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on[페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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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on[페튼]
연애할 때 팬데믹 많이 했습니다. 리플레이성은 상당히 좋은데 결국 난이도를 깰 때까지인 것 같긴 합니다. 전 벼랑 끝에서 확장이 있어서, 쉬움, 보통, 어려움, 전설적인, 어려움+악성형질까지 했던 거 같은데 난이도마다 못깨서 3번 씩은 한 것 같습니다. 뭔가 데이트 비용으로 나가는 걸 생각하면 이 정도만 해도 괜찮기는 하지요. 승부욕이 많거나 지기 싫어하는 경우 협력게임하는 게 정말 좋더라고요. 알파플레이어가 문제라고 많이 이야기 나오지만 결국 서로 잘 상의하면서 독선적으로 하지 않으면 함께하는 느낌을 많이 주기 때문에 데이트용으로 좋습니다.
2021-07-23
Peton[페튼]
해리포터 게임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찾아본 적이 없는데 보게 돼서 반갑네요!ㅎㅎ 해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2021-07-23
Peton[페튼]
그래서 너무 테크트리를 타듯이 이 다음 수준 게임을 찾고 하는 모습이 안타까운 것 같아요 ㅎㅎ 그 지인만의 맞춤 게임을 찾아주면 좋을텐데
2021-07-23
Peton[페튼]
ㅎㅎㅎ저걸 모르면 굳이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해야한다고 생각하게 되죠 여명의 제국으로 입문도 시켜봤는데, 되더라고요.
2021-07-23
Peton[페튼]
유로게임의 특징이 점수제를 이용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점수 내보시지 하는 거 같은데 ㅋㅋㅋ 그게 최대 걸림돌 같아요. 전쟁을 하면 수도를 점령하거나 왕을 제거하면 이기는 게 좋고, RPG를 한다면 보스를 잡고 끝나는 게 좋고, 경영을 한다면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이기는 게 좋지. 이런 저럼 점수 계산하는 거 하면 망하는 거 같습니다. 혹은 문명 처럼 이쪽 테크로 쭉 가면 승리의 길이 있다 싶으면 나름대로 그런 걸 시도해보는 거 같기는 한데, 그걸 군사분야 1등 몇 점 2등 몇 점, 문화분야 1등... 이런 식으로 하는 게임은 하면 안 되는 거 같습니다.
그나마 저는 상호작용과 견제를 아주 좋아하는 편이라, 비보드게이머들과 그런 게임 하는 게 재밌습니다.ㅎㅎㅎ
2021-07-23
Peton[페튼]
사실 자기취향이 제일 중요합니다. 다른 게임을 찾는 쪽으로 마음을 돌리신 거 같지만, 이 테마가 너무 좋아! 싶으시면 그거 하셔도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데드오브윈터 2인해봤지만 배신자 없이 좀비세상에서 살아남기 느낌은 충분합니다. aos도 기찻길 놓고 경영하는 그 느낌이 너무 좋다 싶으시면 사도 후회는 안 하실 겁니다. 다만 같이 하는 사람도 그 테마에 끌려야겠죠
2021-07-22
Peton[페튼]
블랙프라이데이 저도 상당히 좋게 치는데 보니 반갑네요 ㅎㅎ 중고 구할 수 있었을 때 산 게 참 잘 한 것 같습니다.
2021-07-22
Peton[페튼]
ㅋㅋ친구들은 전투를 할 게임을 가져오라고 할 거 같네요
2021-07-11
Peton[페튼]
그렇죠 대신 단 한 번도 먼저 하자는 말은 안 합니다.
2021-07-11
Peton[페튼]
반대입니다. 제 친구들은 테마게임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저 유로적인 승점 시스템이 고통스럽다는 거였거든요 ㅎㅎㅎ 게임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것과 이기기 위해 필요한 것이 서로 다른 점이 싫다는 거였습니다.
2021-07-11
Peton[페튼]
연애할 때 많이 했던 게임들이 적합하지 않을까 싶네요
카르카손
더 게임
팬데믹
티켓 투 라이드
뤄양의 사람들
카후나
패치워크
뤄양빼고는 정말 쉬운 룰입니다 그래도 머리쓸 요소가 좀 됩니다.(뤄양도 많이 어렵진 않아요) 리플레이성도 좋은 게임들입니다
2021-07-07
Peton[페튼]
감사합니다 ㅎㅎ많이 해서 다 안다고 생각해도 헷갈리는 게 매번 보이네요
2021-07-03
Peton[페튼]
ㅎㅎㅎ감사합니다. 1942가 안 좋은 경험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분명히 몇 분 계시긴 할텐데 자주 들어오시지 않거나 하실지도 모르죠ㅠㅠ 번역하신 그 규칙들 같은 걸 보면, 분명 계시긴 계십니다......
2021-07-02
Peton[페튼]
네 1,2 사시면 본판 빼고 추가로 나온 확장, 프로모들 다 입니다
2021-07-01
Peton[페튼]
옵션2는 가격에 그리 끌리진 않아서 옵션1만 들어갔는데, 제가 본판만 있다보니 KS1팩을 구할 방법은 없네요ㅠㅠ 따로 안 팔아주려나 모르겠어요
2021-07-01
Peton[페튼]
세로 90cm 짜리가 잘 안 보이네요ㅠㅠ 혹시 어디서 사셨는지 기억하세요?
