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지니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저장이 완료되었습니다.

추천검색

님의 블로그

또지니

팔로우

결국 이것조차 내가 그렇게 생각하니 당신들도 그래야 한다는 아집에 불과해요. '여기는 원래 그래'라는 말은 '원래 그러니 당신들도 받아들이라는 것'이 아니잖아요. 안 받아들여도 되요. '원래 그런 분들이 많으니 당신들이 이해하고 소통으로 해결하자'라는 말일 뿐인 겁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실제하는 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타인의 생각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부정하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판본을 적지 않은 판매게임은 그 어떤 판본도 아닌 거에요. 단순하잖아요. 물어서 대답이 나와야 한글판인지 영문판인지 독문판인지 확정되는 거지 그게 '기본은 한글판'이라고 자꾸 규정을 지으려니 저항이 생기는 거잖아요. 저는 그냥 아무 것도 적혀 있지 않는 판매게임을 보면 바로 '한글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건 그냥 저의 자동적인 생각이고 긴 세월에 의해 형성된 저의 자아의 일부입니다. 근데 그래서 제가 바로 꼰대가 되고 고인물이 되는 겁니까?(어디선가 '썩은'물이라는 글도 본 듯 하네요. 이게 뭡니까?) 그래서 '교정'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영문판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전한 상품입니다. 영문판은 하자품이 아니에요. 하자품이 아닌 이상 부족한 부분은 소통으로 해결하는 게 중고시장입니다. 완벽한 정보를 위해 상품페이지를 만들어 파는 게 아니잖아요. 완벽한 정보를 제공하면 금상 첨화지만 부족하면 소통으로 해결하는 겁니다. 그 누군가는 한글판보다 영문판을 좋아할 수 있어요. 독문판 아니면 취급 안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어요. 자꾸 타인의 취향을 부정하는 방향으로 안 갔으면 좋겠네요. 보린이, 보린이 자꾸 그러는데 보린이=구매자라는 생각을 안 했으면 좋겠어요. 초보가 판매자도 될 수 있고 정보가 부족한 사람은 중고시장에서 판매도 못하는 건가요? 한글판이 있는지도 모르고 보드게임에 그런 구분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도 판매를 할 수 있는 곳이 중고시장입니다. 자기만 돌아보고 쉽게 결론내지 마시고... 본인의 아집을 관철시키기 위해 다른 분을 자꾸 부정하지 마세요. 안 적히면 한글판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자유지만...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다시 말하지만... 아무것도 안 적힌 판매게임은 한글판도 영문판도 아닙니다. 그 누구도 없는 글자가 있다고 우길 수 없다고요. 그리고 없는 걸 있다고 우기면서 다른 사람 눈이 고장났다고 몰아갈 수도 없는 겁니다. 그러니 아무것도 안 적힌 판매게임을 보시면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그냥 무시하거나 문자를 보내 물어보세요. 제발 '사기'아니냐고 2천명 겨우 보는 게시판에서 물어보지 마시고요. 우리가 다 대동단결해서 합의를 한들.... 그게 디폴트가 되는 일은 절대로 안 일어납니다.

