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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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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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 추천합니다. 에스노스는 가벼운 게임이라고 히기에는 전략적이고 전략게임이라고 하기에는 가벼운 게임이어서 포지션이 어정쩡한 것도 단점이라고 봅니다. 공간도 많이 차지해서 큰~ 테이블이 있지 않으면 하기 어렵기도 하고요. 인터액션이 고요하고(이제 그만 내려놓지.. 그거 내가 가지고 싶었는데.. 정도) 무엇보다도 이기는 사람만 계속 이길 것 같아요. 시타델은 제일 잘 나가고 있는 사람을 견제하는 재미가 있어서 학생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팝콘에듀에도 권장 슬리브가 5890인 거 보면 건물 카드가 5890 정도인 것 같은데 그럼 눈대중으로 역할카드는 80120(딕싯, 하나미코지 게이샤)인 것 같아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보고 클오칼 사고 싶어지네요

저는 서바이스 추천합니다

다다 링크 사진에 보여요ㅋㅋ 그리고 역할 카드랑 건물카드 크기가 다른데 다다에는 관련 상품에 슬리브 한 종류만 나와서 모르겠네요.

왕관은 업글됐는데 금화는 그대로인 모양이네요 좀 아쉽

그녀와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물론 플탐 얘깁니다 ^^)

저의 경우 비보드게이머에게 1대1 들이밀어서 성공한 것들 적어봅니다. 일단 다 비주얼 좋고요. 좀다는 인원 수를 안 타고 하나미코지는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할까 생각하게 되는 게임이라는 점도 좋고요. 동북이, 미니빌은 다인플이 되는 게임인데 1대1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참고로 센추리는 올 해 2분기에 골렘에디션이 물량 풀릴 거랍니다. https://youtu.be/DU1Nu0ymThU

스플렌더 정도 복잡한 게 괜찮으시면 센추리 괜찮을 것 같고 컬러레또, 좀비다이스도 안 복잡한 재미 있는 게임이라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충분한 전력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헐 저 금요일에 중고 샀는데. 요 며칠 중고장터에 테포마 글이 많았던 건 그분들은 뭔가 아셔서였을까요 영문판 확장 살려다가 말았는데 그건 다행이네요. 한편으로는 긍정적으로 생각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좋은 게임은 재출시된다'는 걸 좀 더 안심하고 믿을 수 있게 되었어요. 최근에 사신 분들은 한 세트는 비너스 섞은 거, 한 세트는 비너스 안 섞은 거 이렇게 두 세트로 보관하시는 거 어떠신가요?

과자 같은 게 있으면 게임 시작하기 전에 한 번 말씀해주시고, 테이블 위에 매트 깔고 카드는 슬리브 씌우면 어느 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부족하면 그런 분들이랑 하는 게임을 따로 정해두고 소모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루만에 100% 달성, 잘 됐네요 근데 룰북 클릭해보면 404 not found 나와요

셀레스티아가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이 가지고 계실 가능성이 높으니 개인 구매는 역으로 마닐라를 추천드립니다

다른 게임 안 찾게 된다니 금전적으로 매우 이득일 수 있겠는데요? 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그리움에 사무쳐 다시 사시게 되시고...

