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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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월
뭔가 정보가 있길 기대하는 마음이 크다보니 때로는 실망감을 느낄 때가 있죠.
2017-05-18
진시월
이곳 보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보드게임에 열정적이기 때문에 생기는 마찰이지 않을까 합니다.
2017-05-18
진시월
의견 발표는 중요하죠. 단지 보다 자세한 이야기가 듣고 싶을 뿐입니다. 그러면 좀 더 공감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2017-05-18
진시월
똥겜 갓겜은 마음 속에......
2017-05-18
진시월
좋은 정보네요. 테포마 구매하면 말씀하신 부분 참고해서 서서히 룰을 익혀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부족을 하면서 이야기하시는 부분에 대해 크게 와 닿았었습니다.
처음부터 확장에 미니확장까지 끼고 플레이를 하니까 이게 뭐가 뭔지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겠더라고요.
덕분에 게임을 하면서 막막하다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한 명이 독주하는데 뭘 어떻게 견제를 해야 하는지 모르니까 게임의 흥미도가 확 떨어지더라고요.
2017-05-18
진시월
이런 안타까운 일이.............ㅠㅠ
2017-05-17
진시월
자주 게임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아무래도 게임을 선택할 때 그들의 성향을 고려하게 되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 게임이 어필이 될 수 있는지 없는지 꽤 많은 것들을 따져보게 되더라고요.
특히 테마와 컴포빨이 꽤 큰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에 오거나이저 등으로 시선을 확 사로잡으려고 합니다.
첫 인상이 좋으면 아무래도 그 다음에 돌리기도 편하죠.
2017-05-17
진시월
공감갑니다.
혹여 이기면 관심도가 떨어질까 노심초사....
2017-05-17
진시월
이러다 정말 제 앞에 사업계획서가 놓여있겠습니다... ㅠㅠ
2017-05-17
진시월
그 많은 판권 따려면 과연 얼마나 있어야 할까요...ㅠㅠ
2017-05-17
진시월
얼른 보드게임 시장이 커졌으면......그러려면 제가 많이 사야겠죠?
2017-05-17
진시월
이를 테면 필요악이라 할 수 있겠군요.
얼른 정식 한글화가 많아질 수 있는 환경이 되길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때까지는 암암리에.....
2017-05-17
진시월
얼른 시장이 커져서 다양한 퍼블리싱이 이루어지면 좋을 텐데 아쉽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유저의 한글화가 퍼블리싱에 장애가 되는 것은 확실히 맞는 말 같습니다.
국내 수요에 영향을 주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요.
그래도 암암리에 하는 게 서로에게 좋다라고 말한 것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게임을 즐겼으면 하는 디자이너의 마음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부터는 한글화하기 전에 제작사 측에 문의를 넣어보는 게 빠를 것 같네요.
진출계획이 전혀 없으면 흔쾌히 허락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에 대한 피드백이 있을 테니까요.
그 피드백이 우리에겐 한글 퍼블리싱을 기대해볼 수 있는 소식이 될 테고요.
2017-05-17
진시월
우와.......리뷰가 기다려지는군요!!
2017-05-17
진시월
4인플 같습니다. 2, 3인플은 견제가 너무 안 될 것 같아요.
2017-05-17
진시월
과찬이십니다. 다 캄바오님의 아이디어를 기용한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2017-05-16
진시월
오오! 깔끔하군요!!
2017-05-16
진시월
보드게임이란 것이 참 같이 할 사람 모으는 것이 쉽지가 않죠. 특히 가정이 있다면 요구하는 조건은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솔로라 직접적으로 그 영향력을 받지는 않지만 이곳 보라에서 활동하다보면 부부가 함께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이 제법 되시더라고요.
물론 거주 지역이 가까워야 한다는 전제적 조건이 필요하겠지만요.
보드게임의 취미를 붙일수록 어째 영업의 기술만 늘어갑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게임을 스리슬쩍 전파해야 하는......
2017-05-16
진시월
외주로 처리합니다.
구매를 고심하기도 했었는데 작업공간도 없고 ㅠㅠ
최근에는 캄바오님께 가공을 맡겼지요~
2017-05-15
진시월
개인적인 욕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기본적인 트레이를 만들어 줄 때 슬리브를 씌워도 수납이 가능할 정도로 여유공간을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너무 고려하지 않는 것 같아요ㅠㅠ
2017-05-15
진시월
오오 판매체계에 들어가시는군요!!
2017-05-15
진시월
너무 많이 해서 몇 판했는지 기억을 못해서 그렇습니다. ㅋㅋㅋ
주로 집에서 친구들과 자주 하는 편인데 플탐도 적당하고, 리플레이성이 좋아 친구들이 선호하더라고요.