되도록 많은 정보를 주는 게 좋다는 걸 부정하지 않습니다. 제 판매글 보시면 알겠지만 저도 가급적 필요한 정보를 다 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다 그럴 수는 없고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 건 엄연한 현실이잖아요. 문화에 대해서 언급하셨기에 문화를 대입한다면... 그럴 경우 왜 영문판이라고 안 적었냐고 계속 질타하는 문화가 좋은 건가요? 스무스하게 문자로 '한글판인가요?' 한번 물어서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문화가 좋은 건가요? 이 경우는 답이 정해져 있는 거 같은데요. 제가 계속 답글을 다는 이유는 '판매자가 잘했다니 구매자가 잘했다'니 따지고 싶은 게 아닙니다. (저는 열심히 판본 적고 있는 사람입니다. 판본 안 적은 걸 두둔해서 좋을 거 하나도 없습니다.) 세상에는 기본이 영문판인 사람도 있고 한글판이 기본인 사람도 있는 겁니다. 각자의 살아온 궤적이 다 다르니까요. 그걸 멱살잡고 바꾸려고 한다고 바뀌는 게 아니에요. 더구나 그걸 '꼰대'라고 매도한다고 더더욱 바뀌는 게 아닙니다. 흔히 하는 말로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라고' 하듯이 각자의 가치관은 본인의 긴 역사 속에서서 축척된 것들의 결과물입니다. 그걸 꼭 바꿔야 겠다고 계속 언급을 한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고 바꾸는 게 옳은 것도 아니에요. 그냥 '한글판이냐?'라고 한마디 물으면 이런 복잡한 감정소모 필요없이 스무스하게 해결할 방법이 있는데... 끝까지 나는 너를 바꾸겠다고 하는 것이 좀 이해가 안됩니다. 여기는 한국이니까 한글판이 기본이다? 솔직히 이게 무슨 논리인지 무슨 전제인지... 받아들일 수가 없네요.(언어순화한다고 노력중입니다.^^)

오버로드(던전마스터)나 앱이 있고 플레이어들이 협동으로 적에게 대항하는 형식인 게임의 효시인 게임입니다. 비슷한 게임은 임페리얼 어썰트, 광기의 저택, 반지의제왕 가운데땅여정 등이 있습니다. 모두 FFG에서 나오는 게임은 1(앱)VS다수, 여러가지 캐릭터, 시나리오가 있고 무수한 확장이 나온다는 컨셉은 모두 동일합니다. 시스템적으로 비슷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룰을 같지는 않습니다. 전투나 사건해결에서 덱빌딩처럼 카드를 뽑아서 해결하는 경우도 있고 주사위를 굴려서 해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룰이 아주 크게 다르지는 않으니 어쩌면 비슷비슷한 게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들의 가장 큰 변별점은 테마입니다. 이상한 것은 비슷한 것 같은데 이 테마때문에 게임이 재미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임페일얼 어썰트>디센트>반지의제왕>광기 순이었습니다.^^(물론 모두 판본을 다 해본 건 아닙니다.^^)

아 해피샤이니님이 잘못했다고 말씀 드린 게 전혀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왜 판매자가 짜증을 내는지 이해가 잘 안되실지 모른다고 해서... 극히 판매자 입장에서 설명을 한 겁니다. 그냥 오지랖이네요. 죄송합니다.

영문판인지 한글판이 안 적으면 그냥 이것도 저것도 확실하지 않는 거니... 확인 하는 게 맞죠. 왜 그걸 한글판을 기본으로 생각하는 거고... 왜 그걸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걸 받아줘야 하는 건지도 이상하네요. 이거다 저거다 미리 결정하지 말고... 그냥 물어보세요.^^ 그게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데... '사기'라는 자극적인 단어까지 끌어들일 이유가 있나 싶어요. 중고시장 판매자는 전문적인 장사를 하는 분이 아니에요. 저는 기본적으로 공을 들여서 설명하고 사진도 찍어서 판매글 작성하는데... 그것도 바쁠 때는 못할 짓입니다. 그럼 바빠서 상세히 적을 시간 없거나 판매에 그렇게 크게 정성이 없는 사람은 애초에 팔지도 말아야 할까요? 누가 잘했다 못했다를 따지기 이전에 판매자는 자세히 적으면 좋은 거고 구매자는 잘 확인하면 좋은 거 아닐까요?

