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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사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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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임성은 순수한 메커니즘을 보는 편입니다. 이게임의 기본 메커니즘, 돌아가는 방향이 무엇인지. 전략, 전술이 있는지, 운이 얼마나 많이 작용하는지를 따집니다. 테마, 일러스트, UI는 게임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건 일정수준만 넘으면 상관없다고 봅니다.(수준 미달이면 아무리 게임성이 높아도 꽝이지만 일반적으로 납득할 정도면 되는 것이지 이런게 뛰어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게임이 1. 여러가지 전략을 짤 수 있는지.(이기는 방법이 1~2개면 별로 입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고 밸런스가 맞아야죠.) 2. 전략뿐만 아니라 전술적인 요소도 중요한지. (전술적 요소가 없으면 항상 같은 방법으로 플레이할테니깐 말이죠) 3. 랜덤 요소가 있는지. (2번과 비슷한데 랜덤요소가 있어야 항상 같은 방법으로 플레이할 수 없죠. 반대로 너무 운이 많으면 전략의 의미가 없죠) 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확장 룰북?은 없고 그냥 카드만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확장카드가 딱히 엄청난 변화를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확장도 마찬가지로 2개가 있으면 좋겠지만 1개만 있어도 크게 영향은 없을 것 같습니다.

무거워서 배송비가 ㅎㄷㄷ이네요. 이런걸 핸메해야 되는데말이죠... ㅋㅋ

트레인스 본판은 밸런스가 안맞고 라이징선이 밸런스가 맞는다 그래서 저는 바로 라이징 선 샀는데 재밋더군요. 도미니언 질리셨다면 트레인즈가 훨씬 나은거 같아요.ㅎ

앙트완 바우자 작가가 동양풍(이라고 쓰고 일본이라고 읽는)을 좋아하기 때문에 김건희 작가가 뽐뿌를 조금 넣는다면 한국풍으로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매력적인 한국느낌이 뭐가 있을까요......(궁궐이나 태극이 아닌이상.. 사람은 그려놓으면 중국사람이랑 비스비스하니..)

2인테이블이 너무 작아서 보드게임을 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박스를 바닥에 놓으면 지나가다가 밟을 수 있어서 보드도 놓고 메인보드도 놓고 플레이어 공간도 있어야되는데..

120장의 카드인데 논 랜덤이라.... 모든카드를 손에 쥐고 상황에 따라서 카드를 내는 가위바위보 싸움인지... 스타렐름을 즐기는 입장에서 매우 기대가 되네요. 맘에 들면 킥스타터도 참여할 생각이 듭니다 ㅎ

다른 게임을 추천하시는 건가요? 저는 마피아류의 레지스탕스, 원나잇얼티메이트웨어울프, 뱅 다이스게임 눈치보기류의 잉카의 황금, 쿠(coup), 캐쉬앤건즈2판 조금더 난이도가 있는게임으로는 7원더, 로보랠리 추천합니다.

일단 모든 사람이 한게임을 할 건지, 그룹을 나눠서 할건지를 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은 몇개 없네요. 라스베가스, 범인은 춤춘다, 가짜 예술가 뉴욕가다, 젝스님트 정도요? 보드가 있는 게임이라면 저중에서 마닐라, 서바이브 추천드립니다.

my little pony!! 우왕... 이왕 사주는거 TCG로 사달라그러세요 ㅋㅋㅋ 모노폴리말구요 ㅋ

국내는 보드게임 시장이 작아서 아무래도 국내 한정으로 퍼블리싱은 하는건 비용부담이 크겠죠. 소셜펀딩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수익보다는 이 게임을 손해 없이 만들고 싶다. 라는 느낌이 더 강한 것 같구요. 지금으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외 퍼블리셔와 계약을 한 후, 국내 회사와 코-퍼블리쉬를 하는게 제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에센, GENCON 같은 큰 컨벤션에서 해외 회사와 판매제휴를 한다든지요. 게임 디자이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어디에서든지 나올 수 있다는 게 희망인 것 같습니다. ㅎ

크로커놀로 인테리어 디자인하신게 굉장히 멋지네요. 보드게임도 굉장히 많으시구요. 부럽습니다!!

책을통해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게임이면 아라비안 나이트 같은건가요? 그렇다면 한글화가 절실할거 같네요 ㅜ

기차모양이 이쁘네요 저는. 게임테마와도 잘 어울리고. 실용성은 써봐야 알것 같습니다. 그러니깐 아래 주소로 몇개만 보내주시면 ....ㅜ

팀전 규칙을 다른 맵에 적용해도 상관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아시아 맵의 경우 팀전이기 때문에 기차를 45개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2:2:2도 가능하기 때문에 도시끼리 연결구간이 3개인 구간도 있는데요, 다른 맵에서 2:2를 하는건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단일 구간이 많이 때문에 조금 빡빡할 수는 있겠네요.

서버비아 2인플 여러번 돌려봤는데 할만합니다. 3~4인보다 견제를 하기가 쉬워서인지 상호작용도 더 많은 것 같구요.

T2R의 경우에는 아시아 맵에 팀전 규칙이 있습니다. 차량 카드 절반은 공유를 하고 팀원 각자 목적지 카드를 따로 갖고 있는데 이를 말하는 것은 금지이기 때문에 같은 팀원끼리 눈치보는 경우도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성직자가 공급처에 몇개 안남은 상황에서는 하기도 합니다. 공급처에 있는 모든 성직자를 보드판에 사용하면 다음턴에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성직자를 못받게 되니깐요.

