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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세라님 까지. 요즘 블랙스완이 대세였군요 ^^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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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는 정확히 모르지만 플레잉 카드 기반의 게임이니 저도 비슷한게 맞다고 봅니다.
20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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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갖는 포지션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20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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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떤 의미로 매우 강렬했습니다.
20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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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팬으로써 이런글 너무 좋습니다.
좀 더 댓글이 달렸으면 하는 바램으로 반박 좀 해보겠습니다.^^
1. 자원에 대한 이해
→ 파워액션은 프리파워액션 보다 당연히 효율이 높습니다. 중요한건 지금 내가 무슨 자원이 필요하냐가 더 크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이번 라운드 가이아에 광산 건설 시 4점 주는 라운드인데 정보큐브만 있다면 나는 7점(가이아 3점 기술타일)을 얻을 수 있다면 4파워 액션을 하는 것 보다 프리파워액션(=1정보큐브)을 하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파워액션의 가치는 너무 상대적입니다. 돈이 부족할 때 4파워 7원이 가장 좋은 액션이지만 그렇다고 4파워 7원을 못했다면 차라리 파워를 모아서 조금씩 돈으로 환전해서 쓰는게 더 좋은 경우도 많구요.
2. 과학 트랙에 대한 이해
→ 과학 트랙에서 이런 계산은 오히려 역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가이아가 눈 굴리기라는 특성 상 똑같은 자원도 1라운드에 얻는 가치가 6라운드에 받는 것 보다 훨씬 높습니다. 반대로 점수의 가치는 초반보다는 후반으로 갈 수록 더 높아지겠죠. 경제트랙이 지식트랙보다 좋은 판이 있을 수 있는거지 결코 압도적으로 좋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내가 중후반에 가져갈 수 있는 고급타일이 어디에 붙어있고, 내가 해당트랙을 자연스럽게 남들 보다 빠르게 올라갈 수 있냐에 가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가이아 테크를 타기 정말 힘든 종족이라고 해도 가이아 상단 고급타일이 가이아 당 2점이라면, 또 혼자만 가이아를 탔다면 해볼만합니다. 마찬가지로 1라운드에 광산 당 2점 같은 보너스 라운드라면 빠르게 항해술을 타서 광산을 뿌리는게 경제,지식을 타는 것 보다 훨씬 나을 수 있습니다.
3. 정보 액션에 대한 이해
→ 이 부분도 생각이 매우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4정보 큐브를 지불하고 일반 타일 1개를 가져오는 것의 효율이 무척좋다고 봅니다. 1,2라운드에 가이아 광산 건설 당 3~4점에 보너스가 있고, 최종미션이 가이아 개 수 미션인 경우가 아니라면, 1 라운드든 6 라운드든 4정큐 액션은 매우 효율적입니다. 특히 1라운드에 4정큐 액션을 할 수 있다면 안할 이유가 1도 없습니다. 사실상 초반에 정큐에 용도는 사거리 증가 또는 가이아행성에 들어가는 용도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1라운드에 4정큐로 기술 타일 하나를 가져온다면 최소 3광석5원(실질적으로는 광산-교역소-연구소를 가야된다고 가정하면 자원은 훨신 절약되겠죠)을 아낄 수 있고, 그렇게 가져온 기술타일은 수입타일이라면 앞으로 5번 먹을게 확정이고, 4파워 액션 타일이라면 24파워를 받는셈입니다.
"3정보큐브" 액션의 경우는 좀 특별한게 연방을 짓기 전에는 아무도 사용할 수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연방이 지어진 이 후 특히 후반에는 3정보 큐브의 가치는 정보큐브 액션을 하지 않으면 그냥 3광석에 불과합니다. 심지어 패스할 때는 3원의 가치랑 똑같습니다. 전략적으로 내가 자원이 부족하거나 점프를 해야되거나, 하이브 처럼 연방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몇 점을 먹든 정보큐브 액션을 하는게 효과적입니다. 단순히 내 점수 때문이 아니라 상대방의 점수를 뺏는 상대점수 액션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2정보뷰크" 액션도 최종미션이 행성 종류라면 5~6라운드에 정큐 2개로 10점씩 먹는데 그걸 내가 막기만 해도 상대방은 10점이 막히는 건데 왠만한 연방 짓는 것 보다 훨씬 높은 가치이고 반드시 해야되는 액션에 가깝습니다.
4. 결론
→ 제 생각에 가이아는 자원의 밸런스가 압도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드쉬할라 같은 특별한 능력캐를 제외하면) 자원을 점수화 시켜서 도움이 되는 타이밍은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서 패스를 해야되는 경우 뿐이지, 그 때 까지는 끝까지 건물 하나라도 더 빼서 악착 같이 최종미션에 비비고, 광산 당 점수 한 번 이라도 더 받을 수 있도록 생각하는게 판단(승부)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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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미스티카 컴포넌트가 눈에 뛰네요. ^^
전략게임 기대됩니다.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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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완료 했습니다.
