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bird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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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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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참 슬픈 기억으로 남아있는 메탈 코인 사태의 글이네요. 이렇게 심한 됨됨이를 가지신 분인지는 몰랐는데, 그 분의 댓글에서 어느 정도 보이기는 했죠. 하지만 이 글과 그 분의 댓글을 보고 펀딩을 취소하고 빠져나간 비용은 얼마 안되고, 결국 빠져나간 비용의 몇배가 계속 올라가서 2천만원 가까이 올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후반에 메탈 코인에 후원들어가신 분들은 정말 안타깝네요. 그리고 대세를 거스르면 여전히 신나게 두들겨 맞는 보드라이프의 분위기 때문에, 저는 거의 눈팅족이 되어버렸습니다. 좁은데다가 오프라인 위주의 활동을 하는 보드게임계에서 왜 그리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그럼 더위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일반적으로 배송비 결제를 한 번 처리하고 끝내지 않습니다. 충분한 금액을 넣어두시고 기다리시면 나중에 다시 결제처리 될겁니다. 킥스타터 결제도 일주일의 유예기간을 주면서 중간 중간 결제 시도를 하다가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마지막으로 결제 시도를 한 뒤에 최종적인 포기 처리가 됩니다. 중간에 결제 시도에 대한 안내 메일은 보너스로 계속 옵니다.

자신의 차례에 최소 2장을 내려야하는 조건이, 더미를 다 소진하면 1장만 내려도 되도록 바뀝니다. 그리고 손에 있는 카드까지 모두 내려놓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되지요. 아무나 자신의 차례에 1장도 못내리게 되면 즉시 게임 종료 입니다. 물론 먼저 손을 다 털어낸 사람은 패스 합니다.

브래스 디럭스 킥스 코멘트에서 3일전에 본 슬픈 내용.... 1월 배송예정이던 것이 반년 넘게 지연되다보니 이런 슬픈 내용도 있네요. Crap. Just lost my gaming buddy to cancer. Knew it was coming for a while now. We were really hoping to have a chance to get this on the table before he passed but it wasn't to be. 제길. 내 게임 친구가 막 암으로 떠나버렸다. 그것이 지금 오는중이라고 알고 있었다. 우리는 그가 떠나기 전에 같이 테이블에서 돌릴 기회를 간절히 바랬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 저희 모임에서는 브래스를 같이 해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디럭스판도 해보기를 기대했던 동생 하나가 내일 군대 갑니다 ㅠㅠ

암흑은 게임 룰 상에서는 폐허와 전리품 카드 정도만 추가되고, 텍스트를 통해서 인터액션을 늘린 확장이죠. 그런데 게임 준비할 때 약간만 신경쓰면 되는 폐허 카드 추가되는 것이 번잡하다고 생각하시고, 텍스트가 많아진 기능들에서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되시면 다음 확장들은 추천해드리기 힘드네요. 게임의 특성상 새로운 카드는 텍스트가 더 늘어나고 복잡해질 수 밖에 없는데다가, 모험, 제국, 녹턴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게임 룰이 추가되기 때문이죠. 모험 - 예약, 여행자, 이벤트, (+바다에 있던 지속), 각종 토큰류 등등 제국 - 승점 토큰, 빚 토큰, 스플릿 더미, 이벤트, 랜드마크 등등 녹턴 - 가보, 혜택, 주술, 밤 카드와 함께 밤 단계 추가 등등 반드시 왕국 카드를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아직 구입 안하신 암흑 이전 확장들인 연금이나 풍요를 구입하시거나 프로모 카드 또는 기본과 장막의 2판 업그레이드 카드 팩의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83&tb=board_discuss 여기서 나온 이야기 같은데요. 사실 6천만원은 많이 과장된 감이 있죠. 소량 번역시 책정하는 단어당 가격으로 계산한거니까요. 양이 어느정도 되면 해당 게시글에도 있던 내용인 A4 페이지당 가격으로 가는 편 입니다. 그렇게 보면 1만~1만6천원 정도로 스토리북의 300페이지로 계산하면 될거 같습니다. 실제로 출판 번역하시는 프로 번역가 분들도 책 한권 번역하시면 2~300만원 정도 받아가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견적은 1/10 수준인 600만원 이하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6천만원은 그냥 거절하기 위해 크게 부풀린 금액이라고 생각되네요.

한글판 나온 것은 여럿 있지만 저연령 게임들만 나왔습니다. SDJ 2017 후보로 올라갔던 엘도라도가 조용히 들어와서 판매된 것을 보면, 매니아/성인 대상의 판매나 홍보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네요. 그리고 예전에 묻고답하기에 답변주시거나 자료를 올리셨던 직원분이 퇴사하신 이후, 보드라이프에서 활동하시는 직원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공동 목표가 있는데, 고향을 비워줘서 감사한 상황이었군요! 법안 에러플이 없었다면 고향 털리고 엘리 당하셨을지도... ㅠㅠ

마지막에 솔 연방이 승점을 어떻게 받은거죠? 개인 비밀 목표인가요? 저렇게 적은 행성으로 승점을 받을 내용이 있었다니 대단하시네요.