택배가 그냥 앉은 자리에서 보내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구매자께서는 금전적 손해를 봤지만... 그렇다고 판매자가 뭔가 얻은 게 하나도 없죠. 오히려 시간과 품을 잃은 게 되죠. 팔아야 하는 게임은 그대로 이고... (팔려는 게임이 팔렸을 때 기쁨도 반품되는 것은 또 별개고요.^^) 글자 몇 자 안 적은 값으로는 좀 크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판매자가 짜증을 냈건 어찌했건 결국 반품을 받아줬다는 건 기본적인 배려는 다 한 거 같습니다. 택배거래에서 사진을 주고 받을 정도인데... 문자에 한마디만 문의를 하셨으면 되었을 거 같네요. 저도 판매를 많이 하는 입장에서 짜증을 낼 정도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유쾌한 일은 아닌 듯 싶습니다.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 조건을 만들만큼 무성의하게 보관하는 게 오히려 어렵다는 거죠.^^

사실 가로쌓기의 박스 눌림은 선풍기 괴담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혹시 책장 판매자가 만든 것일 수도...ㅋ)

개구리 시리즈가 여기저기 흩어져 재판이 되는 게 좀 아쉽네요. 마틴 월러스 전성기 때는 이보다 훨씬 큰 거물이 될 거라 기대했는데... 이제는 그냥 이름 있는 작가 정도로 과거의 영광을 여기저기 뿌리고 있어서 안타까운 면이 있습니다. 본인은 오히려 개구리 회사 운영할 때보다 더 행복한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개구리 시리즈 완결된 것만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사령관에서 제일 먼 그러니까 마지막 순서의 사람에게 미션선택의 우선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르는 게 마지막이라 정말 말도 안되는 것만 남을 수 있으니까... 통신이나 눈치(?)로 적당히 배려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첫번째로 리드를 돌리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선택의 여지가 있으니... 그 분들이 눈치껏 더 어려운 걸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같이 즐기자고 하는 게임이니... 적당한 비공인 통신(눈치, 탄성, 손짓 등)을 끼워서 원할히 게임하시는 게 좋아요. 보드게임이 좋은 게 그런 거죠. 원칙대로 한다고 정말 묵음으로 하면... 약간 룰을 깨느니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하다보면 잘못 하는 사람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끝까지 스마일~ 톤은 낮추고... ㅋ

처음 나왔을 때 구입가를 생각하면 엄청난 가격이네요.^^

예전 모임들이 생각나네요. 세상의 모든 모임은 다 비슷한듯.. 게임 고르는 시간 = 게임 플레이 시간

버건디 카드 게임이나 주사위 게임은 결국 본판의 재미를 알아야 파생되는 재미라고 봐야겠죠.^^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느낌이네요.^^

https://www.eaglegames.net/Age-of-Steam-Deluxe-Wooden-Locomotives-set-of-15-p/102266.htm

다이브다이스에서 풀린 게임이 몇 카피인지 안다고 한들... 다다 이전에 해구로 사신 분이 많아서 국내에 몇 카피가 풀린지 알아내는 건 불가능해 보입니다. (실제로 보드게임판에서는 리오그란데 마크보다 알레아 마크를 더 선호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도 같은 값이면 그렇고요.^^)

주식시장을 제대로 표현하기에는 2시간은 부족합니다. 3시간도 엄청 짧은 거죠. 제대로 느끼는 것을 포기한다면....(18XX보다는 부족하지만...) 스팀+배론확장,히스토리컬 레일웨이 시스템(시카고 익스프레스, 발티모어&오하이오, 저먼 레일웨이즈) 추천해 드립니다. https://www.boardgamegeek.com/boardgamefamily/57/series-historic-railroads-system-winsome-games/linkeditems/boardgamefamily?pageid=1&sort=rank

