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지니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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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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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저라면 흔한 편이에요. 보통 게임값이상 나온다고 생각하고 거래하죠.^^

댓글보다 신고버튼이 더 쉬운 게... 요즘의 소통인 거 같아요. 어쩌면 이 글하고 일맥상통하는 것이죠.

완소형 같은 사람이 타깃이죠.ㅋ

독해 게임을 추가해서 주는 겁니다.ㅋ 정독하면서 체크해야 답을 알 수 있는....^^ 개인적으로는 부정확하고 복잡한 정보로 낚아서 비싼 게임에 들어오게 만드는 함정 같은 거라고 의심해 봅니다.

드디어~ 외국도 질질 끄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맘 편히 기다리면 언젠가는 오는 거....^^

은근 재미없는 정도가 아니라... 매너가 나쁜 거죠.

바하마 물속에 있는 수중 동상과 초호화 럭셔리 리조트라네요.^^

처음에 택배 싸기가 귀찮아서 직거래 했는데... 이젠 이런 게 짜증나서 그냥 택배거래 하게 됩니다. 본인이 좋은 시간에 근처로 오는 거 아니라면 차라리 택배비 부담하고 택배거래를 하고 싶을 때가 많죠.

이미 판매가 확정된 X, Y를 굳이 다른 구매자에게 팔겠다고 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이리 팔아도 저리 팔아도 팔 수 있는 거니 복잡한 상황을 만들 필요가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리 하겠다면... 아마 판매자도 복잡한 상황에 처한 게 아닐까 합니다. (대량 구매자에게서 X, Y까지 안 팔면 전체를 취소하겠다라든지....) 사실 입금되기 전의 구매확정은 양해 한마디면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사정이란 게 생길 수 있으니... 비매너라고 말하면 충분히 말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더 이상 뭐라고 할 수도 없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라면 일단 구매확정되면 입금까지는 그냥 변화없이 갈 거 같네요.

이글그리폰 큰 박스는 코보게로 다시 통일되는 분위기네요.^^

대부분의 보드게임은 2인플로 묘미를 느끼기 힘들어요. 그대의 잘못이 아닙니다. 원래 그 재미보다 밋밋한 게 정상입니다.^^

추가 선로는 이탈리아맵에 포함된 컴포넌트입니다.^^ 절대로 그냥 준 게 아닙니다. 확장 1번은 애초부터 구하기 어렵기로 유명했었죠. 잉글랜드맵이나 아일랜드맵의 모두 할만하다는 소문이 나서 더더욱 그랬죠. 개인적으로 잉글랜드맵은 러스트밸트맵 외에 6인이 그나마 할만한 거의 유이한(남부 미국맵 정도는 6인 가능) 맵이죠. 초기엔 더더욱 변형룰이 많이없이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준수한 확장맵이었고... 그리고 아일랜드맵도 초기의 3~4인플의 플레이를 이끌던 맵이죠. 최근엔 3~4인플의 선택지가 많지만 처음엔 매우 귀한 맵이었던 거 같습니다.

개굴이/ 판매자가 잘 하면 당연히 좋은 거고요.^^ 제 말은 사진이든 직거래든 아무리 구매자가 열심히 요구해도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없다는 겁니다. 불안한 마음은 이해가 되나 그걸로 뭔가를 담보하고 싶은 마음이 그냥 말 그대로 바람일 뿐이라는 거죠. 그래서 그러지 마라는 건 아니고... 그런다고 근본적인 해결이 안된다는 걸 알면 서로 피곤한 일이 적을 거라는 거죠.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 외에... 사진으로 뭔가를 확실히 하는 건 애초에 불가능하죠. 속일려고 마음 먹으면 속일 방법은 무궁무진하죠. 그걸로 뭔가 확실한 답을 내려는 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직거래를 하면 확실하다? 직거래 하면서 자리에 앉아서 컴포 세는 분을 본 적이 없어요.^^ 결국 직거래도 속이려 하면 언제든 속이는 게 가능해요. 결국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죠. 그러니까 결국 중고거래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거라고 봐요. 그리고 문제가 났을 때 사후수습을 하는 거고요. 저도 지나치게 요구하면 그냥 안 팔고 맙니다. 판매자가 구매자의 요구에 무한정 응대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대신 그냥 다른 거 사시라 하고 짜증스러운 응대는 자제해야겠죠.^^

