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bird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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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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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세계대전도 정말 사소한 일로 시작해서 이권이 얽힌 나라들이 줄줄 참전하면서 크게 번졌는데... 이번 사태가 크게 번지지 않고 잘 해결되기를 바래야죠.

돈 받고 해주는 것도 아닌 AS의 배송료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니 대단합니다

저도 해외 보드게임사에 as 해봤는데, 답변과 발송은 빨랐지만 USPS로 보내더니 워낙 크기가 작아서 중간 유실이 한번 됐는지 배송한지 7주만에 왔던 기억이 나네요. 어디를 통해 배송했는지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 뤄양을 해보지 않았지만 말씀하신 내용에서 답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덱을 매번 섞어서 사용하면 나왔던 카드가 다시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라고 생각합니다. 버리는 뭉치를 만들어서 하게되면 안나온 것이 무엇인지 카운트 해서 안나온 카드를 기준으로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번 카드를 섞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의 전략을 사용하는 게임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오지 않은 것만 고려해서 플레이 하는 것과 나온 것이 또 나올 수 있어서 전체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은 게임 양상을 크게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다른 관점에서는 보이는 카드가 계속 보이더라도 그것도 하나의 운이라고 생각하고 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 게임 얘기지만 저는 도미니언을 올랜덤을 하면서 어플을 사용해 랜덤 돌리는데, 나왔던 카드가 안나오게 하는 옵션이 가능하지만 그것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나왔던 카드가 다시 나오더라도 같이 나온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항상 이전과 같은 양상이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굳이 모든 카드의 전략을 다 실행 해보겠다고 하는 것이 아닌 이상, 한번 나왔다는 이유로 그것을 다른 방법으로 다시 활용할 좋은 전략을 배제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니까요.

따뜻한 남쪽지방이라... 바람이 조금 불지만 햇빛도 보이네요 :)

플레이어들이 룰을 잘 이해하고 한다면 이만큼 재밌는 게임도 잘 없죠

기본판 기준으로 보면 룰북에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는 같은 파노라마 그림으로 문양만 있는 것은 해당사항이 없더군요. 그런데 이걸로 질문하는 분이 몇몇분 보이시길래 헷갈리지 말라고, 그 부분을 무시하라고 적어두었습니다.

확실히 가격문제가 제일 큰 장벽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본은 팬데믹 레거시가 일본어판으로 동시 발매 되었고, 아마존저팬에서 5000엔 정도의 가격으로 구할 수 있어서 부럽네요 ㅠㅠ

이것이 바로 소문의 그 위 아래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링크 글 잘 봤습니다. 오래전에 쓴 글인데다가 입문자를 위한 카드가 넘치는 기본판 하고만 비교를 했기 때문에 장막을 크게 평가했네요. 사실 도미니언은 개발 당시 수많은 왕국카드를 만들어놓고 확장으로 분류해서 차례로 내놓았기 때문에, 완성도 높은 도미니언을 하기 위해서는 확장을 최대한 많이 넣는 수 밖에 없고 확장은 필수인 게임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에 장막을 구매해서 확장을 추가하는 것을 필수라고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확장이 9종류나 되는 지금의 관점에서 보기에 도미니언 시리즈를 전부 구매하는 것이 아닌 이상, 어느 확장이 더 좋을지 선택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장막이 그리 풍부한 내용을 가진 확장이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에 추천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실제로 장막의 왕국 카드 하나하나를 보면 뒤에 나온 확장들보다 모자라는 것은 사실이죠. 무엇보다 플레이어들이 채점한 보드게임긱에서의 평균 레이팅 점수를 봐도 장막은 풍요/연금과 손잡는 하위권 입니다. 그런데 다시보니 2011년 글인데, 도미니언 시리즈가 절반은 나온 시기인데 기본판만 비교한 글이라니... 한국에서 장막이 얼마나 과대평가 받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비싼 가격 덕분에 외면받고 저평가 받은 불쌍한 바다 확장 ㅠㅠ

어느게임이나 확장이 본판보다 점수 잘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장막의 본판보다 높은 순위를 근거로 필수라고 하는데 이것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긱에서 dominion으로 검색한다음 Avg Rating을 보세요. Geek Rating은 5점의 가상 투표자가 들어가기 때문에 투표수 많은 쪽이 유리합니다. 실제로 플레이어들이 투표한 것을 평균으로 낸 Avg Rating을 보시면 장막의 점수로 인한 순위는 처참합니다. 장막은 기본카드가 들어가서 스탠드얼론이기 때문에 순위를 메길수 있었던 것이지, 당장 다음에 나온 바다 또는 번영 확장보다 점수가 왕창 밀립니다.

도미니언에서 인터액션은 대부분 공격카드에서 나옵니다. 장막에서 공격카드가 특별히 많이 있는 것도 아니고, 파괴공작원 같은 공격카드는 금지해야한다고 다들 싫어할 정도로 안좋은 것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 외에 왼쪽사람에게 한장씩 주는 가면무도회 카드도 인터액션이라고 봐준다면 공격카드 + 1매가 인터액션이겠네요 -_-;; 누가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한국에서 유독 장막을 도미니언 인터액션의 상징처럼 말하고 필수 확장급이라고 말을 하는데, 사실 기본판과 마찬가지로 도미니언 입문자용으로 나온 완전 초창기 확장이기 때문에 카드 효과들도 단순한 편 입니다. 그리고 장막에 들어간 새로운 요소는 액션+승점 같은 멀티 속성이라 그다지 특별한 것도 없습니다. 차라리 바다나 암흑 확장이 눈에 띄게 새로운 요소가 도입되어 도미니언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 좋은 확장이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도미니언을 자주 하다보면 인터액션을 강하게 해준다는 공격카드가 많아지는 조합을 할때는, 오히려 게임시간 늘어지고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못해서 이리저리 치여 스트레스 심해서 공격카드 다 찢어버리고 싶어지는.... 누가 더 빠른가 100미터 전력 달리기를 하고 싶은데 자꾸 허들이 나와서 짜증나는 그런 느낌 입니다 :)

