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지니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저장이 완료되었습니다.

추천검색

님의 블로그

또지니

팔로우

혹시 디뽐뿌를 원하시는 거 같아서 주제넘게 몇 마디 드릴게요.^^ 무려 박스에 27번이 붙은 게임이고 확실한 소장 욕구 없이 그저 플레이 한번 해보는 용으로 사기엔 가격이 좀 쎕니다. 그리고 저 회사(Quined)의 오리지널 게임 중에 가장 호평을 받은 게 카슨 시티 정도이고 다른 회사에서 넘어온 게임(키플라워, 트라얀, 이스파한 등) 외엔... 사실상 잘 해봤자 중박이고 그 외에는 정말 박스를 돈 주고 사는 수준의 게임을 내고 있습니다.^^

1판 박스부터 비교하니... 마치 박스가 자라나는 느낌이네요.^^

코보게에 A/S 신청하시면 됩니다. 카드 한장에 500원 + 배송비 2,500원 3,000원 정도면 됩니다.

확인이야 하죠.^^ 근데 여기서 말하는 확인은 그저 말로 '확인했어요?', '네 확인했어요.' 수준은 아닌 거 같아서 말씀 드린 겁니다. 진짜 의미가 있는 확인은 모든 컴포를 늘어뜨리고 찍어서 보내야 하는 게 아닌가 해서 말씀 드린 겁니다.

그런 분이 분명히 있기는 하겠지만 일반화할 정도는 아닌 거 같네요. 위 글의 댓글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동조하는 분도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구성품 누락은 이유가 뭐가 되었든 간에 기본은 택배비 부담하고 반품을 해 주는 게 맞다고 봐요. (구매자와 협의해서 할인해 주는 건 다음의 일이죠.) 돈 몇 푼에 판매자 분은 신용을 잃는 걸 선택하신 거네요. 어떤 방식으로든 용납이 되는 일이 아닌 거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일일히 세서 확인해달라고 요청 받으면 그냥 안 팔고 말 거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확인이야 하지만... 그걸 일일히 사진을 찍어서 확인해야 의미가 있겠죠.) 분위기 환기는 좋겠지만... 신뢰를 무너트리는 몇 가지 일로 중고시장 존립 자체가 흔들리는 건 조금 우려스럽습니다. 아주 개인적인 의견인 걸 알리고 말씀드리자면... 이런 류의 해프닝은 그냥 그 글에서만 끝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물론 글쓴 분의 의견을 피력한 자유는 당연히 존중합니다.

아마 펀딩이 끝나면 메일로 플레지 매니저 링크가 갈 겁니다. 그 때 애드온과 배송비를 결제하게 될 거 같네요.

처음하는 게임 맨날 이기는 사람은... 그냥 견제하고 싶어집니다.^^ 첫 판은 항상 룰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는 게 속 편해요.ㅋ

오랜 판매 경험상(??) 찔러만 보고 연락 끊기는 분들 아주 많습니다. 그런 게 쌓이다 보면 찔러보는 문자에 별로 기대가 생기지 않아요. 대뜸 네고하고 안되면 끊고, 그냥 별 일 없었지만 아니다 싶으면 끊고... 언제든 끊길 수 있는 연락이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결국 저 역시 게임 하나 팔려고 엄청 친절해지지 않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중고거래고 전문적인 판매자도 아닌데... 필요한 말만 하게 됩니다. 저렇게 서로 친절하면 좋긴 하지만... 그냥 거래가 제대로 끝나면 그냥 끝날 인연이고... 서로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 안했으면 좋겠더라구요. 지금은 돈이 입금되기 전까지는 거래 안될 수 있다는 생각이고... 입금 후에 착실히 물건만 보내주면 사실 완벽한 판매자가 아닌가 합니다. 뭐 사진 보내달라면 보내주고, 송장 번호 달라면 주지만... 과연 그 사진으로 뭘 확인하는지 가끔 알송달송한 분들도 있습니다.^^ 내가 보낸 이 사진으로 무슨 정보를 얻는거지? 어차피 신뢰가 바탕이 되는 거면 믿을 수 밖에 없는데... 내가 사진을 보낸 건 또 뭘로 믿는 걸까? 기본적 신뢰가 바탕이 안되면 이 사진조차 의심해야 하는 게 아닌가? 뭐 그런 생각을 가끔 합니다. 가끔 사진 찍는 게 귀찮아서요.ㅋㅋㅋㅋ