일정 밀리는 건 보드게임의 숙명 같은 거네요.^^

자주 하면 4~5시간 정도에 끝나긴 합니다. 다만 1830은 테마성(특히 지역별 특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여러번 하면 익숙해서 시간이 줄지만 비슷한 플레이를 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그래서 대부분 1830을 금방 넘어서 다른 시리즈로 가는 거죠. 그럴 때 좀더 다양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 확장요소가 추가되는 1830+입니다. 1830+은 한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적당한 걸 골라서 조합도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은 좀 길어지지만 테마성을 더 높여주는 요소는 다 넣어서 하는 걸 좋아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남부지역까지 써서 대순환철도를 만들수도 있죠.^^) 시간이 정말 걸리신다면 유력하게 쓰는 하우스룰이 있는데 그걸 적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종료조건이 만족하고 마지막 운영라운드 동안 거의 1시간을 넘게 지나는 것이 보통인데... 종료조건이 만족하면 더이상 길을 짓지 않고 수익을 2번 받고 끝내면 1시간이 절약될 수 있습니다.^^

협잡은 게임의 시스템적 요소는 아닙니다. 말 그대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 나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을 많이 하면 시끄럽고... 조용하면 그냥 조용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이죠.^^

2박 3일 게임?^^

처음엔 다 그래요. 몇 년 지났는데도 계속 그러면 문제지만...^^ (근데 주변에 그런 분들이 제법 있죠.ㅋ)

게임을 못할 정도로 맵이 헤어지는 건 상당히 많은 플레이(수백판 이상)를 해야 할 겁니다. 이 게임이 기본적으로 테마성이 짙은 게임이라 수백판할 수 있을까라는 가능성을 제쳐 두더라도... 맵의 내구력과 사람의 수명이 레이싱을 한다면... 언제나 맵이 이긴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말한 것은 그냥 닳는 정도가 아니라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이 될 때까지입니다.)

이거다 확신 없는 게임이라면 아껴두세요.^^ 진짜 사고 싶은 게임만 사도 돈이 모자란 보드게임판입니다. 설문 걸쳐 사야 하는 게임이라면... 다 패스~

보드게임은 못 사도 다시 기회가 꼭 옵니다.^^

AOS가 기본적으로 4인 이상, 보통은 5인 이상이 하니... 모두에게 이익이 안되거나 방해하는 방향으로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유력한 플레이어를 방해한다 한들 다시 다른 곳에서 누군가가 이득을 볼 수 있고... 실제로 그것을 다 계산하는 건...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장고를 불러일으켜서 플레이 타임만 늘일 뿐이죠. 특히나 초반은 본인이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가는 게 제일 맞다고 봐요. 어차피 누군가는 유리해지지만 본인이 더 많은 점수를 내는 걸 찾아서 순위를 높이는 게 맞는 거 같고 그게 그나마 스스로 게임을 컨트롤할 유일한 방법인 거 같아요.

네 것은 네가 벌어 사야지!

촐킨은 아직 제겐 엄청 신작의 느낌이..... 쿨럭쿨럭....

촐킨이 벌써 10주년이네요. -_-;;

역사서네요.^^

제 말을 살짝 오해하신듯 한데... 다른 언어 판본도 한창 공장에서 생산하는 2015, 2016년에 나온 거죠. 일반적으로 다른 판본들은 원래 언어로 생산할 때 함께 스케쥴을 맞춰 나오는 것들이죠. 제 말씀은 한국어판 하나 때문에 이 생산라인을 다시 돌리기는 쉽지 않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도미넌트 스피시스처럼 코보게가 한국어판 하나를 위해 일정을 잡는 적도 있으니 물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원래 언어판본의 일정이 잡혔을 때 다른 언어판본도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한스임그뤽이 안 움직이는데 한국어판때문에만 이 게임 나올 확률이 높지 않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래도 세상일은 모르는 거니 그런 일이 안 벌어지라는 보장도 없죠.^^

국내 회사가 의지가 있어도... 한스임그뤽에서 호응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겠죠. 그런데 이 회사 특징이 카르카손 외에는 지나간 게임을 꾸준히 재판하지 않는 편입니다. 물론 석기시대나 샹트는 새로운 판본으로 재판이 되었지만... 흔한 일은 아닙니다.

노플은 상태에 대한 표시는 아니죠. 말 그대로 플레이를 안 했다는 표시지 펀칭했는지 밀봉인지 모르는 거죠.^^ 진짜 안 가져 놀았으니 깨끗하다는 자신감 정도로만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런데 노펀칭이 노플의 우위에 있다고 판단하시는 거 같은데 이 바닥의 사람들 취향이 매우 다양해서요. 노펀칭보다는 펀칭 후 정리가 된 노플 상태를 더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요.^^ 어차피 믿음의 문제인데... 거짓말 치려고 하는 사람을 글로 가려낼 방법은 없는 듯 합니다. 그냥 믿어보는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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