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노플
팔로우
개봉노플
요즘은 뭐... 좋은게임은 한글판 다 나오니....
이더필즈도 한글판 나올거라 믿고 있고..
존버 합니다 ㅎ
근데 다이스로 스킬인지 능력치인지 새팅하는거 재밌어 보이네요 ㅎ 피규어도 좋아보이고 역시 에이알 게임 잘 만드네요
2020-12-16
개봉노플
원래 보드게임이 박스도 이쁘고 안엔 아기자기한 컴포 및 카드들도 있어서 플레이를 전혀 안해도 수집을 하고싶을 수 있습니다. 피규어 콜렉터들이 피규어 갖고 애들마냥 혼잣말 하면서 가지고 놀려고 사는게 아니듯이, 보드게임도 단순 수집품이 될 수 있습니다. 개봉노플도 괜찮아요!
결국 다 자기 지갑사정에 따라 적당히 하면 되는 겁니다.
2020-12-15
개봉노플
아콜이 파티게임? 1인플 너무 좋은 게임인데...
제 생각엔 플레이욕구보단 수집욕구가 더 크셔서 방출하기 싫으신거 같네요... 쉽게 말해, 지금 보드게임을 수집하고 계신 겁니다. 플레이은 두번째구요.
수집품이 자리를 차지한다고 생각하는 수집가는 없으니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깨닫는 것이 1순위라 생각합니다.
2020-12-15
개봉노플
저는 투명 매니큐어를 사용합니다 ㅎ 빠르게 굳고 옆면이 딱딱해집니다.. ㅎ
작은 타일에 적용하면 타일들을 서로 부딪힐 때 마치 게임칩을 만지작 거리는 거처럼 타닥 타닥 타다닥 소리가 찰지게 납니다 ㅎ
2020-12-15
개봉노플
알마마터 ❤
2020-12-14
개봉노플
이런 게임이 펀딩에 성공한다는건 안 좋은 선례를 만드는거라 생각합니다 ㅎ
해당 펀딩 와디즈 MD는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이끌었단 업적을 하나 쌓을테고, 제작자는 돈을 벌겠죠...
그리고 다른 펀딩들도 앞선 성공 사례들의 공식을 보고 그 길을 답습하며 돈을 벌길 노리겠죠...
양산형 게임이 생산되는 시나리오가 이겁니다.
뭐 그나마 다행인건 이바닥에 오래 계신 보드게이머 분들은 이런 게임 걸러내는 능력이 탁월하시니... 펀딩에 성공한 이상 저도 한번은 기회 된다면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긴 하네요
2020-12-14
개봉노플
ㅎㅎ 와디즈 펀딩글 첫 커뮤니티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간단한 카드 게임에 게임칩 얹어서 파는데, 아이언 클레이가 이미 있는 사람 눈엔 쓰레기 같은 칩이라 그냥 카드만 있는 리워드는 추가 할 계획 없냐고 물으니 펀딩 한번 시작한 이후엔 추가나 변경이 불가하다고 그냥 말로만 떼우더라구요 ㅎ 거절이죠 뭐.. 마진 높은 칩 팔고 싶거든요.
암튼 캠페인글 저도 보면서 같은 생각 했습니다.
저는 게임에 대해 궁금한데 자꾸 관심도 없는 칩 얘길 합니다... 게임에 대한 얘기는 플레이 리뷰 몇개만 퍼온듯 연출해서 떼우고(그마저도 지인 테플 피드백 수준이겠죠) 심지어 스트레치골도 게임하고 전혀 직접적인 연관 없는 칩들.... 내가 지금 칩을 펀딩하는건지 보드게임을 펀딩하는건지 ㅋㅋㅋ 이건 어디서 온 건가 유심히 생각해보니.... 얼마전 종료된 렉시오를 떠올리더라구요. 렉시오도 렉시오 타일에만 관심 있는데 자꾸 칩칩 그놈의 칩... 그래봤자 싸구려 칩이면서... ㅡ0ㅡ 와디즈 MD가 이렇게 설계 해줬나... 보겜러는 칩을 좋아한다고..
암튼 요즘 보드게임계에 장사꾼들이 많이 꼬이는거 같습니다
2020-12-14
개봉노플
원래 저 게임이 비싸긴 해요~ 그래서 한글판도 비싼걸 겁니다~ 본판만 100달러 넘구요~ 케첩 확장도 99달러에요 ㅋㅋㅋ 게임 본판이랑 확장만 해도 25만원 정도는 되네요... 이거 나중에 확장도 한글판 나오면 살마음 있다면 무조건 펀딩이나 선주문 안 들어가면... 정가판매로 구매하기엔 감당 안될거 같습니다 ㅎ
2020-12-13
개봉노플
아 그러네요 ㅎ 룰북에 없습니다!
