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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사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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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게 없다는건 모든 게임을 다 모았다. 같은 건가요?ㅋㅋㅋ

저는 사용하다보니 딱히 트레이가 불편한 점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나마 꼽자면 개인 보드 및 일꾼 놓기 보드가 너무 커서 트레이를 중앙에 놓기 힘들다보니 트레이에서 멀리 앉은 사람은 트레이를 쓰기 힘들고, 옆에 앉은 사람이 이런 저런 옮기고 주는걸 대신해야 된다는거랑, 드워프들이 레벨업할 때 숫자를 찾기 힘든거요? 근데 이거는 딱히 조절을 한다고 될것 같지는 않네요. 지인분꺼는 박스를 닫으면 살짝 뜨는데 위키님은 잘 만드셨나봐요. 상자도 딱맞구요.ㅎ

영어, 또는 미국의 잡학상식이 많이 때문에 그런건 좀 걸러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한글 퀴즈북의 경우에도 답이 항상 숫자여야 하기 때문에 조금 애매한 면이 있죠. 정확한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게임의 재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적당히 모를것 같은 문제들이 많아야 재밋는 것 같습니다.

헛.. 저는 트레이 디자인이 비슷해서 제가 아는 지인인가 했는데.. 보드게임긱에 설계도가 있었군요! 이 트레이 실용성이 굉장히 좋아서 아주 강추입니다.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ㅎ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사실 영화에 나오는 인물 말고도 소설에 나오는 인물 등 별로 비중 없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확장만 골라서 사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자세한건 모르지만요;;;

테마와 게임방법이 중요한데.... 다른 보드게임을 많이 접해보지 않으셨다면 아마 반지의 제왕이 협동이기도 하고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 싶어요. 패스파인더는 TRPG에서 맥을 따온 게임이고 안드로이드 넷러너는 음.... 잘모르겠네요 ㅎㅎ

LCG나 TCG 적당한 선에서 그만둘줄 아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는, 나오는 모든 것을 지르는 것도 방법이긴 하죠. (흐흠.) 경쟁적으로(대회에 나가는) 하지 않으실 거라면 본판 먼저사보고 재밋으면 관심이 가는 확장 먼저 하나씩 하는걸 추천합니다. 반지의 제왕은 1, 2인 협력이고, 넷러너는 1vs1이고 패스파인더는 여러명이서 하는 협동게임이기 때문에 꾸준히 같이하실 만한 한분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LCG는 게임 자체도 재미이지만 덱을 만드는 것 또한 재밋기 때문이죠.

정말 안타깝네요. 기업입장에서 비용을 최소화 하는게 중요하긴 하지만 넷러너는 초심자 게임도 아니고 이미 축적된 팬베이스가 있는데 섣부르게 작업하다가 이런 낭패를 본게 아닌가 싶습니다.

초심자에게 해본 경험이 있어서 설명을 드리면..... 일단 일꾼놓기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그것 먼저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자체의 기본적인 메커니즘 이죠. 그 이후에는 게임을 이기는 방법, 즉 아그리콜라에서는 동물, 곡식, 채소, 건물, 빈칸 없애기 등이죠. 그 후에 공용 보드에서의 선택지를 하나하나 설명합니다. 묶어서 설명할 수 있는건 최대한 묶어서 설명하는게 좋겠죠. 건물의 경우에는 건물은 특수 능력을 준다. 주황색은 사람이 사는 방, 녹색은 추가 능력, 노란색은 점수다. 라고만 설명하고 게임 진행하는 동안 당신은 이런이런 건물 짓는게 좋을거 같다라고 추천만 해줍니다. 초심자들에게 건물까지 설명하면 너무 벅찬거 같아서요. 제일 마지막에 탐험에 대해 설명하고 탐험과 루비는 정말 좋습니다. 라고 설명하고 게임 시작했는데 설명이 35분 정도 걸렸습니다. 게임 끝났을 때 점수가 50~60점 정도로 첫플치고는 준수하게 나왔습니다. 중간에 새로나오는 칸은 다시 설명해주고, 조언도 끊임없이 해줘야 그나마 저점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카베르나. 지난 주말에도 3인플 돌렸는데 정말 재밋습니다.ㅎ

FAQ라면 당연히 항목별로 한개씩만 있어야 하죠. 저는 게시판을 만들어서 아무나 글을 쓸수 있다기보다는 특정 글 한개. 두개정도. 게임 추천의 경우 투표 방식을 통해 정해진 게임 리스트만 볼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게임 랭킹은 2인용, 또는 초심자 추천용이랑은 괴리가 있으니깐요.

드헉;; 그러면 실제로 해외에서 팔리고 있는 공간을 파는 게임들은 우리나라에서 다 위법이네요. 실제 게임 컴포넌트보다 박스크기를 키워서 게임이 좀 더 있어보이려고 하는 회사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박스가 커야 싸구려 느낌도 덜나고 눈에도 더 잘띄니깐요.

한글지명 스티커는 보드에는 적용이 될지는 몰라도 카드에 일일이 적용하려면 시간도 많이 걸릴뿐더러 한글화 작업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기보다는 "불완전한 게임을 파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미국에 있는 도시를 영어로 표기하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티켓에는 지도와 함께 점이 찍혀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게임 시작한 뒤에는 어느정도 익숙해 질 것 같구요. 영어 자체가 진입장벽이긴 하지만 뚜렷한 해법은 잘 생각나진 않네요. 스티커는 부작용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영어공부, 미국지리 공부로, 부각시키는 건 어떨까?하네요. 미국지리를 상식으로 알고 있어서 나쁠건 없으니깐요.

