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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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철도 연결하는 게임인 줄 알고 안 알아봤는데, 소 파는 게임이었군요.
방해가 적다는 점에서 더더욱 하고 싶어지는 게임이네요.
2018-04-09
접쫑
에코라인이 특이하긴 하네요. 효과인데 화살표가 있는 점은요. 저는 파란 걸 보면 effect 글자가 있는지 action 글자가 있는지부터 봐서, 에코라인에 화살표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ㅋㅋㅋ
''A:abc'' 표기는 A에 관한 처리를 설명할 때 쓰이고
''A->B''는 'A를 내고 B를 얻는다'를 의미할 때 쓰인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025우주정거장의 ''우주태그:-2MC''표기는 모든 각 우주태그에 관한 내용 설명을 담고 있는데 이 효과가 쓰인다고 해서 A(우주태그) 하나가 '없어지는' 건 아니지요.
반면 에코라인의 효과는 녹지 하나 놓는 기회를 얻고자 할 때 식물 7개를 '내야' 합니다. 그래서 ''A->B'' 표기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에코라인 효과도 콜론(:)을 써서 표기한다면
''식물:7식물->녹지''와 같이, 기존 표기 왼쪽에 ''식물:''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현재 표기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서 현재 표기와 같이 표기한 것 같습니다.
2018-04-09
접쫑
ecoline 파란 리본에는 effect라고 쓰여있고 UN 파란 리본에는 action이라고 쓰여있어요.
2018-04-09
접쫑
1.50 미만 구간에서라면 저는 코바야카와, 동화책과게임:토끼와거북이를 좋아합니다. 덤불속(야부노나카)도 좋아하는데 1.51로 딱 1.50을 넘네요.
2018-04-09
접쫑
''너무 심심해서''ㅋㅋㅋㅋㅋ
그럼 라마나타님 더 심심하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하면 제가 악마일까요.
극 초심자편뿐이 아니라 웨이트 구간마다 써주시는 시리즈였군요.
정말 좋은 시리즈가 되겠네요.
2018-04-09
접쫑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룰북 6p CARDS의 ③Effect/action 뒷 문장에 'Actions may be used only once per generation, while effects are always active(행동은 한 세대에 한 번만 쓰일 수 있다. 효과는 매번 활성화되는 반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에밀로님이 말씀하신 빨간 화살표 관련 내용은 11p E) Use the action on a blue card
Many blue cards and corporations have 'actions', as indicated by a red arrow. Each such 'action' card may be used once each generation.
인 것 같은데
''많은 파란 카드와 기업은 빨간 화살표로 지시되는 '행동'을 갖는다. 그러한 각각의 '행동' 카드는 한 세대에 한 번만 쓰일 수 있다''라고 해석됩니다.
2018-04-09
접쫑
저도 궁금하네요.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8-04-09
접쫑
아직 못 해본 훌륭한 게임들이 많아서 감히 논해도 될까 하는 마음을 가지며
하나 꼽고 갑니다. 그런데 '현대 보드게임'으로만 국한하면 푸코를 꼽고 싶습니다
2018-04-08
접쫑
1인플도 재미 있을 것 같네요
2018-04-08
접쫑
빈대로 웨이트 높은 게임은 생각할 게 많아 한 차례가 길어져서, 인원이 많으면 '다른 사람 차례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소수만 수용할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2018-04-08
접쫑
감사합니다. 극단으로 치닫기 어렵게 하기 위한 거군요.
생각해보니 처음 궁금해했을 때 긱레이팅은 보정평점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랬군요.
2018-04-08
접쫑
한편으로는 '위기 싱황 헤쳐나가기'에 어울려서 그렇지 않을까 싶고
또 한편으로는 설정 상 크툴루를 숭배하는 이들이 있어서(나도 숭배할래. 오오 위대해)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2018-04-08
접쫑
아하 웨이트 평가자 수였군요
2018-04-08
접쫑
이 게임이 없다니 ㅜ
웨이트 1.00에 평점 7.22고 평가자 수는 58명입니다.
저는 들이밀어 보았을 때 생각보다 훨씬 반응이 좋았던 게임입니다.
그래서 어떤 모임에서는 사람들이 좀다를 안 하려고 한 게 의외였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확장 산타, 스쿨버스가 없으면 좀 심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8-04-08
접쫑
'빨간 화살표라' 세대에 한 번이 아니고
'행동 칸이라서' 세대에 한 번입니다.
파란 카드 중 '행동', '효과'가 있잖아요? 에코라인은 '효과'네요.
반면 UN기업은 '행동'이라서 '세대에 한 번까지만'입니다.