게임 현장 할인이 얼마일지 좀 관심이 가고 미니빌 대회 참여해보고 싶네요

선택지를 본문처런 셋으로 나누는 건 제 생각과는 안 맞습니다. '(1등에게 이득 주는 것 없이도) 나 이득'인 행동을 할 수 있는데, 굳이 '나와 1등 둘에게 이득'인 선택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견제하는 건, 그 플레이어 이외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이득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갑, 을, 병, 정, 무 5인이 있을 때 갑이 을을 견제하는 행동은 갑, 병, 정, 무에게 이득입니다. '견제'의 의미가 분명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글쓴 분이나 3번을 싫다고 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밟아가는 테크트리에 방해 받는 게 싫다시는 것 같은데, 예를 들어 테크트리에는 전혀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한 플레이어를 지목하여 감점하기' 같은 행동도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이죠. '견제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점수, 등수에 초점을 더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형태든, '납득이 되지 않는 플레이로 방해를 받은 경우(이하 트롤링)' 기분이 나빠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밟으려던 테크트리에 방해를 받았을 때 특히 기분이 나빠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자신의 점수/등수를 올리기 위한 행동'은 납득이 될 겁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었던 걸 하느라 어쩔 수 없이 남이 뭘 못하게 하는(아그리콜라 등에서) 행동, 그리고 자신을 방해한 플레이어에게 되갚아주는 행동도 납득이 됩니다 저는. 반면 특정 두세 명이 '우리끼리는 서로 공격 안하기로 미리 얘기했다'고 연합하는 건 납득이 안 됩니다. 트롤링을 하는 분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트롤링이 아니고 자기 점수/등수를 올리기 위한 행동'인데 트롤링으로 오해 받는 경우는 몇 번 봤습니다. - 목표에 대해서, 승패에 관련해서만 따져본다면 우선 초플인 분이 있는 경우에는 저는 가능한한 티 나지 않게 져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요. 경험자들만 있으면 제가 1등을 노려볼만한지 아닌지에 따라 판단합니다. '도저히 1등을 못할 것 같은 때'에는 가능한 높은 등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죠. 3번을 '나쁜 행동'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2번이 '나쁜 행동'입니다. 2등은 열심히 1등을 따라잡으려고 하는데 무슨 날벼락입니까? 그것도 그 행동을 한 사람이 자신(꼴찌)의 등수 상승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을 한 거라면 납득이 안 됩니다. 1등을 노려볼만 하면 보통은 '자신 이득'인 선택을 하죠. 그러다 '누군가를 견제할 여유가 생겼을 때', 혹은 '누군가를 지금 견제하지 않으면 큰 일일 때' 견제를 합니다. 견제 대상은 물론 '가장 잘 하는 사람'입니다. '나말고 1등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이 바로 내가 1등 하는 데에 방해될 사람이니까요. 한 번은 게임 초반에 저한테 견제 한 번 받았다고 계속 툴툴거리는 분이 있었습니다. 게임 끝날 때까지 싸해진 분위기에서 게임을 했습니다. 그 분은 '왜 다른 플레이어가 아닌 자신을 견제한 건지' 납득이 안 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그 분이 압도적 1등을 하실 것 같아서 견제한 거였습니다. 그 분 외에 다른 분들은 초보자였고, 당시 상황이 다른 플레이어가 크게 앞서나가있지도 않아보였고요. 그러셔서 이후 누가 누굴 견제할 일이 있을 때 그 분을 건드릴 엄두는 못 내고 다른 플레이어들끼리만 견제했습니다. 만약 게임 결과가, 그 분만 점수가 크게 낮았으면 좀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 수 있었겠는데 결과는 그분이랑 저랑 공동 1등을 했습니다. 제가 그 초반 견제 한 번을 안 했으면 그분이 단독 1등을 하고 저는 1등을 못했겠죠 아마. 다음에 제가 그 분이랑 비슷한 여건에서 견제를 받아보니, 그 견제가 생각보다 타격이 큰 것이었다는 건 이해가 됐습니다. 이후 테크트리에 상당히 방해가 되더군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두 시간 동안 다른 플레이어들 불편하게 만드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 쓰면 그 분이 이거 자기 얘기인 거 아실 것 같아서 자제하겠습니다. - 납득이 되는 플레이든 안 되는 플레이든, 자기 테크트리에 방해를 받으면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면 좋겠습니다. 나는 납득이 안 되는 거였지만 상대 입장에서는 자기 점수/등수를 올리는 행동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좋겠습니다. 내가 기분이 나빠도 다른 플레이어들 불편하게 만들지는 않으면 좋겠습니다.

상 ㅋㅋㅋㅋㅋ 그러게요 '47,900원 43,110 원 (쿠폰적용가)' 이건가 보네요 쿠폰은 뭐 따로 있는 사람만 되는 줄 알고 47,900원만 봤는데.. 이게 제일 싼 것 같습니다. 5개 남았네요

이 글 보시면 댓글이 많이 달려있고 각각의 특징도 보실 수 있으니 도움 되실 겁니다.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7939&id=&tb=board_community&game_category=

