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on[페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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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둘 다 마지막 라운드에도 적용했습니다
2021-01-17
Peton[페튼]
비주류취급을 받지만 제 사견으로는 워게임이야말로 보드게임의 적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목표의식, 높은 테마성, 운+실력, 사람들끼리의 강한 상호작용. 이런 조건이 사람들끼리 함께하는 놀이의 시작점 아니었을까요?ㅎㅎ 어려운 건 알겠지만 이 정도로 비주류고 이 정도로 거부할 정도일까 하는 점이 안타깝더라고요.
2021-01-17
Peton[페튼]
이미 어린이를 위한 배려 규칙이기때문에 어떻게 해도 상관은 없어 보이지만 쓰인 그대로 받아들이면 감시자의 메뚜기를 훔칠 수는 없지만 감시자가 남의 것을 훔치는 건 상관없습니다
2020-12-30
Peton[페튼]
기준은 모두 자신에게 있겠지요ㅋㅋㅋ 그래도 제 생각으로는 이것저것 아무거나 남이 들이대는 게임을 하는 단계를 넘어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 장르나 취향을 제대로 발견하면 게이머라고 칭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2020-12-30
Peton[페튼]
게임을 사서 어제 도착했는데요, 영어 규칙과 함께 읽어보니 번역이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감시자의 양 옆에 있는 메뚜기는 훔칠 수 없다고 번역하셨는데, 영어로 읽어보니 그것은 어린 플레이어와 할 때는 어린 아이에게는 너무 힘드니까 어린 감시자의 메뚜기는 훔쳐가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쓰여있습니다.
2020-12-30
Peton[페튼]
저도 마침 사기꾼 호박벌을 사서 어제 자세히 룰을 읽어봤습니다.
1. 저도 고민했던 문제인데 제 생각은 이렇게 해야 분쟁도 안 나고 명확한 거 같습니다. 카드를 내는 게 사실 차례를 넘기는 행동이기 때문에, C가 내기 직전은 아직 C의 차례에 훔친 것이고, 그 다음 차례인 A의 차례가 끝나기 전까지는 들키지 않아야한다. 이렇게요. 다음 카드를 A의 카드라고 생각해야할 거 같습니다.
2. 그렇죠. A의 메뚜기를 훔친 B는 자기 차례는 넘어가서, C의 차례가 끝난 직후에 메뚜기 훔쳤다고 선언하는 거죠.
3. 그건 한글 설명서 만드신 분이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감시자도 메뚜기를 훔칠 수 있고, 감시자의 메뚜기를 훔쳐도 됩니다. 독어나 영어로 쓰인 규칙을 살펴보면 '어린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감시자일 때 메뚜기를 훔쳐가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라고 돼있습니다. 어린 아이들과 할 때는 메뚜기도 신경쓰고 다른 장난도 잡아야하니 힘든 것을 고려해 주는 규칙입니다. younger watchman-wrom can be freed ~ 이런 식으로 돼있습니다.
2020-12-30
Peton[페튼]
협력으로 하기에 '더 게임' 좋습니다. 마블 테마를 좋아한다면 5분 마블도 초심자와 하기 괜찮은 협력게임이고요. 그오호와 버건디는 둘 다 테마느끼기 힘든 게임이라 관심있어하는 테마와 비주얼을 갖춘 게임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네요. 제 경험으로는 패치워크, 티켓투라이드가 반응이 좋았었어요.
2020-12-30
Peton[페튼]
그게 4인플을 굉장히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안 나오는 전략카드가 없으니 더 전략적이게 된다고 느껴지기도 하고요 저도 4인 플레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메카톨렉스 먹고 1번+8번으로 굉장히 은하계를 진동시킬 수 있죠 ㅋㅋ
2020-12-28
Peton[페튼]
6인 꼭 6인 노래만 안부르면 충분히 재밌고 적절한 시간 내로 할 수 있을텐데 너무 오래 걸리니 시작할 엄두가 안난다는 이미지가 안타까워요 ㅎㅎㅎ
2020-12-28
Peton[페튼]
아닙니다. 그런 경우 초록색(모래시계+2)의 첫번째 칸으로 갑니다. 하트로 스트레스를 줄일 때, 한 번에 한 가지 색깔만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일단 구역을 이렇게 표시하겠습니다.
