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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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지니
반갑습니다. 요즘은 어디가서 캠퍼라고 소개를 먼저한다는...ㅋ
캠핑가서 보드게임보다는 그냥 릴렉스 체어에 몸을 맡기는 게 더 좋아서...ㅋ
2017-01-03
또지니
공감합니다. 준비하는 저 역시 캠핑이 오히려 몸이 힘들어도 간단한 느낌입니다.
보드게임은 '좋아해줄까? 재미있을까? 에러플은 없을까?' 여러 고민을 하게 되는 듯...
2017-01-03
또지니
목표 자체가 압박이라기보단 동기가 될 수 있을 땐 그 자체도 재밌는 거 같아요.
취미가 그 자체로 즐기는 거란 걸 모르진 않지만... 그냥 지금까지 한 게 좀 아깝네요.ㅋ
2017-01-03
또지니
언제나 똑같은 맘으로는 힘들겠죠.
그런 속성을 잘 알면서도... 지금까지 해 온게 아깝기도 하고 그러네요.ㅋ
2017-01-03
또지니
그렇게 착하진 않아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는 만족이 안되네요.^^
2017-01-03
또지니
너처럼 게임 자체가 좋은 건 아니라서...
2017-01-03
또지니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레이싱중엔 적당한 운과 적당한 사고가 필요한... 아주 적당한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인기는 높지 않은 듯 해요.
일단 물량이 너무 풀려서 좀 저평가되는 느낌도 있는 듯...
2016-12-30
또지니
룰면에서는 차이가 좀 있어요.
큰 차이는 아니지만 디테일에서 좀더 명확한 룰로 바꼈습니다.
한번쯤 통독은 필요합니다.
그냥 30룰로는 아주 이상한 게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근데 다행인 면은 18씨리즈의 애매함을 룰이나 시스템으로 깔끔하게 조정해서 쾌적함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여타 18작가와 다르게 일반 보드게임을 만드는 유명작가가 만들어서 프로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4시간쯤 걸리는 중소형 18이고요.
일반적이 18과는 흐름이 조금 다르고 상당히 유니크한 게임입니다.
결론은...
특별히 룰 숙지 하셔야 합니다.ㅋㅋㅋ
2016-12-22
또지니
보드엠에 문의해야 하나?ㅋ
그러게요 아직 우리 인연은 이렇게 연결되어 있군요.ㅋ
2016-10-20
또지니
게임이 어렵다기 보단 룰이 어렵습니다.
예전엔 시스템을 개발해서 현실의 테마만 입혔다고 하면...
최근은 기존의 여러 시스템을 빌려와서 현실테마를 재현하는 게임이 대세죠.
즉 꼭 필요한가? 하는 부분조차 버림없이 모두 게임적으로 표현해 버립니다.
칸반이 그 대표적인 게임이죠.
2016-09-09
또지니
아마 안... 쿨럭..
화이팅입니다.
2016-08-08
또지니
전체적으로 다운그레이드 황혼의 투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영향력으로 숫자싸움을 한다는 것에는 오히려 황투보다 테마에 훨신 부합합니다.
(미국의 대통령선거 방식을 생각하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2016-08-03
또지니
두 게임의 호환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나는 건 현황판과 상품생산입니다.
(일단 큐브나 주사위는 어떻게든 구한다고 할때...)
AoS를 스팀룰로 돌리는 건 애초에 작가가 생각해 두어서 가능합니다.
하지만 스팀이 애초에 없다면 상품용 보드판을 더 만들거나(공개된 자료가 많을 겁니다.) 최소한 현황판을 임의로 약속을 정해놓고 해야겠죠.(사실 말을 이렇게 했지만 간단합니다.ㅋ)
스팀을 가지고 AoS룰로 돌리는 건 일단 룰 그대로 적용은 불가능입니다.
AoS는 주사위를 굴려 해당 숫자에 맞는 상품을 생산해야 하는데... 스팀맵 도시엔 애초에 숫자가 없습니다.
임의로 배분하려고 해도 도시수가 AoS룰을 적용하기엔 맞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AoS룰로 하려면 최소한 상품생산부분은 스팀룰을 가져와 하이브리드로 돌려야 합니다.ㅋ
룰 호환 관점에서는 AoS를 사서 스팀룰 적용하는 게 훨씬 용이하다고 봅니다.
다만 AoS를 즐기다보면 과연 스팀룰을 적용하고 싶은 맘이 생길까 하는 거죠.^^
2016-08-03
또지니
글쎄요.
중고장터를 활성화시키는 건 룰보다는 일단 많은 매물, 그에 따른 거래가 있어야 겠죠.