오로지 적 토큰만 행동력을 2필요하게 만드네요~
2020-12-13
개봉노플
지역카드는 따로 룰설명을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지역카드의 기본 룰 자체가 내 네트워크와 관계없이 해당 지역카드의 지역에 건설할 수 있다. 니까요.
만약 그런 식으로 개념 하나 설명할 때 연관 된 모든 설명을 다 써야한다면 룰북은 아마 100페이지가 될 겁니다.
이래서 기본기가 중요한 겁니다.
어디까지나 예외적인 룰은 기본적인 룰이 우선하고 그 외의 예외 케이스에 해당하는 룰이니까요.
2020-12-13
개봉노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버밍엄에서도 내 네트워크가 없을 경우 산업타일로 산업타일 건설 가능합니다. 아래는 버밍엄 룰북 9페이지 우측 상단에서 띄어쓰기도 똑같이 그대로 발췌한 내용입니다.
“게임 보드 상에 자신의 타일이 하나도 없을 때의 건설”
자신의 산업 타일과 연결 타일이 게임 보드 상에 하나도 없을 경우, 플레이어는 다음 카드를 버리고 건설할 수 있습니다.(행동으로):
- 산업 카드 1장을 버리고, 그 종류의 산업 타일을 원하는 지역의 해당 산업 아이콘이 그려진 미건설 칸에 건설할 수 있습니다.
- 아무 카드 1장을 버리고, 게임 보드 상의 원하는 미건설 도로에 연결 타일을 놓을 수 있습니다.
2020-12-13
개봉노플
제 닉네임이 글에 실리다니 영광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소식을 전해야겠네요 ㅋㅋ
2020-12-13
개봉노플
산업타일은 지역카드 혹은 산업카드를 내려놓으며 지을 수 있고 상세룰은 아래와 같습니다. 에러플 아닙니다.
지역카드 - 해당 지역에 건설 가능한 모든 산업 중 하나를 골라서 짓는다, 내 네트워크일 필요 없음.
산업카드 - 카드에 나온 해당 산업 타일을 내 네트워크에 포함된 지역 중 한 곳에 아무데나 짓는다.
팁 - 핸드에 어떤 카드를 남기고 어떤 카드를 버릴지 결정할 때 내가 꼭 짓고자 하는 지역이 있는데 그 지역이 내 네트워크가 아니라면 해당 지역카드는 꼭 핸드에 남겨둬야겠죠.
*보드판에 내 네트워크가 존재하지 않을 때에 한하여 산업카드로 아무 지역이나 지을 수 있다. 이 룰은 잔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룰이 없다면, 첫턴에 손에 산업카드만 들어왔다면 어디에도 내 네트워크가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옵니다. 이건 게임의 룰이 룰로서 완벽하지 못하단 뜻이죠. (극단적인 예로, 운하시대에 1세대 산업타일만 지어서 철도시에 넘어갈 때 모든 산업타일이 제거가 되어서 내 네트워크가 없다면 철도시대 시작시에도 내 네트워크가 없는 관계로 아무데나 지을 수 있습니다, 쉽게말해, “게임 첫 액션에만...” 이라고 기억하시기 보다는 “보드판에 내 네트워크가 하나도 없을 때” 라고 기억하는게 더 정확한 이해입니다.
*이래서 첫 산업타일 혹은 네트워크를 놓을 때가 매우 중요합니다. 내 핸드를 보고 신중히 놔야합니다. 첫 산업타일 혹은 네트워크 하나를 내 핸드 상태와 전략적으로 맞지 않게 엉뚱한 곳에 잘못 놓으면 그 다음부턴 내 네트워크가 존재해서 손에 산업타일만 가득 있다면 원하는대로 플레이를 못해 운하시대 전체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네트워크는 내 네트워크에 이어서만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내 네트워크가 생긴 이후에 다른 지역에 뭔가 짓고 싶다면 지역카드를 뽑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첫 액션이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룰마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ㅎ 궁금한거 있으시면 그때그때 물어봐서 궁금증 푸시구요 ㅋㅋ
2020-12-13
개봉노플
그래서 큰그림을 그리면서 하는 게임이고 그걸 완성시켜서 큰 점수를 뽑았을 때의 쾌감이 쩌는 게임입니다 ㅎ
다만 숙련자들하고 할 땐 너무 큰 욕심 부리다간 아무것도 못 팔고 망합니다 ㅎ
ㅎㅎ 암튼 더 많이 해보세요 진짜 빈틈 없는 게임입니다.