+3 / +2 / +1 / 0 / (모래시계 추가)
ㅁ/ㅁㅁ/ㅁㅁㅁ/ㅁㅁㅁ
ㅁ/ㅁㅁ/ㅁxㅁ/ㅁㅁㅁ
원래 x로 표시한 곳에 있었다고 생각하고, 하트를 하나 얻으면
ㅁ/ㅁx / ㅁㅁㅁ/ㅁㅁㅁ
이리로 갑니다.
ㅁ/ㅁㅁ/ㅁㅁㅁ/ㅁxㅁ
이런 상황이었다면
ㅁ/ㅁㅁ/ㅁxㅁ/ㅁㅁㅁ
이렇게 되고,
ㅁ/ㅁㅁ/xㅁㅁ/ㅁㅁㅁ
이상황에선 (예시로 드신 상황)
ㅁ/xㅁ/ㅁㅁㅁ/ㅁㅁㅁ
이렇게 되죠.
ㅁ/ㅁㅁ/ㅁㅁx/ㅁㅁㅁ
이렇다면
ㅁ/ㅁx/ㅁㅁㅁ/ㅁㅁㅁ
이렇게 됩니다. 규칙대로라면 세 번째 칸으로 가야하겠지만 모래시계+2구역에 세 번째 칸이 없죠. 그러므로 마지막칸인 두번째 칸으로 갑니다.
2020-12-21
Peton[페튼]
1)보드에서 같은 칸에 자신이 이미 모래시계놓은 칸에 또 넣으려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다른 사람 모래시계는 상관 없고요.
2-1)카드행동때도 1개 쓰는 거 맞습니다
2-2)행동을 위해 1개, 조건으로 추가 1개 총 2개 맞습니다.
3)프로젝트를 비롯해 카드에는 2개 넣어도 스트레스 안 받습니다. 그룹에 2개 넣어도 스트레스 안 받습니다.
4)휴식을 통해서는(선글라스낀 스마일표시) 절대로 색이 다른 칸으로 스트레스를 못 넘깁니다. 하트모양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경우 주황색 왼쪽부터 2번째 칸이었으면 파란색으로 완쪽에서 2번째칸으로 가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 완쪽기준으로 세서 첫번째였으면 첫번째로 두번째였으면 두번째 세번째였으면 세번째 칸으로 갑니다
2020-12-19
Peton[페튼]
그 사람과 하는 게임을 바꿔야합니다 ㅋㅋㅋㅋ 선택지가 너무 많지 않은 것, 혹은 실시간 게임 등등 주변에 한 명 있는데 블랙 프라이데이,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같이 행동 수가 많지 않은 것을 하니 괜찮더라고요. 연금술 아카데미 할 때는 엄청났습니다 ㅋㅋ
2020-12-17
Peton[페튼]
나오자마자 막차라니 ㅋㅋ 인기 좋은 게임이긴하네요 세상에 이렇게 든 거 많은 확장은 처음봐서 구매를 해보려고요 ㅎㅎ 플레이 후기 좀 올려주세요 ㅎㅎ
2020-12-16
Peton[페튼]
정확하게는 합병으로 망하는 순간 주식을 팔 수 있는데 이때 안 팔고 가지고 있으면 다음에 그 회사가 다시 생겨났을 때 다시 가치를 가지게 되는데 망한 게 아주 작은 회사였던 게 아니라면 거의 합병 때 파는 게 이득인 편이죠 ㅎㅎ 과연 계속 들고 있다가 나중에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을 런지 ㅋㅋ 3~4칸 크기 정도에서 망했다면 노릴 수 있으려나요
2020-12-16
Peton[페튼]
중고장터에 종종 풀리긴 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주식게임 찾다가 결국 블랙프라이데이로 안착했습니다 ㅎㅎ
2020-12-16
Peton[페튼]
두개 다 해봤는데, 저는 어콰이어입니다. 물론 취향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요.
좀 정갈하게 정돈된 게임 취향이시면 스탁파일, 테마와 강한 상호작용이라면 어콰이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스탁파일에 굉장히 실망했거든요. 제가 스탁파일에 원한 건 주식의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하고 적절한 타이밍을 노려 팔고 이런 것이었는데 경매로 정해진 장수의 카드를 사게 되다보니, 원하는 회사몰빵 이런 것도 할 수 없었고 결국 경매하는 금액도 그때그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주식 게임의 느낌을 강하게 받지 못했습니다. 나만 알고 있는 등락정보가 약간 매력이지만 결국 그 회사 주식을 많이 들고 있을 수 있는 경우도 거의 없으니 건조합니다. 시스템은 나쁘지 않지만 테마 느낌이 안난다고 평할 수 있겠습니다.