저는 파워그리드 3인플, 4인플, 5인플, 6인플을 해봤고 2인플은 안 해봤는데 3인플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인원이 많아질수록 시간도 길어지고 입지 경쟁도 빡빡해지고(도시 당 선착순 세 플레이어까지만 들어갈 수 있으니) 누가 누구보다 많이 뒤쳐진 게 한 눈에 보여서 가장 뒤쳐진 사람 의욕도 없어지는 것 같고요. 파워그리드는 경매, 건설(입지)에서 눈치싸움을 하는 데에 재미가 있는데 3인플을 하면 각자 행동의 의도가 명확히 보여서 가장 치열한 눈치 싸움의 재미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인원이 적으면 내가 다음 사람에게 어려움을 주고 싶은 만큼 딱 내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데, 인원이 많으면 본의 아니게 뒷 사람에게 생각보다 더 큰 어려움을 주게 되어 '본의 아니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커져서, 전략 게임으로서의 재미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맵 확장은 인원 수와는 무관할 것 같습니다. 저는 2인플도 해 볼 의향이 있지만 파워그리드 2인플을 해주는 상대가 없어서 못 해봤습니다ㅋㅋㅋ 파워그리드 로봇(가상 플레이어) 확장을 쓰시면 다양한 가상의 플레이어를 두고 플레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럭스의 2인플 트러스트룰이 있는데, 트러스트는 돈도 점수도 승패도 없기 때문에 사람 한 명 역할이 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승 수 표시에 동전을 활용하는 건 참 편리하겠습니다. 앞/뒷 면 구분이 되는 디스크 같은 걸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개인보드에 뭘 붙이는 건 일단 '기도하고 일하라', '다이스포지'가 개인 보드에 확장칸을 붙이고 킹도미노/퀸도미노/아일오브스카이/알함브라가 개인 영역을 점점 붙여나가긴 합니다만 기능을 추가하는 건 아니고 RPG류가 맞으실 것 같네요. RPG 중에서도 아컴호러, 데오윈 같은 것보다는 미니어쳐가 있는 아카디아퀘스트, 마이스앤미스틱 같은 거요. RPG류 이외에는 딱 맞는 건 딱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마르코폴로의발자취도 고유 캐릭터 능력이 있긴 합니다. '뭔가 기능하는 나의 것들을 점점 더 갖춰나가고, 모두 동일하지 않고 처음부터 개성이 있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조금 넓게 보면 테라포밍마스, 언페어, 미니빌, 파워그리드도 추천드려볼 만한 것 같습니다. 테포마는 기업 고유 특성이 있고 언페어는 고유하게 받는 두 장의 슈퍼어트랙션 카드가 있습니다. 넷 다 엔진빌딩 요소가 있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네요 다른 글들도 봐야겠어요

체섹스는 그냥 다나와, 지식쇼핑 등에서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대량 주사위 여기도 있네요 100개 22100원 http://smartstore.naver.com/fragrantsmell2/search?q=%EC%A3%BC%EC%82%AC%EC%9C%84 좀 이쁜 주사위라면 http://rpgstore.kr/product/list.html?cate_no=31&page=1 http://hobbygamemall.com/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4002 여기 한 번 보시거나 지식쇼핑, 다나와 등에서 'q-workshop dice'라고 검색해보셔요

대량은 알리바바에서 찾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작은 주사위는 여기에서 샀습니다. http://friends.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07031&search=%25C1%25D6%25BB%25E7%25C0%25A7&sort=order&xcode=027&mcode=000&scode=&GfDT=amZ3VQ%3D%3D

저는 윷놀이가 제일 골때립니다. 분명히 내가 이기고 있었는데 상대한테 운이 터져서 역전당할 수 있어서, 해 본 게임 중 가장 감정 기복이 심한 게임이었습니다. 사기꾼 호박벌은 사기꾼 나방이랑 비슷한데, 꽃가루를 진짜 사람한테 던져 맞추고 메뚜기를 계속 훔치려고 하는 것이 참 골때리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MT를 가시나 보군요. '비보드게이머', '너무 쑥스러워하지 않을 사이', '조용하기보다 왁자지껄한 파티 분위기', '길지 않은 설명 시간'을 조건으로 추천드려보겠습니다. 광기의산맥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마음을 맞춰 같이 위기를 해결해나가야 하는데, 잘 못할수록 페널티('나는 말을 할 때 힙합스타일로만 말해야 한다'라든지)가 붙습니다. 추천 1군 광기의산맥, 마헤, 시타델 추천 2군 좀비다이스, 노터치크라켄, 펭귄파티(컬러레또 등으로 구성), 딕싯, 왓츠잇투야, 러브크래프트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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