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리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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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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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게 각각이 출처가 다릅니다. 화과자통은 화과자 먹고 씻어서 사용한 것입니다. 반찬통 같은 것은 보드엠에서 구매한 것도 있고 (http://boardm.co.kr/goods/goods_search.php?reSearchKeyword%5B%5D=%ED%94%8C%EB%9D%BC%EC%8A%A4%ED%8B%B1&reSearchKey%5B%5D=all&sort=&pageNum=20&key=goodsNm&keyword=%ED%94%8C%EB%9D%BC%EC%8A%A4%ED%8B%B1+%EC%A0%95%EB%A6%AC%ED%86%B5&=) 같은 것을 개인적으로 공구를 통해 몇 백개 단위로 구매한 것도 있습니다. 위아래 구분이 잘 안되는 원통형 보관통은 구매한 것이 아니라 얻은 것이라 출처를 정확히 모릅니다.

중고장터에서 종종 보입니다. ^^;;

보드게임 커뮤니티에 한 획을 그으신 펑그리얌님 반갑습니다. ^^ 저도 프리터 얘기 하려고 했는데 주사위가 레벌 업 되다가 결국 은퇴를 하는 놀라운 시스템이라니!!! 그런데 프리터가 인기가 무척 없어서 중고가가 바닥입니다만 저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ㅎㅎ

모걸이 뭔가 했네~ ㅋ

안녕하세요. 리뷰 잘 받습니다. 얼마 전에 3인이 해봤는데 아무래도 재미가 좀 반감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ㅎㅎ 위에 올린 카드 구성을 보면 16~20까지는 1장씩만 있는 것 같은데 글에 16 +16=32가 된다는 예가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가요?

주로 룰북을 봅니다만 보드카페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시간이 너무 걸리기 때문이죠~ 읽는 시간 뿐 아니라 그것을 설명할 수 있게 이해하는 자체가 시간이 필요한 일입니다. 이해가 안 되면 질문도 해야 되고요.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설명을 시작하면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다 곤욕입니다. 그래서 미리 읽어서 설명할 준비를 해서 가거나 아니면 그 날은 알바님께 설명을 듣고 추후 룰북을 읽어 에러플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즐겜하세요~^^

즐겜하세요~^^

제가 다다에 마일스톤 올린 적이 있나요? ㅎㅎ 망할놈의 기억력!!!

즐겜하세요~^^

저도 감사합니다.

그러게 말야~ 요즘도 집에서 또는 근처에서 모임 하남? 한 번 놀러가야 할텐데~ㅎㅎ

뭐래니!!! ㅋ

웰컴 투 '미세먼지 없는 우리 동네' 최첨단 울트라 깹숑 스펙타클 언빌리버블 인크레더블 어매이징 공기 정화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없는 그런 동네에 살고 싶네요~ㅋ

버건디는 진정 갓게임인데...ㅜ

헐~그런 소식이~ 집에서 잠자고 있는 잇 해픈스를 꺼내볼 때가 되었나 싶습니다. ㅎㅎ

지난 번 다큐보니까 그 사람이 김홍도라는 설이 나오더라고요~ 여러 근거를 가지고 추정한 것입니다.

할 일이 많아서 뿐 아니라 전략적으로도 다른 사람이 패스 할 때까지 버텼다고 혼자서 플레이 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열을 이번 턴에 올릴 수 있는데 그러면 다른 플레이어가 열을 올려서 보너스를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면 서로 상대방이 열을 먼저 올리게 하기 위한 눈치 싸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경우 늦게까지 버티는 사람이 그 보너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때로는 그것이 싫다고 돈을 주고 열을 올려서 보너스를 받거나 아에 이번 턴에 열을 안 올리고 패스해 버리기도 하죠. ^^;;;) 다음 라운드에 선이 누구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턴을 늘리기 위해 2액션 할 것을 1액션만 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카드 1장씩 팔아서 턴을 늘리기도 합니다.

축하합니다. !!!!! 게임 가격이 높은 것이 부담이긴 한데 제작 수량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해가 됩니다. 다만 플레이를 해보지 못해서 많은 분들이 구매를 망설이게 되었을 것 같다는 점이 아쉽네요. 플레이를 해보신 분들의 평을 보니 좀 더 많은 입소문을 타면서 펀딩이 진행되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또 다른 아쉬움도 있습니다. 어렵게 성공을 하셨지만 부산을 시작으로 인지도를 쌓으셔서 다음 번에는 더 크고 더 수월하게 프로젝트를 성공시키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영/전략/영향력 게임이 상대적으로 큰 범주인 것 같아 이 범부의 세분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ㅎㅎ

