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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이상하다 싶었는데 룰북 에라타였군요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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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기억에 확신이 없어 룰북을 다시 보고 왔습니다. 룰북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부분은 보드게임 긱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내 턴의 흐름은 다음 순서를 따릅니다.
A. Additional Action phase (first half)
B. Main Action phase
1. Placement step
2. Movement step
3. Area Action step
4. 5-Power bonus step (Optional)
5. Shophouse and Trading House Constructionstep (Optional)
6. Recovery step
C. Additional Action Phase (second half)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1. 네. 룰북의 해당 아이콘에 대한 설명을 보면 핸드나 한 지역에 있는 일꾼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각 이동을 따로따로 처리할 수 있다고 적혀있기 때문에 여러일꾼을 이동해야 할 때는 [한 지역 -> 여러 지역] [여러 지역 -> 한 지역] [여러 지역 -> 여러 지역] [한 지역 -> 한 지역] 모두 가능합니다.
1-2. 재배치 보너스를 사용할 때 교회에 있는 일꾼도 사용가능합니다. 즉, 교회에 있는 일꾼을 교회에 다시 재배치해도 상관은 없으나, 내 턴 흐름의 B-6 단계 때 교회에 있는 일꾼은 모두 핸드로 돌아오게 되니 의미가 없습니다.
1-3. 5장째부터 추가 자원을 지불합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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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834&tb=board_knowhow&id=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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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아라키스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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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텍 구입해서 플텍씌우는 노동을 인건비까지 계산해보면 은근히 나옵니다. 오딘이나 글렌모어 펀칭 및 스티커 작업은 2~3시간 걸리기도 했지요. 새걸 구입하는 분은 그걸 본인이 직접해야합니다. 개봉노플급이면 새거 구입하는거보다 내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경우에 따라서는 싸게 먹힐지도 모릅니다.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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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등을 하려면 운이 제법 필요한 게임이라 빡겜을 하기보다는 적당히 손을 놓고 즐기게 되지요.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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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크리스마스 에디션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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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고 싶습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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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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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운적인 요소가 얼마나 차지하느냐에 따라서 파티쪽이냐 전략쪽이냐로 기준을 잡기도 하고, 얼마나 생각을 깊이 해야하냐에 따라서도 구분하기도 하고, 인터액션의 성격에 따라서도 구분하기도 합니다. 또 게임의 플레이타임이나 난이도에 따라서도 분류를 합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이 게임은 파티다, 이 게임은 전략게임이다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고 개인의 주관이 포함된다는 점을 감안하셨으면 합니다.
긱에서 각 게임 정보를 찾아보았을 때 나오는 분류 또한 여러 사람들의 투표를 통해 다수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100% 모든 사람들이 만장일치로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포실리스의 경우 전략적인 요소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내가 생각한대로 풀어나가려면 내가 원하는 뼈들을 족족 채굴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운이 많이 따릅니다. 혹은 이미 채굴해놓은 뼈로 완성할 수 있는 공룡카드가 안 떠서 잘 안 풀리기도 하지요.
그리고 모든 타일을 확인 해본 것은 아니나 일부 타일에 'take that' 요소가 포함되어있음을 확인 하였고, 이는 파티성을 가미시켜줍니다.
게임의 구조 또한 단순합니다. 석고를 모아서 뼈로 바꾸면 점수가 됩니다. 타일을 모아서 카드를 구입하면 점수가 됩니다. 하지만 내가 모은 뼈와 잘 맞는 카드가 뜨냐 안 뜨냐에 따라 점수의 편차가 커지고 이는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정도입니다. 게다가 게임종료 후에 아이콘 별로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추가점수를 받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까지 노리고 공룡을 복원하기에는 카드 운도 따라야 하고 뼈 찾는 운도 따라야 합니다. 노리고 하기보다는 그냥 게임 끝나고 로또 추첨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게임 종료시점에 각자가 만든 공룡은 3~4마리 남짓했고, 아이콘의 종류는 9가지가 있어서 해당 아이콘 1개로 1등을 먹는 웃지못할 사태도 몇번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해당 아이콘을 가진 공룡카드를 가져올 기회조차 없었거든요. 아예 게임 내내 더 등장하지를 않았으니까요..
이렇듯 실력보다는 운의 비중이 큰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파티게임이라고 한 것입니다.
요즘은 전략과 파티 사이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패밀리 게임'이라는 포지션을 가진 게임들도 많은데, 그쪽으로 분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교육적인 측면도 있고 하니까요.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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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는 아주 쉽고, 게임 구조도 간단합니다.