어콰이어도 단점은 있죠. 주식이 떨어지지 않고 올라만 갑니다. 하지만 능동적으로 회사를 합병시킬 수도 있고, 회사를 키워서 주식 값을 올릴 수도 있죠. 회사가 커지고 사라지고 다시 생기고 이런 느낌이 테마를 느끼게 해주고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2020-12-16
Peton[페튼]
120불이면 그나마 허용가능한 가격이긴하네요 갑자기 가격이 오르고 하진 않겠죠?
2020-12-16
Peton[페튼]
차이나타운은 해봤는데 장사보다는 협상 느낌이었어요 플레이어들끼리의 거래보다는 플레이어들과 손님을 두고 경쟁하고 싶네요 ㅎㅎ
2020-11-18
Peton[페튼]
오오 굉장히 제 원하는 바와 일치할 거 같은데 내년에 나온다는 게 안타깝네요ㅠㅠ
2020-11-18
Peton[페튼]
본판 포함돼있으면 안되는데ㅠㅠ 약간 고민이네요
2020-11-14
Peton[페튼]
저는 워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워게임에서 이렇게 보급을 표현한 게 있었느냐는 말씀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ㅎㅎㅎ 보급이 없는 워게임은 워게임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급 있는 게임이 매우매우 많습니다 ㅎㅎㅎ
그런 본격 워게임 말고도 테마적으로 워게임인 이런 게임도 좋아해서 해봤지만, 전 좀 아쉬운 편이었네요ㅠㅠ 초보자들과 함께 했더니 언급하신 그 카드의 애매함 때문에 즐기면서 하지 못했고, 첫 플레이에 큰 인상을 못 받은 초보자들이 이 게임을 거부했거든요 ㅋㅋㅋㅋ 저에게 있어선 2차대전 테마를 하고 싶을 때 짧게 할만한 보드게임 정도의 인상이네요.
리뷰 재밌게 잘 봤습니다.
2020-11-14
Peton[페튼]
좋다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ㅎ
2020-09-12
Peton[페튼]
능력치가 딸리면 효과가 좋은 게 정말 고민하게 하더라고요 ㅎㅎ 이 후기에선 능통이 그랬습니다
2020-09-12
Peton[페튼]
둘 다 저희도 게임하다 이야기 나온 건데 저렇게 처리했었습니다 ㅎㅎ 수확이랑 세금 징수에서는 그 후에를 명시해뒀는데 굳이 안 쓴 거 보니 순서는 맘대로 인 것 같았고, 국경지대 점수 토큰을 없애는 거면 짓는 비용에 비해서 너무 효과가 좋더라고요
다른 게 또 있으면 알려주세요
2020-09-12
Peton[페튼]
참고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2020-09-12
Peton[페튼]
지적 감사합니다ㅎㅎㅎ 해당 내용 수정했어요. 참조표 확인하면서 했어서 게임할 때는 알고 있었는데 후기 적을 때는 까먹었네요ㅎ
2020-09-11
Peton[페튼]
덱빌딩 게임들이 남 상관 없이 혼자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트 오브 크라운은 어떤가요?
2020-08-21
Peton[페튼]
매시브 다크니스 정말 재밌게 잘했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굉장히 도움된 답변이었어요 포스 없는 보스는 동의가 되더군요 ㅎㅎ 다만 같이 하는 친구들이 적을 물리치는 것보다 아이템 파밍에 큰 재미를 느껴서 아이템 뽑고, 업그레이드하면서 재밌게 했습니다.
2020-07-14
Peton[페튼]
제 기준으로는 재밌어보이는데 친구들한테는 안 먹힐 거 같아요ㅠㅠ 승리와 비극 들이밀었다가 생긴게 별로라고 안 한 적이 있어서...ㅠㅠ 추천 감사드려요! ㅎㅎ 그래도 새로운 게임 알았네요
2020-06-15
Peton[페튼]
좀비사이드 기본판은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현대물) 룰 설명도 쉬워서 이 친구들한테 인기도 좋았고요.
엄청 글이 많지만 않고 시나리오를 계속 읽거나 하지 않으면 영어 좀 있는 건 상관 없긴 한데... 아이템 능력만 영어인 정도면 상관 없습니다. 매시브 다크니스 자세히 리뷰같은 것 좀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20-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