성인이시라면 3D 프로 사셔서 하면 될 거 같은데... 문제는 이 게임은 진정으로 실력에 의해 결정되는 게임입니다.^^ 혼자만 하실 거라면 모르겠는데... 다른 분하고 하려면 실력이 비슷해야 합니다. 불행히도 안 질린다고 할 수는 없지만... 수시로 부담없이 꺼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이기도 합니다. 인원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크게 인원별 재미가 차이가 나진 않아요. (실력이 비슷하다는 전제 하에...)

이러다가 '카탄'을 하게 되면 완전히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 버리게 되죠. 우리 막내가 카탄을 배운 게 딱 만5세 때인데... 그 이후로는 너무 단순한 게임은 안 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카탄 외에 다른 게임을 쉽게 이해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결국 그만큼 카탄이 독보적인 게임이라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고민없이 버건디요.^^

알아서 하실 문제지만... 아래 그림에 파이프가 두개 나란히 가는 건 에러플입니다.^^ 육각형 한면에 하나의 파이프만 접해야 해요.^^ 무지 재밌는 게임이죠.^^ 팩토리펀부터 오랜 팬입니다.

티켓 투 라이드 같은 게임은 코보게가 항상 탐을 냈던 게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뒷사정으로 꿈을 못 이룬 거라고 들었어요. 이제 여러가지 상황이 변하니 숙원을 푸는 것일 수도 있겠죠.^^

저도 10주년 방출했었는데 비슷하시네요.^^ 확실히 그 정도 크기의 정사각 박스는 좀 버겁긴 합니다.

구매 예정 게임이 끊이질 않네요.ㅠ.ㅠ

The Greatest Board Game of All Time... 무지 재수없네요.ㅋㅋㅋㅋ

어차피 각자 조용히 알아서 하시면 그냥 조용합니다. 그럼 하지 말아 달라는 소리도 안 나오겠죠. 하지만 누군가는 가고... 그 모습이 보이니(혹자는 자랑이라고 받아들일지도 모르겠죠.) 그러지 말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법 테두리 내에서 어떤 사람의 자기 맘대로 할 권리를 당연히 보장되겠죠. 하지만 더 나아가 밖으로 그것을 표현하겠다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봤을 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상황이라면... 그것에 대한 반응도 감당해야 하지 않을까요? 스스로 모임을 하고 타인에게 나 이런 거 했다고 표현했다면... 이미 그것에 대한 반응도 당연한 겁니다. 앞에 건 그 사람 권리니 하라 하고 뒤에 건 보장되는 권리가 아니니 조용히 하라고 누가 단정을 할 수 있을까요? 곰곰곰님 글의 의도 정녕 그정도였다면 제가 봤을 때 다른 글을 파실 필요는 없었어요. 어차피 각자 알아서 잘 처신할테니까요. 하지만 그것을 모두에게 인정받는 건... 어찌 보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결국 이런 글을 적으면 이렇게 반응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에요. 그만큼 각자의 생각이 다르니까요. 비상상황이니 더더욱 민감한 거고요. 설마 이렇게 글을 적으시고.. 뭘 그리 민감하게 구냐고 말씀 하실 거 아니지 않나요?