먼저, 여러 카드를 뒤집어야할 때는 뒤집는 순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또는 여러 카드를 뒤집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완전 동시에 뒤집어지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하나 하나 뒤집으면서 그에 관련된 반응(reaction)이나 뒤집기(flip) 효과가 있다면 대응을 해주고 다음 뒤집기를 합니다. 이것들이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만약 뒤집기 효과가 있는 카드를 뒤집었을 경우, 해당 카드의 뒤집기 효과를 먼저 발동해야 합니다. 그래서 Danny를 뒤집은 다음 뒤집기 효과로 인접한 카드 1장을 뒤집고 3배의 RP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질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The devil의 play 효과로 본인의 카드를 뒤집어야하는데, Danny를 먼저 뒤집습니다. 그리고 Danny의 뒤집기 효과로 인해서 인접한(왼쪽 또는 오른쪽) 카드를 뒤집을 수 있습니다. 왼쪽(1번)에 있는 카드를 선택하여 뒤집고, 별10개로 인한 30RP(10x3)를 받습니다. 이후, 나머지 카드도 본인이 원하는대로 뒤집습니다. (The devil의 효과) 모든 카드를 뒤집고 난 뒤에 The devil의 효과로 30RP를 받습니다.

이 게임의 최대 단점이 그대로 드러났네요. 초보자는 막막해서 어디서 뭐를 해야할지 모른다.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참견한다. 추가로 잭과 경찰의 재미와 게임 방식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성향 맞는 2인의 플레이를 추천하는 게임이며, 서로 바꿔서 하기보다 하던 역할만 하는 경우가 많죠. :)

한글판의 용어가 아니라 영문판 발음을 그대로 사용했네요. 정리단계 입니다. 즉, 승점카드로서 정리단계에 버려지면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리단계가 아닐때 버려지게 된다면 ‘터널 버립니다’ 라고 보여주고 금 1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통 남이 손에서 버리라고 할 때 터널 버리면서 보여주거나, 본인의 액션 중에 손에서 버리는 효과가 있을 때 터널 버리면서 보여주고 발동시킵니디.

1. 원문을 참고해보시면 대부분 tableau의 카드를 뒤집으라고 되어있을 겁니다. 덱박스와 악세서리는 tableau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불가능합니다. 덱박스나 악세서리를 지정하는 경우에만 뒤집을 수 있습니다. 2. 1번과 같은 이유로 불가능 합니다. 3. 당연히 덱박스나 악세서리에 표기되어 있는 추가 싱글카드 효과가 있는 경우에... 해당 카드가 뒤집어지게 되면 추가 싱글 슬롯에 카드를 내려놓을 이유도, 내려놓겠다고 주장할 근거도 사라집니다. 그러나 이미 추가 싱글 칸에 카드를 플레이 했다면 굳이 제거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임의로 오른쪽 끝의 칸에 먼저 카드를 내려놓을 수 없기 때문에, 토너먼트 종료까지 앞면으로 유지해야 추가 싱글 칸에 플레이 가능한 상황이 대부분 입니다.

타임스토리는 내용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어떻게 풀어나갈지 의견을 나누는 재미가 핵심 입니다. 2인이 말 2개씩 잡는 것은 인원 수 부족으로 진행이 늦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클리어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규칙 입니다. 단순하게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인원 수가 관계 없겠지만, 재미를 온전하게 즐기고 싶으시면 무조건 4인을 채워서 하시기를 추천 합니다.

한국적인 메탈코인 펀딩이 그렇게 성공하고, 결국은 대실패로 끝나버렸죠. 한국적인 보드게임이라고 밀어줄 필요가 없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카드 선착순 5장!!

그런 마음으로 한국 보드게임계가 발전하기를 원하고 펀딩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호구가 되어주고 싶을 정도의 즐거움도 없는게 문제죠. 플레이한 시간도 아까울 정도의 게임이 대부분이니까요.

디자이너 모임에서 서로 화제가 되면서 광고해주고, 같이 보드게임 모임하는 사람들이 리뷰로 같이 광고해주고... 그렇게 펀딩이 시작된 게임은 신기하게도 모두 엄청난 퍼센티지로 성공을 합니다!! 하지만 이후 그런 게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플레이 후기나 리뷰는 별로 없네요.

going once, going twice, sold. 를 들어본적이 있는데 아마 sold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콜렉터 박스는 가로세로는 같으면서 높이만 커지기 때문에 기존 오거나이저를 집어넣고 남는 윗공간에 아카데미를 넣으면 됩니다. 아마 오거나이저 제작 업체에서 윗공간에 넣을 확장용 오거나이저 제작도 하지 않을까요?

