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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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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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까님에게

여기서 이러시면.... 됩니다.

별빛바밤바님에게

파이윰은 잼나요. 동의!!! 아무리 힘들어도 미개봉 정리는 하고 자는 편인데.... 플레이까지 연결이 안 됩니다. 아.....흑우의 삶이란.....

우리나라가 박손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역시 수집 문화와 중고거래 관행 때문이 크리라 생각합니다. 박손에 대한 민감도는 개인의 생각과 잣대가 작용하지만, 이런 기준도 상황과 세월에 따라 변화합니다. 어느쪽이 옳다 그르다할 수도 없고 박손에 대해 이렇게 반응해야 한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런 것까지 저렇게까지 반응해야 하나 싶을 때도 있기는 하더군요. 다른 물품에 비하면 보드게임 중고가가 신품 가격에 비해 상당히 높게 책정된다는 점이 관대하게 반응하기 어렵게 하는 문제입니다. 박손이 가격 책정이나 판매 가능성에 영향을 크게 미칠 수 밖에 없죠. 관대해지기 위해서는 박손이 중고가 산정이나 판매 가능성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을 수 있어야 하는데, 같은 가격이면 당연히 더 온전한 물건을 사고 싶은 건 인지상정일 수 밖에 없기에, 사실상 어렵지 싶습니다. 박스패키지가 제품의 범주에 들어가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박스 아트인 듯합니다. 박스를 제품의 겉을 싼 단순한 포장지에 불과하다고 여기거나 제품을 수납하기 위해 잠시 담아둔 상자 정도로 여긴다면 퍼블리셔도 박스 아트에 그렇게 신경 쓰고 일러스트레이터를 중시하지 않을 겁니다. 애초에 통일된 아무런 문양 없는 사바리 박스 같은 데 담아도 충분할 것이고 박스는 제품의 일부가 아니라고 여긴다면 그렇게 판매해도 아무런 군말없이 살 겁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죠. 박스 아트가 주는 인상이나 호감 등이 구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라는 것입니다. 또 냉장고 등 가전 제품이나 옷과 같은 물건은 구매 시에 포장 또는 수납되었던 박스가 물건의 기능이나 보관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대부분 구매하자 마자 버리고요. 하지만 보드게임의 경우에는 박스의 내구성이나 박스 내부의 트레이 구성이 구성물의 보호나 수납, 플레이 편의성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아울러 박스의 제작 비용이 제품 원가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 못할겁니다. 즉 구매자는 비싼 박스값까지 포함된 값을 치르고 게임을 구매한다는거죠. 개인에 따라 박스는 어찌되었든 상관없다든지, 편의에 따라 다른 박스에 옮겨 담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 이걸 일률적으로 마땅히 그러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박스가 엄연히 제품의 범주 안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쿼카 보안관님에게

저도 문과입니다. ㅎㅎㅎ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ㅠㅠ

쿼카 보안관님에게

외부 습기를 걱정하셨지만 환기가 가능하다면 반드시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하셔야 합니다. 문이나 창호를 통한 외부 습기의 유입도 문제겠지만,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게 집 자체도 습기를 머금는다는 점이에요. 환기를 하지 않으면 그런 습기가 실내에 점점 누적됩니다. 습기가 느껴지는 집이라면 종일 열어놓는 것도 걱정되지만 반드시 일정하게 자주 환기해 주셔야 합니다. 곰팡이가 자주 피는 집도 환기를 자주하면 덜 핍니다. 제습제나 제습기 및 에어컨 가동 등 방습 활동과 병행하여, 환기도 신경 써 주시는 게 오히려 효과가 큽니다.

무한기다림님에게

'역사 그리고 보드게임'은 역사 보드게임이라기보다는 워게임과 역사 테마 이야기에 가까운걸요.... 1만 구독자가 넘은 곰잼님, 1.35천의 두고보게는 최근 6개월간 콘텐츠가 없어서 제외된거군요. 187명의 'TV안드'도 있습니다.

Landon님에게

윙스팬 포켓몬 리테마라니.........탐 난다..... 온다 너무 해보고 싶은데, 아레나에서는 매칭이 안 되네요. ㅠㅠ

라마나타님에게

작가존 게임은 2부에 본격 등장하나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황인재님에게

나폴레옹1815라니.....기대됩니다.

BOGOBOGO님에게

오라니엔부르크의 운하..... (보고 있나 코보게? 좋은 말로 할 때 내놓으면 유혈사태는 벌어지지 않을거....) 누스피요르드, 팍스 르네상스, 플랜테저넷..... 나올리 없겠죠? ㅠㅠ 스카이팀도 기대합니다.

파프리카님에게

코로나 때 역설적으로 보드게임 판매량이 좀 늘었죠. 그 전후로 입문한 사람도 많고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집을 못 나가니까 집에서 할 다른 취미를 찾다보니 그랬다는 분석도 있지만 정확한 건 저도 잘 모릅니다. 게다가 보드게이머들은 플레이 못하는 설움을 구매로....ㅠㅠ 물론 사실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ㅎㅎㅎ

란스롯님에게

말씀하신 게임을 드디어 입수하신거군요. 큰 도시 사이에 있는 작은 거점들의 역할이 뭔지 궁금하네요. 장판, 맥성, 한진 등과 같은거요. 전장의 기능을 하거나 지배력 계산 같은 데 소용되는 것인지... 카드명 제목은 전서체나 예서체 비슷하게 쓴 것이 나름 멋을 부린 듯한데, 한글화하는 입장에서는 곤욕이었겠습니다. 갖.....고.....싶.....다. ㅠㅠ

coodlod님에게

은색 '1' 토큰은 마라케시입니다. 양탄자 까는 게임이요

쮸니님에게

지금 시점이라면 보드게임콘을 말씀하시는거겠죠? 음료 반입을 막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세텍 같은 곳에서 하는 페스타는 푸드트럭이나 간이 카페같은 걸 두기도 하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닙니다. 이번 콘에는 내부에 음료나 간식 파는 부스를 못 본 것 같아요. 아마도 세텍보다는 공간이 작고 코엑스몰에서 손쉽게 음료나 간식을 사 먹을 수 있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요.