대박 기원드립니다. ^^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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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1개 미션카드에 올리고 현재 회의장에 남아있는걸로 세셔야 맞습니다.(4~5개 일때 발표해야 정확히 만점이 가능)
그리고 보라에 올라온 한글(번역) 룰북 보고 계시다면 오역된 미션 카드 설명이 하나 있습니다.
부품 세트 당 점수 2점 주는 미션카드 있을껀데, 그거 두 가지 색깔 중 아무색깔 부품이나 있으면 1개 당 2점입니다.
영문룰북이랑 비교해서 보시면 정확함. 미션 난이도가 너무 높은데 점수는 짜서 발견함.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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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 말로 진정한 칸반 디럭스군요.
너무너무 훌륭합니다. 칸반팬으로써 잘 보고 갑니다. ^^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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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벽에서 시작하는 전략 즐겨쓰는데 ^^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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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만 잘 숙지하고 플레이하면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즐겜 하세요. ^^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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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라와서 기쁜마음에 재생했는데 이런 비보가 들리네요. ㅠㅜ
저랑 제일 잘 맞는 보드게임(&덕질) 방송이 끝난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세 분 그 동안 수고하셨고, 덕분에 그 동안 즐거웠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보드게임 한 번 같이 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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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플레이어 했던 보드로 다시할 수는 없지만, 룰마가 되어서 새로운 게임에서 새로운 멤버를 이끌어주시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 새로운 분기점을 경험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을 혼자힘으로 결정짓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단 플레이 해보신 분이 경쟁하는 구도상 유리한 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도 시스템적으로 후발주자를 위한 보완을 잘 해두었기 때문에 큰문제는 안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카드나 타일의 손상이나 찢김보다는 대부분 스티커를 붙이고, 타일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걸 되돌린다는것 자체가 일단 스티커만으로 봐도 어려울 것 입니다.
201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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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드셉트 재밌게 했던 게임인데, 보드게임이 왜 없을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꼭 완성되면 좋겠습니다.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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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스부르거에 물어봤더니 오늘 12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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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없이 설명이 잘 전달이 되었다니 저 또한 기쁘네요. ㅎㅎ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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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저도 오늘 새벽에 들어가서 보고 왔는데, 아직 준비가 안된걸까요 ? 찾는분들 많은거 같은데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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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레거시 시리즈 1번이 아닐까요 ? (제 추측일뿐입니다. 아무런 근거 없음)
저도 라벤스부르거에서 올린 화면에 빅박스 1번이라고 해놔서(본문 사진 참조) 그렇게 적었는데, 개인적으로 수집을 하고 있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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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함께한 3명 중 제가 3등을 했다는 최대 단점(!)을 제외하면 개인적으로 팬데믹 레거시보다 여러판 진행하기 좋은 편이었습니다.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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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글화 시대에 걸맞는 한글화가 필요한 작품이라 더욱 고민이 되실 듯 싶네요.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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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레거시 게임 좋아하신다면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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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 축하드립니다.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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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추천하고 갑니다.
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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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지우셨지만 어제 이미 보았고, 저는 댓글이랑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자유게시판의 성격을 보라 운영자분들이 명확하게 정하지 않은 이상 어떤글을 올리든 그건 글쓴이 자유죠.
물론 그게 불편하면 신고하기 누르면 되는거구요. 그리고 신고가 쌓이면 운영자가 나서서 뭔가 해주면 되는거지 있지도 않은 룰을
개인이 불편하다고 하라마라(지워라, 내려라) 하는게 과연 올바른 방법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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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도 일반 유저랑 똑같이 순서대로 움직입니다.
첫 라운드에는 산드라가 본인 사무실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아무일도 안 하지만, 첫 라운드 후 모두 새로운 장소로 이동할 때 산드라도 순서대로 이동합니다.
그 후 액션순서랑 이동순서는 모두 왼쪽(품질부서)에서 오른쪽(경영부서)로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PS : 룰북 6 페이지 "ROUND OVERVIEW" 참조
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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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반러가 되신걸 환영합니다. :)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15&tb=board_knowhow&id=&num=&pg=&game_id=3640&start=&b_category=&game_category=
: 칸반러분들을 위한 위한 쉽고 빠른 룰설명 가이드 입니다.ㅎㅎ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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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정주행 중에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53화. 베레몽의 2019 신년맞이"에서 베리님의 한숨과 한탄에 깜짝놀라서 댓글 달러 왔네요.
저는 아이폰으로 편하게(!) 듣고 있는데 구독이랑 추천은 꼭 팟빵만 가능한건가요 ?
보드게임과 플스4에 스위치까지 저한테 너무 딱 맞는 방송같아서 항상 숨죽여 잘 청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계속 힘내주시고 우울할 때는 초코렛 드세요.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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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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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제작과정에서 사람들이 지적하는 이런 문제점이 """왜""" 생겼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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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잘 받았고, 퀄러티는 솔직히 좀 실망이지만, 교환이나 환불 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펀딩 전에 게임도 3판이나 해봤고 시스템이랑 게임성에 반해서 샀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제작과정에서 사람들이 지적하는 이런 문제점이 생겼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혹시 공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힘내세요. :)
2019-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