많은 사이트들이 처음 오픈할 때 다들 중고장터를 만들어 놓지만...
결국 다다로 돌아간 이유는 뭘까요?
보라가 보드게임계 압도적인 위치의 커뮤니티라면 모를까...
기존의 강력한 선점자가 있는 상황에선 괜한 규칙은 시장을 위축시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2016-08-02
또지니
철마 시리즈군요. 내용물이 나쁜 건 아닌데... 박스에 비해 좀 허한 느낌이 있죠.
퀸 게임 뚱땡이 박스의 폐해라고 해야하나?ㅋ
기차 마커를 좀더 키워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게임은 괜찮죠.
2016-07-21
또지니
하지만 그만큼 게임수는 많아지잖아요. 두배 이상으로..
1/N빵하면 폭탄이 아니라 좋은 가격일 겁니다.
두배를 담고 배송비는 그대로이길 빌면 그건....ㅋ
2016-07-20
또지니
게임 하나 직배 비용이 40유로 아래면 직배와 배송대행이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절대 기준은 아닙니다.)
쇼핑몰이 아니라서 현지 무료배송 옵션은 없다고 보면되고... 유럽이라면 아무리 하나짜리를 사도 배송대행료가 2.5만원 이상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지 배송 + 배송대행료가 대충 아무리 선방해도 4.5만원선에서 왔다갔다라고 한다면...
30유로대 직배라면 무조건 직배를 하시고....
그 이상이라면 고민하고..
50유로가 된다면 배송대행이 더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동일품목으로 절대로 비교가 불가능하니... 그냥 자신의 선택에 맡기고 믿는 거죠.
'이게 더 쌌을거야.' ㅋㅋ
2016-07-05
또지니
보드게임에서 시간 개념을 초월한 순간 득도를 하게 되죠.^^
고만고만한 게임 3판을 할 바엔 그냥 정말 재밌는 게임 1판하는 게 실제로는 만족감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 타임을 고려하지 않는 순간부터 보드게임의 영역은 무척 넓어지고 다양해지죠.ㅋ
2016-06-08
또지니
헐... 어디로 갔을까요? 그분은 횡재한 거네요.ㅋ
2016-06-03
또지니
1844의 경우도 다양한 전략이 존재한다는 의미에서 게임성이 더 돋보인다고 생각해요.
뭐 사실 재미만 있으면 그런 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ㅋㅋ
2016-06-03
또지니
아직까지는 1870+18?? 입니다. 주식시장이 가장 잘 살아있는 게임이죠.
2016-06-03
또지니
득구찡// 네 이것저것 다 즐기시고 선택은 본인이... 이게 정답이죠.ㅋ
boardman// 1846이 다른 것에 비해 좀 가볍고 접근하기 쉬운 건 맞는데요. 작가가 번잡한 부분을 정리를 잘해놨거든요. 다만 일반적인 18XX와는 조금 방향이 다른 게임이라 입문용(소개용)으로 좋은지는 확실하지 않네요.ㅋ 18AL 같은 거라면 두말할 필요가 없겠는데요.ㅋ
2016-06-03
또지니
3인의 경우는 답이 없습니다. 4, 5인이 아니면 의미가 없죠.
사실 취향의 차이인데요.
1830이 가지고 있는 한계는 뚜렷합니다.
1830+이라고 그걸 획기적으로 바꿔주지는 못합니다.
그럴 땐 1830은 소개용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는 게 맞아요.ㅋㅋ
2016-06-02
또지니
부피보단 무게로 측정될 거 같습니다.
게임값 250달러, 배송비 50달러, 수수료 등등 하면 36~37만원
정상적으로 부가세 먹으면 40~41만원이네요.
2016-06-02
또지니
1830+ 가장 추천해 드리는 시나리오는 1번입니다.
일단 1830+ 맵은 B&O가 독주하던 오리지널 맵보다 CPR이 좋아지고... 거기다가 추가되는 노포크가 B&O의 좋은 경쟁자가 됩니다.
그 자체로만으로 더 풍성해 지고...
시나리오 1의 경우 수익 내기가 훨씬 쉬워지기 때문에 빵빵 터지는 재미도 있죠.ㅋ
그런데 1830에서 제공하는 시나리오는 여러가지 변형룰을 조합한 작가의 제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나리오 1번, 2번 정도만 해보시면 거의 모든 변형룰을 다 해보는 거니...
해보시고 재밌다고 생각하는 걸 조합하는 것도 좋습니다.
2016-06-02
또지니
일단 1830은 3인플에 적합한 게임은 아닙니다.
18XX 시리즈 중에 가장 많은 돈을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초반 선택과 자리운 등에 의해 승부가 거의 결정되는 편입니다.