라마나타님에게

여러분 절대 저 영상 보지 마세요. 저 영상 보면 자신도 모르게 마우스로 구매 버튼을 누르고 있거나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결제하고 있는 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위험한 영상이에요.

파프리카님에게

코시국 컨벤션 효과의 종말이군요. 매출 규모는 코보게가 압도적인데 작년 대비 위축된 게 확연하고 보드피아는 매출이 줄었는데 영업이익이 느는 기현상??? 아스모디는 차근차근 입지를 다지는 분위기군요.

베로니까님에게

카드로 하는 게임들 모아보기가 될 줄 알았는데.... 의표를 찔렀네요. ㅎㅎㅎ

별빛바밤바님에게

보드게임 가격에 대한 오해도 있을 수 있겠네요. 일반인들에게는 종이로 된 애들 장난감이 몇 만원씩 한다니....같은 반응이 많더라고요. 대체로 어린 시절 문방구에서 판매하던 1~3천원하는 졸리게임류나 비싸도 부루마블류의 가격을 상상하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베로니까님에게

마폴, 킹스부르크, 점박이 같은 게임이 안 보여요, 고이다 못해 석유같은 베로니까님이, 그게 없을 리 없는데....ㅠㅠ

베로니까님에게

키플라워, 키하베스트는요? 바다 속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심층수인데, 없을 리 없다는....ㅠㅠ 그럼 다음은 "카드로 하는 게임들 모아보자"?

룡달님에게

헉 이건 아딱만이 아니라 다른 데에도 쓸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네요.

유쾌님에게

저는 10분 전쯤 생각나서 겨우 샀는데, 어차피 배송비 3천원을 고려할 때 콘에 가서 사면 그래도 얼추 비슷한 가격대 나오지 않을까요?

aowp sdn님에게

선주문은 4월 말까지 진행했고, 당시 배송 예정이 7월 28일부터 였나 그렇습니다. 물론 일정대로 나올 경우이고, 안 되면 그것보다 더 늦게 선주문 물량 배송이 이뤄질겁니다. 일반 판매를 노린다면 아무래도 그 이후일 테니 빠르면 8월 이후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일단 나와야 나오는거니까요......ㅠㅠ

aowp sdn님에게

기본적으로는 카드를 한글화한 출력물을 알맞게 잘라서 슬리브를 낀 카드에 끼워넣거나 접착했을 터이고, 그 외에 보드판의 국가명 등은 굳이 한글화할 필요가 없으니까... 그 정도면 룰북만 확보하면 영어 몰라도 플레이 가능할겁니다. 한글 규칙서도 프린트해두었을 가능성이 높고요. 철저한 사람이라면 보드판 등의 플레이버 텍스트나 국가명까지 시치미 용지 등을 써서 프린트하여 접착하는 정도이겠죠. 한글화를 정말 잘 하는 분들 것이라면 대충 보면 한글판으로 착각할 수준으로 하는 분들도 있어서.... 사진 요청해서 살펴보고 정하셔도 되죠. 근데 어차피 한글판 나오니까 기다렸다가 그걸 사셔도 되고, 아니면 한글판 나오는 것 때문에 황투 한글판 시세도 뚝 떨어진 상황이라서 그런 걸 저렴하게 구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황인재님에게

드디어 올 것들이 오기 시작하는군요. 앞으로 할 일, 지금 해야 할 일, 예전 일을 마무리 지을 일... 할 일이 산더미 같겠지만 힘내세요. 응원하고, 또 기대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버밍엄입니다.

게임이좋아님에게

저와 입문시기도 비슷하신데 '게임이 좋아'님은 엄청난 절제력을 지니신 것 같습니다. 올해가 되기 전까지는 개인 사정상 모임에도 못 나가고 솔플 위주로 하다보니 해보지도 못하고 수량만 많아져서 오히려 부끄러운 일이죠. ㅠㅠ

게임이좋아님에게

저는................................................................. 보드게임 처음 구매 연도 : 2019년 9월 소장 보드게임 : 252종 355개(사팔한 거 56종 75개 정도는 논외) 구매금액 : 11,742,441원 노플게임수 : 192개 보유게임 긱웨이트 평균 : 2.70(전략/파티게임의 기준을 알 수 없어 평균 웨이트로 갈음함) 노플게임이 너무 많아서 부끄럽지만 부지런히 노플 비율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ㅠㅠ

다소님에게

분쟁은 키포지 승부로 결정하다니... 중세같아....낭만적이다. 파주는 기사도의 천국인가... 근데 아지트 천장에 저 검은....구멍난건가요? "너무멋진나"가 분명 "너무 멋진 나"는 아닐거라고 여기고 갖은 수단으로 달리 띄어 읽어 봤지만 결론은.... 다소님 너무 멋져부러...

크리스피님에게

여기는 그 모든 사이트와 연결되는데... 구매의 뿌듯함과 터져버린 텅장과 개봉 후 노플로 남은 책장의 무수한 그것들... 이 모든 경험을 빨리 하셔야 다음 단계로 레벨업 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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