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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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직접대는 것 외에도 다양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군요 ㅎㄷㄷ..
저도 예전에 '내가 모임을 꾸린다면 어떻게 꾸릴까' 하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요. 규정을 생각하다보니 그렇게 규정을 지키면서 모임을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했습니다.
개방적인 모임을 문제 없이 하려면 제가 포용 능력이 커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의 포용 능력을 키운다는 선택지도 있다고 생각하되 지금은 큰 포용능력이 안 되니 폐쇄적인 모임만 하고 싶다는 게 제 결론이었습니다.
2018-04-06
접쫑
그 부분이라 함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입니다
2018-04-06
접쫑
두 부분으로 나눠서 생각이 됩니다.
1. 게임 이외 의도(판매 영업, 연애 등)가 있는 언행을, 아예 막아야 하는가
모임장이 성향을 결정하고, 뜻이 맞는 사람들로만 모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연애도)막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2. 다른 회원(이하 갑) 때문에 어떤 회원(이하 을)이 불만을 표하는데, 연애 관련이라는 이유로 허용해주어야 하느냐
이건 반대입니다.
2018-04-06
접쫑
네 저는 그 부분에 굉장히 반발심이 있습니다.
글쓴이 분은 ''연락처 물어보는 사람(이하 갑)이 상대방(이하 을)을 불쾌하게 하는 언행을 '일부러' 수반하는 게 아니니 을은 불쾌해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는 언행은 본의가 아니게 수반될 수 있는 것이고
실상 본의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내 언행이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지 않을까 신경을 쓰고,
본의가 아니었더라도 상대방이 불쾌했다는 걸 표현하면 사과를 하죠.
2018-04-06
접쫑
밀키우롱님 말씀처럼
본문에 '단순히 연락처를..'이라 쓰여있지 않고
'사실 이성에게 말을 걸고 연락처를 물어보는 일들은.. '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본문 '연락처를 물어보는' 앞에
'상대를 불편하게 하면서'나 '상대를 불편하게 하지 않으면서' 둘 중 어떤 말도 붙어있지 않으니
둘 중 어느 한 경우로 국한해서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문의 사례에 대해서는 전자로 해석하는 게 맞고(불만을 토로했다니),
일반적인 경우에도 후자로 국한해서 해석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인님은 본인이 본문에 '상대를 불편하게 하면서'라는 말이 붙어있지 않다는 이유로 후자로 해석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여긴 게 아닌가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글을 잘못 읽으셨습니다''부터, 굉장히 무례한 표현이 많습니다.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2018-04-06
접쫑
저는 아침달님 글에 공감합니다. 대댓글들은 자세히 안 읽어봤는데 첫 댓글은 제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제가 운영진이면
(연애 관련 언행이든 연애 무관 언행이든),
어떤 회원의 언행이 다른 어떤 회원을 불편하게 했다면, 그리고 그 일로 운영진에게 불만을 토로했다면
저는 그 언행을 한 회원에게 'ㅇㅇ님이 그 언행 때문에 괴로워하신답니다'고 말해주고, 그래도 반복되면 개인 상담을 하든지 다른 조치를 취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일을 처리할 거라는 건 일찍이 규정이라고 알려두고요.
2018-04-06
접쫑
PJ님 말씀처럼 피아에 문의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2018-04-06
접쫑
FFG 홈피 보니 3번(5889 시타델 보난자 용 크기)으로 보이네요.
장수는 룰북에도 안 쓰여 있는데 카탄 비슷하게 120장 정도일 것 같아요. 북쪽 영웅 11장 신규채용 2장 그리고 개발카드가 있네요
2018-04-06
접쫑
중고 거래나 이사 때 쓰려고 모아둬요.
2018-04-05
접쫑
토바고라고 생각했는데
보라보라였다니..
2018-04-05
접쫑
게임을 사면서 돈이 나가게 되는데,
저는 오히려 돈이 굳기도 합니다.
전에 돈 쓰던 곳에 '아니 이 돈이면 게임 하나를 살 수 있잖아?' 하면서요 ㅋㅋㅋ
2018-04-05
접쫑
의견 교환이 많으시면 역할 숨기기류가 어울릴 것 같아요.