2020-12-13
개봉노플
근데 하나 주의해야 할건 있습니다.
제 글 검색해 보시면 아실텐데
같은 게임을 여러개 사서 컴포 컨디션 베스트 인걸로 본인거 한 세트 만들고 나머지는 되팔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구성품 누락까지 포함 해서요.... ㅎ 그래서 개봉품의 리스크는 그건데... 밀봉제품의 구성품 파손/누락 확률보단 낮아요. 적어도 그런 인간이 그리 흔친 않아서..
2020-12-13
개봉노플
들어가는 칸의 건물/타부대의 여부는 따지지 않습니다.
룰북 그대로 자신이 떠나는 지역의 상황만 따져서 2가 될 수 있고 그 외엔 다 1입니다.
그러니 도착하는 곳에 뭐가 있듯 그냥 1입니다.
본인이 떠나는 곳에 다른 플레이어의 건물이나 타 세력의 부대 토큰이 없다면. 룰 아주 심플해요.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ㅎ
2020-12-13
개봉노플
그게 중고로 밀봉을 사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괜히 더 비싸기만 하고.. 구입시기가 늦을수록 더욱이요....
개봉해서 구성품 확인 다 된 매물이 더 가격이 낮은게 훨씬 메리트 있죠
구매일자와 해당 판매처의 AS 정책을 확인하고 밀봉 구입하셔야 합니다. 혹시 이런 일이 발생했을 겅우를 대비해서...
개봉노플 플텍O이 최고의 매물입니다..
2020-12-13
개봉노플
네, 모든 건물을 지으면서 노출되는 액션 아이콘은 해당 액션을 할 때 액션토큰(노랑기둥) 갯수에 추가로 해당 액션의 파워를 노출 된 갯수만큼 늘려주는 겁니다.
고로, 교회는 영향력의 파워를 올리는 행위고
농장은 모집 행동의 파워를 올려주고
은행은 건설 행동의 파워를 올려주는 결과가 됩니다.
모집은 전투 행동의 파워를 올려주는데 건물 건설과 다른 방식으로 결국 “행동의 파워를 올려주는” 액션인 셈입니다.
건물을 짓는건 자신의 행동을 업글 해줄 뿐 아니라 상대방이 자신의 건물이 있는 지역을 벗어날 때 행동력을 2 소모하게 만드는 견제 역할도 하니 적절한 위치에 건물을 짓는건 전략적으로 좋은 액션이 될 수 있습니다.
2020-12-13
개봉노플
구성품 보면 정말 왜 비싼지 이해할 수 없는 게임 ㅋㅋ
특히 보드판 디자인은 프로토타입 게임 보는 기분...
진짜 게임성으로 배짱 가격 ㅋㅋ
게임성이 좋아 살 수밖에 없는.... ㅡ0ㅡ
2020-12-13
개봉노플
첫플 하시고 밸런스를 논하시다니....
이 게임은 찍먹하고 좋다 별로다 하기 어려운 게임입니다 ㅎ
제대로 이해하고 최고의 플레이를 하려면 꽤나 깊은 이해도를 요구하거든요. 괜히 긱 랭킹에서 오랜기간 순위권에 있는 게임이 아니죠...
그리고 잔룰... 도 별로 없는 편입니다. 몇 개 없는 잔룰이 이해가 안가셔서 그러신 건지 아니면 일반적인 룰도 잔룰이라 하신건진 모르겠지만 이 또한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왜 이런 잔룰을 넣었는지.. 이해 하시게 될겁니다.
1번은 룰북에 나와있고 2번은 더 해보시면 아실 겁니다.