계속해서 게시글 점프가 가능하게 한 시스템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글을 적을 동기가 없으니... 그냥 판매된 건 남겨놓고 계속 글을 조금씩 바꿔서 계속 사용 하는 거죠. 누구의 말처럼 시스템의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판매를 많이 하는 편인데... 적당할 때 끊고 제목에 [종료]를 붙이는 정도로 하고 남겨둡니다. 꼭 사고 파는 의미로만 게시판을 써란 법이 없으니 개인적인 기록으로 남겨 놓습니다. 신용적인 부분이라고도 하는데 사실 신용 때문이라면 한 10개만 남기고 다 지우면 되지만... 저 역시도 내가 판 게임에 대한 기록을 '검색'할 때가 생각보다는 자주 생기더라구요. 나를 위해 게시판을 쓰는 것도 남의 편의를 생각하는 것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매너점(이게 과연 맞는 단어인지는 모르겠지만...)을 찍는 것도 생각했지만... 내가 내 걸 검색하기 위해 사이에 점을 찍어 검색해야 한다니... 그럴 정도로 친절해야 할 이유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가끔 게임을 검색하면서 그런 일을 겪긴 하지만 과연 그것이 엄청난 불편이란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결국 타인의 편의를 위해 얼마만큼 친절할 필요가 있는 지에 대한 각자의 판단의 문제인 거 같습니다.^^

사실 사람을 바꾸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어쩌겠습니까? 빨리 하라고 계속 잔소리 하는 수 밖에....^^ 예전에 제가 쓴 글이 하나 있네요.ㅋㅋ http://www.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0643&id=&tb=board_community

AOS는 선을 잡는데 그만큼 비딩을 해야 되기 때문에 돈을 쓰고 연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나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길이 좋지만 상품이 안 받쳐주는 경우, 먼저 선점 했지만 다른 사람도 달려들어 퇴로가 막히는 경우 여러가지 경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1라운드 선을 잡는다고 한들... 선개설(우선 철도 건설)을 잡지 않을 겁니다. 엔진성능 향상이나 도시화를 잡는 경우가 오히려 많죠. 즉 선 개설해서 좋은 길을 선점한다고 무조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살짝 두꺼운 거라고 예측을 했으나... 책장에 비워둔 공간보다 훨씬 두꺼워져 버렸네요.ㅋ 책장 공간을 다시 설계해야 할 듯..^^

Deep Thought는 아마 거의 버려진 사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몇 번 주문 해봤는데 1년째 답없어서 취소한 적 있습니다.^^

우려가 현실로...

18XX는 번거로움을 전혀 마다하지 않은 게임이라고 보면 됩니다. 주식시장도 거의 다 갖춘 룰이지만... 경영도 AOS에 비해 전혀 간단한 편이 아닙니다. AOS는 역은 공용으로 철길은 각자 것으로 운영한다고 한다면 18XX는 철길은 공용으로 짓는데 역은 자신만의 역이 필요하다고 보시면 되고... 길놓기와 업그레이드 면에서 AOS 이상을 갖춘 룰입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AOS 유로전략게임이라고 하면 18XX는 테마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디럭스 판으로 내면서 추가된 요소가 전혀 없진 않을 겁니다.^^ 가장 큰 변화가 맵이라는 거고요. 글쎄요. 패쓰를 이제 일반판 구하는 게 힘들 겁니다. 시중에 도는 게임은 전부 디럭스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황투나 패쓰 모두 마운티드맵으로 바꾸면서 통칭 '디럭스'로 부르고 있는 걸로 압니다. 즉 지금은 디럭스라고 하지만 일반 기본판이라 보시면 됩니다.

몇 년 쉬었죠. 구입만 하고...^^ 근데 애들이 크니 같이 할 사람 생겨서 좋더라구요.ㅋ 나중에 보상 받습니다.

1. 네 맞습니다. 2. 마을마커 밑의 모양은 의미없습니다. 뻣어나가는 방향만 중요합니다. 모두 연결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럴 경우, 원래 공존타일모양이 필요해서 다른 모양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게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룰북에는 없습니다. 보통은 그렇게 해서라도 빼주는 편이긴 합니다.

개척기지 추천드립니다.

https://www.boardgamegeek.com/boardgamefamily/64921/series-alea-revised-big-box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커뮤니티 규칙 서비스 약관/정책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설립후원자 공지사항 광고센터

회사명: 보드라이프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506번길 27

등록번호: 893-07-00060

대표자명: 곽재영

고객지원 : boardlifeTeam@gmail.com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보드라이프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boardlife.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