것에 대응해서 사미 카드 response가 발동되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생각되네요.
이러한 맥락으로 생각하면 제 답변의 3번과 2번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끼어든다면 처리하기 전이라서 3번이 2번보다 먼저 처리될 여지가 있겠지만요.
딱히 응답 조건을 복잡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본인 effect 포함) 아무 effect 이후에 사용해서 별 4개 올려두는 값이 싼 카드에 너무 깊게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2018-03-27
Gunbird
저는 전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네요.
clash 도중 언제라도 쓸 수 있다는 것은 어디에서 나온 말인지 궁금하네요.
사미 카드에서 response to any other effect 라고 되어있는데, clashing은 따로 언급되는 규칙일 뿐 카드에 적힌 effect가 아닙니다.
룰북 12페이지를 보시면 effect on cards 에 따로 모아놓은 Play / Next / Flip / Ongoing / Top / Score / Reaction 들이 effect 입니다.
그리고 다른 effect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에, 다른 effect의 효과가 정상적으로 다 처리된 다음에 response을 해야된다고 생각되네요.
그러므로 clash가 있는 경우 해당 clash 도중에 사용은 불가하다고 판단됩니다.
해당 카드의 효과를 다 처리하고 난 다음에 그 응답으로 가는 것으로 처리해야 하니까요.
아무래도 원한다면 미리 별을 올려서 레이팅을 올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사족이지만 사미 카드가 말씀하신대로 판을 마음대로 설계하고 뒤집을 만한 카드가 될 수가 없다고 봅니다.
그런 카드가 기본 세트 카드일리도 없고, $3 이라는 가격이 책정 될리도 없겠죠.
말씀하신대로 다양한 상황을 계산해가며 끼어들 수 있다면, 다른 기본 세트나 같은 가격의 카드들과 형평성에도 안맞다고 보이네요.
3-2 질문의 경우
1. 상대가 play 또는 Top 카드를 사용한다. (이때는 아직 Baenvier의 Top 효과가 나타나지 않음)
2. 상대의 카드 효과를 다 처리한다.
3. 사미가 그 효과에 대해서 response 하고 뒤집어진다.
4. Baenvier가 Top 카드가 되었으므로, 지금 부터 나머지 모든 카드는 Blank가 된다.
의 순서로 처리를 하면 되기 때문에 blank로 인한 카드 문구간 충돌 문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2018-03-27
Gunbird
clash가 발생하는 효과를 사용하는 순간 바로 추가 카드를 뒤집어서 각자의 수치를 더하고 승자와 패자를 가리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play나 action 효과로 clash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텍스트의 모든 효과를 적용하고 나서 카드가 뒤집어집니다.
그래서 clash 도중에 카드가 뒤집히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경험해본 적이 없습니다.
혹시나 여러가지 효과가 겹치는 경우 Top > Ongoing > Play > Next > Score의 순서에 맞춰서 처리를 하고, 특정 카드가 뒤집어지더라도 clash를 일으키는 효과를 처리하는 순간 제일 오른쪽에 있는 카드가 clash 대상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카드로 일어난 일인지 카드 사진이 있으면 더 좋겠네요.
2018-03-26
Gunbird
당연히 괜찮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라면 답변드릴께요.
2018-03-25
Gunbird
맛동산님 말씀이 맞습니다.
침략자는 탐사대/마을/도시를 모두 통칭하는 단어 입니다.
건설 경우 뿐만 아니라 카드들에서 침략자라는 단어가 나오면 탐사대/마을/도시가 모두 해당됩니다.
2018-03-25
Gunbird
룰북 11페이지 건설 예시 A를 보시면 됩니다.
마을2, 도시1이 있는 곳에 2대1이라고 도시를 건설하죠.
마찬가지로 마을1, 도시0이라면 1대0이라고 보고 도시를 건설하시면 됩니다.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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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Fanta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
@zmdzmde
답변을 한게 새벽이라 질문도 헷갈렸고, 카드 문구를 명확히 해석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방금도 명확히 질문하려는 내용이 무엇인지 여전히 헷갈려서 댓글 적었다 지웠다 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먼저 including it's own은 자신의 것으로 뒤집어져도.
즉, 무엇인가의 효과로 인해 flip을 하라는 것 뿐만 아니라 play나 reaction 등의 효과를 처리하면서 뒤집어지는 것도 해당된다고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위의 카드가 다른 효과로 인해 뒤집어지는 것과 including it's own은 전혀 관계가 없겠네요.
위의 카드는 '지속' 효과이므로 본인이 뒤집어지는 순간 5RP를 받아야 할 근거가 사라집니다.
그래서 위의 카드 자신이 뒤집어질 때는 5RP를 받지 못합니다.
에그의 flip 효과 복사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flip의 효과는 뒤집어진 다음에 flip 효과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뒤집히기 직전에 모두 해결한 다음 뒤집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play 카드들도 비슷한 경우이며 '효과를 발동하고 나서 카드를 뒤집는다' 라는 것이 전제가 됩니다.
명확히 말하자면 flip의 효과는 flip의 대상이 되었고 뒤집어야 하는 경우(즉, 뒤집기 방지를 하지 않았다면), 효과를 발동하고 뒤집는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에그가 왼쪽 카드의 flip을 복사하게 된 경우, 왼쪽 카드가 뒤집어져서 에그로 돌아가는게 아닌 이상 복사된 flip 효과 발동은 정상적으로 잘 됩니다.
2018-03-24
Gunbird
1. each card/player와 each other card/player는 의미가 다릅니다.
전자의 경우 자신 포함이며, 후자는 자신 제외 입니다.
그러므로 other가 있는지 없는지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며, 명확하게 구분해야하는 부분 입니다.
추가로 opponent와 each other player가 혼용되는데, 의미적으로는 본인을 제외한 상대방이라는 비슷한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2. flip은 '다른 이유로 인해' 뒤집히게 되는 경우 일어나는 효과 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효과로 인해서 뒤집히게 되는 것인지 먼저 체크 해야 합니다.
카드 효과의 처리 순서는 Top > Ongoing > Play > Next > Score 순서로 해결 됩니다.
위의 카드는 including it's own 이 있으므로, 자신이 뒤집어져도 5RP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에그시리즈는 ongoing 입니다.
에그 자신이 앞면으로 되어 있는 동안에 지속적으로, 정확히 왼쪽에 있는 카드를 복사합니다.
왼쪽 카드가 뒤집어지는 순간 복사할 대상이 사라지게 되므로(뒤집어진 카드의 공간은 완전히 비어있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아무런 속성도 이름도 내용도 없습니다), 에그 본인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2018-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