그나저나 정말 귀엽고 부러운 글이네요 ㅜ
2018-04-08
접쫑
저는 최근에 구매한 게임이 타일 밀림이 심해서(그림이 타일 밖으로 나가기 직전이라, 아슬아슬하게 불량 판정되지 않을 정도) 속상했는데
이 글 댓글 보고 저도 마음을 좀 비워봅니다..
2018-04-08
접쫑
미래 배경인가보군요. 평점도 높네요?
해봐야 할 게임이 늘었네요 ㅜ
2018-04-07
접쫑
우선 테포마, 데오윈 추천드립니다. 엔진 빌딩, 자원 생산·관리에 더 관심이 있으시다면 테포마를,
위기 상황 헤쳐나가기, RPG에 더 관심이 있으시다면 데드오브윈터를 해보셔요.
후순위로는 푸코, 파그, 아콜을 추천드리는데 이 게임들은 좀 매니악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아주 좋아하지만요.
2018-04-07
접쫑
아컴호러와 많이 겹친다고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데드오브윈터는 더 재미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ㅋㅋ
그리고 아컴호러 불호 이유 중에는 '긴 플레이 타임'도 있을 텐데
데드오브윈터는 공동목표를 '짧음', '중간', '오래 걸림' 중에 선택할 수 있어서
'짧음'인 공동목표로 고르면 그 문제는 해결될 것 같습니다.
2018-04-07
접쫑
이미 좋은 게임들 골고루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ㅎㅎㅎ
아무튼 어떤 게임이든 플레이 먼저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새로운 경험이 될 수있는 게임이라면
포그오브러브(가치관에 관한), 코바야카와(간단 베팅), 어콰이어(인수합병), 파워그리드(경영, 경매), 인디언서머(예쁜 타일맞추기) 추천드립니다.
2018-04-07
접쫑
그렇군요. 시각적으로 매우 훌륭해서 관심 가진 게임이었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2018-04-07
접쫑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myth가 들어가는 게 아니라 mysthea였군요.
2018-04-07
접쫑
예쁜 2인 전용 카드게임 하나미코지, 풍기 추천 드립니다. 특히 하나미코지는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할까?'를 계속 생각해보게 되기 때문에 연인 사이에 좋은 것 같습니다.
동북이는 5인까지도 되는데, 저는 2인도 재미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쁜 게임입니다.
2인 게임은 치열하게 맞짱 뜨는 느낌인 게임들이 많은데 위 세 게임은 그런 느낌이 많이 없습니다.
2018-04-07
접쫑
긱에도 5480이라고 해서 저는 메이데이5480을 사면 맞을 것 같은데 혹 걱정되시면 5580을 사시는 거 어떠세요? 5580도 있네요.
2018-04-06
접쫑
딱이라고 생각했는데 좀비다이스가 선택 받지 못하다니..ㅜ
예쁜 주사위들만 있고 끔찍한 일러스트 같은 건 없습니다. 아동 대상이라면 좀비가 되어 뇌를 먹는다는 테마가 곤란할 수 있겠지만요.
그밖에 1인용 shephy라는 카드 게임이 있는데, 무료 앱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도 개인전, 운 작용, 간단한 룰이라는 조건에는 다 부합하나 아동은 승리(성공)하기 어려워할 수 있겠습니다.
우봉고3D를 보니 셋(SET)도 생각나네요.
그리고 컬러풀세렝게티도 상급자룰로 하면 인터액션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스컬킹은 인터액션이 8, 운 2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터액션이 강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더가 승을 안 따려고 노랑5 정도를 냈을 때 그 사람에게 승수를 주려고 다른 플레이어들이 노랑3이나 (해적이 있어도 안 내고)다른 수트를 내곤 하죠.
2018-04-06
접쫑
보드피아는 슬리브 사이즈가 쓰여있는 반면 아카이브, 메이데이는 카드 사이즈가 쓰여있어서 쓰인 숫자보다 2mm씩은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카이브는 바이올렛을 사신 것 같은데, 상품 페이지에 보면 "실측 카드 사이즈: 56 x 87mm, 슬리브 사이즈: 58 x 89mm"라고 쓰여 있습니다.
2018-04-06
접쫑
딱 있습니다.
2018-04-06
접쫑
직사각 하나비가 귀한 거였군요.
보드피아에 재입고 문의를 해보는 게 좋겠네요.
2018-04-06
접쫑
뒷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군중은 마르셀라의 변론을 듣고 분노를 거두었을지, 거두지 않았을지...
거두었으면 좋겠는데요.
2018-04-06
접쫑
덧붙이자면
글쓴이 분은 '사랑은 아름답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것은 사랑이 아니라 헌신인데
사랑에는 헌신이 동반되는 경우가 제법 있기 때문에 사랑도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은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이랑 무엇인가'에 대해 깊게 얘기하고 싶기도 하지만 그건 참겠습니다 ㅋㅋ
2018-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