사실 저도 예전에 봤는데 기억이 잘 안나는 글을 찾아보려 하는데 검색을 해도 못 찾는 경우가 많아요. 제목이나 내용을 쓰실때 다들 "2인용 게임"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어떤 검색어를 넣어야 하는지가 좀 고민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오... 사다리 알고리즘 마음에 드네요. 주로 몇명이서 하시나요? 선택지 얼마나 걸리면 좋을까요? 선택지 이런식으로 해서 최종적으로 당신에게 추천하는 게임은 1, 2, 3 순서입니다. 라는 방법이요 ㅎㅎ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게임은 대부분 컴포넌트가 좋고 게임이 끝났을 때도 뭔가 뿌듯한거 같습니다. 카르카손이나 타케노코, 카베르나, 술타니아, 서버비아 같은 게임이요. 가격대비는... 잘모르겠네요 ㅋㅋ

상자에 돈을 담아서 파는게 법으로 가능한가요? ㅋㅋ 뭐 안될건 없는건가? ㅎㅎㅎ

아, 따지고 보면 그러네요 ;;; 저는 촐킨에서 일부러 해골테크를 안타는 주의라서... 해골테크 안타고 점수가 어느정도 나오긴 하는데 근데 RR은 시베리아 아예 안타면 점수가 꽝이더라구요. 워낙 점수가 많이 나서 그런지 상대적인 박탈감도 크구요. 50점 씩 차이가 나버리면요.

아래 댓글을 일고 제 댓글을 다는 편인데.. 댓글이 너무 많고 장황해서.. 겹칠수도 있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2인플을 할때에는 러시안 레일로드보다는 촐킨을 선호합니다. 러시안레일로드는 사람수가 적으면 본인 턴이 자주돌아와서 하고 싶은거 다~할 수 있는 기분이라서요. 그리고 아무리해도 제일 윗 철도(시베리아횡단)이 사기인거 같아서... 수십회를 해본건 아니지만 2인에서는 전략의 다양성이 좀 줄어드는 기분입니다. 촐킨은 2인이서 할때 게임 진행이 빨라서 좋고 나는 나할거 한다, 너는 너할거해라 방향으로 가도되고, 상대방을 적당히 막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더 선호합니다. 전략의 다양함과 점수차이가 크게 나지 않음에서 촐킨 추천합니다. 그외의 게임이라면 타르기, 카베르나, 추천드립니다.

뱅 다이스게임이 본판보다 나은데 동의합니다. 화살을 통한 자체 시간제한이 있기 때문에 게임도 빨리 끝나면서 쫄깃쫄깃한 맛은 그대로 있죠. 플리트도 확장은 필구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경매를 패스하면 낚시가는 카드는 본판만 갖구 플레이하더라도 넣고하는 편입니다.

공격이 가능한 게임에서 공격을 최대한 안하는 전략으로 1:1을 하시면 아마 좋아하지 않으실까? 합니다. 예를들면 워터딥의 군주들에서 고양님은 인트리게 카드 중에 공격카드는 사용하지않고 게임을 하신다든지... 적당한 예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길드홀이라는 게임에서 암살자를 최대한 덜 사용하신다든지, 맨하탄 프로젝트에서 폭격을 아예 무시하고 게임을 하신다든지.... 게임에서 고양님은 수비를 하면서 발전하는 역할을 맡고, 와잎님은 공격을 하는 상황이 되면 재밋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크게 타격이 아닌 상황에서도 약간의 오바를 하면서 아! 너가 이래이래해서 내가 지금 이래이래 못하잖아! 라고 하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뭔가 상대가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너스레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T2R 유렵은 추가 규칙이 있고 번거롭기 때문에 기본판으로 하는거 같습니다. 한글화가 별로 필요 없고(룰북, 보드, 박스 끝) 그나마도 최소한으로 한거 같네요. 서점이나 대형마트에 들어가도 손색이 없는 게임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열고 해봐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난이도니깐요.

"게임 구조: 행동포인트 배분" 캐스트를 작성하신 분이 가이오트님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 밑에 아마 써있을 겁니다.

사실 대부분이 게임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그냥 가위바위보를 좀 길~게 늘려놓은 느낌의 이라서.. 요새는 말씀하신대로 트렌드가 다시 변하고 있지만요 ㅎㅎ

주말에 카베르나 돌렸는데.. 역시 재밋더군요 ㅎ

기준이 보드게임이 되면 좀 위험한거 아닌가요? 제가 아는 형님분도 매직에 빠지고 나서 모든 기준이 카드가 되어버리셔서 ㅎㅎㅎ 뭐든 너무 빠지는건 위험합니다....

우와... 지방사람은 그저 부럽네요 ㅜ

ㅋㅋㅋ 당근 12개를 팔아서 25점을 버는거였군요! 재밋는 발상이네요 ㅋㅋㅋㅋㅋ

지역 게시판?을 따로 만들든지, 회원 검색에서 공개 여부를 설정하는 식으로 하면 개인정보 노출이 최대한 적고 가까운 지역 사람들을 찾기 쉬울 것 같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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