2017-05-14
진시월
아마 자료실에 있는 한글화파일은 부분 한글화파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한글화를 하게 되면 라벨지에 출력해서 사용합니다. 카드에 맞게 잘라 붙인 뒤 플텍을 씌워서 사용하면 제법 그럴 듯합니다. 셔플해도 큰 문제 없고요.
라벨지도 인화지처럼 광택이 있는 재질도 있고 하니 원하시는 재질을 찾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손끝 감각이 민감하신 분이라면 보다 두께가 얇은 라벨지를 추천합니다.
2017-05-14
진시월
이렇게 모아 보니 각각의 장단점들이 도드라지네요.
스플렌더는 꽤 자주 돌아가는 게임이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도 카드 플텍 옆구리가 터질 정도로 자주 플레이하거든요. 단점이 있다면 너무 자주 플레이 해서 보라 플레이에 등록하지 못한다는 겁니다.......ㅠㅠ
2017-05-14
진시월
100%사이즈로 출력하시면 될겁니다. 대부분의 자료들이 제작해주신 분들께서 규격에 맞춰 제작을 하시니까요.
2017-05-14
진시월
개인적으로 한글화의 경우는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게임을 구입하고도 즐기지 못한다면 이보다 비참한 일은 없으니까요.
그걸 해소하기 위한 방편 중 하나가 한글화라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지만 제작사측에서도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한글판을 유통하지 않는 한 크게 문제 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식으로라도 자기네들 게임을 사서 즐기겠다는데 마다할 이유는 없지요.
다만 핸드메이드로 게임을 만들어서 플레이 하는 경우는 저작권에 심각한 문제를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저작권이라는 것이 저작권자의 이익을 보호하려고 만든 것이니까요.
저작권자의 이익은 해당 작품의 판매수익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면 직접 해당 게임을 만드는 행위는 그 저작권을 직집적으로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엄연히 불법복제 아닙니까?
유저의 비공식 한글화를 필요악이라 정의할 수 있다면 핸드메이드의 경우는 절대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활성화에 타격을 주니까요.
업체는 수익성이 없는 시장은 거들떠도 보지 않습니다. 애당초 수익성이 없는 시장이 과연 시장인가 하는 의문마저 듭니다.
돈이 안 되는데 사업을 벌일 사람은 단연코 없을 겁니다. 결국 시장의 수익성을 떨어뜨린다는 것은 시장을 위축시키는 거라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패키지 게임 시장이 있지 않습니까?
그 당시에는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 게임을 구입하면 바보취급을 당하던 저능한 시대였습니다만 지금은 그런 인식이 많이 사라진 상황입니다.
보드게임 시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정당한 소비를 조금만 지향해주신다면 국내 게임시장은 점차 커질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업체들은 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격적으로 한글판을 내줄 겁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질 테니 서로에게 득이 되는 상생의 길이라 생각합니다.
정당한 소비는 우리의 권리를 지키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 지름길입니다.
2017-05-14
진시월
저도 솔직히 처음에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차라리 좀 더 한글화가 절실한 게임을 위주로 한글화를 해주는 것이 더 낫지 않은가 생각이 들었죠.
그러나 업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번역할 것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자원이 소비된다는 겁니다.
자원이라는 게 결국은 돈인데, 아직은 국내 시장이 그만큼의 자금을 충족시키면서 수익을 내기에는 규모가 작은 것 같습니다.
안 그랬으면 볼륨이 크지만 인기가 높거나 평이 높은 게임들 위주로 번역이 됐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 시장의 사정상 그러기가 쉽지 않고,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 한글화할 수 있는 게임이 우선순위로 선택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국내에 게임들을 유통하는 업체의 몸집도 커진다면 보다 번역할 볼륨이 큰 게임들도 한글화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달랑 한 장 짜리 룰북을 번역해 한글판으로 내는 거라 해도 즐거워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게임의 한글판을 낸다는 건 말그대로 총판권을 따왔다는 건데, 이럴 경우 물량이 여유롭게 풀릴 뿐더러 보드게임의 접근성이 향상되며 결국 시장을 넓히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단은 쉬운 것부터 시작해 점차 어려운 것으로 한글판의 출시방향이 옮겨가지 않을까요?
최근 업체들도 꽤 공격적으로 한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우리 모두 보드게이머 양성에 이바지 합시다!!
2017-05-14
진시월
세상에........
2017-05-14
진시월
인쇄시간이 생각보다 긴 모양이군요.......
2017-05-14
진시월
멋지군요!!
3d 프린팅의 장점은 표현하기 복잡한 구조도 문제없다는 거죠!!
컴포 만들기에 활용하기 시작하면 어마무시하다는 말을 듣고 저도 구매를 고민해봤습니다만 모델링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2017-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