그 루즈함이란 게 후반에 장고 등으로 인한 라운드가 길어지는 걸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승부가 정해졌는데 계속 끝이 안 난다는 이야기이신가요?
실제로 후반장고로 루즈함(시간의 지루함)을 느끼는 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상 승부에 큰영향은 없지만 조금이라도 수익을 빼기 위해 한 두 사람씩 장고하면... 시간이 마구 늘어나죠.
보통 마지막 경영3라운드는 1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그런데 게임에 몰입해 열심히 하는 걸 탓할 수는 없죠.ㅋㅋ
6천을 빼고 6천만 했다고 하셨는데... 그건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저도 1830 처음할 때 했던 플레이시간을 줄여볼 요량으로 고민한 적이 있는데요.
1830 8개 회사가 500씩 1 경영라운드만 돌아도 수익이 4천입니다. 2번 돌면 8천, 3 경영라운드면 12천이죠.
모든 회사가 수익구조를 제대로 만들고(보통 디젤이 출현하고 나서) 달리기 시작하면 돈이 아무리 많이해도...
주식라운드는 한번이상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보통 디젤이 뜨면 그 다음 주식라운드 하고 마지막 3번을 하면 끝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걸 그냥 라운드 수로만 보면 그냥 경영 3라운드 정도가 추가되는 것일 뿐입니다.
지나친 장고나 승부가 결정된 상황에서 3라운드도 미칠 거 같을 수 있지만...
실제로 3이란 숫자가 엄청나게 크다고는 할 수가 없죠.
당장 추격하고 있는 사람에겐 또 다른 3라운드가 더 있길 바라기도 하니까요.
1830은 분명히 약점이 있습니다.
그 뒤에 나오는 게임에 비해 시대배경과 테마성을 살아 있는데... 게임적 재미요소는 조금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제 생각에는 빨리 1830+(뒤에 시나리오)로 넘어오시는 게 좋을 거 같고요.
3인의 경우 다른 18XX을 하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2016-06-02
또지니
정확히는 비공개라기보단 반공개에 가깝습니다.
그냥 뒷면이 보이게 그대로 쌓아놓는 거죠.
즉 눈대중으로 어느정도인지는 알수 있으나 정확히 얼마인지는 알 수 없으면 됩니다.
완전히 비공개 하는 것도 게임 룰의 취지에는 맞지 않는다고 보면 되요.
그런데 18XX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대개 그냥 칩으로 교체해서 게임을 합니다.
필연적으로 회사자금도 공개가 되고요.
어차피 옵션룰에 공개룰이 있으니 에러플도 아니고 이렇게 하는 게 더 재밌습니다.
굳이 비공개를 하면 안 그래도 머리가 아픈 게임에서 체크해야할 요소가 더 늘어나면서 깜깜이 투자와 경영을 하게 되면...
오히려 재미가 없어지거든요.
적절한 판단과 운영능력에 기억력이 더해지면 실력적으로 차이를 줄일 수 없게 되겠죠.ㅋ
수십판을 하면서 누구 하나 회삿돈 비공개 해야지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ㅋㅋ
다들 그냥 공개해도 큰 문제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 하는 편입니다.
2016-06-01
또지니
모두 간과한 게 있어 보입니다.
10X10으로 보입니다. 12X9의 원래 어콰이어와는 다른 게임처럼 보이는데요.ㅋ
2016-05-30
또지니
게임의 특성상 2인플은 쉽지 않은 게임입니다.
실제로 작은(비교적 맵이 작은) 18XX 시리즈(18AL, 스팀 오버 홀랜드, 1860, 1862 등)는 2인이 괜찮다고는 되어 있지만...
2인 아주 재밌는 건 아닙니다.
18XX의 묘미가 주식을 통한 인터액션이라면... 사람이 적어지면 그냥 자기회사 몇 개씩 차고 경영시합을 하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영 자체에 집중한다면 모든 18XX 시리즈가 '2인플을 못할 이유가 없는' 게임입니다.
1830마저도 열린마음으로 즐기기만 하면 게임규칙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한명이 몇 개의 회사를 운영할거냐에 대한 적정한 숫자가 있을 뿐이죠.
2016-05-26
또지니
기본 시스템은 비슷해도 거의 대부분은 오리지널리티를 넣습니다.
보드게임 시스템에는 저작권이 없다는 말을 들은 듯 한데...
그게 맞는지는 상관없이... 아무런 제약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진짜 원작가 트레샴의의 최초 18XX은 1829라고 알고 있고, 가장 최초의 히트작은 1830입니다.
2016-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