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on[페튼]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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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on[페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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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시작해서 16년 됐습니다 ㅎㅎㅎ 근데 가지고 있는 게임은 핸드메이드 빼고 40개 정도라 아마 대다수 분들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세계의 역사는, 사실 이런 게임이 제가 가장 추구하는 바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가장 추구하는 방향이에요. 적당히 쉬우면서, 전략적인 여지도 있고, 상호작용이 많고 우연의 요소도 있죠. (파워그리드도 같은 이유입니다.) 거기다가 제가 역사 테마도 좋아해서 더 끌리는 게 있네요 ㅋㅋㅋ 저는 세계지도 나오면 일단 좋습니다. 제국카드-사건카드의 조합도 항상 달라서 리플레이성도 상당히 좋고요. 요약하자면 테마가 좋았고, 초보자한테도 잘 먹히고, 그러면서 전략을 짜볼 여지가 있으며, 상호작용이 강해 떠들썩하게 하기 좋습니다.

파워그리드는 미국, 독일, 한국 지도밖에 안 해봤지만 지도별로 엄청난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아무거나 집히는 걸로 하면 되실 것 같고요. 디럭스 버전이 새로 나와서 쓰레기 대신 천연가스가 들어가고, 유럽 지도가 되고 규칙에 미묘하게 변경이 있다고 하는데, 직접 한 게 아니라 차이를 잘 알지는 못하겠네요. 느낌의 차이는 심하지 않을 테니 구하기 좋은 것을 우선하시고 리뷰같은 걸 잠깐 살펴보세요 ㅎㅎ 디자인 같은 것도 좀 다르니까요. 다만 매 순간 숫자 계산 1단위까지 딱 맞게 해야되는 게임이라서 그런 계산을 싫어하시면 안 좋아하실 수도 있다는 것 알아두세요

명령 토큰 놓는 것과 전투카드가 독특해서 재미있습니다. 현재는 구하기 힘들지만 테이블탑 시뮬레이터에서라도 할수는 있습니다.

오 자세히 들여다볼만 한 것 같아요 ㅎㅎ 규칙도 읽어보고 후기도 찾아보고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지금도 빼먹은 게임이 하나 생각났는데 ㅋㅋㅋ 그런 게 많다면 생각보다 일찍 돌아올지도 모르겠네요

페스타 같은 게 열려야 한 게임이 팍 많아져서 올릴 수 있을 텐데요 ㅎㅎㅎ 제가 있는 게임을 계속 하는 편이라 다음을 정확히 알려드리지 못하는 게 좀 아쉽네요 ㅎㅎㅎ

강철의 파도는 구하러 다녔던 적이 있는데, 결국 구할 수가 없더라고요ㅠㅠ

/스피터링 이번주에 테라할 기회가 있는데 다시 한 번 맛 좀 보고 가이아 고민을 해볼까요 ㅋㅋㅋ /하이텔슈리 예전에 쿠바 리브레 룰북읽다가 역시 GMT다 하고서 치워뒀었는데 ㅋㅋㅋ 두 개임 한 번 살펴볼게요 감사합니다.

ㅋㅋㅋ제가 여명의 제국이 있어서 이클립스는 이거 할 바에야 여명하고 말지 소리가 나올 것 같네요

아 언급한 그 친구가 루트 좋아하긴 했어요 ㅎㅎㅎ 그런 느낌이면 좋을 것 같네요. 근데 루트는 같이하려는 3인 중에 한 명이 가지고 있는 거라 새로우면서 제가 살 게임을 찾고 있거든요 ㅎㅎ

시간이 참 문제긴 해요ㅎㅎㅎ 제가 확 꽂혔던 것들은 한니발&하밀카르, 브리타니아, 후계자들, Here I stand 등이 있는데... 다 오래 걸리는 것 같더라고요ㅠㅠ 3시간 살짝 넘기는 정도면 괜찮을 텐데 안 그러면 정말 한 번 하고 장식 될 것 같아서 그런 건 별로거든요

16년동안 하다보니 쌓인 게 많네요 ㅎㅎㅎㅎ

에이언즈 엔드 같은 경우는 최근에 상당히 인기있었고 안도르도 그랬는데 신기하네요 ㅎㅎㅎ 전 오히려 아드레날린과 a&a를 모르시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ㅎㅎ

괜찮습니다 ㅎㅎ 사람타는 걸 알기 때문에 오히려 상황에 적절한 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도 단 것이죠. 사람들의 성향은 질문자께서 제일 잘 아실테니, 찾아보시고 결정하시겠죠 무조건 이거 해야한다는 느낌으로 추천한 것도 아닙니다 ㅎㅎ

멤버가 보드게임 잘 모른다면 아임 더 보스! 도 좋을 것 같네요 약간 시끄럽고 업된 분위기로 하게 되는데 상황에 적절한진 모르겠네요 ㅎㅎ

확장의 새로운 지도로 해도 비슷할까요 ㅎㅎ 저도 몰아서 하고 요즘은 안 하지만 또 생각나면 막 몰아 할 거 같네요

동감입니다....

저는 빨각색 세번째인가, 돌격대포 기술이 가장 무섭던데요 ㅎㅎㅎ

역시 주식 게임 보다는 다른 느낌을 주는 게임 같군요 ㅋㅋㅋ 나만 아는 정보가 다인플일 때 분위기에 좋은 효과를 발휘할 거 같긴 하네요

다크 소울 관심있는 분이 많으시네요 ㅎㅎㅎ 보스 깨면 나오는 무기를 쓸 데가 없는 것도 좀 아쉬워요. 스토리 모드라고 보스 정해준 거로도 해봤는데 결국 두 번째인가까지 하고 친구들이 노가다에 질려버렸네요

아니요 한글판 소식은 전혀 없습니다. 테이블탑 시뮬레이터에는 한글화가 돼있습니다만... 언어를 크게 타지는 않아요. 대부분은 아이콘이고 일부 무기의 능력만 읽으면 됩니다.

ㅋㅋ보스 패턴도 외워야합니다. 화톳불 다시 써서 살아나면 패턴 바뀌긴 하지만... 보드게임에서는 금손으로 주사위가 다 최고만 나온다고 해도 노가다 필수 일겁니다ㅠㅠ 괜찮은 무기끼려면 강제로라도 렙업을 해야하거든요. 소울류 팬인 친구들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누군가 스탁파일을 잘 아시는 분이 들이밀어주시면 좋겠네요 ㅎㅎㅎ 제가 먼저 꺼내지는 않을 것 같아요ㅠㅠ 어떤 점이 좋으셨나요?

첫 플레이때는 불가능할 거 같지만.... 세팅 빨리하시고 장고를 피하시면 어찌어찌 될 겁니다 ㅋㅋㅋㅋ

외교요소가 있다니 다인플 느낌이 나겠네요 ㅎㅎ 직접 공격이 없다면 보다 영향력게임 같을 것 같고요

일단 참조표 정리가 잘 돼있고 결국 네 구역에 킥오프까지 해서 8개 행동만 하면 되니까 그나마 수월하게 할 수 있더라고요 ㅎㅎ

냉전 버전은 어떨 지 궁금하네요 ㅎㅎ 딱 1차랑 2차밖에 못해본 터라...

너무 다들 능력 5고 해서 좀 아쉽기도 했어요 약간 다양하게 줬어도 좋았을텐데 ㅋㅋ

저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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