정리 들어갑니다. ㅎㅎ 1. 누구에게나 안 맞는 게임이 있다. 그 이유는 다양합니다만 결론은 굳이 안 맞는 게임을 '난 왜 재미가 없지' 하면서 열심히 할 필요는 없습니다. 2. 그럼에도 안 맞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올리신 글로 추측을 해보면 1) (아마도) 테마에 대한 관심이 없다. 2) 인터액션이 적은 게임에 흥미를 못 느낀다. 3)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내가 뭘 하는지 잘 모르겠다) => 시스템의 이해와 카드의 파악 1) 테마: 아마도 이 게임이 화성 개발 프로젝트가 아니었다면 그 인기와 재미가 많이 떨어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이 테마와 시스템이 딱 맞아떨어지는 가는 각각의 판단이 다르겠지만 적어도 물, 산소, 열이 사람이 살 수 있는 조건이 되면 종료조건이 된다는 것은 꽤 그럴 듯 합니다. 또한 카드에 나오는 텍스트들은 게임에는 별 필요가 없지만 하나하나 읽어보면 테마에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이 테마에 관심이 없다면 또는 싫어한다면 상대적으로 재미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2) 인터액션: 재미있다고 평가하신 가이아와 비교하면 직접적인 인터액션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인터액션이 개인의 게임에 대한 호불호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제 지인은 가이아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 어머니 게임인 테라미스티카는 무척 싫어했습니다. 테라의 빡빡한 인터액션을 견디기가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게임 내에서 인터액션이 주는 재미와 힘듬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재미로 느끼고 힘듬으로 느끼는 정도는 개인차가 상당히 있습니다. 가이아의 견제가 힘들어 (또는 싫어서) 그 게임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인터액션을 느끼는 또 하나의 개인차는 경험과 게임 실력에 영향을 받습니다. 가이아에 비해 테포마가 인터액션이 적은 게임이라는 것은 동의합니다만 테포마가 혼자하는 게임같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그 안에 인터액션 요소가 충분히 들어있다고 말할 것 같습니다. 카드를 드래프팅 하는 과정부터 견제의 시작이 되고, 이정표 싸움, 미션 달성의 눈치보기, 열, 산소, 물 올리기, 숲 올리기, 도시 건설 등등 상대방의 플레이에 맞춰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매우 많습니다. 이런 요소들을 많은 부분 고려하게 되면 게임의 긴장도와 재미가 대폭 상승하게 됩니다. 3) 시스템과 카드의 이해: 아래 어떤 분이 카드엔지빌딩 게임이라도 하셨는데 이런 게임들은 게임 규칙이 대체로 복잡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카드가 복잡하기 때문이죠. (둘 다 복잡하다면 어휴~ ^^;;;) 이 게임을 잘 하기 위해서는 시너지가 나는 카드 조합들을 구성할 수 있는 안목과 그 카드들을 현재 상황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전술적인 판단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게임을 잘 하는 분들은 이런 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여러 플레이 경험과 복습(?)을 통해 어떤 것들이 효과적인지 느끼게 되죠. 카드가 다양한 만큼 매번 다른 게임을 하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반면 카드의 종류를 잘 모르거나 조합을 잘 못 만들면 실력차이가 많이 날 수 있다는 것이 큰 단점입니다. (추가로 난 뭘해야 하고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게 될 수가 있죠.) 유명한 아그리콜라와 카베르나는 둘 다 훌륭한 게임이지만 아콜파와 카베르나파가 갈리는 가장 큰 이유는 아콜은 개인 카드가 있고 카베르나는 공용 건물이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콜이 자유도가 더 높고 다양한 조합을 만들 수 있지만 그만큼 더 실력차가 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3. 그럼 어떻게 할까? 제 생각에는 5번 정도 해보셨는데도 재미를 못 느끼셨다면 일단은 다른 게임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할 게임은 너무나 많으니까요~^^ 하지만 테포마가 이렇게 유명한 것은 매우 잘 만들어진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게임 경험이 많이 쌓이고 게임 실력이 더 올라간 후에 다시 플레이 해 보시길 권합니다. 이 게임이 나랑 스타일이 안 맞아 재미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잘 못해서 (잘 이해를 못해서) 재미가 없는 것인지 다시 판단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사족: 기업에 따른 밸런스 문제와 기업에 따른 플레이의 단숨한을 얘기하셨는데 그건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여러 번 해보면 기업에 대한 호불호가 생깁니다만 그렇게까지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기업에 대한 효과는 현재 내가 가진 카드와 미래에 내가 받을 카드에 더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전 여러 기업으로 이겨본 경험이 있는데 기업의 능력보다 거기에 어울리는 카드가 더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냉정히 말해서 테포마가 밸런스가 엄청 잘 맞는 게임일 수가 없습니다. 전적으로 카드를 받아서 플레이하는 카드 게임이기 때문에 카드발이 일정부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그 상황에 맞게 전술적 선택을 조절하고 극복하는 것이 이런 종류의 게임에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힘듬이기도 합니다만 ㅎㅎ) 기업에 따른 획일적인 플레이는 그렇게 보시기 보다는 좀 더 효과적인 길을 제시해 준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기업이 들어오더라도 결과적으로 카드 내리고, 도시 세우고, 숲을 올리고, 물을 까는 행동은 전부 하게 됩니다만 그것을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남들과 조금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거기서 모두 다른 플레이가 가능해져서 재미있어 지는 것은 아닐까요? ㅎㅎ