1번은 참고로 이 시절엔 맥주를 식수처럼 마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부들에게 일을 시킬 때 맥주를 제공해주고 일을 시켰다고 합니다. 말씀하신 것과 다르게 테마를 아주 잘 녹인 시스템 입니다. 테마를 못 느끼셨다면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되새겨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석탄의 운반은 배나 기차가 필수였고 철은 그냥 역마차로 소량으로 배달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석탄은 길 연길이 필수고 철은 길 연결이 필요 없었다고 합니다. 이 또한 룰북에 나와 있습니다. 룰복도 좀 더 읽어보시고 게임도 여러 트리별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판매액션을 꼴랑 한개 상품을 팔기 위해 한다면 소모한 액션 수의 절반만큼의 상품만 판매할 수 있지만, 맥주 공급만 원활히 해줄 수 있다면 한번의 판매 액션으로 여러개의 상품을(맥주 갯수 되는 만큼)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걸 잘 활용해 보세요.
게임의 깊이가 한판하고 쉽게 판단할 수 없는 게임입니다 ㅎ
2020-12-13
개봉노플
음.. 질문이 너무 기본적인 것들이고 룰북에 다 나와있는 것들이네요..
영상을 찾아보시는게 어떨지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에러플을 하더라도 일단 게임을 한번 해보시고 에러플 정정을 좀 해보시고
그다음 질문 올리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2020-12-12
개봉노플
렉시오 참새작을 얘기하시면서 게임의 깊이를 논하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마작 하시면 됩니다.
언급하신 두 게임은 마작을 조금 비틀어 캐주얼하게, 의도적으로 "가볍게" 만든 게임들입니다.
2020-12-12
개봉노플
크루세이더 구매했어요 ㅋ 저렴하길래 ㅋ
그리고 알마마터 추가요 ㅋ
2020-12-12
개봉노플
저는 그렇게 안합니다. 당당하게 책장에 꽂아둡니다.
그렇게 하지 마세요~ 당당하게 오픈하세요.
제 아는 분은 차 트렁크에 보드게임 보관함을 꾸렸더라구요. 그러고 차에 보관하더라구요. 전 별로인거 같아요... 개인 사정이야 다 제각각이라 뭐라 할 수 없지만 오픈하세요~ ㅎ
2020-12-11
개봉노플
ㅋㅋㅋㅋ 비싸다 라는 의미를 애초이 잘못 알고 계신거 같은데...
비싸다 싸다는는 주관적인거라 누가 해라 하지마라 할게 아닌데, 이걸 하지 말라하시네..
그리고 결정적으로 본인이 스스로 글에 그오호가 (해외에선 더) 비싸다는걸 증명 해주셨네요.
2020-12-11
개봉노플
-2, -5 군사토큰은 차라리 열수축 튜브가 나아보이네여 ㅎ
2020-12-10
개봉노플
솔직히 지금 뜨는 매물 다 비싸요~ 그거 펀딩때 7만원으로 들어간 제품들이에요... ㅎ
2020-12-10
개봉노플
영문판도 결국 중고장터에서 구했어요~
새거로 사자면 영문판도 재고가 없어서 구하기 힘든건 마찬가지 입니다 ㅠ 그리고 중고매물이 언제나 마음에 들기가 힘들어서... 존버 또 존버 하며 모니터링 하는 수밖에 없어서...
제가 구한 가격은 매우 싼 편에 속해서 보기 힘드실 거고, 요즘 보이는 매물 추세를 봐서는 8에만 구하셔도 평타는 되구요, 이 가격에 사느니 좀 더 기다리겠다 하시면 7~7.5로 잡고 구해보다가 내년에 빅박스 출시 예정이거든요 해외에서. 그때 그냥 해외판 사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듣기론 본판+확장에 추가로 파찌 음모 까지 포함된걸로 들었어요. 가격은 80유로 정도로 10만원 정도 됩니다.
2020-12-10
개봉노플
저는 최근에 영문판으로 본판+확장 저렴하게 6.7만에 구매했어요. 당연히 한글판에 있는 문제도 하나도 없고 개인보드(핑크) 색감 다른 문제도 없고 룰북은 따로 출력해서 코팅까지 해서 넣어줘서... 굳이 한글판 살 필요 있나 싶어요.. 장터 보면 이노펀딩판 밀봉 9만원 근처로 나오는데 전혀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나마 이노펀딩판 개봉품이고 개인보드 외에 구성품 하자 없다면 차라리 나을거 같아요. 출시된지 오래된 게임이라 밀봉 구매해서 개봉했는데 구성품 없거나 파손이면 AS 받을 길이 없습니다. 개인보드 색감 다른건 모든 한국판본이 다 있는 이슌대 어차피 개인보드라 게임엔 지장 없습니다.
2020-12-10
개봉노플
앞에 건물 내용은 모르겠고
뒤에 4인이 베스트라는 것에는 극공합니다
2020-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