추천1. 역할 숨기기
디셉션:홍콩살인사건, 노터치크라켄, 시타델
추천2. 역전이 거듭(혼란하다 혼란해..)되며 빵 터짐
동화책과게임:토끼와거북이, 러브크래프트레터, 카멜업, 마헤
추천3. 나의 행동이 남에게 꽤 영향을 주는 게임
언페어, 푸코, 파워그리드
추천4. 사심 추천
컬러풀세렝게티, 코바야카와, 펭귄파티 및 컬러레또
2018-04-05
접쫑
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4-05
접쫑
사보니 사두기만 하고 돌리지 못한 게임 보면 속 상하죠.
일단 생각 안 하고 두긴 했는데 음... 이 글을 보니 고민되네요.
아무래도 팔아야겠습니다.
2018-04-04
접쫑
석기시대 한국어판은 원래 컵 악취로 유명하답니다. 보통 그 컵을 안 쓴대요.
2018-04-04
접쫑
테마가 겹치지 않아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좀비 사이드랑 좀비 다이스는 발음도 비슷한데 분명히 다른 게임이잖아요.
'다른 게임 비슷한 것'을 피하려고 하시는 건 테마보다 메커니즘에 더 주목하실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메커니즘이 비슷한 게임이 있어도 당연히 일부러 비슷하게 만드신 건 아니실 테고, 메커니즘에는 저작권이 없기 때문에 큰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비슷한 다른 게임을 하느라 내 게임을 안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실 수 있겠죠.
저라면 긱 랭킹 높은 게임들만 보겠습니다. 상위에 없으면, 존재는 해도 사람들이 모르거나 관심 없는 게임일 테니까요.
2018-04-04
접쫑
남잔데 화장품 정리함 꼭 보고 감..
2018-04-04
접쫑
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4-04
접쫑
저도 동감합니다. 특히 200장 넘는 거 잘랐을 때..
그리고, 필수적으로 할 필요는 없는 무언가를 자르고 만들고 할 때..요
2018-04-04
접쫑
동굴 갔을 때 카베르나 하고 싶었을 때요
2018-04-04
접쫑
영화 관련 글도 있는지는 몰랐네요. 저는 보드게임만 신경써서 ㅋㅋ
그나저나 너굴너굴님, 너구리님, 낭만너구리님까지 계시다니 너구리가 보드게임 계의 인기 동물인가 봐요.
2018-04-03
접쫑
컬러풀세렝게티 추천합니다.
흔히 어린이에게 좋은 게임은 어린이에게마 좋고, 금세 흥미를 잃기 쉽다고 생각하는데
어린이용 규칙, 기본 규칙, 상급자용 규칙이 있는 컬러풀세렝게티는 여느 게임 즐기시는 성인들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2018-04-03
접쫑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어떤 분들은 한국어판으로 새로나오는 게임들을 사면, 대신 다른 게임들을 방출하실 수 있습니다.
중고장터에 무언가 붉은곰님이 좋아하시는 게임이 싸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2018-04-03
접쫑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2018-04-03
접쫑
그러게요 팝콘에듀 슬리브가 불량이 많다는 글이 많던데
저는 두 번만 팝콘에듀에서 사봤고 두 번 다 양품이었습니다. 보드피아에서 산 것보다 덜 달라붙는 것 같습니다.
2018-04-03
접쫑
파워그리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경매가 이 게임의 전부는 아니지만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경매만 하는 느낌의 게임으로는 포세일이 있습니다. 많은 돈을 걸지 않으면 좋은 물건을 못 갖게 되고 땡이 아니라 구린 물건을 받게 된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그밖에 메디치라는 경매 게임이 예쁘던데 해보진 않았습니다.
2018-04-03
접쫑
너굴너굴님
https://www.raccooncave.com
좋은미교님
http://leemigyo.tistory.com/m/category/보드게임/이야기
2018-04-03
접쫑
당해도 약간 쿨할 필요가 있는데
분위기 넘나 핫해진 것..
2018-04-02
접쫑
저는 긴 밤 한국어판이 나오면 살 겁니다.
사서 몇 번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훌륭한 게임이라 팬심이 있어서요.
식민지 전쟁은 모르겠습니다.
2018-04-02
접쫑
피할 게임 말씀 여기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3988&tb=board_community&id=
그리고 '누군가를 지목해서 공격하는 게임' 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레지스탕스 쿠 등
2018-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