큰! 에러플은 아닌거 같네요. 1.번의 경우 이로 이득볼만한 종족은 소인족밖에 없고 2.성직자를 자체 제한으로 1명씩 놓는다고 하셔도 다른 곳에서도 쓸 수 있으니깐요. 뭐 에러플이긴 하지만요.... ㅎ 1번의 경우에는 이미 자기 종족의 땅인 경우에도 삽을 통해서 바꿀 수 있고 항상 자기 종족의 땅으로만 바꿔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안바꿔도 무방합니다. 왼쪽으로 한번 삽을 써도 되는 것을 오른쪽으로 6번 삽을 써서 바꿔도 상관 없습니다.(삽이 남는데 액션을 빠르게 쓰고 싶을 경우에는 한턴에 삽을 6개씩 쓸수도 있는거죠.)단 A 지형을 한바퀴 빙~ 돌아서 다시 A지형으로 변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콜보다 카베르나가 더 재밋는데!! 라고 고춧가루 뿌리면 안되겠죠?

아쿠아스피어랑 라이슬라 2014에센에서 꽤나 인기있었는데 북미에서는 별 반응이 시원치 않네요 ㅎ

1,2는 같은데 테마만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확장 없이 1개로만 즐기시려면 물론 본판도 재미가 있겠지만 본판의 스핀오프(약간 변형을 준 제품들) 골드러쉬라든지 남태평양, 사냥꾼과 채집자들(이거는 절판인걸로 압니다만) 이런 류의 변형 카르카손을 추천합니다. 오지리널은 뭔가 확장이 있는데 확장 없이 하는 느낌? 아.. 뭔가 여기에 더 추가될수 있을텐데 허전한 느낌? 이 들 수 있지만 특수한 카르카손은 다른 확장과 호환이 안되기 때문에 완성도가 더 높게 느껴지지 않을까?합니다.

보드게임 갑질.. 신종 괴롭히기 수법인가요? ㅋ 놀랍고도 무섭네요 ㅋㅋㅋㅋ

황투랑 쓰루는 나온 년도에 비해 투표자가 적다는 것이.. => 호불호가 갈리는, 본인이 그 게임을 안좋아할 것 같으면 아예 게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낮은 점수를 메긴 사람이 별로 없겠죠. 비교적 가벼운 게임인 도미니언, 티켓투라이드가 투표수는 더 많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한번씩은 해보고 낮은 점수를 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잭이 지나간 자리를 조사하면 투명한 사탕포장 봉지가 남아있는거군요!

대부분 귀찮아서 답장 안하고 넘어갈거 같은데... ALEA 쿨하고 보기 좋네요. 근데 ALEA product manager분의 이메일은 어떻게 아셨는지 신기하네요 ㅎ

카멜롯의 그림자는 공략법이 있는 게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안해봐서 모르지만 뭐뭐뭐 순서로 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이런게 있는 걸요? 찾아보라는건 아니구요.... ㅋ (옛날에 만들어진 게임이라 밸런스가 다 맞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1. 네. 현재 턴을 진행중인 플레이어가 상황에 맞아야지만 발동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A사람의 차례인데 크로스로드 카드에 B가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발동한다. 라고 써있다면 당연히 발동을 안하겠죠. 2. 좀비를 공격하는건 생각을 안했네요. ㅎ 동상이 걸린 사람이 다음턴이 되면 동상 마커가 올라가는지 일반 상처 마커가 올라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일반 상처가 올라가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오볼/ 약품 카드중에 특별히 지칭해서 운드만 지료한다가 아닌 이상은 운드나 프로스트바이트(동상)모두 치료가능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의 DnD를 보드게임으로 옮겨온게 현재의 RPG류 게임입니다. 정통 DnD는 레이븐로프트 시리즈, 디센트가 있고 디센트를 스타워즈 테마로 옮긴 임페리얼 어설트가 현재 큰 인기입니다. 레이븐로프트 시리즈도 최근에 무슨 엘레멘탈 이블이라고 새로운 스탠드얼론게임이 나왔습니다. 즉, 지속적으로 지원을 한다는 거죠. 그외에 패스파인더 카드게임, 메이지나이트 처럼 주사위가 아니라 카드가 메인인 시스템이 있습니다. 마이스 앤 미스틱은 어른들끼리라기보다는 어른들이 애들에게 RPG게임을 가르쳐주는 컨셉의 게임이기 때문에 룰도 단순하고 스토리도 아기자기 귀엽습니다. 어른들끼리 할거라면 추천하기가 애매하네요.

1. 정확히 무슨 질문인지는 파악할 수 없으나 해당하는 플레이어가 그 캐릭터를 가지고 있을 때 발동하는 것과, 그냥 전체 플레이에 어떤 캐릭터가 있으면 발동하는 크로스로드 카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동상마크가 2개가 올라가는게 가능하긴 한데 생기긴 힘들 것 같습니다. (동상이 걸리고 다음턴에 일반 상처를 받고 약을 이용해 굳이 동상이 아닌 일반 상처를 치료한 다음에 동상을 또 걸리면 2개 걸릴 순 있겠네요.) 3. 2개당 1씩 올라가니깐 무한대로 있으면 사기가 무한대로 올라갑니다. 4. 무조건 1번 먼저 찹니다. 따라서 1번이 가장 먼저 차고 6번은 가장 늦게 차겠죠. 5. 소음마커를 다 제거하고 소음마커만큼 주사위를 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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