애초에 그 연령층을 타겟으로 낸 게임이다보니 공룡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공룡 카드에 적힌 문구는 게임 진행과 아무 관련이 없고 그 공룡에 대한 설명이다보니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좋습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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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어디까지나 차이가 있다는 얘기지 몇백장 중 1장이 미치는 확률 차이는 미미한 정도긴 하지요.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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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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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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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굳이 준다는 걸 마다하지는 않습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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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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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번의 테스트 끝에 작가가 만족했으니 출시된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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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대디님의 생각은 작가는 완벽한 밸런스를 추구한다..를 전제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수만 사용하는 보드게임에서는 그걸 해내기가 어렵습니다. 저도 이 부분은 동의합니다.
그런데 뉴턴과 같이 작가가 일부러 특정 테크를 조금 더 강하게 만들어놓기도 합니다. (작가 오피셜)
이는 테마 구현과 관련이 되어있는데, 예를 들어 피라미드를 쌓는 테마의 게임에서 피라미드를 쌓는 액션보다 다른 액션이 더 효율이 좋아서 다들 그것만 하고 있다면 이 게임은 이상하다는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모든 테크의 밸런스가 맞는 경우라면, 위의 경우보다는 덜하겠지만 양상에 따라서는 피라미드가 별로 쌓이지 않고 끝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피라미드 쌓는 액션의 효율이 다른 것보다 좀 더 좋은 경우를 생각해보면 게임이 끝났을 때 피라미드가 완성되어있거나, 완성에 가까운 상태로 끝나게 됩니다. 이는 플레이어들에게 높은 테마 몰입감과 성취감을 주게 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작가가 꼭 소위 말하는 황금밸런스를 추구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작가가 의도한 밸런스' 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 이유도 그것 때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기본 전제가 다르네요..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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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습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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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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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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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게임 환경하고는 좀 다른 것 같네요. 저는 대구 여기저기 다니며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만..프로모 같은건 있으면 대체로 다 때려넣고 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것 같아요. 테포마 같은 경우 이 확장은 빼자 이건 넣자 갈리기는 해도 카드 몇장 밖에 안되는 프로모는 있으면 다 쓰는 느낌입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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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을 보니 생각보다는 프로모에 연연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건가..싶기도 하네요
아니면 우연히 그런 분들이 댓글을 많이 다신 건지..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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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그렇기는 한데..밸런스에 민감한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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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마라카이보 프로모는 저도 주변에서 OP라는 소리를 듣기는 했는데 아직 넣고 해보지는 않았네요.
역시 밸런스를 신경쓰시는 분들은 프로모 있어도 안 쓰기도 하나 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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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점 아래 단위까지 사용가능한 콘솔게임과 달리 보드게임은 정수만 사용하고 있어서 밸런스를 칼같이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출시 전 수백 수천게임의 테스트 플레이를 통해 '이 정도면 됐다' 라고 생각한 어느 지점이 존재합니다.
저는 이것을 '작가가 의도한 밸런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것은 프로모의 추가가 이 '작가가 의도한 밸런스'를 해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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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은 어떤 측면에서 밸런스가 좋아지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다양성이 늘어난다는 점은 알겠는데..
버건디는 2인플 기준에서 동물의 안정성이 올라가고 해당 타일을 가져가는 사람은 동물점수도 올라가겠네요.
그런데 동물 프로모 투입 이전에 동물테크가 약하다는 전제가 있어야 밸런스가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맵에 따라 다르겠지만 3칸짜리 동물구역을 기준으로 따져보면..
동물타일을 평균 3점이라고 했을 때 3점 + 6점 + 9점 + 3칸구역완성 6점 + 시대점수(평균 6점)
6액션으로 총 30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3칸짜리 건물 구역과 비교해보면, 건물의 경우 건설시 추가 액션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구역완성 6점 + 시대점수(평균 6점) =12점인데, 추가액션 3번 준거 빼고 3액션으로 보면 3액션으로 12점입니다.
이를 보면 동물의 점수효율이 더 큽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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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잘못 이해했네요.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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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에 따라서는 돈까스의 밸런스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이런 말싸움을 하기 위한 글은 아닙니다.
그냥 밸런스에 민감한 분들은 프로모를 받아도 안 쓰는가? 가 궁금합니다.
2021-12-01
후-추-
맞습니다
2021-12-01