모서리라니... 이건 듣도 보도 못한 세로운 세계군요.ㅋㅋㅋ

사실 저는 모임에 안 나가는 사람이라 관심도 없지만... 괜히 지나가다 글만 보고 말씀 드립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누군가의 생계가 걸릴 문제라면 조심하면서 다 해도 된다는 말이 됩니다. 어차피 누군가의 생계가 걸리지 않은 일이 있을까요?(거의 다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시국의 활동은 결국 '락다운'과 '제한 없는 사회생활' 그 사이 어디인가에서 결정되는 겁니다.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알아서 할 문제지만... 어떤 행동(방역수칙을 완벽히 지키더라도)은 다른 사람 눈에는 좋지 않게 비치는 걸 피할 수 없는 겁니다. 방역수칙을 지키고 타인의 생계가 걸리는 일이라면 뭐든지 해도 된다면 방역당국에서 그렇게 자제해달라고 문자를 날리진 않겠죠. 어떤 행동은 어떤 행동보다 비난을 받을 가능성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단순한 이유로 모든 행동을 똑같은 가치에 두고 판단할 수는 없는 거죠. 결국 그 기준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나겠지만... '필수', '피할 수 없는' 등 그런 일들이 그나마 이해를 받는 거고... 그렇지 않은 일은 속상하게도 타인의 나쁜 시선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순전히 저희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보드게임 모임은 필수적이지도, 피할 수 없는 것도 아닌 듯 합니다. 식당가를 지나가다 보면 여전히 모임하는 분들이 많은 거 알고 있습니다. 나름의 이유가 다 있겠죠. 하지만 그런 분들을 마냥 다 이해할 정도로 사정이 녹록치 않습니다. 보드게임을 취미로 하는 분들이 모임을 자제하자 할 정도라는 건... 그 분들도 뭔가 더 좋은 상황을 바라고 타인을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걍 누군가 즐기는 게 배알이 꼴리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눈오고 파주인데 이럴 땐 안 출발하는 게 오히려 맘 편하지 않을까요?^^

1월 27일 현재 아직 못 받았습니다.

아 T2R 빅박스는 지금까지 것과 조금 다른 빅박스라서요.^^ 뭐 아무 개인적인 이야기였습니다. 10주년 그 박스의 엄한 크기에 결국 보관이 힘들다고 결정했죠.^^

10주년 하고 구성을 같은 방식으로 하겠네요. 저 구성의 치명적인 약점은 결국 크기인 듯 합니다. 너무 박스가 커서....^^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생각을 했었던 거 같네요.^^ 지금도 티츄처럼 잦은 셔플을 해야 하는 게임은 슬리브를 안하긴 하지만... 대개는 하는 편이죠. 그게 저도 처음엔 안 씌웠는데... 미래의 일은 알 수가 없더라구요. 한번 산 게임을 꾸준히 하면 좋겠지만... 좀 많아지고 안 하는 게임 있으면 판매를 하게 되더라구요. 손 끝의 카드치는 맛을 느끼려고 안하는 것보단 적은 비용으로 가격방어를 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후로는 그냥 플텍합니다. 박스에 윗포장하는 것도 그런 맥락의 연장이죠. (윗박스도 처음에 이런 거 왜 하나 싶었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 좋은데 카드에 끼는 손때가 개인적으로 좀 느낌이 안 좋아서...ㅋㅋㅋ 다 각자의 이유가 있는 거고... 여기 대부분 사람은 타인이 게임을 어찌 다루는 것에 대해 아마 별로 관심도 없을 겁니다.^^

게시글 적고, 댓글 다시면 됩니다.^^

프로모가 거대한 본체을 낚는 미끼로....ㅋ

본판+섬 아래 잠자는 뱀 프로모 구성은 불가능하네요.^^

아마도 컬렉터스 박스까지 함께 내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개인적으로 중부유럽과 베네룩스를 꾸준히 즐길만 한 거 같습니다. 본판맵조차 조금 빡빡한 느낌이 있는데 이 확장은 그게 덜 한 거 같아요. 이 맵은 필수일 듯...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커뮤니티 규칙 서비스 약관/정책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설립후원자 공지사항 광고센터

회사명: 보드라이프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506번길 27

등록번호: 893-07-00060

대표자명: 곽재영

고객지원 : boardlifeTeam@gmail.com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보드라이프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boardlife.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