Diceblssyou/ 긱평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게임 자체는 꽤 훌륭합니다. 다만 힘들 뿐 ㅎㅎㅎㅎ 그걸 견딜 수 있는 멤버라면 추천할만 합니다.

대전으로 이사를 했어요. 기회될 때 제가 찾아뵈야 할 것 같아요. ㅎㅎ

다시 정리하면 1)조건에 맞는 행동을 하고 2)동색 큐브를 올려서 (과학이던, 동물이던, 미생물이던) 표시하고 3)사실 미생물인지 과학인지의 의미는 테마적으로만 중요할 뿐이고 4)게임 중간에 사용할 수 있거나 게임 끝나고 점수가 된다. 이 모든 것은 카드에 써 있는 내용을 따라하면 된다. -끝-

아래 댓글과 보라보라황님의 답을 보니 정확한 이해가 안 되신 것 같습니다. 이 카드의 기능보다 여러 카드에 동물, 미생물 등을 표시하는 방법과 의미가 잘 이해가 안 되시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설명을 들으셨다면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인데 아마도 설명을 읽어서 이해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카드 중에 미생물이던 동물이던 (예를 드신) 과학이던 그것을 받는 의미(받은 것이 무엇인지) 방식과 그 결과 (대부분 점수)는 대부분 다르지만 표시방식은 동일합니다. 한 개를 받게되면 동 자원큐브 하나를 올려 표시하고 그 뒤에 늘어나면 자원큐브를 늘려서 표시합니다. 예를 드신 카드로 설명하면 1)받는 방식: 라운드에 한 번 1원 내고 공용카드덱에서 한 장을 뒤집어 나온 카드에 미생물 태그가 있으면 과학 하나를 받는다. (과학 태그 없으면 꽝) 2)표시방식: 그 카드 위에 동색 큐브 하나 올림 (추가로 자신을 나타내는 색깔 큐브를 카드에 올려 이 라운드에 사용했음을 표시. 다음 라운드에 색깔 큐브 치우고 다시 사용 가능) 3)큐브의 의미: 과학 (다른 카드에서는 동물, 미생물 등이 될 수 있음) 4)용도: 이 카드에서는 점수 (게임 끝에 3점) -다른 카드의 예) 카드에 올려놓은 미생물(동색 큐브로 표시) 2개당 1점 -다른 용도)올려 놓은 큐브를 버리고 온도를 올린다거나, 산소 농도를 올린다거나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 나지만 카드에 적힌대로 하시면 됩니다.)

마데이라 '니 게임 뭐니?'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인 것 같아요. 룰도 복잡한 편이지만 더 어려운 점은 왕명 점수 중 한 번이라도 못 받으면 망한다는 점이죠. 그런데 그게 상당히 빡빡하고 어려운 편입니다. (청주에서) 2~3회 정도 플레이 했는데 그 때마다 누군가는 망했던 기억이 ㅎㅎ 게임의 특성상 전체적인 전략보다 현재의 상황에서 전술적인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주사위 고르는 순서, 플레이 순서, 다른 사람의 왕명 타일에 맞는 조건, 주력 투자지역 및 해적 타일의 수 등을 수시로 체크해서 내 행동을 매 턴 수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계획을 미리한 것 위주로 진행하려면 상당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 꽤 재미있게 했고 결과도 좋았지만 여전히 힘든 게임이었다는 기억은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언제 같이 게임 한 번 해야할텐데... 탈라샤님 모임에 한 번 놀러가야 할까봐요. ^^

아~ 저도 룰북 만들 때 자주 썼었습니다. 굉장히 깔끔해 보여서요. (파워포인트에서 기본으로 제공되기도 했고요. ㅎㅎ) 그런데 제가 쓴 것보다 더 깔끔해 보여서 다른 폰트인 줄 알았습니다. ㅋ 뭐~ 제 안목이 그렇죠~ ㅋ 좋은 저녁 되세요~

우아~ 감사합니다.

가장 최근에 아팠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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