공개된 재물 카드 달랑 1장을 버리거나 폐기하는 것이라서 사실 덱 압축의 효과가 엄청 큰 것도 아니죠. 하지만 액션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액션 카드를 사용하면서 동 1장 폐기를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은 나쁘지 않습니다. 딱 3원의 가치를 그럭저럭 하는 카드죠. 사실 카드 가격이 싼 것은 아주 좋은 기능을 가진 경우가 잘 없기 때문에, 다른 카드와의 조합으로 해결해 나가야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되고, 하기 싫은 부분은 빼놓고 일부만 해도 됩니다. 그러므로 말씀하신 여러 가지를 하지 않고 넘어가도 됩니다. 다만, 에러플로 대담한 마녀를 선택 했을 때 이동을 하지 않고 배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마녀는 기본적으로 이동을 하기 위한 카드이며, 대담한 마녀는 이동을 한 뒤 추가로 배달을 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소심과 대담한 마녀 모두 이동을 할 것인지 선택 가능하지만 (대담은 이동 후 배달여부까지 선택 가능) 제자리에서 이동 없이 배달을 하려면 드루이드만 가능합니다.

협력게임을 좋아하는 취향에 반지의 제왕 LCG와 아컴 카드 게임으로도 이미 수집하는 것이 힘이 드는데 새로운 협력형 LCG라니... 그것도 꽤 관심을 가지고 있는 디센트 테마라서 참기 힘든 유혹이네요.

본판을 야심차게 내놓았는데 신나게 까이고 확장에서 개정룰을 꺼내드는 느낌인데, 본판 만들때 테스트도 제대로 안하고 만든 회사라 사실 큰 기대는 안됩니다. 저는 확장 오면 그냥 팔아버릴까 고민중이네요.

소울이 인당 2개씩이었으니 3인플이면 6개 x 4타일 해서 24개 아닌가요? TTS는 소울이 2배로 주어지나 봅니다. 사실 소울 획득 수에서 불만을 가지고 2배로 받자고 하는 하우스룰이 긱에서도 많이 거론되었습니다. 초반에 잡몹에게도 1대를 잘못맞으면 빈사상태가 되기 때문에, 운이 없으면 첫 타일에서 사망하면서 화톳불 1개의 도전을 날리는 경우도 왕왕 발생해서 인당 2개로는 확실히 장비파밍이 쉽지 않더군요. 소울파밍도 충분하고 보스를 본격적으로 도전할 때 잡몹은 그냥 러쉬하면서 패스하는 원판의 게임을 생각하면, 보드게임판의 초반에 무섭다가 파밍 후 잡몹은 장난이 되는 것은 뭐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 이 게임의 제일 큰 단점은 기나긴 플레이 타임이죠. 뭔가 난잡하다고 느껴지는 룰과 함께 박스에는 90-120분이 써있다는 것은 제작사가 테스트나 제대로 했는지 의문입니다. 나름 잠재력이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제발 확장 발매와 함게 룰 개정을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플레이어 덱 제일 위의 5장의 카드를 공개합니다. 폭풍 카드들을 플레이어 덱 제일 위에 놓습니다. 그리고 다른 카드들을 순서를 바꾸지 않고 덱 제일 위로 되돌립니다. 5장 공개한 뒤에 공개된 카드중에 폭풍카드를 먼저 놓고 나머지를 순서 바꾸지 않고 다시 되돌립니다. 즉, 5장 중에 폭풍만 나중에 뽑히도록 재조절하는 특수 카드 입니다. after normal setup은 룰북 2~3페이지에 있는 기본 게임 준비를 말합니다. 카드 다 나눠가지고, 제방 파괴 다 하고 물을 흘리기 까지 한 뒤에 첫번째 플레이어의 시작 직전인거죠. '일반적인 게임 준비 후에' 라고 번역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가끔 크게 화제가 되는 게시글을 보면, 항상 댓글로 등장하셔서 분위기 험악하게 만드는 몇몇분들이 있기는 하죠. 덕분에 저도 열심히 활동하다가 이제는 게시글은 안쓰고, 댓글만 간간히 쓰면서 눈팅족이 됐습니다.

솔직히 202님 댓글보다 누군가의 부정적인 의견만 보면 항상 달려오셔서 비아냥 거리는 분들의 댓글이 더 보기 안좋았네요. 얼마나 인내심 많은 선비분들인지 모르겠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항상 논란으로 커지는 글에 단골로 나타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더욱 큰 논란으로 키워버리고 망신주기 좋아하셔서, 보드라이프에서는 항상 밝고 좋은 내용만 써야될거 같은 곳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게시글은 이제 작성하지 않고, 질문란에서 아는 내용이 나오면 답변이나 하는 활동 정도가 거의 대부분 입니다. 솔직히 이런 댓글도 안쓰려고 했지만, 비아냥이나 비난 댓글을 즐기시는 몇몇 분들이 여전히 계속 같은 활동을 하셔서 적어봤습니다. 이제 좀 자제하셨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카드가 불량일리는 없고 플텍이 불량인거죠 :) 피아 플텍이 원래 가로 너비가 들쑥날쑥 합니다. 어떤 것은 빡빡하거나 안들어가고, 어떤 것은 1mm이상 남을정도로 널널하죠.

오래전에 작성해둔 개봉기가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즐거운 보드게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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