2021-06-28
Peton[페튼]
2인플 규칙 찾을 수가 없는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021-06-27
Peton[페튼]
활성성계에 인접한 곳에 심우주포가 있으면 됩니다. 활성성계란 이번에 명령토큰을 놓은 곳이죠.(내가 놨어도 되고 다른 사람이 놨어도 됩니다.) 내 PDS가 있는 옆 성계는 명령토큰이 없어도 심우주포를 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목표 성계를 내가 활성화 시켰을 때는 활성성계에 있는 아무에게나 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이 활성화시킨 경우 그 사람을 대상으로만 쏠 수 있습니다.
2021-06-26
Peton[페튼]
딱히 이어지는 스토리가 필요 없으시다면 그냥 본판(9만5천원)만으로도 할맛은 날겁니다. 피규어 질이 좋거든요. 특히 초심자 영업에도 좋을 게임입니다. 그리고 그 회사 특성상 분명 사이트에 무료로 추가 시나리오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06-25
Peton[페튼]
2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1을 해본 느낌으로는 일단 RPG게임 치고는 가볍습니다. 좀비사이드를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규칙이라 복잡한 진행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습니다. 성장 요소가 강화된 좀비사이드 정도라고 생각해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2 구성을 살짝 보면 본판에는 튜토리얼을 포함해서 임무가 10개 있는 것 같고요, 헤븐어쩌구하는 확장은 캠페인 북이 있어서 시나리오를 따라 레거시로 할 수도 있는 것 같네요. 다만 1에 비해서 이런 저런 부분이 강화된 모습도 좀 보입니다. 직업 특성이 굉장히 분명해져서, 힐러/탱커 등의 특성을 좀 더 분명히 해서 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영어로된 규칙서라도 보면 느낌을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만약 모임 같은 곳에서 서너명이 돈을 모은다면 20여만원정도 한 확장 포함 세트 정도는 살만 한 것 같기도 하고요. 공동소유니 있는 시나리오를 다 같이 즐기고 중고로 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은 1에서 처음에 레벨업할 때는 굉장히 어렵다가, 나중에 레벨과 아이템이 잘 갖춰졌을 때 보스가 너무 쉬운 문제가 있었는데 그게 해결됐나 하는 것이네요.
2021-06-25
Peton[페튼]
선주문이었어서... 같이 공구는 좀 까다로운 거 같더라고요 신경 많이 쓰기 싫어서 그냥 직구해버렸네요ㅠㅠ
2021-06-20
Peton[페튼]
결국 그렇게 했습니다ㅠㅠ 선주문이기도해서 나중에 무슨 일 생길 지 몰라서 직배송 했네요 근데 배송비가 게임값 반 정도되네요 ㅋㅋ 선주문으로 할인받은 거 생각하면 또 괜찮은 것 같기도 하지만...
2021-06-20
Peton[페튼]
바로 얼마전에 아마존에서 구입했는데 다 사고나자마자 이런 이벤트를 하다니 아쉽네요ㅠㅠ
2021-06-20
Peton[페튼]
활성을 내가 시키면 활성성계에 있는 아무나 공격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이 활성 시키면 활성시킨 그 사람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동없이 우주포만 쏘는 것 가능합니다
2021-06-20
Peton[페튼]
아이들은 좋아하는 걸 계속 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관심이 가면 푹 빠져서 깊은 곳까지도 금방 이해하는 거 같아요
2021-06-19
Peton[페튼]
저도 몇 년간 외국에 나가게 될지도 모를 상황인데, 그렇게 되면 어떡하나 고민되더라고요. 몇 개나 가져가고 어떻게 가져가야할까.
2021-06-12
Peton[페튼]
저는 주식판이 좌우상하로 움직이는 1830류의 스타일이 18시리즈에서 제일 좋았던 점인데 한글판으로 나올 예정인 1846, 1862가 전부 그런 방식이 아니라 아쉬워요. 주식을 사고 팔고 회사 경영권이 넘어가는 게 저에겐 제일 재밌는 부분이었는데 다 운영 요소가 주인 거 같더라고요. 결국 1846의 장점은 각자 운영을 열심히 하게 되고, 우량한 회사를 골라 투자해 돈을 버는 재미라는 것이죠?
2021-06-09
Peton[페튼]
제가 리뷰하면서도 썼는데 4인은 4인만의 매력이 있어서 좋습니다 성향에 따라서 오히려 6인이 너무 힘드실 수도 있어요
2021-06-07
Peton[페튼]
그 기록이 문제더라고요....
2021-06-07
Peton[페튼]
둘 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은 아니고 해본 게임 정도지만, 태생적으로 워게임 스타일의 게임은 테마가 깊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해당 전쟁을 그대로 시뮬레이션하는 걸 목표로 하다보니까요 ㅎㅎㅎ 반지전쟁과 스타워즈 리벨리온은 아주 대중적인 소설/영화를 건드렸기때문에 테마성이 풍부할 수밖에 없는 것 같고요, 실제 역사를 제외한 테마게임들을 본다면 저는 여명의 제국을 1등으로 놓고 싶고, 스타워즈 리벨리온, 반지 전쟁을 그 뒤로 놓고 싶네요 ㅋㅋㅋㅋ 웨스테로스의 전쟁도 테마가 깊다는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1-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