다른 상위권 게임들은 보통 8점이나 9점이 제일 많고 8~10점이 적절히 골고루 분포되는 경향이 있는데, 팬데믹 레거시의 레이팅 표를 보면 10점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만큼 팬데믹 레거시는 비록 한번의 경험이겠지만, 최고점을 아낌없이 줄 수 있을 정도로 정말로 대단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높아지는 관심과 순위 때문에 오히려 반감을 가지는 분들이 생겨서 외면 받거나 저평가 받지 않기를 바라네요. (사실 저 순위까지 올라간 것이 배아픈 1점의 수도 점점 올라가는중...)

그웬님 마시사건도 한글화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한글화가 나오기를 기다려서 다른 사람과 플레이를 해야할지, 그냥 솔리테어로 해야할지 스토리가 궁금해 미치겠네요 ㅠㅠ

프린트 자체에서 원활한(?) 출력을 하기 위해 여백으로 잡는 공간이기 때문에 따로 방법은 없어 보이네요. 축소해서 출력하기를 원하시지 않는다면, 전체 출력을 해주는 기계로 바꾸거나 A3로 출력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어느 다큐 프로그램인가에서 김태희가 지인들과 보드게임 하는 모습이 나왔었는데 그때 플레이한 게임이 토바고 였죠 :) 당시 토바고가 한국에서는 그다지 인지도가 있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지인 중에 보덕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고, 한국에서 토바고의 인지도가 올라가는 계기가 됐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론은 토바고는 김태희 보드게임 :)

타로카드 판매하는 곳에 가셔서 구매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기본판 카드 매수는 게임용 125매 + 잡다한 것 5매 입니다. 70~72mm x 120mm로 구매하시면 잘 맞습니다.

웹버젼과 같은 아이디로 접속이 되는데 닉네임이나 이메일로 접속이 되더군요. 페북 연동 아이디는 잘 모르겠네요. 전부 구입하려하면 가격이 구버전의 2배 넘게 뛰어버렸습니다 ㅠㅠ

의외로 사람이 많아질수록 재미가 없더군요. 특히 인원 다 채우고 했을때 뒷순서로 시작하면 앞사람들이 다 해먹고 역전도 안되는 정말 지루하고 슬픈 게임이었습니다. 자폐플로 하신 4인플은 적절해 보이네요.

일러스트 멋지다는 댓글 많아서 언급안했지만 저도 비슷한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다른 느낌을 가진 그림들이 몇몇 보이네요. 그런면에서 보면 도미니언 기본판 경우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이 9명이나 되는데 통일성 있게 작업이 잘되었던 것 같군요.

게임 설명과 구성물 보고 저도 그냥 백스페이스... 캐릭터 8장으로 8종류인데 4종류씩 들고 2인플... 캐릭 종류의 여유분이 없으니 서로 뭘 가져가서 조합 할지 선택할때 의견 충돌이 날 수도 있겠군요. 게임시 2장은 1레벨로 시작시 들고 한다는 것을 보니 4레벨까지 2장씩 해서 8장 x 8종류 겠네요. 카드 종류도 그리 많지 않은 상태로 게임을 하게 되는지라 어떤 게임 방식인지는 조금 궁금하네요. 무엇보다 확장이 ABCD로 4종류를 벌써 만들었는데 각 확장이 1명분인 4종류의 캐릭터라고요? 물론 9만원짜리를 사게되면 24종류의 캐릭터가 되니까 그나마 캐릭 선택시 싸움이 안나겠네요.

도미니언 바다 가격이 64,450원. 역시 다다의 가격은 재고 떨이를 위한 그들 만의 가격조정 인가요?

일단 기본판 플레이는 무료이니 다운을 하시는 겁니다!! :) 확장이 구버젼은 4-5만원 정도에 전 확장 세트 할인 구매가 가능했던 것 같은데, 몇달 전에 신버젼 바뀌면서 전 확장을 사려면 할인 없이 개별가격 합쳐 $89.99가 필요해서 10만원 정도 들어가네요. 그래서 일단 세트 할인 등이 생길때까지 인앱결제 없이 기본판 캠페인이나 느긋하게 하려고 합니다.

게임 한판이 끝날때마다 광고페이지를 닫아야하는게 귀찮네요. 사라진 도미니언 온라인 구버젼의 세트판매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가격이 정말 비싸군요. (그때는 온라인으로 하는 것에 관심이 없어서 구매할까 망설였던게 후회되네요 ㅠㅠ) 그 외에는 적절하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pc와 태블릿의 크로스 연동이 목적이라서 그럴 수 밖에 없죠. 과금제도 똑같이 적용이고 아이디도 양쪽 모두 같이 사용됩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ㅠㅠ

보드게임 쇼핑몰에서 70x120의 프로텍터를 구하기 힘드시면 타로카드 쇼핑몰 가시면 비슷한 크기의 프로텍터 구하기 쉽습니다. 70~72 x 120 정도로 구하시면 됩니다.

디센트는 진리죠. 누구에게나 전파하기 좋은 간략한 룰도 마음에 들지만 플레이어끼리 대결구도를 만들어서 단순 협동이상의 재미를 주는 것이 정말 최고의 RPG 보드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진이 안보이고 엑박이네요 ㅠㅠ

어익후... 고레벨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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